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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식기세척기, 스텐 그릇의 흰 얼룩 지난 해 11월 말, 오래되었지만 나름 유용하게 사용하던 식기세척기의 문이 고장나 사용 불가 상태가 되었습니다. 예전 식기세척기 청소 포스팅에 등장했던, 연식이 10여년 남짓 된 오래된 식기세척기는 세척 기능은 멀쩡했지만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뭔가 삐걱대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리곤 했는데, 어느 날 아침 식기세척기의 경첩과 잠금 장치가 완전히 고장나 닫히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오래된 식기세척기의 경첩과 잠금장치를 함께 고칠 것인가 잠시 고민하다가 새 식기세척기를 구입하기로 하고, 폭풍 검색을 한 끝에 LG 오브제컬렉션 DFBJ4EH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구매할 당시 LG 식기세척기의 라인업에 대해 꽤 많은 공부를 하고 구입했기에, 간단한 구입기 겸 가..
윈도우11 설치, 네트워크에 연결 얼마전 서피스 프로9을 구입한 뒤로, 서피스에 윈도우11을 원없이 반복 설치하는 중입니다. 처음엔 서피스 프로9과 시그니처 키보드를 분리해도 가상 키보드가 뜨지 않는 문제로, 윈도우11 재설치 후 증상 재발을 확인한 뒤 교체했고, 이후 교체 받은 서피스 프로9는 충전 관련 문제가 발생, 또 다시 윈도우 재설치 반복 후 기기 교체를 받았습니다. 두 번 교체 받은 서피스 프로9은 특별한 증상이 보이지 않아 서피스 프로9의 SSD를 512GB 제품으로 교체하면서 또 윈도우11을 재설치해 봤습니다. 신품 서피스 프로9에서 두 번 연속 불량에 당첨되고 보니 기기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살짝 찜찜하긴 한데, 휴대성과 성능을 대체할만한 제품을 찾지 못한데다 5년 보증 보험 ..
서피스 프로9의 SSD 탈착 제 서피스 프로9는 256GB SSD가 장착된 모델입니다. 휴대용 서브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 256GB는 딱히 부족할 것이 없긴 하지만 아무래도 512GB 정도가 좋지 않겠나 싶어 512GB 모델 구매도 고려하긴 했는데,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서피스 프로9의 512GB 라인업은 i7 CPU를 선택해야 가능하며 i5 256GB 모델과 i7 512GB 모델의 가격차이가 60만원 이상 났던터라 딱히 SSD 512GB 모델을 선택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다만 서피스 프로9은 본체 뚜껑을 열지 않고 외부에서 SSD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구입 후 SSD를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서피스 프로9의 SSD는 킥스탠드를 젖히고 오른쪽 뚜껑의 움푹 패인..
서피스 프로9, 키보드 탈착시 이상 서피스 프로9와 함께 구입한 시그니처 키보드는 일반 노트북의 붙박이형 키보드보다는 키배치나 타건감이 아쉽지만, 이 서피스 프로9의 구입시 고려 조건 1순위는 휴대성, 2순위는 고해상도 액정, 3순위는 업무용 PC 수준의 적당한 성능이라는 기준에 잘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기존에 아이패드류의 탈착식 키보드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터라, 서피스 프로9의 탈착식 키보드 역시 떼어내고 사용할 일이 얼마나 되겠나 싶었는데, 실제 키보드를 접었다/폈다, 붙였다/떼었다 하는 횟수가 제법 많았습니다. 그런데 서피스 프로9을 사용한지 하루이틀이 채 안되어, 시그니처 키보드의 사용 과정에서 수상한(?) 점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시그니처 키보드를 아예 분리했음에도 키보드가 붙어 있는 상태를..
윈도우11 노트북 공장초기화 오랫만에 구입한 휴대용 노트북, 서피스 프로9은 그간 무거운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아쉬움을 충족시키는,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이틀 남짓 사용하는 도중, 하지만 탈착식 키보드를 분리해도 키보드가 부착된 것으로 인식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 증상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할 텐데, 처음에는 이 문제를 소프트웨어 성격의 문제로 짐작했고,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해 다양한 점검 및 초기화 작업까지 진행해 봤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구입처에서 제품 교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교체는 제 서피스 프로9을 반납 후, 업체에서 새 제품을 보내주는 순서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사용 중인 노트북은 개인 정보 및 데이터가 남지 않도록 초..
