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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 50
오래전 웹페이지 기록, archive 요즘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다니다보면, 웹페이지를 '박제'해 놓았다는 얘기와 함께 URL 링크가 걸려 있는 댓글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박제'라는 것은 웹 페이지를 별도의 웹사이트에 복사해 둔 것을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삭제될 가능성이 있거나, 제목이나 내용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 웹페이지, 뉴스, 혹은 게시물 등을 현재 상태 그대로 별도의 웹사이트에 저장해 두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박제는 개인이 각자의 PC에 이미지, 혹은 PDF로 캡쳐해 두는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지만 '박제' 기능을 이용하면 다른 사람들도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인터넷에 캡쳐 파일을 저장해 둔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인터넷 박제 사이트로 유명한 곳은 archive...
간만에 꺼낸 백업 CD-R들 얼마 전부터 도스, 윈도우95 시절의 CD 게임 타이틀을 꺼내 즐기고 있습니다. 92~96년 즈음에 즐기던 게임들이니 벌써 30여년 전, 그야말로 추억의 게임을 기억에서 끄집어 내어 즐기는데 도트가 팍팍 느껴지는 그래픽은 영 익숙해지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CD롬 타이틀이 막 보급될 무렵의 게임 타이틀이다보니, CD오디오 트랙을 이용한 배경음악, 용량 큰 음성 데이터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 소리는 이질감이 적은 편입니다. 2020/11/15 - DOSBox로 90년대 CD 게임 실행 방법. 도스박스에 CD롬 드라이브 마운트하기 옛날 도스 게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는 위의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언급했고, 오늘 얘기는 옛날 데이터 백업 CD들을 ISO이미지로 백업하는 방법에 관해서 ..
DOSBox 실행시 해상도 설정 도스박스를 이용해 90년대 CD 게임들을 실행해보니, 예전 추억이 새록새록 솟는 것과 동시에 해상도가 낮아 화면이 작게 뜨면서도 그래픽 화면의 도트가 유난히 도드라지는, 고전게임 특유의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과거 VGA 해상도에서 제작된 게임들이다보니 도트가 튀는 느낌은 어쩔 수 없지만 작은 창 화면으로 보는 것도 좀 불편했는데, 도스박스는 실행화면에서 ALT + ENTER 키를 눌러 전제 화면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43인치 4K 해상도 모니터를 사용하다보니, 640*400 해상도로 기본 실행되는 도스 박스는 그야말로 손바닥 만한 화면으로 나오는터라 매번 전체 화면으로 전환해서 사용하곤 했습니다.2020/11/15 - DOSBox로 90년대 CD 게임 실행 ..
90년대 초, CD 게임들 저는 90년대 초중반, CD롬 게임들을 몇 개 가지고 있습니다. 90년대 초, 국내에 CD롬 드라이브가 처음 보급될 당시 25만원 남짓하던 1배속 CD롬 드라이브(CD롬 라이터가 아닌 읽기 전용 드라이브)를 구입해 사용했던터라, 90년대 당시 구입했던 CD롬 타이틀들을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는 플로피 디스크가 주로 쓰였던 터라, 플로피 디스크 400장 이상을 담을 수 있는 CD롬 타이틀은 그야말로 신문물로 여겨질 때였습니다. 심지어 압구정동에는 CD롬 타이틀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을 정도였는데, 어쨌든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게임이나 자료실, 이미지 모음집과 같은 CD롬 타이틀을 종종 구입하곤 했습니다. 이외에도 플로피 디스크 버전의 정품 게임들도 제법 가지..
십수 년째 사용 중인 이미지뷰어 저는 꽤 오랫동안 FastStone ImageViewer를 사용 중입니다. 꽤 오래전 유명했던 ACDsee를 사용하다가 2000년대 중반쯤에 FasStone 이미지뷰어를 사용해 보고 갈아탄 뒤 십수 년 이상 사용 중입니다. 주변에서 이미지뷰어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망설임없이 언급하는 이미지뷰어이기도 하고 윈도우를 재설치할 때마다 반드시 제작사 웹사이트에 접속해 새 버전을 다운로드해 설치할 정도로 애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직접 찍은 사진 파일이나 캡쳐한 이미지 파일들을 다루어야 할 일이 많아지면서 없어서는 안될 프로그램이 바로 FastStone 이미지뷰어입니다. 제 블로그를 살펴보니 처음 FastStone 이미지뷰어를 언급한 게 2012년..
