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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도움되는 생활정보 :: 85
대전 - 인천 공항 버스 지방에 살면서 자차를 이용한지 오래되다보니, 이제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로 이동하는 게 훨씬 익숙하고 편하게 느껴집니다. 최근 해외출장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나갈 때도 처음에는 자차를 이용한 뒤 공항 주차장에 세워둘까 생각했는데, 열흘이 넘는 기간동안 공항 주차장에 마냥 세워두는 것보다 공항버스를 이용해 보라는 지인의 추천이 있었습니다. 지인에 따르면 특히 프리미엄 공항 버스의 가격이 우등버스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도 시설은 쾌적/안락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기에 이용해 보게 되었는데, 실제 프리미엄 공항버스를 이용해 대전 - 인천공항을 왕복해 본 결과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티머니고 앱에서 공항 버스 예매 공항버스는 시외버스에 속하는 터라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표를 바로 구매할 ..
오랫만의 여권 발급 연말에 해외 여행 일정이 잡혀 항공권 등을 검색하다보니, 기존 여권이 만료된지 오래라 일단 여권부터 재발급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된 상태라 새로 여권을 발급받아야 하는 상황, 후딱 검색을 해보니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가지고 여권 발급 기관을 찾으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여권의 유효 기간이 하루라도 남아 있으면 반드시 현재 여권을 함께 지참하여 방문해야 합니다. 제가 사는 대전에서는 대전 시청, 또는 각 구청을 찾으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가장 가까운 대전 시청을 찾았고, 2층의 소통민원실에서 여권 발급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여권 발급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일단 저는..
쿠션감 좋은 컨버스 런스타 모션 옥스 저는 평소 쿠션감이 좋은 신발을 선호하며, 꽤 오랜 기간동안 리복 클라우드라이드 DMX 3.0 워킹화를 신었습니다. 리복 클라우드라이드 DMX 3.0은 가벼운 메쉬 재질에 뒤꿈치 쿠션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거의 4~5 켤레를 연달아 구입, 사용했는데 제품이 단종되었는지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 외형이 비슷한 클라우드라이드 DMX 4.0을 구입해 신어봤는데, DMX 3.0의 쫀쫀하면서 푹신한 쿠션감과 달리 좀 싸구려틱한(?) 딱딱한 착화감에 다른 평상화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6개월 전 쯤, 우연히 컨버스 매장을 지나다가 컨버스 런스타 모션 옥스라는 신발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척 봐도 두껍고 과감하게 디자인 된 미드솔, 뒤꿈치까지 올라..
국세청홈택스, 예정 부가가치세 분납 신청 자영업 2년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세무처리에는 아직 부족한 것이 많고 세무사 측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데, 최근 부가가치세 예정고지서가 도착했습니다. 부가가치세 예정고지가 무엇인지, 검색을 해보니 개인사업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예정신고를 생략하고 세무 서장이 납세 세액을 고지하는 것으로, 직전 과세기간 납부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산정되는 것이라 합니다. 어쨌든 지난해 상반기 부가세 신고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부가세 예정고지되었는데, 금액이 좀 부담스러워 신용카드로 분할 납부할까 하다가 홈택스에서 분납 신청이 가능하다 하여 직접 진행해 봤습니다. 먼저 홈택스에 접속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했습니다. 홈택스 메뉴 중 상단 [신청/제출] 항목에서 [신고분 ..
