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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생활/자동차 용품 리뷰 :: 55
샤오미 매장에서 구입한 샤오미 전동 에어펌프 1S 얼마 전 말레이시아를 다녀오면서 대형 쇼핑몰을 둘러보던 중, 샤오미 매장이 보여 별 생각없이 들어가 둘러보게 되었고, 여기서 샤오미 전동 에어 펌프 1S 모델 하나를 사 왔습니다. 이미 샤오미 전동 에어펌프 2(3세대 모델)가 출시된 것을 알고 있었지만, 2세대 제품인 1S도 꽤 쓸만하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었고, 가격도 국내에 비해 살짝 저렴해 충동구매식으로 하나 집어들었는데, 귀국한 뒤 블랙프라이데이가 되니 제가 말레이시아에서 구매한 가격보다 더 싸게 팔리기도 했네요ㅎㅎ 어쨌든 예전에는 샤오미 브랜드의 가성비를 선호해 여러 제품들을 구매했던 입장에서, 국내에서는 본 적이 없는 샤오미 정식 매장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터라, 국내보다 오히려 얼마간 ..
4년만의 배터리 방전 얼마 전 올란도의 시동을 거는데, 푸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온갖 경고등이 떴고 계기판에는 '파워스티어링 점검 요망'이라는 메시지까지 큼직하게 떴습니다. 시동을 걸려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고 이런 경고 메시지가 뜨는 것은,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4년 전 배터리 방전 당시에 겪었기에 크게 당황하지는 않았습니다. 1년 전 대전으로 이사오면서 쾌적한(?) 지하주차장 대신 지상주차장을 이용해야하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배터리 방전을 무던히 신경썼고 겨울을 잘 남겼는데, 배터리 방전을 전혀 예상치 않았던 뜨거운 여름에 배터리 방전을 경험하게 되었네요. 일단 보험사 긴급출동을 불러 시동을 걸었고 200km 남짓 고속도로 주행을 한 뒤, 온라인으로 배터..
송풍구 고정식 무선충전기의 단점 얼마 전 구입한 신지모루 신지마운트 15W 고속 무선 충전기는 충전 거치대에 모터구동식 고정 장치가 달려있지 않아 부피가 작고 심플합니다. 대신 스마트폰 뒤에 전용 마운트(플라스틱 고정판)를 이용해 무선 충전기 본체에 고정하는 방식인데, 스마트폰을 90도 꺾은 상태로 갖다댄 뒤 돌리면 가볍게 고정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처음에는 고정 방식이 좀 낯설었지만 하루이틀 쓰다보니 금새 적응되어 편하게 사용 중입니다. 15와트 고속 무선 충전 역시 매우 원활하게 작동하며, 무선 충전 거치대의 디자인이나 만듦새도 꽤 좋은데다, 그동안 몇 번의 장거리 고속도로 운행 중에도 매우 안정적으로,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2022.06.02 - 신지모루 신지마운트 15W 차량용 고속 무선 충전..
7년 사용한 CD 슬롯형 자석거치대 현재 올란도에서 사용 중인 스마트폰 거치대는 인피니앱 듀오마운트 자석거치대로, 2015년 11월 말에 리뷰를 의뢰받아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벌써 7년이 다되어갑니다. 이 자석거치대는 CD 슬롯에 고정하는 방식이며, 독특하게도 2대의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어 네비게이션 전용 스마트폰을 차량에 늘 거치해두고 사용하는 제게 딱 맞는, 매우 편리한 제품이었습니다. 크게 튀지 않는 외형에 부피도 작고, 제품의 만듦새나 내구성도 훌륭하여 7년을 썼지만 볼마운트는 여전히 짱짱한 것이, 아마도 올란도를 보낼 때까지 사용할 듯 싶습니다. 2015.11.28 - 인피니앱 듀오마운트 사용기. 두 대의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인피니앱 듀오마운트 자석거치대의 만듦새가 꽤 ..
올란도 대신 쏘나타 렌터카 지난 주 출근 중 발생한 작은 사고로 인해 올란도는 정비소로 보내졌고, 수리기간 동안 렌터카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보험사 직원은 신형 쏘나타, 신형 K5, 투싼 중 한 가지를 고르라고 했는데 그 중에서 신형 쏘나타(DN8)를 골라 간만에 바닥에 착 붙는 느낌의 승용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2019년 11월에 출고된 쏘나타는 렌터카 답게 이런저런 옵션이 빠진 모델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식 올란도에 비하면 세대차가 느껴질 정도의 옵션들이 많았으며 현기차 답게 실내공간이 넓고 수납공간도 (올란도에 비하면 훨씬) 넉넉했습니다. 다만 기어봉이 아닌 버튼식 기어 변속은 매우 낯설었고, 며칠 차를 몰아도 익숙함 보다는 어쩔 수 없이 써야 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여기에 핸들..
