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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바닥, 카페트 DIY 설치 매장 바닥의 대리석 타일 위에 카페트를 설치했으면 한다는 마눌님의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대부분의 근무 시간동안 서서 움직여야 하는 매장의 특성상 딱딱한 바닥보다는 쿠션감이 있는 카페트가 더 좋겠다고 하며, 직원들이 주로 움직이는 진열장 안쪽만 설치했으면 한다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대리석 느낌이 꽤 괜찮았지만 실제 서서 일을 하는 사람의 의견이 그러하니, 카페트 시공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처음에는 카페트 시공 업체에 의뢰해 작업을 진행할까 싶었지만, 2평이 채 안되는 좁은 공간이라 그런지 견적을 받는 것 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두어군데 업체에 연락해 본 뒤 몹시 심드렁한 반응임을 느꼈고, 결국 이번에도 DIY로 직접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카페트 DIY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쌓아두었던 Gmail 정리 Gmail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2007년이니 벌써 15년을 훌쩍 넘었습니다. 처음 몇 년간은 Gmail을 철저히 업무용으로 사용했고, 업무용 메일의 특성상 오래된 메일을 지우지 않고 있었고, 이후 개인 용도의 메일도 받으면서 이래저래 십수년 이상된 메일들이 뒤죽박죽 섞여 있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쌓인 메일들을 정리하리라 가끔 생각했지만 오랫동안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라면 구글 드라이브/구글 포토와 공유하는 기본 구글 계정 용량이 15GB였고, 제가 사용 중인 Gmail의 용량은 2.1GB로 일단 용량의 압박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Gmail의 라벨 기능을 이용해 업무용 메일과 홍보메일/뉴스레터 등을 분리해 사용해 왔는데, 그렇게 '..
가물에 콩나듯 오작동하는 하이패스 제 올란도에는 하이패스가 내장되어 있고, 2014년 출고 당시부터 후불 신용카드를 끼워 사용 중입니다. 아반떼XD에서 사용하던 후불 하이패스 카드를 ECM 룸미러 뒤에 옮겨 꽂는 것만으로,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었고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켜집니다. 그야말로 룸미러에 보이는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이 있는 듯 없는 듯 하다가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만 '요금 000원이 지불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만 들립니다. 어쨌든 그렇게 잘 작동하던 하이패스인데 아주 가끔, 대충 6개월~1년에 한 번쯤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하이패스가 결제되지 않고 톨게이트에서는 빨간 경광등이 켜지거나 '하이패스 미부착'과 같은 전광판 글씨가 뜰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올란도 구입 8년을 훌..
방해금지 설정과 관계없이 뜨는 티맵 전화알림 저는 공기계 스마트폰에 유심을 끼워 티맵 전용 스마트폰으로 사용 중입니다. 얼마 전 까지는 티맵 전용 스마트폰에 데이터 셰어링 유심을 끼워 사용했는데, 최근 월1650원짜리 알뜰폰 요금제(통화100분, 데이터 1기가)를 발견하고 신규로 유심을 발급받아 티맵 전용 스마트폰에 끼워 사용 중입니다. 과자 한 봉지 값에 데이터 1기가를 사용할 수 있으니 네비게이션 전용 유심으로 안성맞춤, 신규 발급 받은 전화번호로 각종 스팸 문자와 전화, 그리고 이전 사용자의 것으로 보이는 안내 문자들이 매우 많이 날아왔습니다. 길안내를 받다가 불쑥불쑥 스팸 전화와 문자들이 날아오는 게 꽤 거추장스러웠기에, 스마트폰의 방해 금지/알림 숨기기 설정을 이용해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가 모두..
송풍구 고정식 무선충전기의 단점 얼마 전 구입한 신지모루 신지마운트 15W 고속 무선 충전기는 충전 거치대에 모터구동식 고정 장치가 달려있지 않아 부피가 작고 심플합니다. 대신 스마트폰 뒤에 전용 마운트(플라스틱 고정판)를 이용해 무선 충전기 본체에 고정하는 방식인데, 스마트폰을 90도 꺾은 상태로 갖다댄 뒤 돌리면 가볍게 고정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처음에는 고정 방식이 좀 낯설었지만 하루이틀 쓰다보니 금새 적응되어 편하게 사용 중입니다. 15와트 고속 무선 충전 역시 매우 원활하게 작동하며, 무선 충전 거치대의 디자인이나 만듦새도 꽤 좋은데다, 그동안 몇 번의 장거리 고속도로 운행 중에도 매우 안정적으로,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2022.06.02 - 신지모루 신지마운트 15W 차량용 고속 무선 충전..