베가스17, 여전한 오류 오랫동안 사용하던 노트북 대신 고사양의 데스크톱PC를 새로 조립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동영상 편집 작업, 그 중에서도 베가스로 원활한 동영상 편집 작업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노트북으로 베가스를 사용할 당시 느꼈던 불편한 점이라면, 버벅거리는 프리뷰 창 때문에 타임라인의 커서를 마음먹은대로 자유롭게 옮기기 어려운 문제, 커서를 움직이는 도중 화면이 멈추면서 베가스 프로그램이 응답을 멈추거나 강제 종료되어 버리는 문제, 그리고 편집을 마친 동영상을 인코딩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 등이 있었습니다. 새 데스크톱 PC로 바꾼 뒤 버벅거리던 프리뷰 창은 확연히 부드러워졌고, 동영상 인코딩 시간 역시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타임라인의 커서를 움직이는 도중 미리보기 화면이 멈추면..
영상 타이틀, 자막에 적합한 폰트들 유튜브 영상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쓸만한 글꼴을 찾는게 생각처럼 만만한 일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상의 타이틀과 자막에 사용할만한, 세련되고 가독성이 좋으면서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운 글꼴을 꽤 열심히 찾아 봤습니다. 사실 얼마전부터 배달의민족 도현체를 사용해 왔고 꽤 괜찮은 느낌이긴 했는데, 좀 더 단정(?)하면서도 읽기 쉬운 글꼴이 없을까 싶어 다시 한 번 검색을 해봤고 몇 가지 글꼴을 찾았습니다. 노토산스(Noto Sans) 글꼴 노토산스 글꼴은 영상 타이틀과 자막으로 쓰기에 매우 무난한 형태의 글꼴이며 구글 폰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노토산스 다운로드 페이지에 접속하면 한글 캐릭터 표시와 함께, 전세계 모든 글꼴의 지원이 목표라는 ..
하나로 묶여 있는 영상과 음성 트랙 요즘 부쩍 베가스 편집 프로그램을 열심히 사용하고는 있지만, 처음부터 단계를 밟아가며 배우지 않고 이것 저것 건드려가며 필요한 기능 위주로 배우고 있는 터라, 가끔은 매우 기본적인 기능에서 막히곤 합니다. 오늘 살펴보는 내용 역시, 해결 방법이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찾지 못하고 '이게 왜 안되지?'라는 생각을 자주 했던 기능 입니다. 베가스로 편집할 동영상을 타임라인으로 끌어오면, 영상과 음성의 두 트랙이 한꺼번에 배치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동영상이 영상과 음성을 함께 담고 있는터라, 베가스 타임라인에 끌어오면 영상과 음성 트랙을 함께 차지하게 되는 것이고, 영상/음성 트랙 중 어떤 것을 클릭하더라도 두 트랙이 동시에 선택됩니다. 이렇게 영상과 음성 트랙이 한몸..
동영상에 '가장 단순한' 화살표 넣기 제 블로그 포스팅에는 유난히 사진에 화살표가 많이 사용됩니다. 따라하기 방식으로 한 단계씩 방법을 알려주는 포스팅들이 많다보니, 마우스로 클릭해야 하는 부분이나 특별히 강조해야 하는 부분에 화살표를 표시하곤 합니다. 사진에 화살표를 그려 넣을 때는 포토샵의 Line 툴을 이용하곤 하는데, 선의 굵기나 색상, 한쪽/양쪽 화살표 설정 등을 미리 해 두었다가 선을 쭉 그리는 방식으로 빠르게 넣곤 합니다. 그리고 요즘 베가스로 한창 편집 중인 동영상에도 이런 식의 화살표를 그려 넣어야 하는데, 화살표 이미지 파일을 불러와 동영상에 삽입하는 등의 방법이 개인적으로는 좀 복잡하게 느껴져 나름 간편하다 생각되는 방법으로 화살표를 넣어봤습니다. 먼저 화살표를 그려 넣기 위해 Ctr..
