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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와이파이, 신호 감쇄 얼마 전 해외직구로 구입한 삼성 갤럭시탭 A7은 사양/성능 면에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어차피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는 업무용으로 구입한 제품이라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남았고, 그동안은 집에서 유튜브나 넷플릭스 재생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그러던 며칠 전 태블릿을 방으로 가져가 유튜브를 보던 마눌님께서, 인터넷이 끊어졌다면서 저를 불렀고, 실제 유튜브 앱의 인터넷 연결 끊김 화면이 떠 있었습니다. 유튜브의 인터넷 연결 끊김 화면은 처음 보는 것이라 신선(?)한 느낌이었는데, 각설하고 이런 인터넷 끊김이 발생한 것은 갤럭시탭 A7을 5G Wifi에 연결해 둔 때문이었습니다. 저희 집 인터넷 공유기는..
삼성 지펠 냉장고, 냉장실 팬 소음 저희 집 냉장고는 2009년식 삼성 지펠 양문형 냉장고로 3~4년에 한 번씩 뒷커버를 열고 먼지 청소를 해주며 잘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다 2년 전쯤, 냉동실과 냉장실 앞쪽 바닥으로 물이 고이는 증상이 발생해, 냉장실과 냉동실의 팬커버를 풀고 얼어붙은 응축수 배수구를 녹이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분해를 하는 김에 지펠 냉장고의 고질병이라고 하는 제상센서를 교체할 까 생각했지만, 일단 저희 집 냉장고는 배수구를 녹인 뒤 2년 가까이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냉동실 바닥에 다시 물이 고이곤 했습니다. 냉동실 배수구가 또 얼었구나 싶었는데 어차피 8월 초 이사 예정, 이사하는 동안 배수구가 뚫리겠다 싶어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냉동실 바닥..
이미 사라진 메일 주소,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ID 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ID는 코리아닷컴 메일 주소를 한창 사용했던 2000년대 초중반에 만들었고, 계정 ID를 만들 때 타사 메일 주소를 그대로 쓰는 게 꽤 독특하다 생각하면서 주로 사용했던 코리아닷컴의 메일 주소를 입력했습니다. 사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ID를 왜 만들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데, 2010년 즈음까지 로그인도 거의 하지 않았다가 가끔 Bing 서비스 등록이나 OneDrive 등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간간히 로그인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코리아닷컴 메일도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몇 년전 코리아닷컴 메일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된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ID는 사라진 코리아닷컴의 메일 주소를 그대로..
전자세금용인증서 발급 위한 준비물 최근 몇 달간 마눌님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저는 후방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도움을 주는 분야는 주로 컴퓨터로 일처리를 해야하는 부분, 혹은 사업자 등록 등 행정 절차 등인데, 사실 저도 알고 일을 진행하는 게 아니라 인터넷 검색이나 지인 찬스 등을 통해 절차를 조사한 뒤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쨌든 최근에는 전자세금용인증서(전자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게 되었는데, 발급 과정 자체는 개인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는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 인증서를 발급 받으려면 먼저 거래 은행에서 기업 계좌 개설/인터넷 뱅킹 신청/OTP 발급을 진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 사업자 등록증, 신분증, OTP 발급 비용을 준비해 은행에 방문, 신청해야 합니..
솜베게의 세탁 표시 며칠 전 마눌님으로부터 솜베게를 세탁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저희 집 솜베게는 총 2개, 평소에는 베게 커버만 세탁하고 내용물은 햇볕을 쬐어 소독하는 식으로 사용하고 세탁은 1년에 한 번쯤 하곤 합니다. 저는 솜베게를 사용하지 않는터라 베게 커버만 바꿔 놓으면 깨끗하지 싶었는데, 베게를 사용하는 마눌님께서는 때가 되었다는 군요. 사실 그동안에는 솜베게 내용물을 빼서 욕조에 넣고 손세탁(발세탁??)했는데, 이제 무던히 오래 사용했다 싶은 생각에 세탁기에 넣어 돌려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첫 번째 솜베게 커버를 벗기고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이 솜베게는 고개가 쏙 파묻히는, 꽤 폭신한 느낌의 베게로 커버 중간이 박음질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솜베게에 붙어 있는 세탁표시는..