터치스크린용 액정보호필름 2년 전 구입 해 사용 중인 ASUS ROG Strix G713QM은 노트북 무게만 2.7kg, 어댑터를 포함하면 3.4kg에 육박하는 크고 무거운 노트북입니다. 어차피 데스크탑 대용, 붙박이 컴퓨터로 구입한 제품이라 그 동안은 노트북의 무게와 덩치가 그닥 문제되지 않았는데, 최근 외부에 노트북을 휴대해야 할 상황이 많아 불편했고, 결국 휴대성 위주의 노트북을 살펴보다가 최근 가격이 좀 저렴하게 풀렸던 서피스북 프로9을 구매했습니다. 노트북을 구매했으니 노트북 개봉기를 먼저 포스팅하려 했는데, 며칠 사용하는 과정에서 제품 이상이 발생해 교환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덕분에 함께 구매한 서피스북 프로9용 액정보호필름에 대한 짧고 간단한(?) 리뷰와 함께 노트북 액정에 필름 붙이는 과..
윈도우11 컴퓨터, 사진 레거시 설치 실행 메일로 30초 분량의 데모 영상을 받아 대형 디스플레이에 동영상을 띄워 놓기로 했는데, 도착한 동영상 파일이 3840*2160, 4K 해상도였습니다. 요즘은 어지간한 PC들은 4K 영상은 끊김없이 돌아가니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해당 PC에서 영상을 재생해보니 특정 시간대에서 미묘한 끊김이 발생했습니다. 제 노트북에서는 끊김없이 재생되는 반면 비슷한 사양의 송출용 PC에서는 미세한 끊김이 느껴지는터라, 동영상 코덱 설정 등이 잘못된 게 아닐까 싶었지만 업체의 PC 설정을 함부로 건드리기 어려웠고, 무엇보다 업체에서 처음부터 1920*1080, 풀HD 해상도를 요청했던터라, 현장에서 동영상의 해상도를 풀HD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제 노트북에 동영상 ..
1년 전, 다시 구매한 커피 저울 저는 커피를 내리는 용도, 고양이 사료 무게를 재는 용도로 매일 미니 저울을 사용 중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머신을 이용해 두 잔의 커피를 내리는 과정에서 분쇄한 커피 가루 40g을 저울에 올린 뒤 20g씩 나눠 포타필터에 옮겨 담는 등, 짧지만 매우 요긴하게 사용 중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커피 저울은 아쿠바(ACUBA) 커피 저울 CS5010이라는 제품이며, 약 1년 전에 국내 오픈 마켓에서 구입해 쭉 사용 중인 제품입니다. 1년 전 구입 당시 15000원에 배송비 별도로 구입했는데, 요즘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네요. 사실 저는 아쿠바 커피 저울 이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1.5만원 남짓한 커피 저울을 2년 남짓 사용 중이었습니다. 최대 중량 5kg에 0...
바이오스 셋업 진입 불가 2년 전 지인의 부탁으로 구입해 보냈던, 레노버 17ARE05 노트북에 문제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전화로 전해들은 증상은, 전원을 켜면 윈도우로 부팅되지 않고 파란 화면에 '복구 - PC/장치를 복구해야 합니다'라는 메시지만 떠 있는 상태라고 하는군요. 전화로 증상을 전해 들었을 때는, 단순히 SSD에 설치한 부트로더에 문제가 생겨 부팅이 되지 않는 상태라 짐작되었고, 어차피 2년 넘게 사용했으니 윈도우를 재설치할 때도 되었다 싶어 노트북과 어댑터를 받아 윈도우 재설치를 진행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을 받아 윈도우 재설치를 하려는데 바이오스로 진입이 불가능한, 몹시 희안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 윈도우 설치 USB를 장착 후 전원을 켰고, 부..
