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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생활/자동차 보험 :: 13
주행 중 뜬 타이어 압력 경고등 올란도를 16만km 가까이 타면서 운이 좋았던 것인지 타이어에 이물질이 박히면서 펑크가 난 경험은 딱히 하지 못했습니다. 5~6년 전, 여행을 갔다가 타이어에 나사못이 박혔지만, 운좋게도 많이 남아 있던 트레드 사이에 끼면서 타이어에 손상 없이 나사못을 빼내는 것만으로 그냥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5.05.02 -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서비스로 타이어 펑크 때우는 비용. 유료? 무료? 그리고 얼마 전 고속도로를 이용해 다른 지역을 다녀오던 저녁,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집까지 5~6km 남은 시점에서 갑자기 계기판에 TPMS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평소 타이어 공기압을 250~260kPa로 맞추고 타는데, 조수석 뒷 타이어의 공기압만 180kPa이었고 타이어 압력..
보험료 변화, 이유가 궁금할 때 해마다 3건의 자동차 보험을 담당(내 것과 본가/처가)하다 보니 매년 자동차 보험 금액이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누구보다 확실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여러 자동차 보험사의 비교 견적을 10여년 쯤 노트에 기록으로 남겨두다보니, 자동차 사고 등 특별한 인상 요인이 없더라도 같은 보험사인 경우 2년마다 보험료가 확연히 오르는 등의 패턴을 파악하게 되었고, 때문에 자동차 보험사를 2년마다 옮기곤 합니다. 어쨌든 지난 자동차 보험료를 기록해 두었다가 올해 자동차 보험료와 비교하다보면, 인상/인하 요인이 궁금하게 마련인데 자동차 보험사에서 제시하는 견적에는 올해에 해당하는 비용만 항목별로 담겨 있어 비교가 어렵습니다. 작년과 올해의 자동차 보험료 변화 요인이 무엇인지, 간단히 비교..
3개 자동차보험 갱신 시기 저는 본가와 처가, 제 것까지 총 3개의 자동차보험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보험 만기일이 10월말, 11월 초에 몰려있어, 10월 중순 즈음에 자동차 보험들을 확인하고 갱신합니다. 저는 4~5군데 남짓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사의 견적을 일일이 뽑은 뒤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한 곳으로 가입합니다. 기왕이면 한 군데 자동차보험사로 갱신을 반복하며 쭉 갔으면 싶은데, 한두해 정도 저렴하던 곳이 그 다음 해에 훅 오르거나, 비쌌던 곳이 더 저렴해 지는 등 변동이 심하더군요. 같은 차량, 같은 조건의 보험료가 3~10여만원 까지 다르니 번거로와도 일일이 견적을 뽑곤 합니다.저렴한 자동차보험을 선호하다보니 할인 옵션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1년에 2만km를 넘게 타느라 주행거리할..
운전 10년 차, 첫 교통사고 설거지를 하면서 와인잔을 깨트린 아침, 부지런히 깨진 잔해들을 치우고 정리한 뒤, 마눌님을 출근시키기 위해 매일 아침 저녁으로 다니는 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매일같이 다니는 길이지만 비가 제법 뿌리는 날이라 조심해서 달리던 중이었고, 저도 제 뒷 차도 차간거리를 꽤 넉넉히 유지하고 달리는 길이었습니다. 그렇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마눌님의 수다를 들으며, 후둑후둑 뿌리는 비도 분위기가 제법 좋다 생각하며 여유로운 드라이브 중이었습니다. 저 멀리 신호등이 노란색으로 바뀌었네요.주행하는 속도와 남은 거리를 비교해 볼 때 노란불에 지나갈 상황은 아니다 싶었고 평소처럼 브레이크를 밟으며 정지했습니다. 그렇게 정지신호를 받고 1~2초쯤 기다렸을까?뒤에서 꽝~ 소..