2011년산 차량용 비상 경광봉 저는 운전석 도어포켓에 미니 휴지통과 함께 비상 경광봉을 휴대하고 다닙니다. 이 비상 경광등은 2011년에 자동차 보험사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으로 몸통 부분에 빨간색 점멸 LED, 끝부분에 조명용 플래시가 달려 있습니다. 여기에 경광봉 끝부분에 차량 유리 파괴용 망치, 안전벨트 커터가 내장되어 있고 작은 사이렌 소리도 낼 수 있는, 나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제품입니다.2011/10/18 - 자동차 보험사로 부터 온 뜻밖의 사은품다만 이 경광봉은 빨간색 점멸 LED도, 끝부분의 플래시 라이트도 그다지 밝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어찌보면 '적당히 밝다'고 할 수 있겠지만, 위급 상황시 경고의 역할은 거의 할 수 없겠다 싶을 정도로 어두운 편으로, 그래도 유리 파괴 망치..
국산 프리미엄 헤드라이트 전구 올란도를 구입하고 순정 헤드라이트가 켠듯 안켠듯 어둡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까지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할로겐 램프의 한계인지, 올란도의 헤드라이트 구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헤드라이트를 조금이나마 밝게 사용하기 위해 나름 고급의 전구들을 사용해왔습니다. 그동안 오스람 나이트브레이커와 필립스 익스트림비젼 등의 전구를 사용해 왔는데 마침 15개월 사용한 필립스 익스트림비젼이 수명을 다해 새로운 헤드라이트 전구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스람 나이트브레이커의 긴 수명(20개월)이 마음에 들었기에 다음 제품은 다시 오스람 제품을 구입하려다가, 남영전구에서도 슈퍼350이라는 프리미엄 전구가 출시되었다는 것을 보고 구입해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남영 슈..
쿠션감이 부족하게 된 자동차 쿠션 현재 올란도 운전석 시트에 부착해 둔 쿠션을 언제 구입한 것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중고 아반떼XD를 구입하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니 얼추 8~9년쯤 된 것 같습니다. 시트의 허리쿠션이 있을 때와 없을 때 허리의 피로도 차이가 꽤 큰 편이었고, 4년 전 올란도를 새로 구입했을 때 비슷한 모양의 시트 쿠션을 하나 사서 마눌님 좌석인 조수석에 설치해 사용 중입니다. 2014/08/24 - 자동차용 틈새쿠션과 메모리폼 허리쿠션 사용후기. 성격은 달라도 유용한 쿠션 두 가지 그리고 최근 왕복 700~800km 수준의 장거리 운전 횟수가 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쿠션이 있는 엉덩이와 허리쪽에 지긋한 통증이 오면서 불편함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얼..
딱히 마땅찮은, 차량용 휴지통 차량안에 적당한 크기와 용량의 휴지통을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차량용 휴지통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간식거리 등을 담았던 종이백에다가 자잘한 쓰레기를 버리곤 했지만, 평소에는 이런 봉투를 차에 넣어다니지 않다보니 주유 영수증을 비롯한 종이 쓰레기류들이 늘 사이드 포켓을 비롯한 자동차 곳곳에 처박히곤 했습니다. 이렇게 구겨 모았다가 양이 많아지면 한꺼번에 모아서 버리곤 하는데, 역시 그 사이에 차량이 지저분한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사실 얼마전 구입한 시트 부착형 수납함에도 쓰레기 봉투를 매달 수 있는 고리가 달려 있습니다. 500ml 페트병을 꽂을 수 있는 양쪽 포켓 하단에는 고리가 달려 있고, 이 고리에..
올란도의 부족한 수납 공간 올해 초 올란도의 수납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트랙스 용으로 판매되는 조수석 하단 수납 서랍 부속을 구입해 설치했고, 덕분에 언제나 소지품으로 꽉 차 있던 글로브 박스가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 상태입니다. 2018/01/27 - 올란도 조수석 하단에 서랍 설치 DIY. 트랙스용 서랍을 올란도에 설치하는 과정 이제 올란도를 구입한지도 4년 6개월이 훌쩍 지나고 있는 상황이라 올란도의 부족한 수납 공간은 어지간히 적응했다 싶은데, 그 '적응'이란게 차량 내부 여기저기에 물건들이 흩어져 있는 상황이라 문제입니다. 마눌님이 탑승하는 조수석에는 3단 접이식 우산이 하나 떨어져 있습니다. 원래 우산은 조수석 하단의 수납 서랍 밑에 넣어 뒀는데, 운전 중 앞으로 튀어 나온 뒤로 저렇게 ..
