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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활용, 최적화/티스토리 :: 68
3일 동안 작성하는, 2021년 블로그 결산 해마다 12월31일이 되면 1년 동안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팅들을 살펴보고, 기억에 남는 포스팅을 고르는, 나름의 결산을 하는데 이번에는 포스팅 작성 중 티스토리 서버 오류로 인해 12월31일 부터 3일에 걸쳐 2021년 블로그 결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년 동안 작성한 포스팅들 중 나름 더 신경쓰고 오랜 시간을 들여 작성했지만 특별히 주목받지 못한 섭섭한(?) 포스팅들 위주로 결산을 하곤 했는데, 2015년부터 쭉 진행되면서 횟수가 쌓이다보니 빼먹으면 섭섭한 나름의 행사가 되었네요. 2021년에는 총 198개의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한 때는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1년에 280~300개 가까이 포스팅을 하던 때도 있었고 포스팅 횟수가 줄었던 202..
어김없이 찾아온, 2020년 마지막 날 2020년도 어느덧 다 흘러가고 12월31일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저는 12월31일이 되면 1년동안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게시물 제목들을 쭉 살펴보고 기억에 남는 포스팅들을 살펴보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포스팅 주제, 혹은 더 오랜 시간 걸려 작성한 포스팅, 또는 좀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포스팅 들을 마음대로(?) 정하는데, 년도수만 바뀐 같은 제목이 어느덧 5번째가 되었네요. 2020년은 결산 포스팅까지 총 240개의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해마다 12월31일이 되면 들쭉날쭉한 포스팅 횟수에 반성을 하게 되는데, 2020년은 유난히 포스팅을 건너뛴 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커피나무와 고양이 뚜기 2019년 여름, 커피나무는 잎이 마르고 떨어지면서 고사..
블로그 포스팅의 무단 복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종종 자신의 포스팅을 무단 복제한 경우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저도 거의 10년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제 블로그 포스팅의 텍스트와 사진을 그대로 긁어가 게시한 경우를 꽤 많이 경험했습니다. 대부분 개인 블로그, 혹은 소규모 업체의 홍보 블로그 등에서 포스팅 일부, 혹은 전체를 복사해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이 경우 포털에 게시중단 요청을 해 복사된 포스팅을 블라인드 처리하곤 했습니다. 2013년 2월에, 이런 소극적인 대처는 부족하다 생각이 들었고, '블로그 포스팅 무단복제, 적극 대응합니다' 라는 공지사항을 올려두었습니다. 다만, 공지사항 말미에 적은 것 처럼 '법적 절차'를 실제로 밟은 적은 없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2014년 경 사이버 경..
올해도 그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어느덧 2019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해마다 12월 31일이 되면, 뭐가 이렇게 빨리 흘러가나 싶은데 나이가 들 수록 그 속도는 더 빨라지는 것 같네요. 늘 그래왔듯, 올해도 2019년 제 블로그에서 기억에 남는, 혹은 나중에 돌아보니 매우 활용도가 높은 포스팅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올해 제 블로그 포스팅들은 PC와 스마트폰 활용 쪽, 고양이 뚜기와 관련된 포스팅들의 빈도가 높았고 DIY를 비롯한 다른 카테고리의 포스팅들은 비중이 적었습니다. 2019년은 이 결산 포스팅까지 포함하면 총 256개의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마음은 무조건 1일 1포스팅을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시간이 몸이 따라주질 않는데다, 미뤄왔던 유튜브 컨텐츠에 신경을 쓰다보니 포스팅 수가 좀 더 ..
어느순간 사라진 내 블로그 파비콘 저는 꽤 오래전부터 블로그에 파비콘을 설정해 사용 중이었습니다. 파비콘(Favicon)은 블로그 주소창이나 탭의 제목앞에 뜨는 아이콘으로 각각의 사이트를 좀 더 특색있게 꾸미는 수단입니다. 제 블로그의 파비콘은 흑백의 플로피 디스크 이미지를 파비콘 파일형식(ICO파일)로 만들어 2012년부터인가 사용해 왔는데, 이제 보면 좀 흐리멍텅한 느낌이라, 제 프로필 사진으로 바꿀까 생각하곤 하지만 어쨌든 나름 특색있는 파비콘이라 손대지 않은채 그냥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2013/04/16 -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만 안보이는 티스토리 파비콘, 보이게 설정하는 법 그런데 언젠가부터, 제 블로그의 파비콘이 티스토리 기본 파비콘으로 표시되고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기본 카비콘은 개별 블로그..
