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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리뷰/이어폰,스피커,오디오 :: 37
거실 BGM 오디오, 볼루미오 처음 라즈베리파이4 보드를 구입할 때는 여러 실험들을 즐길 수 있는 보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오락실 게임을 몇 번 실행해 보는 정도가 고작이었고, 이후 오랫동안 묵혀두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이 라즈베리파이 보드에 볼루미오를 설치하고 거실 BGM 오디오 기기로 활용 중인데, 볼루미오 프로그램 자체도 워낙 완성도가 높은데다 제가 원하는 세세한 기능들 역시 다양한 볼루미오 플러그인을 통해 지원되고 있던터라 1년 남짓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올해 초부터 라즈베리파이 보드에 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사용 중인데, 기존 3.5인치 액정보다 훨씬 깨끗할 뿐더러 원활한 터치감의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라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사실 볼루미오의 경우..
윈도우기반 미니PC와 인터넷 라디오 윈도우기반 미니PC를 인터넷 라디오로 설정해 꽤 오랫동안 사용해 왔고, 아침 시간 알람으로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깨고 정해진 시간에 원하는 라디오 방송이 자동으로 켜 지도록 설정해 놓으니, 딱히 건드릴 것 없이 늘 켜두고 사용하는 기기가 되었습니다. 미니PC의 USB 포트에 사운드블래스터 Play!3를 연결하고, 이 사운드카드 출력단에 알리표 미니 앰프를 연결해 두니 거실을 채우기에 충분한 음량을 얻을 수 있었고, 미니 앰프 전원에는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해 원하는 시간에 앰프만 켜고 꺼지도록 설정하고 사용 중이었습니다. 이렇게 정해 놓은 시간에 켜고 꺼지고, 시간에 맞춰 라디오 방송이 바뀌도록 설정해 놓으니 더 이상 손 댈 필요가 없이, 완전한 자동화 기기처럼 사용할 ..
라즈베리파이 오디오, 볼류미오 2년 전 라즈베리파이4를 구입할 때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워 여러가지 실험과 장난감으로 활용도가 꽤 쏠쏠하겠다 생각했지만, 고전게임 에뮬레이터나 윈도우10 실험 설치 등으로 사용한 게 고작이었습니다. 그렇게 라즈베리파이4는 책상 속에서 꽤 오랫동안 묵혀두게 되었는데, 얼마전부터 볼류미오라는 오디오 프로그램을 설치해 거실 라디오로 사용 중입니다. 사실 3~4년 전부터 윈도우10 기반의 미니PC를 거실 라디오로 사용 중이었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둔 방송이 켜져 거실에 음악을 채우는 역할을 매우 훌륭하게 수행했습니다. 다만 윈도우라는 범용 운영체제에 스케줄러 등 다양한 기능을 조합해 인터넷 라디오로 설정해 둔 상황이라, 방송 하나를 변경하려면 꽤 번거로운 설정이 필요했고, 스..
GTA5 게임, 간헐적 사운드 깨짐 ASUS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한 뒤, 노트북의 게임 속도 테스트를 위해 시작했던 게임들을 본격적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에픽 온라인에서 무료로 배포했던 게임들을 받아두기만 하고 실제로 하지는 않고 있었는데, 요즘은 하나둘씩 설치하고 실행해 즐기고 있으며 온라인 유저들과 즐기는 게임보다 스토리 모드로 진행되는 FPS류의 게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벌써 두어 가지 게임의 엔딩을 봤고, 며칠 전부터 GTA5를 시작해서 스토리 모드를 진행 중입니다. 2020.05.26 - 에픽게임즈(Epic Games) 무료 배포 게임 이용 방법. 다소 번거로운 가입과 느린 속도 GTA5는 캐릭터의 자유도가 높다보니 익숙해지는데 제법 시간이 걸렸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재미를 느끼..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최근 출시되는 거의 대부분의 이어폰은 이어팁을 귓속으로 밀어 넣는, 커널형(인이어) 방식입니다. 커널형 이어폰은 귓속(외이도)에 실리콘/우레탄 팁을 넣어 차음성이 좋고 중저음이 더 또렷하지만, 귀 안쪽 이어팁의 이물감, 장시간 사용시 이압으로 인한 통증, 케이블이나 이어폰 본체를 건드릴 때마다 전해지는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들도 많습니다. 사실 제가 이어폰을 열정적으로 사용했던 학생 시절에는 거의 모든 이어폰이 귓바퀴에 살짝 끼워 넣는 오픈형이었던 터라, 가끔 오픈형 이어폰에 대한 추억이 있었는데, 반갑게도 수디오에서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니오(NIO)를 출시해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수디오 니오 이어폰 패키지 겉면에는 니오 이어폰 사진과 함께 NIO라는 글씨..