쌓여가는 아이스팩 신선 식품들을 주문하면 하나둘씩 담겨오는 아이스팩들은 재활용품으로 내놓을 수 없는 품목이며 폐기할 때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내용물이 담긴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한 때 아이스팩 내용물을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려도 된다는 식의 얘기가 퍼지기도 했는데, 아이스팩 안의 물컹거리는 겔 형태의 내용물은 고흡수성 수지로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릴 경우 하수도가 막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아울러 아이스팩의 고흡수성 수지를 화분 흙에 섞어 놓으면 화분의 수분 증발을 막는 용도로 유용하다는 얘기도 자주 보였는데, 이렇게 미세 플라스틱을 섞은 흙은 이후 밖에 내다버릴 수도 없는 터라, 개인적으로는 이런 식의 처리 방법도 결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LED 등기구의 깜빡임 저희 집 옷방은 아침 저녁으로 옷을 꺼내 입을 때만 잠깐씩 불을 켜는 곳인데, 불을 켤 때마다 깜빡이는 느낌이 유난히 심했습니다. 클럽에서 사이키 조명을 틀었을 때 동작이 뚝뚝 끊겨 보이는 정도는 아니지만, 시선을 빠르게 돌릴 때 깜빡거림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저 깜빡임이 심하게 느껴지는 옷방의 조명은 '형광램프 대체형 LED 램프'로, 형광등기구에 바로 끼워쓰는 LED 램프입니다. 원래 저 등기구에는 30와트 형광등을 끼워 사용했고, 형광등의 수명이 다해 어두워져 집에 남아 있던 LED 램프를 끼웠는데 유난히 심하게 깜빡이는군요. 조명기구의 플리커 증상 확인 방법 옷방 조명이 눈에 띄게 깜빡이는 증상이 있어, 오랫만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플리커링 증상을 확인해보기로 했습니..
오랫동안 봉인했던, 쿠쿠 압력솥 저희 집 쿠쿠 전기 압력솥은 결혼 선물로 받아 3~4년 쯤 잘 쓰다가, 전기 압력솥 대신 가스불에 올리는 압력밥솥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면서 봉인/보관하던 상태였습니다. 사실 가스불에 올리는 휘슬러 압력솥의 밥맛이 꽤 좋은데다 갓 지은 밥을 그릇에 옮겨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 먹다보니 전기 압력솥은 밥 짓는 용도와 보온 밥통 용도 모두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5년 쯤 사용하지 않고 봉인해 두었고, 아예 쓸 일이 없을 것 같아 버릴까 생각도 했는데 지난 여름 대전으로 이사오면서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바꾸게 되면서, 다시 전기 압력밥솥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않고 보관했던 전기 압력솥은 아무 이상없이 밥짓기와 보온이 잘 되는가 싶었지만, 갓 지은 밥인데도 윤..
자동 날짜 스탬프 매장에서 사용할 스탬프들을 주문하면서, 잉크 패드가 내장되어 꾹 누르기만 하면 찍히는 자동 스탬프를 선택했는데 꽤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스탬프를 찍을 때 별도의 잉크판을 준비할 필요없는 간편함과 스탬프를 찍은 뒤 보관할 때 다른 곳에 잉크가 묻을 염려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편리함입니다. 저는 온라인의 도장 쇼핑몰에서 이 스템프들을 주문했고 모두 Shiny(샤이니) 제품으로 도착했는데, 제품을 주문할 때는 몰랐지만 받고 난 뒤 확인해 보니 대만산 제품이고, 자동스탬프 중에서는 꽤 인지도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날짜 스탬프는 자동 스탬프가 아닌, 도장면이 노출된 일반 스탬프였습니다. 제가 자동 스탬프를 주문하기 전에 마눌님께서 급히 주문했다는데, 역시 잉크패드를 준비해야 하는 번..
자동 스탬프 잉크 리필 자동 스탬프에는 잉크 패드가 내장되어 있어 매번 스탬프 패드를 펼쳐 잉크를 묻히지 않고 스탬프를 꾹 누르기만 하면 도장을 찍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저희 매장에도 제법 다양한 스탬프가 필요해 온라인으로 몇 개의 스탬프를 주문/제작 했는데 나무 손잡이에 글씨 새긴 고무판이 붙었던 예전 스탬프와 달리 요즘은 자동 스탬프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자동 스탬프는 내구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몇 달간 써보니 꽤 튼튼해 여간해서는 망가지지 않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단지 스탬프 패드를 펼칠 필요가 없다는 장점 뿐 아니라, 스탬프 보관시 잉크가 지저분하게 묻을 염려가 없는 점도 매우 큰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그렇게 3~4달 남짓 자동 스탬프를 열심히 사용하다보니, 내장 잉크..