동영상의 특정 부분 확대하기 요즘 블로그 포스팅과 유튜브에 업로드할 영상을 몇 개 촬영하여 편집 중입니다. 영상을 찍는 것도, 찍은 영상의 편집도 서투른데다 블로그 포스팅을 함께 하려다보니 일정은 계속 밀리고 언제 포스팅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지만 동영상 편집은 꾸준히 작업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베가스로 동영상을 편집하는 과정 중 영상의 특정 부분을 확대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예전에 제 블로그에 올렸던 영상 중에도 이렇게 특정 부분을 확대해서 보여주기도 했는데, 오랫만에 다시 비슷한 영상 효과를 사용해보게되었습니다. 역시 정지된 사진의 부분 확대는 매우 간단하지만, 동영상의 부분 확대는 손이 좀 많이 갑니다. 새 비디오 트랙 추가하고 비디오 클립 복사하기 먼저 확대가 필요한 동영상을 적당한 크..
두 개의 영상을 한 화면에 배치하기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다보면 한 화면에서 두 가지 결과를 배치해 비교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단순히 블로그 포스팅의 사진으로 작성하는 경우라면 포토샵에서 두 장의 사진을 하나의 페이지에 올려 레이어 위치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간단히 배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베가스에서 두 개의 영상을 하나의 화면에 배치하는 작업의 경우, 그 과정이 포토샵보다 살짝(!) 복잡합니다. 예전에 두 대의 컴퓨터 부팅 속도를 비교하는 영상이나 두 메모리카드의 쓰기 속도 비교 영상을 베가스로 작업하면서 이 과정을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생각했지만 미처 올리지 못했는데, 마침 현재 작업중인 영상에서 같은 작업을 반복하게 되어 그 과정을 기록해 둡니다. 위 사진은 헤드라이브 전구의 밝기를 비교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에 삽입할 인트로 화면 그동안 블로그 포스팅에 첨부하는 참고(보조) 영상 업로드용으로 쓰던 유튜브 채널을 좀 활성화시키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자잘하게 손보고 영상 컨텐츠의 비중을 조금 늘려보려는 노력 중 입니다. 그렇게 영상의 수를 늘리는 노력과 함께 영상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인데, 그 중 하나가 인트로 화면입니다. 제 영상의 시작은 특별한 인트로 영상 없이 바로 영상 제목을 표시하고 본 내용이 시작되는데, 그럴듯한 채널 인트로 영상을 첨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만의, 커스텀 인트로 영상을 만들면 좋겠지만, 현재는 그런 영상을 직접 만들만한 실력과 시간이 없어 일단 인트로 영상 템플릿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베가스를 동영상 편집 툴로 사용하고 있어 베가스용 인트로 영..
베가스에서 열리지 않는 동영상 파일 요즘 유튜브 채널에 좀 더 신경을 쓰기 위해 예전보다 동영상 촬영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평소 블로그 포스팅은 사진을 찍고 편집한 뒤 텍스트를 작성해 사진과 함께 업로드하는 순서지만, 여기에 동영상 촬영을 추가하다보니 역시 생각보다 손이 무척 많이 가는군요. 블로그 포스팅만 작성하는 경우라면 일련의 작업들을 쭉 사진 촬영으로 진행하면 그만인데, 동영상 촬영과 사진 촬영을 번갈아가며 해야하는데다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는 작업까지, 혼자 모든 것을 진행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일이 많아진게 사실입니다. 어쨌든 편집을 위해 평소처럼 동영상 파일을 베가스로 드래그 앤 드롭했는데, 못보던 에러메시지가 뜹니다. 'None of files dropped on VEGAS Pr..
리눅스 ISO 파일 굽기 얼마 전 헤놀로지로 사용하던 NAS의 메인보드가 타버렸는데 다행히 디스크에는 아무런 손상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라 다른 컴퓨터에 디스크를 연결하고 헤놀로지 부팅 디스크로 부팅해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헤놀로지 NAS에 담았던 데이터를 살리기 위해 처음에는 우분투 리눅스로 부팅해 데이터 복사를 진행하는 방법을 시도해봤는데, 이를 위해 먼저 해야할 일은 우분투 리눅스 ISO 파일을 부팅 가능한 저장장치에 굽는 것이었습니다. 평소처럼 DVD 미디어 대신 USB 메모리에 ISO 이미지를 기록하기로 했고, Rufus를 이용해 리눅스 부팅 USB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부터 ISO 이미지를 USB 메모리에 기록할 때 ZOTAC WinUSB Maker를 애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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