LG V50S, 1년만의 안드로이드 12 업데이트 얼마 전 제 V50S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메시지가 떴습니다. LG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뗀 후에도 2년 정도는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해 준다고 했고, 실제로 간간히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2021년 7월 말에 안드로이드11로의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고, 개인적으로는 꽤 업데이트 후 꽤 빠릿한 체감속도를 경험하면서 잘 사용했는데 이후 1년이 좀 안되어 안드로이드12 업데이트가 발표되었네요. 안드로이드12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전, 업데이트 내용을 읽어보니 카메라/마이크를 사용자가 켜고 끄는 기능을 비롯, 몇 가지 눈에 띄는 기능들이 보여 바로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용량이 1269MB인 안드로이드12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한 뒤, 재부팅 하면 자동으로 업데이..
7년 사용한 CD 슬롯형 자석거치대 현재 올란도에서 사용 중인 스마트폰 거치대는 인피니앱 듀오마운트 자석거치대로, 2015년 11월 말에 리뷰를 의뢰받아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벌써 7년이 다되어갑니다. 이 자석거치대는 CD 슬롯에 고정하는 방식이며, 독특하게도 2대의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어 네비게이션 전용 스마트폰을 차량에 늘 거치해두고 사용하는 제게 딱 맞는, 매우 편리한 제품이었습니다. 크게 튀지 않는 외형에 부피도 작고, 제품의 만듦새나 내구성도 훌륭하여 7년을 썼지만 볼마운트는 여전히 짱짱한 것이, 아마도 올란도를 보낼 때까지 사용할 듯 싶습니다. 2015.11.28 - 인피니앱 듀오마운트 사용기. 두 대의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인피니앱 듀오마운트 자석거치대의 만듦새가 꽤 ..
높이 조절식 바체어 얼마 전 마눌님께서 매장에서 사용할 높이 조절식 바체어를 주문해 달라 요청하였습니다. 노트북이 놓인 매장 데스크 앞에 서서 각종 전산 입력을 하다보니 오후쯤부터 다리가 매우 아프다며, 앉아서 작업할 수 있는 의자가 필요하다는군요. 사실 거의 하루종일 서 있는 매장이라 처음부터 바체어가 있어야겠다 싶었지만, 좁은 매장 카운터에 의자까지 놓을 공간이 없다면서 극구 사양하기에 구입하지 않았는데 좀 더 고집을 부려 억지로 의자를 밀어넣는 게 좋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아일랜드 의자'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 보니 의자 가격이나 모양이 꽤 다양했는데, 2만원대의 저렴한 제품과 1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들은 제외했고 4만원대 초반의 '한샘 모도 쿠션 유압식바체어'를 구입했습니다. 상품..
사용않던 구글 뉴스, 알림 표시 얼마 전부터 제 스마트폰 알림창에 뉴스 헤드라인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소비하는 방식이 구글 크롬을 실행했을 때 뜨는 뉴스 목록 및 유튜브 정도를 실행해 뉴스들을 직접 찾아보는터라, 이렇게 잠금 화면에 알림창으로 뜨는 뉴스 헤드라인이 썩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원래 알림창에 이것저것 많은 항목들이 떠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다 제 구글 계정이나 LG V50S 스마트폰은 수 년간 그런 방식으로 사용해 왔는데, 어느 날 부터 하나둘씩 뉴스 헤드라인이 뜨기 시작하니 아무래도 구글 관련 앱에 새로운 알림 스위치가 켜진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림창을 열고 더 보기 버튼을 눌러보면 전체 헤드라인이 뜨고, 하단에 [알림 적게 받기] 버튼이 ..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자동 실행 앱 오랫만에 네비게이션 전용 스마트폰의 유심을 새로 교체하면서, 네비게이션 자동 실행 앱 몇 가지를 다시 찾아보고 테스트해봤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 자동 실행 앱'이라하면, 스마트폰의 전원 인가 상태(시동 여부)에 따라 스마트폰의 네트워크 관련 설정 및 네비게이션 앱을 자동 실행/종료하는, 일종의 자동화 앱입니다. 이러한 안드로이드 자동화 앱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태스커(Tasker)를 들 수 있겠는데, 이 앱은 범용 자동화 앱이라 설정 과정이 좀 번거로울 뿐더러, 결정적으로 제가 원하는 기능은 스마트폰의 루팅을 전제로하는터라,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스마트폰을 루팅하지 않고, 네비게이션 관련 기능만 간편하게 켜고 끄는 방식..
