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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724
인텔 미니PC, NUC5i7RYH의 바이오스와 드라이버 오늘은 얼마전 간단한 개봉기 형태로 살펴봤던 인텔 NUC5i7RYH의 간단한 성능 테스트 결과를 살펴볼까 합니다. 간단한(?) 성능 테스트는 컴퓨터를 주문했던 지인에게 인도하기 전 실시하고 결과를 정리하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 결국 지인에게 인도하는 날에야 확인해보게 되었네요. 사실 NUC5i7RYH를 벤치마크 테스트 한 의도는 제품에 내장된 노트북용 i7 CPU, i7 5557U와 그래픽 프로세서인 Iris 6100의 '대략적인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지극히 간단한 테스트만 진행했습니다. 지인은 윈도우7을 설치해 달라고 했고 부팅 드라이브 설정을 위해 인텔 NUC5i7RYH의 바이오스 설정으로 들어와 봤더니 Intel Visual..
물려받아 쓰던 코베아 경질 코펠 캠핑을 시작한지 3년 남짓 되었지만 아직 코펠은 구입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캠핑을 막 시작했던 무렵 마눌님께서는 오래전 장인어른이 쓰셨던 거라며 코베아 경질 코펠 세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아웃도어 미스터 쿡'이라고 적혀 있는 이 평범한 코펠은 요즘 코베아 제품과 달리 코베아 로고가 찍혀 있지 않은 것으로 봐서 꽤 오래전 제품이 아닐까 짐작할 따름입니다.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가벼운 알루미늄 재질의 코펠이며 안에는 플라스틱 재질의 그릇들이 접혀 있는 형태. 수납 가방도 없었지만 한동안 쓰기에는 별 문제가 없겠다 싶어 저희 집 캠핑 용품이 되었습니다. 다만 제가 플라스틱 그릇에 뜨거운 걸 담아 먹는 걸 꺼리는터라, 코펠 안에 들어 있던 플라스틱 그릇은 사용하지 않고 ..
가을, 오랫만에 떠나는 캠핑 봄부터 가을 까지, 한 달에 적어도 두 번 이상은 캠핑을 다녀왔는데 올해는 여름 휴가 캠핑 이후로는 이렇다할 캠핑을 나가지 못했습니다. 여름 휴가 직후 마눌님이 승진을 하면서 캠핑 스케줄을 여유있게 짜기가 어려웠고 추석을 비롯한 가족행사들이 겹치다보니 둘이서 캠핑을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네요. 깊어가는 가을을 TV에서만 봐야할 것인가, 아쉬움이 컸는데, 다행히 시간을 내어 캠핑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나가는 캠핑인 만큼 짐도 좀 줄이고 편하게 다녀오자고 한 덕분에 올란도의 룸미러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짐도 줄였는데, 사진으로 보면 여전히 올란도를 가득 채운 듯 보이는군요. 이번 캠핑짐은 보기보다는 훨씬 여유가 있었습니다ㅎㅎ 캠핑장을 향해 달려가는 길..
장작 숯, 편하지만 짧은 지속시간 캠핑을 처음 시작하던 2013년 봄부터, 저희는 참나무 장작을 미리 주문하여 차에 싣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잖아도 캠핑짐이 한가득인데, 10kg, 혹은 20kg 단위의 장작박스를 굳이 싣고 다니냐는 주변 사람들(?)도 있지만 캠핑장에서 몇 번인가 구입해봤던 장작이 대부분 습기를 가득 머금은 상태라 불이 잘 안붙는 경험을 한 뒤로는 꿋꿋이 미리 구입한 장작을 싣고 다니곤 합니다. 캠핑을 다니면서 장작과 화로를 빼놓지 않는 이유는, 불멍(모닥불을 바라보며 멍때리기)의 묘미도 있지만 장작을 활활 태우고 불길이 잦아들면 남는 숯에 구운 고기맛때문이기도 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가끔은 조개와 새우까지, 그동안 참나무 장작을 태워 만든 숯에 참 많이도, 다양하게도 구..
