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컴퓨터 활용, 최적화/윈도우 인터넷 팁 :: 263
크롬 브라우저의 유튜브 해상도 고정 저는 PC로 작업을 할 때 다른 쪽 모니터에 유튜브를 틀어놓곤 하는데, 최근들어 재생 화질이 360p로 시작되는 일이 매우 잦아졌습니다. 이렇게 유튜브의 화질이 360p 등의 저화질로 바뀌는 경우는 예전에도 가끔 겪었던 일이라 유튜브의 코덱 설정을 바꿔 사용한다거나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상도를 고정해 사용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꽤 오랫동안 사라졌다가 지난 해 말부터 다시 시작되었는데, 짐작하기로는 망사용료 이슈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작된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롬 브라우저에 잡다한 확장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는 것을 반기지 않는터라, 유튜브 해상도 고정 확장 프로그램도 삭제한 상태였는데, 또 다시 360p의 저화질로 시작되는데다 ..
활용 빈도가 줄어든 윈도우11 검색창 윈도우11을 설치 후 사용하면서 바뀐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불편함으로 다가올 때가 많습니다. 작업표시줄의 검색창 역시 그 중 하나인데, 윈도우10에서는 작업표시줄의 검색창에 직접 키워드 입력이 가능했지만, 윈도우11은 검색창을 클릭하는 것과 동시에 팝업 창이 뜨면서 커서가 상단의 검색 박스로 옮겨집니다. 비록 작업 표시줄의 검색 - 팝업 상단의 검색창을 두 번 클릭해야 하는 구조는 아니지만, 사용자가 클릭한 위치와 전혀 다른 곳에 포커스(커서)가 옮겨지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어색하고 불편했습니다. 사실 윈도우10의 검색창은 자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설정 메뉴 등의 이름 몇 글자만 입력해 띄우는 식으로, 꽤 자주 사용하는 메뉴였는데, 윈도우1..
윈도우11의 고정됨(Pinned) 아이콘 윈도우11의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항목이 '고정됨'입니다. 이 고정된 항목에는 윈도우에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배치해 놓고 사용하는, 일종의 런처패드 역할입니다. 사실 이 고정됨 항목은 윈도우10의 시작 버튼 메뉴에도 있던 항목이었으나, 윈도우10의 시작 메뉴는 오른쪽 프로그램 목록이 더 우선시되었던 터라 '고정됨' 항목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기능입니다. 윈도우11의 시작 메뉴는 프로그램 목록이 뒤로 사라지면서 '고정됨' 항목 영역이 메인이 되었으나, 윈도우11 설치 직후에는 고정된 항목에 온갖 잡다한 항목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에 자주 쓰는 프로그램 등록 사실 개인적으로는 시작 메뉴의 '고정됨' 영역보다는 작업 표시줄에..
불편한 윈도우11의 작업 표시줄 윈도우11을 3~4달 남짓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불편한 점은 윈도우10과 확연히 달라진 작업 표시줄입니다. 처음 윈도우11의 작업 표시줄의 첫 인상은 화면 중간으로 옮긴 작업 표시줄이 꽤 깔끔해 보였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보기에만 좋고 사용하기에는 윈도우10에 비해 많이 불편했습니다. 일단 '작업 표시줄 단추 하나로 표시' 설정 옵션이 사라져 버려서 여러 개의 창을 열어 두었을 때도 아이콘 형태로만 표시되며 마우스 커서를 올려야 썸네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5120*2160 모니터, 즉 가로 해상도 5120 픽셀로 사용 중이라 각 창을 이름 형태로 표시되도록 사용하고 있었는데, 윈도우11에서는 합쳐진 아이콘 형태로만 표시되니, 5120 픽셀의 광활한 수평 공간 대..