나중에 볼 링크, '나에게' 카톡 스마트폰으로 웹서핑을 하다보면 지금 열어보긴 어렵고, 나중에 열어보기 위해 링크를 저장해 둘 방법을 찾아보게 됩니다. 저는 주로 구글 검색을 하다가 표시된 검색 결과 중 참고할 만한 여러 개의 링크가 한 페이지에 나왔을 때 링크를 저장해 둔다거나, 다나와 등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제품을 검색하면서 링크 저장의 필요성을 느끼곤 합니다. 요즘은 안드로이드 크롬의 탭을 열어 두기도 하는데, 제품 사양/가격 비교를 위한 검색의 경우 따로 탭을 열어두는 것 보다 카카오톡으로 링크를 넘겨두곤 합니다. 특히 카카오톡의 '나에게' 메시지 기능은 나중에 읽어볼 링크를 남기는 용도로 사용 중인데, 남겨둘 링크를 길게 터치해 표시되는 메뉴에서 [링크 공유] 메뉴를 선택하고 브라우저 하단에 ..
넓은 모니터, 텅 빈 작업 표시줄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 표시하는, 고해상도 모니터를 선호하다보니 수 년전 부터 3840*2160 해상도의 43인치 모니터를 사용해 왔고, 최근에는 5120*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34인치 모니터를 구입해 사용 중입니다. 넓은 바탕화면, 많은 창을 편하게 띄워 쓸 수 있는 점은 만족스러운 반면, 윈도우10 작업 표시줄의 프로그램 목록은 아이콘 형태로만 띄워져 있고, 텍스트 정보는 전혀 표시되지 않습니다. 작업 표시줄의 프로그램 표시 방법은, 아무래도 많은 프로그램을 띄워 놓았을 때 더 깔끔한 화면 형태로 보여주기 위한 배치인 듯 싶은데 4K, 혹은 5K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해상도 모니터에서는 쓸데없이 휑한 느낌입니다. '쓸데 없이 휑한 느낌'이 어떤 것인가 하면, 화면..
7년차 올란도, 안개등 전구 교체 제 올란도는 2014년 7월에 출고했으니 벌써 7년을 꽉 채웠고 주행거리는 16만km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올란도는 이렇다할 큰 고장없이 소모품만 교체하며 타고 있는데, 주행거리가 늘어나니 소음과 진동도 늘어나는 것은 디젤 차량의 숙명인 듯 싶습니다. 사실 인젝터 크리닝, DPF 크리닝 등 10만km를 넘긴 디젤 차량에 반드시 필요한 정비라고 언급되는 정비들을 할지말지 꽤 오랫동안 망설이고 있는 중인데, 역시 아직 체감할 정도로 이상을 느끼지 못한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간 교체한 소모품 중 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크리너 등을 제외하면 1년6개월 남짓한 주기로 교체했던 헤드라이트 전구가 가장 자주 교체한 소모품입니다. 반면 올란도의 안개등은 출고 이후 한 번도..
삼성클라우드 종료 안내 메일 2020년 9월부터, [삼성 클라우드 일부 기능 종료]라는 제목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저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마눌님의 갤럭시 S8의 삼성 계정을 제 메일ID로 등록해 둔 터라, 삼성 계정 관련 메일을 제가 받고 있었습니다. 메일 내용을 읽어보니 삼성 클라우드 '일부' 기능이 종료되며, 원하는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OneDrive로 데이터 이전을 지원한다는군요. 마눌님은 딱히 인지하지 않고 있는 삼성 클라우드 였지만, 초반 설정을 제가 해 준터라 삼성 클라우드 계정에 스마트폰의 데이터들이 백업 중이었고, 안내대로 OneDrive로 옮겨야지 했는데, 거의 1년이 다되어 최후통첩(?) 같은 메일을 받고 이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클라우드 이전 알림은 ..