걸리적거리고 밟히는 스마트폰 케이블 제 올란도의 시거잭에는 스마트폰 충전을 위한 충전기를 꽂아 사용중입니다. 2016년에 리뷰를 의뢰받아 현재까지 사용 중인 트론스마트 2구 충전기인데, 저와 마눌님의 스마트폰을 각각 연결하기 위해 2개의 스마트폰 케이블을 모두 꽂아 사용 중입니다. 시거잭 충전기의 성능은 만족하며 사용중이지만, 2개의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이 늘 꽂혀있는 상태다보니 지저분하게 돌아다니는 충전 케이블이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을 연결해 사용할 때나, 사용하지 않을 때나 길다란 충전 케이블 두 개가 센터페시아와 기어봉, 그리고 사이드 브레이크까지 길게 걸쳐져 있는게 꽤 신경쓰입니다. 지저분한 스마트폰 케이블을 정리하기 위해, 사진과 같은 케이블 정리 홀더를 사서 달아보기도 했습니다. 이 홀더에 스..
조수석의 간식용 트레이 여행이나 캠핑 등 비교적 먼 거리를 올란도로 이동할 때, 마눌님께서는 차안에서 먹을 간식들을 준비하곤 합니다. 간단한 과자류부터 주먹밥 등의 먹거리와 커피, 주스 등의 음료수 등을 준비해 두었다가 운전하는 제 입에 쏙쏙 넣어주곤 하는데, 출출할 때 하나씩 받아먹는 맛이 꽤 괜찮습니다. 하지만 올란도의 조수석에는 스낵류와 음료수를 올려놓을 공간이 마땅찮다보니, 조수석 바닥에 작은 피크닉 가방을 함께 싣곤 합니다. 마눌님께서는 꽤 오래전부터 조수석에 간단한 트레이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조수석에 사용할만한 트레이는 보이지 않더군요. 올란도의 글로브박스는 유난히 각도가 깊게 만들어져 있던터라 수납 포켓을 달아볼까 했는데 쓸만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냥..
렌탈한지 6개월, 넥센타이어 정기점검 지난 11월 말, 올란도의 타이어를 처음 교체하면서 넥센 넥스트레벨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교체했습니다. 당시 처음 안내받았던 넥센 타이어보다 한 등급 높은 엔페라 AU5를 선택했는데, 6개월/1만km 남짓 타면서 승차감이나 코너링, 제동력 등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란도 순정 타이어인 금호 솔루스 KH25 타이어는 많은 올란도 유저들 사이에서 트레드 뜯김이 심한 타이어로 악명(?) 높았습니다. 제 올란도의 출고 타이어 역시 심하지는 않았지만 트레드 모서리에 약간의 뜯김이 있었는데, 새로 바꾼 넥센 엔페라 AU5 타이어는 트레드 뜯김 증상도 거의 없어 무척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올란도용 프리미엄급 타이어로 인기가 높은 금호 마제스티 솔루스로..
3년을 쓴 올란도 실리콘 키케이스 제 올란도의 스마트키는 올란도 구입 직후에 구입한 저렴한 실리콘 케이스를 씌워 사용중입니다. 올란도 동호회에서 2500원 정도에 산 걸로 기억되는데, 주황색에 가까운 빨간색이 너무 튄다 싶었지만 케이스의 기능적인 면에서는 꽤 쓸만했기에 3년 남짓 사용해 왔습니다. 사실 올란도 신차를 뽑은 직후 가죽 케이스를 하나 사야지 했는데, 다른 차량 용품들과 함께 별 생각없이 구입한 실리콘 케이스 덕분에 가죽 케이스 생각은 하지 않고 지냈습니다. 실리콘 케이스를 오랫동안 쓰다보니 표면이 맨질맨질해지고, 뒷면에 양각으로 새겨진 글씨가 떨어져 나갔네요. 양각으로 새겨진 글씨가 지워진 것은 별 상관없는데, 얼마전 실리콘 케이스의 모서리 부분이 찢어졌습니다. 올란도 스마트키에는 버튼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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