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분류 전체보기 :: 2801
LG 키보드의 이모지, 스티커, 애니스티커 저는 현재 LG V50S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며, 한글 키보드는 기본 내장된 LG 키보드 앱을 사용 중입니다. 샤오미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한글 키보드 앱이 내장되지 않아 구글 키보드나 커키 키보드 등 별도의 키보드 앱을 설치해 사용했지만, 국산 스마트폰이었던(!) LG 스마트폰에는 기본 한글 키보드가 내장되어 있어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스마트폰의 키보드 배열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데다 저는 오래전부터 단모음 키보드를 사용 중이라 내부/외부 앱은 큰 의미가 없지만 단지 LG 스마트폰에 최적화 되어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더불어 좀 더 깔끔하게 사용한다는 기분이 들어 추가 앱을 설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키보드 앱마다 내장 이모티콘(이모지) 등..
20만원 초반, 흑백 레이저 팩스 복합기 8월 말, 매장에서 쓸 팩스 복합기로 삼성 SL-M2893FW 레이저 복합기를 구매했습니다. 프린터의 사용 빈도는 하루 10장 이내로 적은 편이고, 팩스도 자주 받지는 않지만 또 없으면 안되는 기기이다보니 20만원대 초반의, 무선 프린트를 지원하는 저렴한 흑백 레이저 팩스 복합기를 구입했습니다. 예전에는 저렴한 레이저 복합기로 캐논 제품을 추천하곤 했는데, 이제 캐논이나 엡손 등의 일본산 프린터류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기에 첫 검색 단계에서 아예 걸렀습니다. HP 제품은 경쟁 제품들보다 가격대가 몇 만원 쯤 높아 고민끝에 제외했습니다. 반면 15만원이 채 안되는 렉스마크(Lexmark) 복합기에도 꽤 눈이 갔는데 사용 후기들을 살펴보니 초반 불량 이슈가 있는 듯 싶..
제트스트림 볼펜 대체품 얼마 전 마트에서 정말 오랫만에 볼펜과 수성펜을 구입했습니다. 쓸만한 3색 펜을 사달라는 마눌님의 부탁으로 마트의 문구류 코너를 살펴보던 중, 자바펜의 나노3겔과 제트3볼-M이 놓여 있더군요. 나노3겔은 수성펜, 제트3볼-M은 유성볼펜인데, 사실 자바펜이라는 볼펜 메이커는 미쯔비시 제트스트림 볼펜 대체품으로 자주 언급되는 제품 정도로 어렴풋이 알고 있었습니다. 제트스트림 볼펜 대체품으로 '쓸만한' 제품이라고 듣기만 했지, 실제 제품을 써 본적은 없기에 마눌님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 알 수 없었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면 제가 쓸 생각으로 두 제품을 집어왔습니다. '제트스트림 볼펜 대체품'이라는 얘기를 반복하는 것은, 제가 제트스트림 볼펜을 10년 넘게 사용 중이기 때문입니다. ..
태블릿 케이스의 느슨한 각도 7월 초에 구입한 갤럭시탭A7은 제 개인용도로 사용할 제품이 아니고, 매장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할 용도로 구매한 것이었습니다. 매장 오픈 전 한 두달 남짓, 유튜브와 넷플릭스 재생용으로 재미가 꽤 쏠쏠했고 싼맛에 구입했던 갤럭시탭A7의 커버 케이스 역시 1만원 초반대 가격에 강화유리와 북커버 케이스가 함께 왔으니 나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다만 이 북커버 케이스는 거치 각도가 35~40도 정도로 낮았는데, 구매당시 상품 설명에는 60도 정도로 거치된다 적혀 있었지만 커버 연결부가 느슨해 손을 놓으면 쑥 누워버리는 군요. 집에서 동영상 감상용으로 사용할 때는 북커버의 거치 각도가 딱히 문제되지 않았는데, 이제 매장에서 업무용으로 세워 놓으니 영 탐탁치 않았습니다. 2021..