윈도우 스티커 메모, 스마트폰 동기화 스티커 메모는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담아 저장해 화면 곳곳에 포스트잇처럼 붙여둘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 운영체제에 기본 포함된 프로그램이라 저도 자주 쓰는 텍스트들을 스티커 메모에 저장해 두고 화면 여기저기 붙여 두곤 했습니다. 제가 스티커 메모를 한창 사용하던 당시에는 텍스트만 저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제는 이미지까지 붙여 둘 수 있습니다. 어쨌든, 요즘은 notepad++에 자주 쓰는 텍스트를 저장해 두고 사용 중이라 스티커 메모는 사용하지 않은 지 꽤 되었는데, 얼마 전 지인에게서 윈도우의 스티커 메모에 저장해 놓은 메모들을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들어와 다시 한 번 스티커 메모를 사용해 보게 되었고, 뜻밖에 ..
윈도우11, 달라진 인터페이스 저는 새 윈도우 운영체제가 출시되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업그레이드 여부를 결정하곤 합니다. 기존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는 적극적으로 적용하지만 버전이 완전히 바뀌는 새 윈도우의 경우 출시 직후부터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수정하는 업데이트들이 속속 발표되는데, 굳이 새 윈도우의 베타테스트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다, 사용하는 몇몇 업무용 프로그램들이 매우 보수적인터라, 새 윈도우 발표 후 최소 1년은 지난 뒤에 업그레이드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렇게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 약 한 달전인데, 작업표시줄 배치나 앱 목록 표시 방식 등 바뀐 인터페이스가 적잖이 불편해, 개인적으로는 윈도우10으로 되돌아 갈 것을 심각하게 고려 중입니다. 어쨌든 새로 바뀐 윈도우11의 인터..
크롬 브라우저, Google Lens로 이미지 검색 구글 크롬을 꽤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크롬 브라우저의 기능들이 익숙해져 있다보니,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한 뒤 가장 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의 버전이 높아질 수록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 무거운 브라우저라는 얘기도 많이 듣지만 요즘 PC 사양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무겁다는 느낌은 덜 받고 있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익숙하게 사용하던 기능들이 버전업이 되면서 말없이 갑자기 사라진다거나, 다른 기능으로 대체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Google 이미지 검색을 즐겨 사용하고 있는데, 언젠가부터 이미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Google Lens로 이미지 검색'이라는 메뉴로 바뀌었습니다. 구글 이미지..
대량의 텍스트, 단어 단위 줄바꿈 평화로운 휴일 오후, 지인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PDF 파일에서 복사한 텍스트를 각 단어마다 줄바꿈을 하는 변환 작업을 해야하는데, 빠르고 편한 방법이 없냐는군요. 얘기를 들어보니 줄바꿈(엔터) 없이 한 줄로 쭉 이어진 텍스트 데이터가 있고, 이 텍스트를 개별 단어 단위로 줄바꿈 변환을 하고 싶다는 얘기였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PDF에서 긁어 온 한 줄로 쭉 이어진 텍스트를 각 단어 단위로 줄바꿈한 결과물을 원한다는 얘기였습니다. 지인이 원하는 결과물은 이런 것입니다. 처음에는 각 단어별로 엔터를 입력한 뒤, 단어별로 붙은 스페이스를 지우는 수작업을 하면 되지 않겠냐고 했는데, A4용지 6~7장 쯤 되는 대량의 텍스트이다보니 자동으로 진행하는 방법이 없는지 물어..
2012년산, 델 Inspiron 5420 얼마 전 재활용장에서 델 Inspiron 5420이라는 노트북을 한 대 주워왔습니다. 14인치 노트북으로 외관은 멀쩡했고 팜레스트 하단에는 윈도우7 스티커와 인텔 코어i5 스티커가 붙어 있었는데, 코어 i5 CPU면 나름 웹서핑 정도는 무난할 듯 싶었습니다. 메모리 등의 주요 부품들도 빠진 것 없이 모두 채워져 있는 상태였고 단지 어댑터 없이 본체만 버려진 상태였는데 마침 가지고 있던 델 노트북용 어댑터를 어댑터 잭 형태 및 전압이 동일해 바로 전원을 켜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2012년 즈음 출시된 제품으로 배터리는 수명이 완전히 다되어 배터리를 꽂아둔 상태로 전원을 켜면 바이오스 POST 과정에서 더 이상 넘어가지 않는 증상이 종종 발생했지..