그나마(?) 줄어든 자동차보험 권유 전화 저는 본가와 처가, 제 자동차보험까지 총 3개의 자동차보험을 관리하고 있고 본가와 처가의 자동차보험 갱신이 10월말에 겹쳐 있어 10월 초부터 자동차보험 갱신과 관련된 전화가 걸려오곤 합니다. 지난해 까지만해도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보험 업체에서도 보험료 산출을 해주겠다며 전화를 걸어오곤 했지만, 올해 초 연락중지청구시스템 '두낫콜'에 등록한 덕분인지 올해는 자동차보험 업체에서 먼저 걸려오는 전화는 썩 줄어들었습니다. 2016/01/26 - 대출 스팸 전화/문자를 차단하는 두낫콜 서비스 사용법. 2개로 운영되는 두낫콜 서비스 소규모 대출 관련 전화는 잘 막지 못하는 두낫콜 서비스지만, 업체 규모가 보다 큰 자동차보험(손해보험)의 가입 권유 전화는 잘 막아주는군요. ..
3건의 자동차 보험 관리 즐거운 일요일, 오늘은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짧은(!) 얘기입니다. 저는 본가와 처가, 그리고 제 자동차 보험까지 3개를 맡아 관리하고 있다보니 자동차 보험 만기 시즌이 되면 자동차 보험사로 부터 문자나 전화 연락이 자주 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본가와 처가의 자동차 보험은 10월말~11월말로 겹쳐 있다보니 전화도 몰아서 받으면 된다는 것인데요, 올해도 10월 초부터 본가의 자동차 보험이 만료되어 보험료 산출을 해 드리는데(?) 동의할 것인지 묻는 전화를 꽤 많이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터넷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직접 산출하고 계약하는 다이렉트 보험에 익숙하니 이런 보험료 안내는 거절하는 쪽입니다. 특히 여기저기서 내 보험료를 조회하는데 동의하고, 관련된 정보들을 일정 기간 ..
집에서 멀리 떨어진 자연휴양림, 타이어에 박힌 나사못 황금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4월30일 오전, 마눌님과 저는 치악산 자연휴양림으로 룰라랄라 여행을 떠났습니다. 마눌님의 사촌동생 가족들도 함께 합류할 예정으로, 평소 즐겨 다니던 캠핑장 대신 자연휴양림의 숙소를 예약한 것이었는데요 캠핑을 다니면서 치악산까지 오는 길 역시 꽤 낯익은 풍경이 되었습니다. 치악산 자연휴양림 입구로 들어서서 숙소까지 올라가는 길이 간만에 보는 정말 가파른 길이었는데요, 그래도 어느새 연녹색보다 짙은 녹색이 더 깊어진 숲속에 오니 참 편안해지더군요. 저희가 먼저 도착했기에 사촌동생 가족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짐을 내리고 차를 한바퀴 쓱~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타이어쪽도 한 번 쓱 둘러보는데, 어..
새 차를 뽑은 후 부쩍 오른 자동차 보험료 2010년 10월, 중고 아반떼 XD를 구입하면서 제 명의의 자동차 보험을 처음 가입했습니다. 당시 처음으로 드는 자동차 보험이다보니 650만원짜리 중고 아반떼XD의 첫 해 자동차 보험료가 100만원에 육박했습니다. 이후 자동차 보험 경력이 쌓이고 무사고 운전으로 할증할인 등급도 올라가고, 차량 가격이 점점 떨어지는 아반떼XD의 자차 보험을 빼버리는 등의 노력(?)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30만원대 초반까지 낮춰 왔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 자동차 보험에 관련된 몇 가지 포스팅을 올린 바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지난 해 7월, 올란도를 새 차로 뽑으면서, 어느정도 자동차 보험료가 올라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올란도를 구입할 당시 가입한 자동차 보험은 1..
