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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리뷰/모니터,HDMI,디스플레이 :: 44
인텔 HD 그래픽 칩셋의 TV 출력 화면, 테두리가 잘릴 때 오랫만에 아티브북9 플러스 노트북을 TV에 연결해서 보려다가 HDMI 케이블로 연결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결국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찾고난 뒤에야 Micro HDMI 젠더의 불량임을 확인했고, Micro HDMI 젠더 역시 단선이 아닌 단자의 오염에 의한 접촉 불량이었다는 포스팅을 어제 올렸습니다. 그렇게 HDMI 단자를 이용한 노트북과 TV의 연결은 일단락되는가 싶었는데, 문득 화면을 보니 TV 화면의 테두리에 일부가 가려 보이는 증상이 보이더군요. 예전 지인의 노트북과 TV를 연결할 때 화면 일부가 잘린 것을 확인하고 그래픽 카드의 설정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이미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2013/11/02 - 컴퓨터와 TV의 HDM..
오랫만에 연결한 HDMI 단자, 신호 없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오랫만에 DVD를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결혼 전 DVD 모으기에 취미를 붙였던 적이 있어 나름 꽤 많은 양의 DVD를 가지고 있는데, 오랫만에 감상해보자 싶었던 것이죠. 한창 DVD를 모았던 90년대말, 2000년대 초반만해도 720*480 해상도의 DVD는 상당한 고해상도, 고화질의 소스였지만 이제는 TV 방송도 1920*1080p의 Full-HD 해상도로 나오다보니 DVD를 봐도 예전만 못한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모아둔 DVD 영화들은 맘내킬 때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기에 오랫만에 틀어보기로 했고, 아티브북9 플러스의 HDMI 단자를 TV에 연결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는 슬림한 형태로 만들다보니 유선랜 단자와 HDMI 단..
3200*1800 해상도, QHD+ 디스플레이와 윈도우8.1 제가 사용중인 아티브북9 플러스의 13.3인치 액정은 QHD+ 해상도, 즉 3200*1800 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13.3인치라는 면적에 기존 노트북의 3배에 가까운, 3200*1800 픽셀의 가독성이 어떨지, 제품을 구입하기 전 눈으로 직접 확인하려고 가전 매장 몇 군데를 돌아봤지만 당시에는 아티브북9 플러스를 전시한 곳이 없었기에 QHD+ 해상도를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13.3인치 액정에서 QHD+ 해상도의 가독성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없었기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직접 구입하여 경험해보기로 결정했고, 구입직후 13.3인치 QHD+ 액정의 가독성에 대한 리뷰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2014/02/10 - 삼성 아티..
포토샵의 메뉴 폰트 글씨 크기 설정 아티브북9 플러스를 구입하여 사용한지도 벌써 9개월이 넘어갑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HP DV3 2307TX 노트북의 13.3인치 액정 해상도가 1366*768에 불과하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웹브라우저 하나만 띄워도 화면이 꽉 차버려 ALT+TAB키를 눌러 화면을 전환하며 사용해야하는 점은 노트북을 바꾸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고해상도 지원이 최우선 기준이 되었고 QHD+ 해상도(3200*1800)를 지원하는 아티브북9 플러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를 9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전반적인 소감은 85~90% 정도의 '만족'입니다. 4GB의 메모리를 더 이상 확장할 수 없다는 점은 여전히 아쉽지만, 용량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던 12..
윈도우 해상도를 바꾸는 과정? 윈도우 운영체제의 바탕화면 해상도를 바꿀 때 저는 바탕화면의 빈 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화면 해상도] 메뉴를 선택 해 바탕화면의 해상도 설정 메뉴로 진입하곤 합니다. 이런 방법 외에도 제어판으로 들어가 화면 해상도 조정 항목을 클릭해 여는 것과 같이, 바탕 화면의 해상도를 바꾸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 - 화면 해상도 메뉴를 즐겨 사용합니다. 화면 해상도 설정 화면이 뜨면, 해상도 메뉴를 클릭하여 원하는 해상도를 선택하고 [확인]이나 [적용] 버튼을 클릭하게 됩니다. 그런데, 화면 해상도를 바꾸는 작업에 대략 5번의 마우스 클릭을 해야합니다. 화면 해상도를 바꾸고 나서, 바꾼 해상도를 유지할 것인지 묻는 대..