음악 CD, 이미지 파일로 백업 한 때 LP나 CD를 사 모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음반 가게에 들러 마음에 드는 CD를 십 여장 씩 구입하는, 나름 호사스러운(?) 취미생활을 즐기기도 했던 터라 지금도 제 방에는 90년대 초/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즐겨 듣던 음악 CD들이 벽 한 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D를 꺼내 음악을 듣기 보다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압도적인데, 역시 스트리밍의 편의성 때문입니다. 그래도 음악을 담은 물리적인 매체가 있다는 것은 꽤 든든해서 아주 가끔 CD를 꺼내 듣곤 하는데, 요즘은 음악 CD를 꺼내 들을 때마다 이미지 파일로 백업하는 작업도 합니다. 음악 CD를 이미지 파일로 백업하는 이유로, 예전에 자주 들었던 음악 CD들이 스크래..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엘바 몇 달 전 부터 꾸준한 운동을 하면서, 블루투스 이어폰의 활용도가 부쩍 높아졌습니다. 다만 요즘 출시되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대부분은 이어유닛이 두 개로 분리된 트루 와이어리스 방식으로, 운동 중 귀에 꽂은 이어폰이 느슨해져 한 번 씩 다시 잡아주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 이어 유닛이 케이블로 연결된 넥헤드형 블루투스 이어폰들도 다시 꺼내 상황 별로 사용 중인데, 최근 수디오에서 새로운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인 엘바(ELVA)를 출시해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수디오 엘바는 흔한 블루투스 이어폰들과 비교되는 독특한 제품이지만, 박스는 다른 수디오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심플한 제품 사진만 실려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수디오 엘바의 특징이 간략하게 적혀 있는데, 한 ..
수디오 블루투스 이어폰 초기화 2015년부터 스웨덴 수디오(Sudio)의 제품 리뷰를 꾸준히 진행하다보니, 가지고 있는 수디오 이어폰이 종류별로 많습니다. 처음 리뷰했던 수디오 바사(Vasa) 이후의 제품들은 모두 블루투스 방식인데, 다른 업체의 리뷰 제품들까지 더해져 블루투스 이어폰은 꽤 넉넉하게 쟁여 두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중교통보다는 직접 운전해 이동하다 보니 이어폰의 활용도가 그리 높지 않았고, 전화통화용 이어폰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운동을 즐겨하다 보니 다시 블루투스 이어폰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게 되었는데, 덩달아 블루투스 이어폰의 페어링 초기화 작업도 여러 번 시도하게 되었습니다.지금까지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 페어링 시..
넷플릭스 5.1 채널 사운드 설정 저희 집 홈시어터는 10년도 더 된 예전 제품이지만, 제법 단단한 5.1 채널 스피커 세트와 야마하 RX-V663 리시버 등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신경써서 골랐고, 작은 아파트 거실에서 과분할 정도의 음량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TV와 리시버를 매번 켜서 감상을 할 수는 없기에 멀티 채널을 지원하는 소스, 혹은 마눌님이 좋아하는 음악 프로그램 등을 볼 때만 가끔 켜서 감상하곤 했습니다. 그나마 고양이 뚜기가 크고 여기저기 휙휙 뛰어다니면서 자꾸 스탠드에 올려 놓은 후방 스피커 위로 점프를 하는 통에, 스피커로서의 기능을 포기하고 적당한 높이의 캣 워커로 사용 중입니다. 요즘은 TV로 유튜브 및 넷플릭스 시청 시간이 부쩍 늘었습니다. 저희 집 TV는 10년이..
