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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가전,생활용품리뷰 :: 49
유플러스 셋톱박스의 유튜브 앱과 크롬캐스트 저는 유튜브 영상 시청에 스마트폰을 주로 이용하지만, 집에 있을 때는 TV를 이용해 큰 화면에서 유튜브 영상을 즐기곤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TV와 연결된 유플러스 셋톱박스의 크롬캐스트를 이용해 보는 것이죠. 스마트폰과 유플러스 셋톱박스를 연결해 유튜브 재생을 시작하면 스마트폰에는 정지영상과 재생 목록, 탐색바가 표시되며 영상은 TV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2017/09/30 - LG 유플러스 ..
쓰기 쉽고 광량, 색온도 조절이 편한 샤오미 LED 스탠드 약 1년 5개월 전에 샤오미 LED 스탠드 리뷰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단순하면서 색온도 조절은 가능한, 신뢰할만하면서 저렴한 LED 스탠드를 찾고 있었는데, 샤오미 LED 스탠드는 제 구매 조건에 딱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프리볼트를 지원하지만 플러그가 110볼트 제품이라, 220볼트 플러그를 꽂아야 한다는 점 이외에는 국내에서 사용하기에 완벽한 제품이었고 그나마 저는 110..
가끔 필요했던 문서세단기 영수증, 카드명세서, 주소와 전화번호가 적힌 택배 송장 등을 일일이 손으로 찢다보면 가정에서도 가끔 문서세단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적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잠시 손이 수고하면 되지 싶어 매번 손으로 찢거나 양이 많은 경우 가위 등을 이용해 잘게 오려서 버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마눌님이 사무실에서 문서 뭉치를 잔뜩 들고 왔습니다. 파쇄해 버려야 하는 문서들인데, 사무실의 문서세단기가 고장난데다 문서세단기까..
쓰레기 채우는 속도와 버리는 간격 2인 가족인 저희 집은 쓰레기 통이 차는 속도 역시 느린 편입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은 분리 수거를 철저히 하는 덕분이기도 한데, 어쨌든 10리터 종량제 봉투를 채우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1년 전 고양이 뚜기가 새로운 가족이 되면서 쓰레기 양이 부쩍 늘어 종량제 봉투 사용량도 늘긴했지만, 10리터 종량제 봉투 하나를 채울 때까지 시간은 여전히 긴 편입니다. 그런데 생활 쓰레기 양이 적은게 마냥 좋은..
지퍼백에 든 종이세제 평소 빨래 및 청소 담당으로 세탁기를 돌리며 세제량을 과다하게 넣지 않으려고 신경쓰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세제량을 줄이면 세탁이 잘 안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에 세제 용기에 적힌 표준량보다 조금씩 더 넣곤 했는데, 헹굼과정을 1~2번쯤 반복하는 것으로는 드럼세탁기 유리문으로 세제 거품이 계속 보이는게 찜찜하더군요. 덕분에 요즘은 액체세제 통에 적혀 있는 표준 사용량을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실제 표준 사용량대..
가정용 220볼트 콘센트의 접지 이틀 전 노트북에 손을 대면 찌릿찌릿한 전기가 느껴지는 증상이 접지 단자 없는 멀티탭을 이용했던 것 때문이었다는 포스팅을 올렸습니다.2018/08/21 - 만지면 찌릿한 전기가 흐르는 노트북의 접지 방법. 멀티탭과 콘센트의 접지단자후배의 사무실 벽 콘센트는 접지 공사가 되어 있던 곳이라 접지 단자가 있는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가정용 220볼트 콘센트의 양쪽 옆에 튀어나와 있는 금속이..
TV 홈쇼핑 매진 압박, 통돌이오븐 얼마전부터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통돌이오븐의 사용기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가스렌지 위에 올려 놓으면 통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내용물이 타지않고 맛있게 익는 오븐이었고, 삼겹살이나 닭과 같은 고기 요리에 딱 어울리는 아이디어 상품이었습니다. 동상이몽이라는 TV 프로그램의 등장인물이 이 제품을 이용해 요리하는 광경이 방송을 타면서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저는 그 TV 프로그램을 아예 안보는터라 각종 ..