오랫동안 사용한, 제법 많은 폐가전 5년만에 이사를 준비하다보니, 사용하지 않는 폐가전이 꽤 많았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프린터나 모니터 등의 컴퓨터 관련 제품들부터 6인용 식기세척기, 오래된 대형 스피커 및 오디오, 캠핑 때 들고 다녔던 소형 전기 밥솥, 그리고 배터리를 교체해가며 7~8년쯤 사용했던 일렉트로룩스 진공 청소기 등 종류도 참 다양하네요. 사실 마눌님께서는 이사가기 전 폐가전들을 모두 버리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집안 여기저기 깊숙히 처박혀 있던 것들을 한데 꺼내 모으는 게 꽤 번거로운 일이었고, 가짓 수가 꽤 많다보니 폐기물 스티커를 한꺼번에 구입해야 하는데, 역시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이사짐에 함께 실려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천안에서 이사가기 얼마 전,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가 폐가전무상방문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카드로 신청 국민의 88%에게 지급되는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자주 쓰는 신용카드로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카드사 앱,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행정안전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일단 지급 대상에 속하는지 궁금해 9월 6일에 국민카드 앱을 이용해 조회를 해 봤는데, 카드사 앱을 실행하자마자 국민지원금 안내 팝업이 떴고, [조회/신청] 버튼을 터치했습니다. 국민지원금 조회를 위해 [이용동의] 항목을 체크..
회전과 각도조절 가능한 노트북 스탠드 며칠 전 매장의 좁은 선반의 공간 확보 목적으로 이메이션의 모니터 받침대를 소개했습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모니터 받침대들은 USB 허브나 충전 기능을 갖추거나 좌우 다리를 접는 방식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저는 '굳이' MDF 상판에 철제 다리를 갖춘 매우 단순한 형태의 모니터 받침대를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단순한 제품을 선택하게 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메이션 모니터 받침대 구입 전, 아마존에서 회전 및 각도조절이 가능한 알루미늄 재질의 노트북 받침대를 하나 구입했고, 의도했던 용도와는 맞지 않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마눌님은 뭔가 복잡한 기능을 갖춘 제품보다는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제품을 원했는데, 아..
해외 직구, 운송장 번호 개인적으로 해외직구를 제법 자주 이용하는 편이고 한창 이용했던 알리익스프레스 대신 아마존 직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경우 제품 가격이나 배송비가 살짝 비싸기도 하지만, 배송이 빠르고 일정한데다 간혹 배송받은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아마존을 통해 깔끔하게 반송 및 환불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아마존 배송의 경우, 제품 발송 시작 직후부터 배송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쇼핑몰(업체)의 경우 간혹 보내준 송장 번호가 한국에서는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중국 업체로 부터 제품 리뷰 의뢰를 받았고 제품을 발송했다며 송장번호를 보내왔는데, 이 송장번호는 JNTCU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J..
심플하고 깨끗한 모니터 거치대 얼마 전 매장에서 사용할 노트북 거치대를 구입해 달라는 마눌님의 부탁이 있었습니다. 너비 90cm 남짓한 좁은 입식 선반 위에 노트북과 마우스 패드, 전화기와 POS 기기 등 다양한 사무기기들을 올려놓아야 하는데, 좁은 공간에 많은 기기들을 올려놓다보니 너무 빽빽해 불편하다는군요. 마눌님이 요청한 조건은 노트북과 전화기를 올려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단순/간단한 구조에 깔끔한 디자인이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사실 노트북과 전화기를 나란히 올려놓고 사용할 만한 받침대라면, 노트북 받침대가 아닌 '모니터 받침대'로 검색해야 하는데, 다나와에서 검색해보니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다양한 모니터 받침대 중에서 제가 선택한 것은 이메이션의 MST-01WD 모니터 받침대입니다...
만만히 봤던, 식기세척기 청소 새로운 집으로 이사 오면서 물려받은 LG 식기세척기는 연식은 좀 오래되었지만 외관은 적당한 세월의 흔적을 빼면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사용했던 식기세척기는 싱크대 위로 올려 사용하는 6인용 사이즈였고, 그나마 지난 이사 이후 사용하지 않고 방치했던 터라, 새로 이사하면서 식기세척기를 한 대 구입할까 했는데, 다른 지출이 많아 후순위로 밀린 상태였습니다. 사실 다른 집에서 쓰던 식기세척기를 물려받는 게 살짝 찜찜하기도 했지만, 모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니 간단한 청소만 하고 쓰면 되겠지 싶었습니다. 그리고 내부 상태를 확인한 뒤, 남이 쓰던 가전은 절대 사거나 받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굳히게 되었습니다. 일단 식기세척기를 가동하기 전 문을 열고 내부를 ..
