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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생활/아반떼XD 자가 정비 :: 40
아반떼 XD 자가정비 코너, 오랫만의 포스팅 저는 지금 단양 소선암 오토 캠핑장에서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벚꽂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봄에 찾았던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캠핑 사이트가 넓고 시설이 좋은데다 캠핑장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이 꽤 근사하여 여름에 다시 오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이번 여름 휴가의 두 번째 캠핑장으로 소선암 오토캠핑장을 찾게 되었네요. 지난 봄, 평일 캠핑을로 찾아왔을 때보다 사람이 많았지만 다른 캠핑장보다 넉넉한 넓이의 캠핑 사이트는 여전히 여유로왔고, (계곡 바닥 돌에 물이끼가 많았지만) 수량이 넉넉하여 물장구를 치기도, 올갱이를 잡기도 좋은 놀이터였습니다. 2015/04/17 - 비오는 봄날의 단양 소선암 오토캠핑장 이용후기. 우연히 머물게 된 멋진 캠핑장 저희는 소..
차계부 어플 aCar를 통해 알아본 아반떼XD 소유 비용 정리 그동안 제 블로그에서 아반떼XD 자가 정비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아반떼XD의 DIY와 관련된 이런저런 내용들을 포스팅해왔습니다. 아반떼XD에서 올란도로 차량을 바꾸게 되면서 관련 포스팅을 올렸더니 그동안 아반떼XD 포스팅을 잘 봤다는 분들의 인사 댓글이 종종 달리곤 하네요. 블로그에 꽤 많은 수의 아반떼XD 관련 포스팅이 쌓이고 보니 나름 뿌듯했고, 아반떼XD와 관련된 꽤 유용한 자료모음이 되었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아반떼XD 자가정비 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기록을 남긴다'는 의미가 컸습니다. 저 역시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다보니 DIY를 하려면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방법을 찾아보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
아반떼XD를 보내며, 마지막 작업들 최근 얼마간의 시간은 그동안 정들었던 아반떼XD를 정리하고, 올란도를 새 가족으로 맞아들이기 위한 여러가지 작업으로 꽤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아반떼XD에는 하나씩 둘씩 DIY한 장치들이 꽤 많이 달려 있었습니다. 이런 DIY 장치 중 상당수는 올란도에서 다시 사용하거나, 혹은 지인들이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에 아반떼XD에 장착했던 대부분의 DIY 장치들을 떼어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어제 포스팅에서는 아반떼XD의 트렁크 가니쉬에 달아두었던 후방카메라를 떼어내는 과정을 포스팅했습니다. 후방카메라를 떼어내기 위해 트렁크 안쪽 마감재를 열면서, LED로 바꿔두었던 아반떼XD의 번호판 등에서 LED 전구를 떼어내고 원래의 번데기 전구로 되돌렸습니다. 2011/10/09..
아반떼XD, 장착했던 부품을 하나둘 떼어내다 쉐보레 올란도 신차 계약을 진행하면서, 보유하고 있던 아반떼XD는 중고 차량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중고 딜러 몇명에게 아반떼XD의 대략적인 상담을 마친 상태였는데, 올란도 계약을 진행한 영업사원이 소개해 준 중고 딜러가 가격 조건이 가장 좋았습니다. 게다가 아반떼XD의 판매를 신차 구매와 맞물려 진행하다 보니 아무래도 서류 준비나 매매 진행 등의 절차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반떼XD를 넘기기 전 DIY로 장착했던 부품들은 대부분 떼어내는 작업을 진행했고, 오늘 포스팅은 아반떼XD의 후방카메라 제거 과정입니다. 역시 며칠 전 아반떼XD 카오디오 교체 요령 포스팅과 같이 설치가 아닌 제거 과정의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간략하지만 아반떼XD에 후..
아반떼XD 보내기 - 순정 오디오로 복귀 2010년 말, 중고 아반떼XD를 구입한 직후 사제 오디오와 후방카메라용 인대시 모니터를 설치하고 사용중입니다. 당시에는 요즘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던 때가 아니라서 아반떼XD의 순정 오디오를 사제 오디오로 교체하면서도 포스팅할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설치 과정에 대한 사진도 없었습니다. 이제 아반떼XD를 방출하고 올란도로 갈아타기로 결정했고, 몇 년전 추가한 사제 오디오와 인대시 모니터를 떼어내고 아반떼XD 순정 오디오로 되돌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아반떼XD의 순정 오디오를 사제 카스테레오로 바꾸는 작업이든 그 반대의 작업이든, 작업 자체는 다를 바가 없기에 순정 오디로오 되돌리는 과정을 통해 아반떼XD의 오디오 교체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녀석이 아반떼XD..
