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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리뷰 :: 312
서피스 프로9, 1년차 간단한 소감23년 6월 즈음에 구입한 서피스 프로9은 윈도우 태블릿 & PC 겸용 기기로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특히 키보드를 장착한 상태의 무게가 1.1kg이 채 안될 정도로 가벼워 휴대하기 매우 편한데다 오랫만에 사용하는 터치스크린 장착 윈도우 노트북의 터치 역시 나름 활용도가 높고, 12세대 Core i5 CPU는 제가 사용하는 업무용 프로그램 및 웹 기반 작업들에서 만족할 만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다만 개인적인 사용 성향이긴 하지만 서피스 슬림펜 2의 활용도가 극히 낮고, 최장 15.5시간 간다는 배터리 지속 시간은 체감상 4~5시간 정도로 짧은 점이 아쉽습니다.물론 제가 서피스 프로9을 주로 사용하는 장소가 조명이 극히 밝은 곳이다보니 조도센서에 의해 화면 밝기도..
거실 BGM 오디오, 볼루미오 처음 라즈베리파이4 보드를 구입할 때는 여러 실험들을 즐길 수 있는 보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오락실 게임을 몇 번 실행해 보는 정도가 고작이었고, 이후 오랫동안 묵혀두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이 라즈베리파이 보드에 볼루미오를 설치하고 거실 BGM 오디오 기기로 활용 중인데, 볼루미오 프로그램 자체도 워낙 완성도가 높은데다 제가 원하는 세세한 기능들 역시 다양한 볼루미오 플러그인을 통해 지원되고 있던터라 1년 남짓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올해 초부터 라즈베리파이 보드에 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사용 중인데, 기존 3.5인치 액정보다 훨씬 깨끗할 뿐더러 원활한 터치감의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라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사실 볼루미오의 경우..
터치스크린용 액정보호필름 2년 전 구입 해 사용 중인 ASUS ROG Strix G713QM은 노트북 무게만 2.7kg, 어댑터를 포함하면 3.4kg에 육박하는 크고 무거운 노트북입니다. 어차피 데스크탑 대용, 붙박이 컴퓨터로 구입한 제품이라 그 동안은 노트북의 무게와 덩치가 그닥 문제되지 않았는데, 최근 외부에 노트북을 휴대해야 할 상황이 많아 불편했고, 결국 휴대성 위주의 노트북을 살펴보다가 최근 가격이 좀 저렴하게 풀렸던 서피스북 프로9을 구매했습니다. 노트북을 구매했으니 노트북 개봉기를 먼저 포스팅하려 했는데, 며칠 사용하는 과정에서 제품 이상이 발생해 교환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덕분에 함께 구매한 서피스북 프로9용 액정보호필름에 대한 짧고 간단한(?) 리뷰와 함께 노트북 액정에 필름 붙이는 과..
얌전한 컴퓨터 케이스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만 사용한지 꽤 오래되었고, 지인들에게도 노트북 위주로 추천하다보니 데스크톱 PC를 조립한 것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컴퓨터 추천을 요청하는 지인들이 게임은 전혀 하지 않고, 사무실 업무용 컴퓨터 위주다보니 노트북을 추천하곤 하는데, 얼마전 지인으로 부터 제법 오래된 컴퓨터의 케이스 교체를 요청 받았습니다. 이 컴퓨터 역시 거의 10년쯤 된, 사무실 컴퓨터라 적당한 크기에 단순한 모양의 케이스면 적당하겠다 싶었고 즐겨 구입하는 마이크로닉스의 프론티어 H300 케이스를 골랐습니다. 제가 구입한 마이크로닉스 H300 케이스의 크기는 높이 41.5cm, 너비 21cm, 길이 41cm 정도, 풀사이즈 ATX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면서 미니타워 수준인데..
17년차, 로지텍 MX-518 마우스 저는 최근까지 MX-518 마우스를 사용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2006,7년 쯤에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되니 구입한지 얼추 17년쯤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동안 이 MX-518 마우스만 주구장창 사용했던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 다른 마우스를 쓰기도 했는데, 그래도 실 사용 기간이 거의 10년은 되지 싶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2018년 여름에 구입한 켄싱턴 트랙볼 마우스를 3년 남짓 사용하다가 다시 MX-518로 돌아와 1년 남짓 사용 중이었습니다. 어쨌든 가끔 분해 청소도 해주고, 마우스 케이블도 바꿔주고, 옴론 스위치도 교체하면서 알뜰하게 사용해 왔는데 휠의 고무쪽에 때가 끼었는지 많이 뻑뻑해졌습니다. 사실 로지텍 로고의 검은 칠이 거의 벗겨지고 고무 휠의 ..