티스토리의 CCL 설정 오류 며칠 전, 제 블로그의 글들을 쭉 살펴보다가 글 하단에 낯선 이미지가 박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저작물 사용 허가를 표시하는 CCL(Creative Commons License)로고 였는데, 제가 블로그를 시작했던 극초기, 그러니까 거의 10여년 전에 잠시 CCL로고를 띄워두었을 뿐 이후에는 CCL 로고가 뜨지 않도록 설정해 둔 상태였습니다. 제 블로그 포스팅은 제가 직접 제작한 저작물이라 게시물의 링크, 혹은 제목을 포함한 2~3줄의 공유만 허용합니다. 때문에 CCL 로고는 아예 뜨지 않도록 설정했고, 이 값은 아예 손대지 않고 블로그를 운영중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CCL로고가 노출되고 있었네요. 사실 CCL이 '저작권'과 관련된 것이라, 내 저작권을 보호하는 용..
윈도우 재설치 후, 크롬 동기화 저는 구글 크롬을 주로 사용하고 있고, 특히 구글 크롬의 동기화 기능을 유용하게 이용 중입니다. 구글 크롬의 동기화 기능은 윈도우 재설치 등 PC를 초기화하더라도 기존 크롬 환경을 바로 복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즉, 크롬에서 구글 계정에 로그인한 상태로 사용하면, 구글 크롬의 북마크, ID와 비밀번호 등의 자동완성 데이터, 크롬 확장 프로그램 등의 환경이 저장됩니다. 이후 윈도우 재설치 등으로 기존 환경이 싹 날아가더라도 크롬을 설치하고 구글 계정에 로그인하면 기존 환경이 바로 복구됩니다. 저는 최근 새 PC를 한 대 조립한 뒤 운영체제 설치 후 가장 먼저 구글 크롬을 설치했습니다. 크롬 설치가 완료된 후 크롬을 처음 실행하자 로그인 후 동기화를 설정하라는 메시지가 뜹..
2018년의 블로그 포스팅들 2018년의 첫 날 포스팅이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2018년 12월 31일입니다. 오늘은 매년 마지막 날 해왔던대로, 올해 제 블로그에서 인상깊었던 블로그 포스팅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2018년 제 블로그의 포스팅들을 쭉 살펴보니 스마트폰 활용, PC 활용, 고양이 뚜기와 관련된 포스팅들이 주를 이루었고 여행 관련, 자동차 관련, 각종 DIY와 관련한 포스팅들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었습니다. 2018년에는 총 265개의 포스팅을 올렸는데, 2016/17년보다는 포스팅 수가 살짝 늘어났습니다. 오늘도 지난 1년간의 포스팅들을 하나씩 훓어보다 보니, 1년간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늘 그랬듯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스마트폰 활용..
티스토리 블로그의 댓글 설정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본 분이라면, 작성한 댓글이 바로 출력되지 않고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라는 메시지만 뜨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몇 년 전 네이버의 오픈캐스트 채널을 통해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도 네이버 메인에 종종 걸릴 때가 있었고, 하루 10만명 이상의 어마어마한 방문자들이 몰려오곤 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몰릴때는 스패머와 악플러도 한꺼번에 몰려들었고, 스팸과 악플은 가차없이 삭제한다는 원칙에 따라 최대한 바쁘게 삭제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실시간으로 댓글 페이지를 살펴보는 것도 한계가 있었고, 이후 댓글을 바로 노출시키지 않고 제가 확인/승인 후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티스토리 댓글의 노출 설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티..