HDMI, 영상과 음성을 동시 전송하는 팔방미인 최근 출시된 TV나 모니터에는 대부분 HDMI 단자가 달려 있습니다. HDMI란 High Definifion Multimedia Interface의 약자로 우리말은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정도가 되겠네요. HDMI의 사전적 정의가 무엇인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HDMI는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전송하여 선의 연결이나 정리가 무척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집 TV에는 3개의 HDMI 단자가 있는데 IPTV 셋탑박스, 야마하 리시버, 디지털 카메라 연결용으로 하나씩 연결해 놓다보니 3개의 HDMI 단자를 모두 사용하는 중입니다. HDMI 단자는 컴퓨터와 TV를 연결할 때도 무척 유용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노트북과 TV, 혹은 리시버를 HDMI..
보는 영화와 듣는 영화 홈시어터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꽤 오래전부터 집에 홈시어터를 구축하여 즐기고 있습니다. 제 홈시어터의 출발은 대략 2000년 무렵으로 거슬러올라가는데요, DVD에 관심을 가지면서 돌비 디지털이나 DTS와 같은 입체 음향에 푹 빠져들곤 했습니다. 사방에서 불화살과 투석기의 화염이 쏟아져 내리는 글래디에이터의 전투씬, 총알이 핑핑 지나가는 매트릭스의 격투씬, 고층 건물 사이의 울림 소리가 매력적이었던 히트(Heat, 1995)의 도심 총격씬의 감동은 홈씨어터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고, '영화는 듣는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철학(?)까지 가지게 되었네요. 결혼을 하면서 거실에 홈씨어터 스피커와 입문용 리시버를 들여놓게 되었고, 예전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홈씨어터를 통해 소리로 영화를..
컴퓨터와 TV 연결, 정확한 화면 크기로 사용하고 있을까? 디지털 방식의 HDTV가 많이 보급되면서 TV에 컴퓨터를 연결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화면의 HDTV는 컴퓨터 모니터 용도로 사용하기 보다는 영화 감상용 홈시어터 PC로 사용할 때 능력을 발휘하죠. 저희 첫째 조카네 거실 컴퓨터 역시 홈시어터 PC로 활약중인데요, 조카네 놀러갔다가 겸사겸사 컴퓨터를 손봐달라고 하기에 간단한 점검을 해주었습니다. '손봐달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면 포맷 후 윈도우 재설치인 경우가 대부분,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주고 화면을 보다보니, 화면 상태가 좀 이상하더군요. 어디가 이상한가 하면, 바탕화면 모서리가 HDTV의 패널에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림에서 붉게 표시한 부분, 마우스 커서를 왼쪽 최상단..
작업의 효율을 높이는 듀얼 모니터 한 대의 컴퓨터에 두 대의 모니터를 연결하는 것을 흔히 '듀얼 모니터'라고 합니다. 듀얼 모니터를 이용하면 바탕화면이 넓어져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띄워 놓고 작업하기 편하죠. 저는 듀얼 모니터를 꽤 오래전부터 써왔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대략 90년대 중반부터 듀얼 모니터를 썼던 것으로 기억되는데요, 한 대의 컴퓨터에 두 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부득부득 모니터 한 대를 더 사서(LCD 모니터가 아닌 CRT 모니터) 듀얼 모니터 환경을 만들고 나니 그렇게 편할 수 없더군요. 이후 모니터는 배불뚝이 CRT 방식에서 LCD 방식으로, 크기도 17, 20, 27인치로 다양하게 바뀌었지만 듀얼 모니터 환경만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쓰고 있었습니다. 지금 쓰고 있..