야간 빗길, 급격히 어두워진 헤드라이트 아반떼XD의 헤드라이트가 급격히 어두워졌다고 느낀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그동안은 한 밤의 운전, 특히 빗길 운전에서도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는데, 얼마전 밤에 일산을 다녀올 일이 있어 동탄에서 일산까지 약 70km를 운전하면서 헤드라이트의 빛이 많이 어두워진 듯 싶더군요. 특히 비가 오는 밤이라 차선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을 몇 번 겪으면서 제 눈이 갑자기 나빠진 것인가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였는데요, 며칠 뒤 안경점에 가 시력 검사를 받아보니 다행히 시력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하더군요. 겸사겸사 안경까지 다시 맞춘 뒤, 헤드라이트 전구를 교체한게 언제던가 싶어 차계부를 확인해보니 2012년 11월 말에 교체를 했고, 대략 1년6개월 정도 사용한 상..
아반떼XD 도어등과 맵등에는 같은 규격의 전구가! 오늘 포스팅은 아반떼XD의 전구 교체와 관련된 마지막 포스팅으로 아반떼XD의 앞쪽에 자리잡고 있는 맵등과 문을 열었을 때 켜지는 도어등을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제 아반떼XD의 맵등은 이미 LED 램프로 바꿔 사용 중이라 따로 바꿀 필요는 없었습니다. 2011/10/09 - 초보의 아반떼 XD - 실내등, 번호판등, 브레이크 등 교환하기 그런데 최근 도어등 한 쪽의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발견했고 아반떼XD의 도어등 전구 규격을 알아봤더니 10T 규격, 일명 번데기 전구를 쓴다고 하는군요. 맵등에도 10T 규격의 전구가 쓰인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새 LED 전구를 맵등에 달고, 맵등에 쓰던 LED 전구는 도어등으로 돌리면 되겠다 싶은..
택배비가 아까워 추가 주문한 LED 램프 어제 아반떼XD의 트렁크등 전구를 LED 전구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포스팅에 누누히 언급한 바와 같이 트렁크등 전구를 LED 램프로 바꾸는 과정은 전구 커버를 빼고 전구를 교체한 뒤, 원래대로 꽂아주기만 하면 되는, 꽤 간단한 과정입니다. 2014/04/14 - 아반떼XD 트렁크등 교체 방법. 트렁크등 순정 전구를 LED 램프로 교체 DIY 아반떼XD 트렁크등 전구 규격은 36mm, 제가 구입한 반디(BANDI)라는 업체의 36mm LED 전구 하나의 가격은 2600원이었는데요, 트렁크등으로 교체할 LED 전구 하나만 주문하기에는 택배비가 아까와 내친김에 실내의 소소한 전구들까지 LED로 바꿔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36mm LED 램프 두 ..
아반떼XD 트렁크등, LED 램프로 바꿔볼까? 2만4천km에 구입한 중고 아반떼XD를 3년6개월 남짓 타면서 주행거리가 9만km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아반떼XD를 구매한 후 1년 남짓 지난 2011년 말, 번호판등의 전구가 수명이 다 한 것을 계기로 번호판 등, 실내등, 맵등, 그리고 브레이크 등을 LED 전구로 바꿨고, LED 전구 교체 방법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2011/10/09 - 초보의 아반떼XD - 실내등, 번호판등, 브레이크 등 교환하기 당시 여러 종류의 LED 전구의 총 구입 비용은 대략 3만원선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일반 전구로 바꿨다면 훨씬 저렴했겠지만 LED 램프 특유의 긴 수명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백색광, 그리고 낮은 소비 전력 덕분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아반떼 XD 리모컨, 선택이 아닌 필수품 리모컨이 장착된 차량의 경우 리모컨을 잃어버리거나 고장이 나면 상당히 불편해집니다. 리모컨으로 차량을 잠근 뒤, 리모컨을 잃어버리거나 고장나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보조키를 넣어 돌려 문을 열 경우 요란한 경고음이 울리게 되죠. 차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제 아반떼 XD는 리모컨으로 문을 잠그고(도난 방지 작동상태) 보조키로 문을 열 경우 경고음과 더불어 1분이 지난 후에야 시동이 걸리도록 도난 방지 기능이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2002년식 아반떼 XD를 구입할 때 리모컨과 더불어 보조키를 함께 받았지만, 보조키로 문을 열 경우 여러가지 도난 방지 기능이 작동한다는 것을 알게되니, 리모컨은 아반떼 XD를 운행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라는 것을 다시 ..
