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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리뷰/모니터,HDMI,디스플레이 :: 44
다른 모니터가 터치되는 증상 얼마 전 라즈베리파이용으로 7인치 USB 터치 모니터를 한 대 구매했는데, 뜻밖에 간단한 텍스트 작업을 위한 휴대용 노트북 듀얼 모니터로 꽤 적당하다 싶었고 노트북과 함께 휴대하며 잘 사용 중입니다. 이런 류의 7인치 터치 모니터는 전원 공급과 터치 인식은 USB 케이블로, 영상 전송은 HDMI 케이블이 담당하는 방식으로, 터치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USB 케이블과 HDMI 케이블을 모두 연결해야 합니다. 비록 7인치 사이즈에 1024*600 해상도라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는 없지만, 텍스트 에디터 창을 띄워 두고 복사&붙여 넣기 작업을 자주하는 제게는 노트북 듀얼 모니터로 안성마춤이었고, 원래 의도했던 라즈베리파이용 모니터는 7인치 모니터를 또 하나 구입해 사용 중입니다. 2..
라즈베리파이, 볼류미오용 7인치 디스플레이 거실에서 인터넷 라디오 재생용으로 윈도우 기반 미니 PC를 잘 사용하다가, 라즈베리파이 PC에 볼류미오를 설치하고 사용한 지 3~4달 정도 되었습니다. 윈도우 PC에 인터넷 라디오를 정해진 시간에 예약 재생/정지 되도록 하는 일련의 설정들이 라즈베리파이 PC와 볼류미오에서는 보다 간편하게 구현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볼류미오의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한 조작이 마음에 들어 수 년간 사용했던 윈도우 기반 미니 PC를 치워버리고 라즈베리파이로 사용 중입니다. 다만 라즈베리파이와 함께 구입했던 3.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좁은 화면/조악한 컬러로 인해 실사용할 수준이 되지 않아 큼직한 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말 구입했던, ..
라즈베리파이용 7인치 모니터 최근 라즈베리파이에 볼류미오를 설치하고 매우 편리하게 사용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음질의 하이파이 플레이어보다는, 정해 놓은 시간에 맞춰 FM 라디오 방송을 거실에 적절한 볼륨으로 채워주는 수준 정도면 되는터라, 국내 인터넷 라디오 재생 기능과 알람(스케줄) 기능이 필요했는데 다행히 볼류미오는 제가 원하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볼류미오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터라, 지난 몇 년간 사용했던 윈도우10 기반의 인터넷 라디오보다 훨씬 편리하게 사용 중입니다. 다만 라즈베리파이 보드와 함께 구매했던 3.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터치감이 매우 빡빡한데다 각도에 따라 화면 색상이 휘황찬란(?)하게 변하는 등 품질이 썩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사..
34인치 와이드 모니터와 43인치 모니터 현재 작업용 모니터로 사용 중인 LG 34WK95U는 34인치 와이드 모니터에 5K 해상도를 구현한 제품이다보니 픽셀피치가 0.1544mm에 불과합니다. 앞서 주 모니터로 사용했던 필립스 43인치 4K 모니터의 픽셀피치가 0.2451mm이니 차이가 꽤 큰 데 실제 두 대의 모니터를 한꺼번에 보면 픽셀 크기가 쉽게 인지할 정도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LG 34WK95U의 5120*2160 고해상도와 높은 색 표현력 등을 염두에 두고 구입한 제품이다보니 전체적인 화면 품질이나 편의성에 만족하지만, 텍스트 작업 시 상대적으로 눈이 더 피로하고 자연스레 머리를 화면 가까이 가져가 작업하게 됩니다. 사실 모니터에 눈을 가까이 가져가는 것 보다 모니터를 좀 더 앞으로 당겨..