'푹신한' 모래사장에서 드론 날리기 - 참혹한 결과 10월 초에 타란튤라 X6 드론을 구입했지만, 드론을 제대로 날렸다고 할만한 비행은 하지 못했습니다. 구입 직후 아파트 주차장에서 날리다가 추락시켜 본 후, 초보자가 드론을 날리려면 생각보다 훨씬 넓은 장소가 필요하다 싶었고 그렇게 드론을 날릴만한 장소를 찾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며칠 전 주문진 부모님 댁을 다녀오게 되었고 저는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드론을 날리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적은 바닷가 모래사장이라면 어어어~ 하면서 벽에 부딫힐 일도 없고 드론이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푹신한 모래 사장에 떨어지니 드론이 깨질 위험도 적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드론을 들고 바닷가로 나갔는데, 바닷가 모래사장은 드론을 날리기에 적합한 장소가 절대..
노트북 화면 엿보기 방지용 필름 며칠 전 마눌님께서 사용할 노트북용 정보보호필름을 구입했습니다. 마눌님 매장의 업무용 노트북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적당히(?) 보이는 위치에 있어 가끔 신경쓰였는데, 얼마전 지하철에서 옆사람의 스마트폰 액정에 붙은 필름을 보고는 노트북용으로 나와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하더군요. 정보보호필름이란 액정 화면을 정면에서만 화면이 정상 표시되며 옆에서는 화면이 검게 보이는 필름 제품입니다. 스마트폰용 보안 필름에서 부터 다양한 사이즈의 노트북 액정에 맞는 제품들까지 여러 종류의 보안 필름이 다양한 업체에서 판매중이었는데, 마눌님이 사용중인 15.6인치 와이드스크린용 정보보호필름의 가격은 대략 2만원대 초반부터 5만원까지 가격대로 다양하더군요. 가격대를 얘기했더니 제일 저렴한 것으..
시간 참 빠르다 - 어머니의 두 번째 스마트폰 어머니의 전화를 스마트폰으로 바꿔 드린지 벌써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어머니는 '손으로 휙휙 넘기는 그런 전화'를 써보고 싶고 하여 당시 나름 저렴하게 풀렸던 베가S5로 바꿔 드렸고, 그동안 큰 불편없이 잘 사용해 왔습니다. 상대적으로 데이터 제공량이 적은 요금제를 사용해야하는터라, 과연 어머니가 데이터 폭탄을 맞지 않고 스마트폰을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밖에서 동영상 시청은 하지 않도록' 여러번 얘기한 덕에 2년 넘는 기간동안 한 두번 빼고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넘지 않는 선에서 잘 사용하시더군요. 2013/08/01 - 어머니의 첫 스마트폰, 베가 S5 스페셜 사용기 그렇게 베가S5를 사용한지 2년하고 몇 달이 지났지만 배터리 사용 시..
삼성 M.2 SSD를 플렉스터 M.2 SSD로 바꾼 후, 온도차? 며칠 전 아티브북9 플러스에 장착되어 있던 삼성 128GB M.2 SSD를 플렉스터 M6G-2280 256GB M.2 SSD로 바꾸었습니다. 삼성 노트북에 내장되어 있던 삼성 M.2 SSD(모델명 MZ-NTE1280)를 플렉스터 M6G-2280 256GB로 바꾼 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플렉스터 M.2 SSD의 쓰기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아티브북9 플러스는 메인 메모리가 확장 불가능한 4GB, SSD에 스왑 파일(가상 메모리)이 늘 만들어져 있는 상태라, 쓰기 속도가 더 빠른 SSD로 바꾸길 잘했다 싶은 생각입니다. 2015/10/10 - 플렉스터 M6G-2280 m.2 SSD 사용 후기. 쓰기..
필립스 모니터라, 오랫만이군? 모니터는 그리 자주 고르게 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가끔 모니터를 골라야 할때면 패널 종류와 크기, 최대 해상도, 모니터 제조사, 가격 등을 위주로 살펴보곤 합니다. 사실 자금이 넉넉하다면 프리미엄 모니터를 고르는게 여러모로 편하겠지만 대부분 모니터에 할당된 자금은 한정된 경우가 많아 역시 가격대 성능비를 따지지 않을 수 없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TN 패널을 쓴 제품은 피하고, (별 생각없이 구입했다가 1년만에 맛이 간) 중소 모니터 업체의 제품도 되도록 피하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삼성, LG, 델(Dell)의 중저가형 모니터를 고르게 되는데, 이번 지인의 컴퓨터에 사용할 모니터는 필립스 274E5Q로 골랐습니다. 제가 쓸 모니터라면 델을 선호하고, 다..