다른 모니터가 터치되는 증상 얼마 전 라즈베리파이용으로 7인치 USB 터치 모니터를 한 대 구매했는데, 뜻밖에 간단한 텍스트 작업을 위한 휴대용 노트북 듀얼 모니터로 꽤 적당하다 싶었고 노트북과 함께 휴대하며 잘 사용 중입니다. 이런 류의 7인치 터치 모니터는 전원 공급과 터치 인식은 USB 케이블로, 영상 전송은 HDMI 케이블이 담당하는 방식으로, 터치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USB 케이블과 HDMI 케이블을 모두 연결해야 합니다. 비록 7인치 사이즈에 1024*600 해상도라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는 없지만, 텍스트 에디터 창을 띄워 두고 복사&붙여 넣기 작업을 자주하는 제게는 노트북 듀얼 모니터로 안성마춤이었고, 원래 의도했던 라즈베리파이용 모니터는 7인치 모니터를 또 하나 구입해 사용 중입니다. 2..
라즈베리파이, 볼류미오용 7인치 디스플레이 거실에서 인터넷 라디오 재생용으로 윈도우 기반 미니 PC를 잘 사용하다가, 라즈베리파이 PC에 볼류미오를 설치하고 사용한 지 3~4달 정도 되었습니다. 윈도우 PC에 인터넷 라디오를 정해진 시간에 예약 재생/정지 되도록 하는 일련의 설정들이 라즈베리파이 PC와 볼류미오에서는 보다 간편하게 구현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볼류미오의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한 조작이 마음에 들어 수 년간 사용했던 윈도우 기반 미니 PC를 치워버리고 라즈베리파이로 사용 중입니다. 다만 라즈베리파이와 함께 구입했던 3.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좁은 화면/조악한 컬러로 인해 실사용할 수준이 되지 않아 큼직한 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말 구입했던, ..
모니터암 노트북 거치대 저는 평소 노트북에 5K 고해상도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는데, 5120*2160의 바탕화면이 작업 공간으로는 충분한터라 외부 모니터 연결시에는 노트북 화면은 꺼두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높이 조절 책상을 구입하고, 마침 비슷한 시기에 듀얼 모니터 암 리뷰 의뢰를 받아 리뷰를 하면서, 노트북은 자연스럽게(?) 모니터 뒤쪽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노트북은 액정을 열어둔 상태로 화면만 끄고 사용했는데, 얼마전부터 모니터 뒷면의 열기와 노트북 키보드의 열기 때문인지 고양이가 자주 머무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노트북 화면을 열어두고 사용했던터라, 노트북 키보드 위로 고양이가 올라오면서 의도치 않은 키보드 입력이 반복되어 요즘은 노트북 액정을 닫고 사용 중인데, 이렇..
라즈베리파이용 7인치 모니터 최근 라즈베리파이에 볼류미오를 설치하고 매우 편리하게 사용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음질의 하이파이 플레이어보다는, 정해 놓은 시간에 맞춰 FM 라디오 방송을 거실에 적절한 볼륨으로 채워주는 수준 정도면 되는터라, 국내 인터넷 라디오 재생 기능과 알람(스케줄) 기능이 필요했는데 다행히 볼류미오는 제가 원하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볼류미오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터라, 지난 몇 년간 사용했던 윈도우10 기반의 인터넷 라디오보다 훨씬 편리하게 사용 중입니다. 다만 라즈베리파이 보드와 함께 구매했던 3.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터치감이 매우 빡빡한데다 각도에 따라 화면 색상이 휘황찬란(?)하게 변하는 등 품질이 썩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사..
34인치 와이드 모니터와 43인치 모니터 현재 작업용 모니터로 사용 중인 LG 34WK95U는 34인치 와이드 모니터에 5K 해상도를 구현한 제품이다보니 픽셀피치가 0.1544mm에 불과합니다. 앞서 주 모니터로 사용했던 필립스 43인치 4K 모니터의 픽셀피치가 0.2451mm이니 차이가 꽤 큰 데 실제 두 대의 모니터를 한꺼번에 보면 픽셀 크기가 쉽게 인지할 정도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LG 34WK95U의 5120*2160 고해상도와 높은 색 표현력 등을 염두에 두고 구입한 제품이다보니 전체적인 화면 품질이나 편의성에 만족하지만, 텍스트 작업 시 상대적으로 눈이 더 피로하고 자연스레 머리를 화면 가까이 가져가 작업하게 됩니다. 사실 모니터에 눈을 가까이 가져가는 것 보다 모니터를 좀 더 앞으로 당겨..