5년 사용 한 모니터의 백라이트 이상 2016년 8월에 구입했던 필립스 43인치 UHD 모니터 4350UC는 지난해 6월까지, 약 5년 남짓 사용한 뒤 이상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화면 중심부가 주변부에 비해 눈에 띄게 어두운 증상으로 시작했는데, 그 상태에서 한달쯤 더 쓰다보니 모니터가 저절로 꺼지고, 전원 버튼을 눌러 다시 켜도 필립스 로고만 잠시 보였다가 전원이 다시 꺼져버리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모니터의 전원이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는 증상을 보면 모니터에 전원을 공급하는 파워 보드쪽 이상이 아닐까 싶었지만, 모니터의 중심부 밝기가 눈에 띄게 떨어지는 증상이 먼저 발생한터라, 아마도 백라이트의 수명이 다 한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필립스 모니터 국내 유통사인 알파스캔 서비스센터(1..
쓸 때는 몰랐던 편리함, 도킹 스테이션 2016년에 구입했던 레노버 씽크패드 P50은 무겁지만 튼튼하고, 준수한 사양과 성능으로 만족하며 사용했던 노트북이었습니다. 씽크패드 시리즈는 레노버 브랜드가 아닌 IBM 씽크패드 시절부터 나름 애착을 가지고 사용했던 제품이긴 하지만, 씽크패드 P50의 경우 윈도우7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윈도우7을 공식 지원하는 몇 안되는 노트북 중 하나 였던 게 구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어쨌든 씽크패드 P50은 수 년간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고, 최근 속도에 부족함을 느껴 ASUS ROG 게이밍 노트북으로 바꿨는데, 노트북 기종이 바뀌고 보니 가장 아쉬운 부속품이 바로 씽크패드 P50의 도킹스테이션입니다. 2016.12.14 - 레노버 씽크패드P50 도킹스테이..
nVidia 드라이버의 게임 프레임 측정 기능 그동안 PC용 게임에는 딱히 취미가 없었고 특히 FPS 게임들은 거의 십수년 전에 했던 것이 마지막일 정도로 관심밖의 일이었습니다. 다만 가끔 PC나 노트북의 그래픽 카드 성능 테스트를 위해 게임을 실행하고 프레임 수를 확인하곤 하는데, 게임 내부에 프레임 표시 기능을 갖춘 게임들도 있는 반면, 프레임 표시 기능이 없는 게임들은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혹은 외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임의 프레임 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최근에 라이젠 R9 5900HX CPU와 nVidia RTX3060 GPU를 내장한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몇 가지 게임을 설치해 몇 프레임이 나오는지 확인해 보다가 두어가지 게임에 푹빠져(?) 즐기고 있는데, 오늘은 nVidia G..
HDMI 2.0 단자의 대역폭 새로운 디스플레이 단자와 케이블들을 나름 빠르게 접하고 실사용해 왔습니다. 그래픽 카드에 D-SUB 단자와 DVI 단자가 함께 달려 나오던 십 수년 전에는 D-SUB 케이블의 화질 열화가 확연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주변 지인들에게는 가능하면 DVI 단자를 사용할 것을 권하곤 했습니다. 2009.10.22 - 사진으로 보는 DVI와 D-SUB의 화질 비교 이후 몇 년동안은 그래픽 카드에 DVI와 HDMI 단자가 함께 장착되어 출시되었고, FHD(1920*1080)나 QHD(2560*1440) 수준의 해상도에서는 두 단자 모두 만족스럽게 실사용했습니다. 하지만 3840*2160 해상도, 4K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HDMI 단자 역시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는데, HDMI 2.0 단자..
갑자기 밝게 변한 모니터 화면 가끔 제 블로그에 등장하는, 작은 학원을 운영하는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컴퓨터 한 대의 모니터 화면이 글씨나 아이콘을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확 밝아져 버렸다는군요. 사진을 찍어보내 보라 했더니 대략 이렇게 화면이 밝아진 상태였습니다. 일단 모니터의 조정 버튼으로 밝기(Brightness)와 대비(Contrast)를 조정해 봤는지 물어보니, 이미 조정해 봤고 변화가 없이 그대로 밝은 상태라고 합니다. 혹시 모니터가 고장, 혹은 수명이 다한 것인지 물어보기에 화면이 잘 보이지 않도록 어두워지거나 아예 화면이 들어오지 않는 등의 증상이라면 모니터가 고장난 것인데 밝아진 증상은 모니터의 고장으로는 보이지 않았고, 퍼뜩 감마 값 설정을 건드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G 43인치 UHD 모니터 얼마 전 지인이 사용할 컴퓨터 한 대분의 부품을 구매, 조립했는데, 이 세트에는 모니터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지인의 컴퓨터 주 용도는 캐드 작업이었고, 넓은 작업 화면을 원했던터라 처음에는 27인치 급 모니터를 듀얼로 구성하려다가 43인치 4K 모니터 한 대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넓은 바탕 화면이 필요해 필립스 43인치 모니터를 구입해 4년 남짓 사용 중이고, 화면과 눈까지 거리와 거치대의 높이를 맞춘 뒤로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모니터 크기를 43인치로 결정한 뒤 필립스 4350UC의 후속 모델인 436M 4K HDR1000 UHD를 한참 살펴봤는데 4350UC에 비해 화려해진 스펙은 끌렸지만 아무래도 게임이나 영화 감상용이 아닌터라 보다 무난한(?) LG ..