네트워크 목록에 뜨지 않는 컴퓨터 목록 저는 평소 컴퓨터 공유폴더에 접속하기 위해 탐색기에 IP주소를 입력하는 방법을 즐겨 사용해 왔습니다. '컴퓨터 공유폴더'라고 해봐야 시놀로지 NAS에 접속하는 게 전부였고, 해당 NAS의 IP는 고정 IP로 설정해 두었던터라 늘 탐색기를 열고 주소창에 \\NAS IP주소와 같이 입력해 접속, 사용해 왔습니다. 내부 네트워크에 여러 대의 컴퓨터가 있다고 하면, 탐색기 왼쪽 목록에서 '네트워크' 항목을 클릭해 뜨는 컴퓨터 목록을 통해 공유폴더를 사용해 왔겠지만, 고작해야 한 두대 정도의 PC, 혹은 NAS에 접속해 사용하는 게 고작이라 IP 주소를 직접 입력하는 방법이 더 편했습니다. 그렇게 내 윈도우 탐색기의 '네트워크' 는 거의 열어볼 일이 없는 항목이었습니다. 그..
맥에 공유 폴더 만들기 얼마 전 맥미니를 구입하면서 윈도우 노트북과 맥 미니를 동시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기반의 업무용 프로그램들 때문에 맥과 윈도우PC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 맥에 적응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어차피 맥에 대한 호기심에서 구입한 터라 천천히 적응해 보려고 합니다. 어쨌든 당분간 맥은 윈도우 PC와 함께 사용, 혹은 비슷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윈도우 공유 폴더에 맥이 접근하는 방법에 관한 지난 포스팅에 이어지는 포스팅으로, 맥에 공유폴더를 만들고 윈도우 PC에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맥미니 M2, 벤투라 13.3.1 버전 기준입니다. 일단 맥에 공유 폴더를 설정하는 방법으로 [시스템 ..
국세청홈택스, 예정 부가가치세 분납 신청 자영업 2년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세무처리에는 아직 부족한 것이 많고 세무사 측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데, 최근 부가가치세 예정고지서가 도착했습니다. 부가가치세 예정고지가 무엇인지, 검색을 해보니 개인사업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예정신고를 생략하고 세무 서장이 납세 세액을 고지하는 것으로, 직전 과세기간 납부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산정되는 것이라 합니다. 어쨌든 지난해 상반기 부가세 신고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부가세 예정고지되었는데, 금액이 좀 부담스러워 신용카드로 분할 납부할까 하다가 홈택스에서 분납 신청이 가능하다 하여 직접 진행해 봤습니다. 먼저 홈택스에 접속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했습니다. 홈택스 메뉴 중 상단 [신청/제출] 항목에서 [신고분 ..
욕실 실리콘, 줄눈 곰팡이 욕실 줄눈, 욕조 실리콘에 생기는 곰팡이는 욕실 환기를 제대로 시키고 물기를 잘 말려주면 만나지 않을 수 있는 것들이지만 환기와 건조를 잠시만 소홀하면 어느순간 만나게 되는 것들입니다. 저희 집 욕실의 실리콘 역시 얼마전부터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피어있는 것을 발견했고, 빠른 시일내에(?) 곰팡이 제거 작업을 해야겠다 맘먹고 있던 중, 코스트코에 갔다가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싹! 이라는 묶음 상품이 9천원 남짓한 가격에 할인 중인 것을 발견하고 집어 왔습니다. 사실 이 제품은 다른 대형마트에서 개당 2500원 남짓한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을 몇 번 보긴했는데, 낱개 가격치고는 좀 비싸다 싶어 손이 안갔던 반면, 5개 묶음 가격이 1만원 이하인 걸 보고 솔깃해 집어오게 되었습니다. ..
윈도우 PC와 맥의 공유폴더 설정 윈도우PC와 맥 미니를 한 책상에서 사용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업 중 하나가 윈도우PC와 맥OS간 파일 공유 설정입니다. 윈도우PC와 맥의 파일 공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저는 윈도우PC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간 파일 전송 프로그램인 Feem을 사용 중이고, Feem 프로그램은 맥OS 용으로도 출시되어 있어 윈도우PC와 맥OS간 파일 공유에도 나름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다만 미리 만들어져 있는 폴더에 접속해 필요한 파일만 끌어오는 경우, Feem과 같은 파일 전송 프로그램 보다는 공유 폴더를 이용하는 방법이 더 편리한터라, 오랫만에 공유 폴더 설정 작업을 진행해 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윈도우PC에 공유 폴더를 만들어 두고, 맥에서 윈도우PC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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