천안, 유량동, 석갈비 천안에 살았던 기간에 비하면 맛집(?)을 그리 많이 찾아다닌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천안 유량동에는 꽤 많은 맛집들이 모여 있어 나름 즐겨 찾았던 동네입니다. 산길을 낀 2차선의 좁은 차로를 천천히 따라가다보면 길 양쪽으로 꽤 큼직한 음식점들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 중 석갈비 전문인 태조석갈비는 마눌님께서 특히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얼마 전 천안에 일이 있어 토요일 오전부터 고속도로를 달렸고, 천안에서 일을 마친 뒤 점심을 먹기 위해 태조석갈비에 들렀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 답게, 넓은 주차장에는 꽤 많은 차가, 가게 입구에는 두 세팀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팀도 있었고, 가게 안에는 토요일 점심식사를 즐기는 사람들로 시끌벅적했는데, 대략 10분이 안..
2011년산 노트북, 수명다한 배터리 1년 전쯤 아파트 재활용장에서 주워온 삼성 RF511-S66S 노트북은 2세대 i5-2410 CPU가 내장된 모델로 거실에서 웹서핑용 노트북으로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하다가 이제는 마눌님의 업무용 노트북으로 역할이 바뀌었습니다. 엄연히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노트북이다보니, 2010년 출시된 오래된 모델 보다는, 제가 최근까지 사용하던 i7 CPU 기반의 레노버 씽크패드 P50의 사용을 권했지만, 씽크패드 P50은 무겁고, 화면 해상도가 1920*1080으로 글씨가 너무 작아 오히려 불편하다며 굳이 삼성 노트북을 사용하겠다는군요. 그나마 메모리를 6GB로 업그레이드하고 저장장치를 SSD로 교체한 뒤 윈도우10을 설치한터라, 생각보다 꽤 쾌적했고 실제 마눌님의 회사 프로그램..
노랗고 어두운 E17 현관 센서등 이사 온 집의 거실 및 방 조명은 대부분 환한 LED 조명이 달려 있어 쾌적했습니다. 제 방의 천장등만 오래된 FPL 등기구가 달려 있어 유독 어두웠는데, 옷방은 또 신형 LED 천장등이 달려 있어 서로 맞교환해 쾌적하게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매우 쾌적한 거실과 방 조명과 달리 현관 센서등은 매우 어두운 불빛이 불편했습니다. 노란 불빛이야 저도 좋아하는 조명 색상이지만, 워낙 어두운데다 센서등이 켜진 상태에서도 가끔 불이 껌뻑이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어둡고 노란 불빛은 집을 드나들 때마다 신경쓰였고, 등기구 자체를 LED 등기구로 바꿔버릴까 했지만 남아도는 전구가 많아 일단 전구만 바꾸기로 했습니다. 천장의 센서등 제품들은 대부분 손나사 2개를 풀면 확산판을 분리할 ..
식기세척기 내부 물청소 중 배수 얼마 전 이사 온 집에는 전주인이 사용했던 LG 식기세척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집 계약을 위해 방문해서 여러 얘기를 하는 중간에,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 세척 기능은 아무 문제없이 작동하는 식기세척기인데, 필요하면 두고 가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집은 6인용 미니 식기세척기를 사용했지만, 그나마 5년 전 천안으로 이사오면서 배관을 연결하지 않고 창고에 방치해 버려야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새로 구입할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이사와 개업 준비로 비용이 빠듯해 우선 순위에서 밀린 상황이었는데, 마침 얘기를 듣고 외관을 대충 살펴보니 역시 세월의 흔적이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쓸만해 보여 물려 받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왔고, 큰 짐들의 정리를 ..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