윈도우 탐색기에서 파일 복사, 이동 윈도우 탐색기를 이용해 파일을 복사, 또는 이동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면, 먼저 마우스 클릭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복사, 이동하려는 파일을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잘라내기], 혹은 [복사] 메뉴를 클릭합니다. 이후 탐색기에서 파일을 복사/이동할 대상 폴더를 열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뒤 붙여 넣기를 선택하면 앞서 선택했던 파일들을 복사/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윈도우의 몇 가지 단축키를 알고 있다면, 마우스 클릭을 최소화한 상태로 단축키를 이용해 보다 빠르게 파일을 복사/이동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탐색기가 열린 상태에서 Ctrl + A키를 눌러 전체 선택한 뒤 Ctrl + X 키를 눌러 잘라내거나(이..
엣지 브라우저의 비주얼 검색 엣지 브라우저가 크로미움 기반으로 바뀌면서, 브라우저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부가 기능도 다양해졌습니다.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는 구글 크롬처럼 , 엣지 브라우저 역시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들을 설치할 수 있는데, 일부 기능은 아예 기본 기능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엣지 브라우저의 기본 기능 중 웹캡쳐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반면,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나타나는 비주얼 검색 버튼은 시각적으로 불편함을 느껴 아예 꺼버리곤 합니다. 비주얼 검색 버튼은 웹 페이지의 이미지 위에 커서를 올리면 나타나고 이미지에서 커서가 벗어나면 버튼이 사라지는 방식입니다. 엣지 브라우저의 비주얼 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해..
윈도우10 설치 후, 알 수 없는 장치 2014년식 삼성 아티브북9 플러스에서 잦은 블루스크린이 발생했고,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SSD에 오류가 발생했음을 확인한 뒤 7년만에 새 SSD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2022.08.08 - 구형 노트북의 블루스크린, SSD 점검 및 교체. 삼성 860 EVO M.2 SATA SSD SSD 교체 후 윈도우10을 다시 설치했고, 윈도우10 설치 이후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대부분의 드라이버가 자동 설치되었습니다. 2014년에 이 노트북을 구입할 당시에는 윈도우8.1이 설치되어 있었고, 윈도우8.1만 해도 삼성 노트북 전용 설정 프로그램이나 몇 가지 드라이버를 수동 설치해야 했는데, 윈도우10으로 넘어오면서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자동으로 깔끔하게 설치되었습니다. 다만 ..
윈도우 전원 버튼에 안보이는 메뉴? 얼마 전 지인으로 부터 윈도우 시작 버튼 - 전원 버튼을 눌렀을 때 뜨는 메뉴가 제 블로그 포스팅에 나온 것과 다르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전원 버튼을 눌렀을 때 뜨는 메뉴가 다르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지인에게 몇 번인가 확인해 보다가, 결국 팀뷰어로 원격 접속해 지인의 컴퓨터를 살펴봤는데, 대략 이런 상태였습니다. 컴퓨터 전원을 끄기 위해 윈도우 시작 버튼 - 전원 버튼을 클릭했을 때, 뜨는 메뉴인데 절전, 시스템 종료, 다시 시작 등의 메뉴만 있더군요. 사실 원격 접속을 통해 이런 메뉴 상태를 봤을 때도 처음에는 뭐가 다르다는 것인지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제 컴퓨터의 전원 버튼을 클릭해 본 뒤에야 지인의 컴퓨터에는 [최대 절전 모드] 항..
쌓아두었던 Gmail 정리 Gmail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2007년이니 벌써 15년을 훌쩍 넘었습니다. 처음 몇 년간은 Gmail을 철저히 업무용으로 사용했고, 업무용 메일의 특성상 오래된 메일을 지우지 않고 있었고, 이후 개인 용도의 메일도 받으면서 이래저래 십수년 이상된 메일들이 뒤죽박죽 섞여 있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쌓인 메일들을 정리하리라 가끔 생각했지만 오랫동안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라면 구글 드라이브/구글 포토와 공유하는 기본 구글 계정 용량이 15GB였고, 제가 사용 중인 Gmail의 용량은 2.1GB로 일단 용량의 압박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Gmail의 라벨 기능을 이용해 업무용 메일과 홍보메일/뉴스레터 등을 분리해 사용해 왔는데, 그렇게 '..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