엑셀을 밟으면 RPM만 오르고 차는 제대로 나가지 않는 비상 사태! 2002년식 중고 아반떼 XD를 몰면서 간단한 정비와 부품 교체는 직접 해 왔습니다. 아반떼 XD를 통해 자동차에 대해 나름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수많은 부품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동하는 것에 매력을 느껴 가끔은 외국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차고가 있는 집에서 직접 차를 뜯고 손보는 취미를 가질 수 있다면 꽤 멋진 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정비를 체계적으로 공부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증상이 있을 때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바탕으로 부분적으로 정비하는 수준일 뿐이고 그나마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동 및 제동 계통에는 절대 손대지 않는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어 제가 직접 정비하는 부분..
잘 멈추는 것, 잘 달리는 것만큼 중요하다! 주행거리 2만4천km의 2002년식 아반떼 XD를 2010년말에 영입한 후 6만km를 조금 넘게 타면서 브레이크 관련 부품 교환은 아직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왠만하면 급가속, 급정지를 피하는터라 풋 브레이크의 사용 빈도도 꽤 낮은 편입니다. 특히 도로를 주행할 때 속도를 줄이기 위해 풋 브레이크를 먼저 밟는 대신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서 속도가 떨어지면 풋 브레이크를 밟는 습관 덕분에 브레이크에 관련된 문제를 느낀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총 운행거리 8만km를 넘기면서 브레이크 패드 수명이 조금 신경쓰이기도 했고, 단골 정비소에 엔진오일을 바꾸러 들를 때마다 브레이크 관련 부품들(브레이크 패드)의 수명도 함께 점검 받곤 했습니다. 브레이크를 ..
5만km를 달려준 배터리, 추워지기 전에 바꿔보자 며칠 전 아반떼XD의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지금까지 써왔던 배터리는 2011년 2월에 바꾼 것이니 대략 2년 10개월 정도, 거리로는 5만5천km가량 사용해 왔습니다. 사실 3년, 5만5천km만에 자동차 배터리를 바꾸는 것은 적당하다면 적당하지만, 살짝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데요, 그동안 실내등을 켜놓거나 캠핑장에서 카오디오로 음악을 듣다가 배터리를 방전시킨 적이 몇 번 있던터라, 수명이 더 짧아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2013/07/02 - 배터리 방전으로 긴급 출동 서비스 불렀더니..바꾸는건 제가 알아서 할께요 지난 7월, 독립기념관 캠핑장에서 배터리를 방전시킨 후, 바로 배터리를 바꿀까 생각도 했지만 겨울이 올 무렵에 바꾸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
3년만의 타이어 교체! 아반떼 XD에 새 신발을 선물하다! 2010년 10월, 2002년식 아반떼 XD를 중고로 영입한 후 가장 먼저 바꾼 것은 타이어였습니다. 2002년식이란 연식에 걸맞지 않은 24000km의 짧은 주행거리를 자랑하던 아반떼 XD였지만 그간 타이어 교체를 한 번도 하지 않은 탓에 타이어 상태가 썩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시내주행만 주로 한다면 모를까 고속도로 주행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었기에 일단 앞바퀴부터 바꿔야겠다고 마음먹고 교체한 것이 바로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엑스퍼트란 타이어였습니다. 오는 10월이면 아반떼 XD가 제 차가 된지 3년이 되어가는데, 그간 앞타이어에서 뒷타이어로 자리를 바꿔가며 별 탈없이 잘 달려주던 솔루스 엑스퍼트는 이제 바꿔줄 시기가 되었네요. 지금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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