보험 갱신철만 되면 걸려오는 자동차보험 안내 전화 2010년 10월에 첫 차로 아반떼 XD를 장만하면서 내 명의의 자동차보험을 처음 들었습니다. 첫 자동차보험료, 보험 경력이 없는 경우에는 보험료가 비싸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생각보다 엄청나게 비싸더군요. 자차보험까지 포함해서 첫 자동차보험료로 거의 100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중고 아반떼 XD를 650만원에 샀는데 보험료만 100만원이라니, 꽤 속이 쓰렸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첫 해의 자동차보험사는 제대로 따져볼 생각도 못하고 그냥 TV나 라디오에서 익숙하게 들어왔던 보험사로 가입을 했습니다. 한 해를 무사히 넘기고,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는 몇 군데 자동차보험사 홈페이지에 따로 접속하여 보험료 견적을 뽑아보고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캠핑장에서 방전된 아반떼XD의 배터리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에 걸쳐 천안 독립기념관 캠핑장(서곡 야영장)을 다녀왔습니다. 넓게 펼쳐진 초원이 근사한 캠핑장이었는데, 독립기념관 캠핑장 단점이라면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작 LED 랜턴, 전기 릴선을 비롯한 전기 관련 도구들을 모두 빼놓고 가니 짐이 가벼워졌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자작 캠핑 스피커 역시 외부 전원이 필요한 제품이라 음악을 들을 수 없었기에, 자동차 양쪽 문을 열어놓고 음악을 틀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카오디오에 연결한 후 라디오 앱을 띄우고 음악을 듣기도 했고, 저장된 MP3를 듣기도 했는데요, 역시 자동차 스피커의 출력이 빵빵해서 그런지 음악 소리가 꽤 근사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여러 사람이 있는 캠핑장에서 자동차..
차 앞유리에 놔둔 전화번호, 찜찜한데!? 자동차 보험을 새로 가입하거나 갱신하면, 엔진오일 교환 할인, 배터리 할인 등 몇가지 할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이 '할인'이라는게 얼마를 깎아준다는 개념이다보니, 할인을 받아도 평상시 내가 이용하는 금액보다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다지 쓸모없는 생색내기용, 있으나 마나한 서비스가 대부분입니다. 며칠 전, 올해 새로 갱신한 자동차 보험사에서 보험 증권과 청약서, 약관 설명 책자 등을 우편으로 보내왔네요.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사들은 우편물 대신 E-메일로 받고 1000원을 할인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이용해왔는데, 이번에 가입한 보험사는 우편몰로만 받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건성건성 내용물을 넘겨보다가 눈에 띄는 서비스를 발견했는데요, XX콜 서비스란 것이었습..
보험료만 알아봤다하면 걸려오는 스팸전화들 같은 물건이라면 좀 더 저렴한 값에, 같은 값이라면 좀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게 당연한 욕심이죠. 저는 적은 액수의 물건을 살때도 다나와나 에누리 등의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비교해보고 저렴한 곳에서 사는 편입니다. 자동차 보험 역시 인터넷에서 '자동차보험료 견적' 또는 '자동차보험료 비교' 등으로 검색하면 각 보험사별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몇 군데 검색됩니다. 하지만 수 십만원 이상의 자동차 보험이지만 저는 그러한 가격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전화번호를 요구하는 옵션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자동차 보험 견적 비교 사이트에서는 이름, 주민번호 등 자동차 보험 견적에 필요한 필수 항목 외에 휴대 전화 번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알쏭달쏭한 자동차 보험 용어들, 3년차의 설명 2010년 10월 말, 중고 아반떼 XD를 구입하면서 자동차 보험이란 걸 처음 들었으니 이제 곧 3번째 자동차 보험 갱신을 해야할 시기인데요, 갱신 날짜를 한 달쯤 남긴 9월말이 되면 각 자동차 보험사에서 보험 권유 전화와 문자가 날아들기 시작합니다. 자동차 보험을 들 첫 해에는 다이렉트 보험임에도 100만원이 조금 넘어가는 금액에 입이 떡 벌어졌는데요(700만원짜리 중고차 한 대 샀더니 보험료가 100만원ㅠㅠ), 가입 경력이 쌓이고 자차(자기차량손해)를 빼버리면서 자그나마 부담이 줄어들었네요. 단순 숫자 비교는 곧잘 하는 편이라 다이렉트 보험을 통해 가입을 해도 큰 무리가 없었고, 지난해 부터는 본가와 처가까지, 총 세 집의 자동차 보험 확인 및 갱신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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