매달 빠지는 애드센스 해외송금 수수료 애드센스를 통해 매달 얼마간의 수입이 발생하고 있고, 매달 구글로 부터 달러를 송금받고 있습니다. 2014년 초까지는 웨스턴유니언을 통해 애드센스 수익금을 송금받았고 이 때는 보내는 쪽(애드센스)에서 수수료를 부담했지만 이후 은행을 통한 송금으로 바뀌면서 수수료 역시 받는 사람 몫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매달 송금을 받는 애드센스 게시자라면, 매달 15달러 남짓 빠지는 송금수수료가 늘 신경쓰이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그동안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을 통해 애드센스 송금을 받아봤는데, 두 곳 모두 15달러 남짓한 송금수수료가 발생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국내 은행의 수수료 1만원에 해외 은행에서 선차감된 5달러의 송금수수료입니다. 그렇게 매달 15달러 남짓 송금수수료를..
일시에 끊긴 다음 검색 유입 제 블로그의 10월은 참 드라마틱한 한 달이었습니다. 네이버의 검색로직 변경에 의해 네이버로 부터의 유입이 훅 줄어들었다가 3~4일만에 회복되고, 또 다시 줄어든지 2주 남짓, 또 다시 유입 비율은 다시 늘어났고, 밀려났던 키워드들 역시 다시 상단에 보이는 등 그야말로 반복의 연속입니다. 사실 네이버의 정책 변경에 대해 티스토리 블로그 유저가 딱히 항의할 수도, 뭔가를 요구할 수도 없습니다. 아울러 검색엔진 정책이 어떻게 변하든 내 블로그 스타일대로 꿋꿋하게 밀고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터라, 변동 상황을 지켜볼 뿐 딱히 걱정하거나 안달하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떨어졌던 네이버 검색 비율이 꽤 올라왔다고 생각했던 지난 금요일 밤, 갑자기 다음 검색 유입이 뚝! 끊긴 것..
우연히 확인한 애드센스 정책위반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부착한 수 년동안 제 블로그에 정책위반과 관련된 경고는 거의 없었습니다. 가끔 누군가 제 광고 코드까지 복사하여 게제했다가 정책위반 경고가 오긴 했지만, 제 잘못이 아닌 타인에 의한 정책위반이었던터라 별 문제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얼마전에도 누군가 제 블로그의 광고 코드를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한 것이 제게 정책위반 경고로 뜨긴 했는데, 역시 간단한 이의제기 과정을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2018/09/21 - 애드센스의 사이트 승인 설정 방법. 내가 인증한 곳에서만 내 광고 코드 사용 설정하기 그렇게 '가물에 콩나듯' 발생하는, 저와 관련없는 정책 경고가 뜨긴 했지만 별 문제없이 지내왔는데, 얼마 전 우연찮게 애드센스의 [설정]-[정책센터]를 열어보니 ..
무던히, 꾸준히 운영하는 블로그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선한지 블로그를 개설한지 9년,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기 시작한지 6년을 넘어가다보니 블로그 운영과 관련된 여러가지 경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포스팅을 작성해 올리면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아무래도 검색엔진에서 본인의 글이 얼마나 잘 검색되는가 하는 것이겠죠. 한국에서의 검색은 아무래도 네이버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마련인데,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에서 손해를 본다'는 얘기가 많이 퍼져있고,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검색에서 통으로 누락되었다 하소연하는 블로거도 종종 봅니다. 2012년 여름, 티스토리 블로그의 네이버 검색 누락 현상때문에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고, 저도 검색 누락을 경험한 뒤 포스팅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타은행보다 저렴하다는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수수료 제가 카카오 뱅크를 가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해외송금 수수료가 타 은행에 비해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매달 얼마간의 애드센스 수익금을 외화통장으로 입금받고 있는데, 몇 년전까지만 해도 받는 사람은 수수료를 내지 않는 웨스턴 유니온을 이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 2월부터 애드센스의 지급 정책이 바뀌어 일반 은행으로 지급 계좌를 바꿔야 했는데, 은행마다 차이가 있지만 제가 이용하는(했던) KB 국민은행이나 기업은행의 경우 건당 14달러 정도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했습니다. 원화로 따지면 약 15000원이 좀 넘는 금액을 송금수수료(실은 송금수수료와 중개수수료, 수취수수료 등의 합계 금액)로 지불하고 있었는데, 그리 크지 않은 수익음에서 매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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