오랫동안 사용한, 제법 많은 폐가전 5년만에 이사를 준비하다보니, 사용하지 않는 폐가전이 꽤 많았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프린터나 모니터 등의 컴퓨터 관련 제품들부터 6인용 식기세척기, 오래된 대형 스피커 및 오디오, 캠핑 때 들고 다녔던 소형 전기 밥솥, 그리고 배터리를 교체해가며 7~8년쯤 사용했던 일렉트로룩스 진공 청소기 등 종류도 참 다양하네요. 사실 마눌님께서는 이사가기 전 폐가전들을 모두 버리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집안 여기저기 깊숙히 처박혀 있던 것들을 한데 꺼내 모으는 게 꽤 번거로운 일이었고, 가짓 수가 꽤 많다보니 폐기물 스티커를 한꺼번에 구입해야 하는데, 역시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이사짐에 함께 실려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천안에서 이사가기 얼마 전,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가 폐가전무상방문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카드로 신청 국민의 88%에게 지급되는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자주 쓰는 신용카드로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카드사 앱,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행정안전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일단 지급 대상에 속하는지 궁금해 9월 6일에 국민카드 앱을 이용해 조회를 해 봤는데, 카드사 앱을 실행하자마자 국민지원금 안내 팝업이 떴고, [조회/신청] 버튼을 터치했습니다. 국민지원금 조회를 위해 [이용동의] 항목을 체크..
무증상 일반시민 코로나19 검사 최근 대전으로 이사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었고, 대전에서 천안과 서울을 오가며 업무를 보다보니 코로나19에 대한 염려를 떨칠 수 없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예약은 완료했지만, 접종 일자가 9월초라 현재로서는 마스크 철저히 쓰는 것 외에는 딱히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어제, 마눌님과 서울에서 업무를 보고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대전 쪽에 거의 다 와서 얘기가 나왔고, 마눌님께서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코로나19 선제검사가 가능한 곳을 검색했고, 가장 가까운 한밭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 도착했습니다.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진료소 검색 참고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검사소를 찾기 위해 질병..
드디어 백신 예약 차례! 저희 가족 중 부모님과 장인/장모님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제 누님들도 백신을 맞았거나 8월 말 백신 예약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40대인 저는 아직 백신 접종 차례가 되지 않아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18~49세 예방접종 10부제 예약과 관련된 뉴스들이 떴고 드디어 며칠 전부터 예방접종 예약과 관련된 안전안내문자도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8월 말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 대전으로 거주지를 옮긴터라, 얼른 백신 접종이 진행됐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접종예약은 생일 끝자리에 따른 10부제로 진행된다고 하여 예약 사이트 접속 불편도 한결 줄어들 것 같았는데, 실제로 큰 어려움 없이 백신 접종 예약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전자세금용인증서 발급 위한 준비물 최근 몇 달간 마눌님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저는 후방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도움을 주는 분야는 주로 컴퓨터로 일처리를 해야하는 부분, 혹은 사업자 등록 등 행정 절차 등인데, 사실 저도 알고 일을 진행하는 게 아니라 인터넷 검색이나 지인 찬스 등을 통해 절차를 조사한 뒤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쨌든 최근에는 전자세금용인증서(전자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게 되었는데, 발급 과정 자체는 개인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는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 인증서를 발급 받으려면 먼저 거래 은행에서 기업 계좌 개설/인터넷 뱅킹 신청/OTP 발급을 진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 사업자 등록증, 신분증, OTP 발급 비용을 준비해 은행에 방문, 신청해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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