업무용, 오래 쓸만한 고사양 컴퓨터? 얼마전 지인으로 부터 업무용 컴퓨터를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어지간해서는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조립해 주는 일을 하진 않지만 특히 친한 사람의 부탁이라 또 다시 컴퓨터를 알아봐주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업무는 오피스 작업과 웹서핑을 통한 처리가 거의 100%라고 할 정도로 문서 작업 위주라 고사양의 컴퓨터 보다는, 적당한 사양에 깔끔한 모니터 일체형의 컴퓨터가 적합하겠다 싶었습니다. 다나와를 검색한 끝에 레노버의 C40-그리 고사양이 필요하지 않은터라 처음에는 레노버 C40-30 일체형 PC를 추천했습니다. 인텔 코어i3-4005U(1.7GHz), 500GB 하드디스크, 4GB 메모리에 1920*1080의 22인치 모니터 일체형 PC로 윈도우8.1이 ..
아티브북9 플러스, 2년만에 SSD 업그레이드 지난해 1월에 구매하여 사용중인 아티브북9 플러스, NT930X3G-K64는 대체로, 80% 남짓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 구입시 핵심 고려 대상은 휴대하기 편한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고해상도 액정의 두 가지 였습니다. 일단 가볍고 휴대가 편한 디자인 덕에 사무실이든 캠핑장이든 꺼내는데 주저함이 없으며 어댑터를 찾지 않아도 되는 긴 배터리 사용시간, 문서 작업과 간단한 포토샵 작업에 충분한(과분한) 속도에 만족합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 구입시 주요 조건 중 하나였던 3200*1800 해상도(QHD+)의 13.3인치 액정은, 100% 사이즈로 보기에는 눈의 피로감이 심해 2048*1152 픽셀로 설정하여 사용중이며 텍스트 위주의 제 작업 성격..
저렴한 가격의 유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요즘은 지인들로 부터 컴퓨터를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도 조립 컴퓨터 보다는 완제품, 혹은 완제품에 가까운 컴퓨터를 골라주곤 합니다. 며칠 전에도 지인의 업무용 컴퓨터를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가성비가 좋은 일체형 PC를 추천해 주었는데, 좀 더 사양이 좋은 컴퓨터를 원하여 결국 베어본 PC와 저장장치, 모니터와 키보드 등 한 세트 분량의 컴퓨터를 구성해주게 되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기존 컴퓨터의 것을 쓰면 되겠지 싶어 따로 주문하지 않았는데, '저렴한' 제품으로 구해 달라기에 로지텍 G100S 옵티컬 게이밍 콤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25000원 대의 저렴한 키보드, 마우스 콤보인 로지텍 G100S 게이밍 콤보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치과에서 받은 치아관리 조언 치과는 아프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다니면서 정기적으로 검진 받고, 조금이라도 아프면 최대한 빨리 치과를 찾아가라는 얘기를 흔히들 하지만, 치과 특유의 드릴(?) 소리를 시작으로 치과 가는 걸 무던히 꺼렸습니다. 그러던 몇 년전, 작은 충치를 미루며 방치했다가 엄청나게 악화된 뒤에야 치과를 찾았고,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버틴 이유가 뭐냐'는 질타를 받으며 힘든 치료를 받은 뒤로는 6개월에 한 번씩은 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곤 합니다ㅠㅠ 지난 6월말, 치과를 찾았고 치석 제거와 간단한 진료를 마친 후 제 치아 상태에 대해 간단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일단 나이가 들면 생기는(ㅠㅠ) 자연스러운 수준이지만 잇몸이 조금씩 내려앉고 있으니 칫솔질과 치실 사용을 통해 더 신경써서 관리하라고 ..
드론으로 캠핑장을 공중 촬영 해보자! 요즘 TV에서는 딱히 어느 프로그램이라고 할 것 없이,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지인들 중 RC(무선조종)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몇 있어서 드론이라는 제품이 등장하기 전부터 RC 자동차나 RC 헬리콥터 등을 종종 봐왔기에 드론이 (재미는 있겠지만) 크게 신기한 장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캠핑장 리뷰에 뭔가 좀 독특한 재미를 담을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캠핑장 리뷰에 드론으로 공중 촬영한 영상을 담으면 재미있겠다 싶더군요. 곧 적당한 가격에, 초보자가 쓸만한 드론이 뭐가 있는지 검색하기 시작했고, 2만원부터 10만원 사이의 드론 몇 가지를 살펴보다가 힘좋고 초보자도 날리기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타란튤라X6를 구입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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