베란다에 설치한 이동식 에어컨의 소음 얼마전 구입한 포시엠 CM-700DF 이동식 에어컨은 제 방과 붙어 있는 베란다에 설치했고, 온풍 배기관을 베란다 바깥창에다 연결해 두었습니다.이동식 에어컨의 가장 기본적인 설치 방법이기도 하고, 베란다 구석에는 배수구도 있어 에어컨의 배수 호스를 빼두기도 좋은 장소였습니다.다만 이렇게 설치해두니 이동식 에어컨의 웅장한 작동 소음을 바로 옆에서 맞게 되었는데, 아무리 시원함을 얻고 조용함을 포기하기로 마음 먹었지..
에어컨을 설치할 수 없는 방, 이동식 에어컨 그동안 여름은 앞뒤 양쪽 창문을 모두 열고 선풍기 틀며 지내곤 했지만, 한 해 두 해 갈수록 날이 더워져 거실의 벽걸이 에어컨을 켜고 지내는 날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특히 지난 해 여름부터 고양이 뚜기를 기르게 되면서, 저는 방문을 닫고 셀프 감금 상태로 지내게 되었습니다.제 방에는 각종 공구와 나사를 비롯한 위험한(!) 것들이 많아 제 방에 고양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 조치입니다.방문을 열어두고 지..
유난히 잦은 물청소에 아쉬운 샤워기 수압 공기청정기의 전처리 필터나 진공청소기의 집진 필터에 잔뜩 낀 먼지를 청소할 때면 늘 욕조에서 샤워기로 물을 뿌리곤 합니다.필터에 잔뜩 끼어 있는 먼지를 어디에 털기도 그렇고, 자칫 털어내다가 모였던 먼지들이 다시 실내에 퍼지는 경우가 있어 아예 욕조로 가지고와 물을 뿌려 털어내곤 합니다.특히 요즘은 공기청정기의 전처리 필터에 고양이 화장실에서 피어오른 흙먼지가 두껍게 쌓이곤 해서 샤워기로 물청소를 2주에 한 ..
부모님 댁에 보내드렸던 전기히터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12월 중순 경, 장인어른 방에 전기히터를 한 대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눌님의 요청이 들어왔습니다.처가집의 거실과 안방은 보일러 난방과 온수매트로 후끈하게 난방을 하는 반면, 장인어른이 서재로 사용하는 방은 난방이 설치되지 않은터라, 전기장판을 쓰지만 공기가 차다고 합니다.일단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적당한 덩치와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찾았고, 처가집에 보내는 김에 주문진 부모님 댁에도 함께 보내..
1년만에 처음 연결해 본 스마트홈 앱 연결 새로 지은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새 집 냄새를 빨리 빼기 위해 구입했던 삼성 공기청정기는 황사가 심했던 봄과 겨울에만 반짝 사용했을 뿐 살짝 본전 생각이 날 정도로 사용 빈도가 뜸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여름,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서 고양이 화장실 모래의 먼지를 빨아들이는 용도로 계속 사용하게 되었고, 요즘 2주마다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를 하다보면 정말 공기청정기가 열일한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20..
지인이 추천해 준 스위퍼 진공청소기저희 집은 에르고라피도 무선청소기와 LG 유선 진공청소기를 사용중입니다.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진공청소기는 충전 배터리를 한 번 교체해가며 8~9년 남짓 사용해왔는데, 교체한 배터리도 4년 남짓 사용하다보니 슬슬 사용시간이 짧아지고 힘이 약해졌습니다. 2013/03/11 - 에르고라피도 충전 청소기 배터리 자가 교체. 어렵지만 보람있는 작업 에르고라피도 진공청소기의 배터리를 또 다시 교체해 쓰려니 썩 내키질 ..
4년째 사용중인 브라운 790cc 면도기 저는 억센 수염이 유난히 빨리 자라는 편이라 면도기 선택도 꽤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뻣뻣한 수염 때문인지, 저의 기술이 부족한 탓인지 모르겠지만 일반 날 면도기를 사용하면 언제나 피를 보는터라 전기 면도기만 사용하는데, 그러다보니 필립스, 파나소닉, 브라운 등 여러 업체의 전기 면도기를 사용해 왔습니다. 지금은 2013년 말에 블로그 리뷰를 의뢰받았던 브라운 790cc 전기면도기를 사용중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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