안드로이드 기기간, 또 다른 공유법 얼마전 구입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탭A7은 마눌님의 업무용 태블릿이지만 실제 업무에 투입되기 전까지는 제가 사용 중입니다. 저는 10.4인치의 태블릿을 온전히 컨텐츠 소비용 기기, 주로 유튜브와 넷플릭스 감상, 웹서핑 용도로 사용 중입니다. 그렇게 태블릿 PC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마눌님의 스마트폰으로 링크를 공유하려고 했는데, 링크를 공유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이 태블릿 PC에는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 프로그램도 설치하지 않았고, 로그인한 구글 계정은 제 스마트폰과 다른 계정이라, 평소 링크나 파일 공유에 사용하던 방법들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링크 공유에 가장 흔히 사용했던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없을 뿐더러 구글 계정, 혹은 크롬 브라우저 계..
간단한 작업용 건타카(손타카) 구입 건타카(손타카)는 손으로 레버를 눌러 스프링의 힘으로 타카핀을 박는 공구인데 그간 캣타워 등 간단한 DIY 작업을 할 때 타카 종류의 공구가 가끔 필요할 때가 있었지만, 역시 많이 사용하는 도구는 아니다보니 구입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사실 타카라고 하면 인테리어 현장 등에서 많이 쓰는 에어타카를 떠올리게 마련인데, 에어타카는 별도의 컴프레셔(공기압축기)가 필요할 뿐더러 타카 자체의 가격도 비싸서 제가 구입할만한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건타카 구입은 처음이었고 처음에는 낯익은 디월트 타카를 구입할까 했지만 5만원에 가까운 가격이 부담스러웠고, 몇 가지 제품들을 살펴본 끝에 1.6만원 정도에 화신 WS-108 건타카를 구입했습니다. 화신이라는 상표는 스테이플러나 펀치 등 문..
4만원대, '정품' 케이스 마눌님이 사용할 갤럭시탭A7 2020이 도착한 뒤 이리저리 만져보며 사용해 보니, 아무래도 커버 케이스와 강화유리가 있어야겠다 싶었습니다. 무게 450g에 넙대대한 태블릿은 스마트폰보다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적은데다 금속 재질의 커버와 툭 튀어나온 후면 카메라 등을 그냥 쓰기에는 여러모로 불안했습니다. 게다가 마눌님은 책상위에 스탠드 형태로 거치해 쓰고 싶다고 하니, 스탠딩 기능이 지원되는 커버 케이스를 쭉 검색해 봤습니다. 역시나 북커버 케이스는 가격과 종류가 꽤 다양했고, 가장 먼저 살펴본 것은 삼성 정품 케이스였습니다. 갤럭시탭A7 2020 정품 북커버 케이스, EF-BT500은 쇼핑몰 상품 사진만 봐도 꽤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였고 사용자들도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대부분..
업무용, 싼티나지 않는, 저렴한 태블릿 얼마 전 마눌님으로부터 업무용으로 사용할 태블릿을 한 대 구입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마눌님의 태블릿 요청 사항은, 업무용 앱이 돌아가는 10인치대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면 된다고 했는데, 업무용 앱의 하드웨어 요구사항은 매우 낮은 편이었지만, 외부 손님들에게 해당 앱을 보여주어야 하는터라 마냥 저렴한 제품도 곤란한 상황이었습니다. 덕분에 10만원대 태블릿들은 처음부터 고려대상에서 제외했고, 20~30만원 선의 10인치 태블릿들을 살펴보다가 갤럭시 탭 A7 10.4 2020 Wi-Fi 64GB(SM-T500)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Qoo10에서 미국 유통 제품을 22만원 정도에 구입했고, 이는 국내 정발 제품에 비해 5만원 남짓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자 계정 컨트롤, 화면 흐림 사용자 계정 컨트롤은 필요한 경우에만 관리자 권한을 부여하는 기능입니다. 즉 사용자가 시스템 설정을 변경한다거나, 실행하는 응용 프로그램이 관리자 권한을 필요로 하는 경우 바탕화면 전체가 어두워지면서 해당 작업을 허용할 것인지 묻는 화면이 떠서 사용자의 허락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이 기능은 윈도우 비스타부터 도입되었고, 처음에는 사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했으나 악성 프로그램이 시스템을 망가 뜨리지 못하도록 막는 보안 기능이라, 이후 윈도우에서도 쭉 적용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용자 계정 컨트롤에 큰 불편을 느끼지 않고 잘 사용 중인데,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된 프로그램이 사용자 계정 컨트롤을 띄우는 상황이 불편해 별도의 조작을 통해 사용자 계정이 뜨지 않도록 설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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