네비게이션 전용 휴대폰 유심 저는 꽤 오래전 부터 오래된 스마트폰 공기계를 네비게이션 전용 폰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까지 네비게이션용 스마트폰 유심을 데이터 함께 쓰기 유심을 발급 받아 사용해 왔습니다. 데이터 함께 쓰기 유심은 메인 전화 회선에 부가서비스로 데이터 전용 유심을 발급 받아, 메인 회선의 데이터를 공유해 사용하는 것인데 음성 통화가 불가능하지만 어차피 네비게이션 전용이니 문제될 게 없고, 네비게이션의 데이터 사용량 역시 그리 크지 않아 만족스럽게 사용해왔습니다. 물론 데이터 함께 쓰기 유심도 별도의 전화번호가 부여되는터라 가끔 스팸 문자들이 불쑥 도착하는 번거로움은 있었지만, 스팸 문자가 자주 오는 것은 아니라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얼마 전, 좀 더 저렴한 알뜰..
구글 크롬의 터치하여 검색 기능 모바일 구글 크롬의 '터치하여 검색' 기능은 웹 페이지 문서를 보다가 텍스트를 터치하면, 해당 텍스트에 대한 구글 검색 기능을 화면 하단의 팝업 창으로 띄워주는 기능입니다. 별도의 창을 열어 검색을 진행하지 않고, 텍스트를 한 번 터치하면 구글 검색으로 키워드가 한 번 걸러진 뒤 하단에 표시되는 방식으로, 구글 검색을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나름 편리한 기능입니다. '구글 검색으로 키워드가 한 번 걸러진 뒤'라고 했는데, '청포대'라는 텍스트를 한 번 터치하면 화면 하단에 해당 키워드를 포함한 문장이 잠깐 표시되었다가 잠시 후 '청포대해수욕장'이라는 구글 키워드와 이미지가 표시됩니다. 화면 하단 팝업창을 터치하면 팝업창이 위로 올라오면서 좀 더 상세한 구글 검색 결과를..
필립스 438P1 모니터, 적외선 리모컨 기존 사용했던 필립스 4350UC 43인치 모니터는 뒤쪽 하단 모서리의 조이스틱 버튼을 이용해 모니터의 OSD 메뉴를 불러내 외부 입력, PIP 등의 각종 설정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개의 메뉴 버튼 대신 조이스틱 형태로 조작할 수 있는 방식은 나름 편의를 생각한 방식이었지만, 결정적으로 43인치 모니터 오른쪽 하단에 숨겨진 형태이다보니 모니터 뒤에 숨겨져 보이지 않는 뒷면 조이스틱쪽에 손을 뻗어 조작하는 방식이 생각처럼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조이스틱 버튼이 모니터 뒷면 대신 모니터 하단부, 혹은 옆에만 있어도 훨씬 쓰기 편했을 텐데, 어쨌든 사람이 적응해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교체받은 필립스 438P1 모니터에는 적외선 리모컨이 기본 ..
5년 사용 한 모니터의 백라이트 이상 2016년 8월에 구입했던 필립스 43인치 UHD 모니터 4350UC는 지난해 6월까지, 약 5년 남짓 사용한 뒤 이상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화면 중심부가 주변부에 비해 눈에 띄게 어두운 증상으로 시작했는데, 그 상태에서 한달쯤 더 쓰다보니 모니터가 저절로 꺼지고, 전원 버튼을 눌러 다시 켜도 필립스 로고만 잠시 보였다가 전원이 다시 꺼져버리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모니터의 전원이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는 증상을 보면 모니터에 전원을 공급하는 파워 보드쪽 이상이 아닐까 싶었지만, 모니터의 중심부 밝기가 눈에 띄게 떨어지는 증상이 먼저 발생한터라, 아마도 백라이트의 수명이 다 한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필립스 모니터 국내 유통사인 알파스캔 서비스센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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