포토샵에서 보던 색상과 브라우저에서 보던 색상이 다르다? 화질과 음질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영화와 음악을 즐기는데 피곤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개인적으로 설정한 최소한의 기준 이상만 만족한다면 더 이상 신경쓰지 않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즐기곤 했습니다. 사용중인 모니터 환경 역시 DVI나 HDMI 연결을 통해 D-SUB 연결시 생길 수 있는 화질의 열화를 방지하고, 눈이 피곤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밝기(Brightness),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구분할 수 있는 대비(Contrast) 정도만 신경을 썼고, 색상은 기본 값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정도만 신경을 써도 크게 불편없는 수준이라 생각해 왔는데, 블로그 활동을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고 포토샵으로 살짝 보정을 하여 ..
화면보호기의 뜻 우리가 쓰는 용어 중에는 뜻에는 별 의미를 두지 않고 단어 자체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화면 보호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화면 보호기, 영어 단어 역시 '화면 보호기'와 정확히 일치하는 'Screen Saver'입니다. 화면 보호기는 화면을 무엇으로 부터 보호하는 것일까요? 화면 보호기의 역할은 화면이 '타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입니다. 화면에 불이 난다는 것이 아니라,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이 타는 것을 뜻합니다. LCD 모니터 이전의 CRT 모니터는 유리 튜브에 발라진 형광물질에 전자빔을 쏴서 영상을 만들었는데, 화면에 같은 영상을 오랫동안 표시할 경우 해당 부분에 영구적인 변색이 생기고, 모니터의 전원을 꺼도 눈에 띄는 증상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다..
포토샵과 겹치는 iRotate 단축키ㅠㅠ 윈도우 7용 nVidia 드라이버에서 피벗 단축키가 지원되지 않아 iRotate라는 별도의 유틸리티로 단축키를 편리하게 사용중입니다. iRotate에 관한 기본 사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2/05/16 - [컴퓨터 이야기] - 모니터 피벗을 한방에! - iRotate iRotate를 실행하면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좋았지만, 기본 단축키인 CTRL+ALT+화살표키와 CTRL+SHIFT+화살표 키의 조합이 포토샵에서 사용하는 단축키와 겹치더군요. 포토샵에서 CTRL+ALT+화살표, CTRL+SHIFT+단축키는 선택 영역을 이동할 때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단축키인데, iRotate를 설치한 뒤로는 몇 번씩이나 화면 방향이 이리저리 바뀌는..
새로 마련한 그래픽 카드 컴퓨터로 주로 하는 작업이 문서 작성과 웹서핑 정도다보니, 그래픽 카드에는 별 욕심 없이 지내왔습니다. 몇 년째 써오던 라데온 3650HD를 카트라이더에 입문한 조카에게 줘 버리고, 메인보드 내장 그래픽 칩셋인 ATI 3200HD 칩셋으로 일년쯤 지내왔습니다. ATI 3200HD는 내장 칩셋이지만 DVI와 D-SUB의 듀얼 모니터 구성을 지원하는터라, 모니터 두 대를 불여 놓고 잘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간단한 캐드 작업을 찝적거리게 되면서 내장 그래픽 칩셋으로는 좀 더딘 느낌이 나서 GTX 550Ti 칩셋의 그래픽 카드를 한 대 달았습니다. nVidia로 옮기게 된 것은 성능보다는 단지 ATI의 드라이버가 좀 지저분스럽다는 느낌이 든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 때문이었습니..
책상이 지저분한게 모니터 잘못은 아니지만... 책상이 지저분 한 것은 모니터 때문이 아니라, 책상 정리를 하지 않은 이유가 더 클테지만, 어쨌든 모니터 두 대를 놓고 사용하다보니, 모니터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20인치 + 17인치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던 기존 모니터 구성을 27인치 + 20인치로 바꾸고 나니 모니터가 차지하는 공간이 더 넓어졌는데요, 사진은 새로 구입한 27인치 모니터와 기존에 사용하던 20인치 모니터를 놓은 모습입니다. 20인치는 피벗(세로로 길게 돌려놓은 상태)인데, 피벗시킨 모니터와 높이를 맞추려고 27인치 모니터 바닥에 CD롬 드라이브를 받치다보니 더 지저분한 느낌입니다. 어쨌거나, 모니터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고, 모니터를 원하는 각도로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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