윈도우기반 미니PC와 인터넷 라디오 윈도우기반 미니PC를 인터넷 라디오로 설정해 꽤 오랫동안 사용해 왔고, 아침 시간 알람으로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깨고 정해진 시간에 원하는 라디오 방송이 자동으로 켜 지도록 설정해 놓으니, 딱히 건드릴 것 없이 늘 켜두고 사용하는 기기가 되었습니다. 미니PC의 USB 포트에 사운드블래스터 Play!3를 연결하고, 이 사운드카드 출력단에 알리표 미니 앰프를 연결해 두니 거실을 채우기에 충분한 음량을 얻을 수 있었고, 미니 앰프 전원에는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해 원하는 시간에 앰프만 켜고 꺼지도록 설정하고 사용 중이었습니다. 이렇게 정해 놓은 시간에 켜고 꺼지고, 시간에 맞춰 라디오 방송이 바뀌도록 설정해 놓으니 더 이상 손 댈 필요가 없이, 완전한 자동화 기기처럼 사용할 ..
라즈베리파이 오디오, 볼류미오 2년 전 라즈베리파이4를 구입할 때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워 여러가지 실험과 장난감으로 활용도가 꽤 쏠쏠하겠다 생각했지만, 고전게임 에뮬레이터나 윈도우10 실험 설치 등으로 사용한 게 고작이었습니다. 그렇게 라즈베리파이4는 책상 속에서 꽤 오랫동안 묵혀두게 되었는데, 얼마전부터 볼류미오라는 오디오 프로그램을 설치해 거실 라디오로 사용 중입니다. 사실 3~4년 전부터 윈도우10 기반의 미니PC를 거실 라디오로 사용 중이었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둔 방송이 켜져 거실에 음악을 채우는 역할을 매우 훌륭하게 수행했습니다. 다만 윈도우라는 범용 운영체제에 스케줄러 등 다양한 기능을 조합해 인터넷 라디오로 설정해 둔 상황이라, 방송 하나를 변경하려면 꽤 번거로운 설정이 필요했고, 스..
12년차, 로지텍 V470 마우스 2010년도 즈음에, HP 노트북과 함께 구매했던 FQ819PA 마우스(로지텍 V470 마우스 OEM)는 블루투스 방식의 무선 마우스로, 구매 후 잠시 사용하다가 작은 사이즈가 불편해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이던 제입니다. 개인적으로 큼직한 마우스를 좋아하는터라 이 마우스는 제대로 사용한 시간이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가끔 여분의 마우스가 필요한 상황에서 꽤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특히 블루투스 연결 방식에 AA 건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이라, 이런 저런 노트북에 바로 붙여 사용하는 범용성이 장점이었습니다. 뭐 어쨌든, 주역으로 쓰기엔 부족하지만 가끔 대타로 꽤 요긴하게 써왔던 마우스인데, 최근 사용하려고 보니 마우스 왼쪽 버튼의 감이 매우 뻑뻑하고 버튼 클릭이 제대로 되..
8년차 노트북의 블루스크린 2014년 초에 구입해 4년 남짓 사용하다가 조카에게 물려 주었던 아티브북9 플러스는 몇 달 전 배터리의 수명이 다해 화면이 켜지지 않는 문제로 배터리를 교체한 뒤 돌려주었습니다. 2022.04.10 - 아티브북9 플러스 배터리 교체 및 점검. 삼성 서비스센터의 메인보드 고장 진단 그렇게 수리 후 돌려보냈던 노트북은 불과 두어달 만에 다시 연락이 왔는데, 이번에는 노트북 사용 도중 블루스크린과 함께 재부팅되어버린다고 하네요. 블루스크린 후 재부팅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곤 한다는데 지난 번 배터리 교체 후 오래된 윈도우를 재설치했고, 재설치 후 테스트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었기에, '얼마 안되는 기간동안 또 무슨 짓을 한거지?'라는 말을 '속으로' 되뇌이며 다시 노트북을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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