수디오 첫 블루투스 스피커 그동안 다양한 유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던 수디오(Sudio)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은 꽤 오래전부터 들려왔는데, 드디어 수디오 펨티오(Femtio)라는 이름의 제품으로 출시되어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봐왔던 수디오 이어폰 패키지들은 작고 미니멀했던 반면 펨티오 박스는 가로 20cm가 훌쩍 넘는 큼직한 덩치가 인상적입니다. 참고로 이번에 살펴보는 펨티오 스피커는 두 대의 스피커 유닛을 페어링하여 스테레오 모드로 즐기는 듀얼 플레이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리뷰 제품 역시 두 대의 스피커 유닛이 제공되었습니다. 수디오 펨티오는 실버/블랙/앤트러사이트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저는 실버와 앤트러사이트 색상을 골랐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듀얼 플레이, IPX6 등..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Sudio ETT 그동안 수디오(Sudio)에서는 꽤 다양한 종류의 블루투스 이어폰들을 출시했고, 최근에는 양쪽 이어버드가 분리된 트루와이어리스 이어폰들을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출시되는 수디오 이어폰들은 기존 제품들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면서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와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가 큰 편입니다. 최근에는 완전 무선이어폰들에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도입한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 수디오에서 출시한 ETT 이어폰 역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내장한 이어폰입니다. ETT는 스웨덴어로 숫자 1을 의미하는데, 이런 네이밍은 아마도 수디오의 첫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란 의미가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수디오 ETT..
천안으로 복귀한 노래방 기계 2018년 여름에 장인어른 생신 선물로 사드렸던 금영 노래방 KHM-600은 1년 남짓 처가 집에 있다가 최근 저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장모님의 말씀에 따르면, 구입 후 얼마간은 노래방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잘 부르셨는데, 몇 달 지나지 않아 사용 빈도가 줄어들고, 1년 쯤 지난 시점에서는 거의 손을 대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저희 집으로 돌아온 노래방 기계는 한동안 쇼핑백에 담겨 있다가 최근 TV 옆에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휴일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마눌님께서 몇 시간씩 붙잡고 노래 부르는 용도로 사용 중이고, 다시 쓰기 시작하다보니 가족 모임에도 가져가 흥을 돋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2018/08/16 - 금영 노래방 K..
음장효과 없는 사운드카드 네트워크 오디오로 사용 중인 미니 PC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미니 앰프를 달았고, 미니 앰프의 성능은 가정용 스피커를 울리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홈시어터의 후방스피커 2대를 미니 앰프의 오른쪽 왼쪽 단자에 물려 사용 중인데, 볼륨의 30~40%만 올려도 거실에서 충분히 들을만한 음량이라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2020/02/23 - TPA3116 미니 앰프 사용 후기. 알리에서 구입한 저렴한 블루투스 미니 앰프 이 정도면 처음 의도했던, 미니콤포넌트 수준의 음량(음질이 아닌)과 편의성을 구현한 셈이고 FM 라디오의 안테나를 길게 늘어뜨리지 않아도 되는데다 음원 선택의 자유로움을 갖추었다 생각합니다. 다만, 제 미니PC의 사운드카드 칩셋은 음장 ..
수디오의 새 이어폰 Fem 꽤 오랫만에 수디오에서 새로운 이어폰 리뷰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수디오의 새 이어폰의 이름은 Fem(펨)으로, 제 블로그에서 살펴봤던 수디오의 Tolv나 Niva와 갈은 TWS(트루 와이어리스) 방식의 이어폰입니다. 이제 국내 출시되는 대부분의 이어폰들이 TWS 방식이며 수디오 역시 꽤 다양한 TWS 이어폰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 새로 출시된 수디오 Fem은 기존 제품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물류망을 갖추고 있는 수디오는 주문 후 3일 이내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데, 수디오 Fem 역시 리뷰 제품의 색상 선택 및 주소 입력 후 이틀 만에 전용 배송박스에 담겨 도착했습니다. 박스안에는 수디오 Fem 이어폰 박스와 펠트와 인조가죽 재질의 파우치가 들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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