작은 모니터 여러 대, 큰 모니터 한 대 저는 2016년에 구입한 필립스 43인치 모니터, 4350UC 모니터를 사용 중입니다. 구입 당시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 중에 가장 큰 사이즈의 제품을 선택했는데, 구입하기 전 43인치 화면을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컴퓨터 작업용으로 사용해도 전체 화면이 한 눈에 들어올지 살짝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모니터를 책상위에 올려두고 사용해보니, 화면 전체가 눈에 잘 안 들어오는 듯 했지만, 크고 낯선 모니터에 적응되지 않은 상황이었을 뿐, 하루이틀 지나자 금새 적응이 되었고, 현재는 모니터에서부터 80~90cm 거리에서 아무런 불편없이 사용 중입니다. 2016/08/02 - 필립스 4350UC UHD HDMI 2.0 ZBD 모니터 개봉기. 43인치, 4..
윈도우10 PC와 넷플릭스 저는 몇 달 전부터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유플러스 TV 셋톱박스에 넷플릭스 앱이 설치되었고, 이를 통해 한 달 무료 체험을 해보니 나름 재미가 있더군요. 다만 넷플릭스 요금이 좀 부담스러워 한 달 무료 체험 후 해지했었는데, 지인들이 넷플릭스 그룹을 만들어 함께 쓰고 있어 저도 끼어들었습니다. 넷플릭스 프리미엄 요금제의 경우 4명이 동시 접속 가능하여 4명 단위로 그룹을 만들어 요금의 1/4만 내면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넷플릭스에서는 이런 식의 사용에 딱히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개별 프로필 생성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보면 은근히 이런 사용을 권장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몇 달간 넷플릭스를 이용 중인데, 주로 유플러스 셋톱박스를..
4K 모니터와 DP 케이블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필립스 4350UC 모니터를 구입해 사용한지도 벌써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거실의 TV와 같은 크기의, 43인치 모니터를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면 불편하지 않을까 염려하기도 했는데, 큰 화면에 적응하는게 그리 불편한 일은 아니었고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꽤나 넓고 광활한 공간이었던 3840*2160 픽셀의 모니터가 이제는 어느덧 익숙해지다보니 넓은 바탕화면을 이용하려던 의도와 달리 27인치, 2560*1440 픽셀 모니터를 쓸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함정입니다. 2016/08/02 - 필립스 4350UC UHD HDMI 2.0 ZBD 모니터 개봉기. 43인치, 4K UHD 화면의 소감 4K 해상도를 ..
43인치 모니터의 고정식 받침대 제가 사용 중인 필립스4350UC 모니터는 43인치, 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간혹 책상위에 43인치 모니터를 놓고 쓰면 불편하지 않은지, 화면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지 질문하는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전혀 불편없이 사용중입니다. 처음 구입할 때는 풀HD(1920*1080)의 4배 면적이니 작업 면적도 4배 넓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하다보니 브라우저나 각종 응용프로그램은 화면 위에서부터 끝까지 늘여놓고 사용하는 습관이 생겨 실제로는 풀HD 모니터보다 2~3배 넓은 느낌으로 사용중입니다. 살짝 불편한 것은 고정식 모니터 받침대입니다. 사실 40인치 이상의 모니터 받침대들이 대부분 고정식이기도 하고, 4개의 발이 앞뒤로 나와 있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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