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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724
구입한지 2년, 만족하고 사용중인 캠핑카트 캠핑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캠핑 짐을 나르는데 꽤 고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마트에 쇼핑 갈 때 쓰던 스테인레스 카트에 캠핑용 테이블을 받침대로 얹고 짐을 날랐는데, 짐을 싣고 쓰러지지 않게 운반하는게 여간 번거롭지 않더군요. 무엇보다 집에서 아파트 주차장까지 3~4번 정도 캠핑짐을 싣고 왕복해야 하는데 한껏 실었던 캠핑짐을 몇 번인가 쏟은 뒤, 짐을 실어나를 캠핑카트를 알아보게 되었고 다른 제품에 비해 몇 만원 정도 비싼 노스피크 캠핑카트를 구입한 것이 2014년 3월입니다. 2014/03/10 - 노스피크 스마트 카트 사용기. 튼튼하게 잘 만든 캠핑 카트 노스피크 캠핑카트를 구입한 뒤 캠핑짐을 나르는 일이 무척 수월해졌고 만족하게 사..
평일에 다녀 온 이케아 광명점 며칠 전 이케아 광명점에 다녀왔습니다. 내년 봄에 이사할 예정, 현재 사용 중인 가구 중 일부를 바꿔야 할 상황이다보니 시간이 날 때 미리 봐두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고, 개점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던 이케아 광명점에 대한 궁금함도 한 몫을 했습니다. 평일 낮, 마눌님과 함께 광명 이케아로 출발했고 네비게이션의 목적지 안내가 가까와지 IKEA라는 노란 글씨가 눈에 확 띄는 거대한 파란색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케아 개점 후 한동안 이케아 건물 안팎이 인산인해였다는 얘기를 들은터라 일부러 평일을 택해 찾았는데, 오후 1시 즈음의 이케아 주변은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이케아 건물 바깥쪽은 한산한 분위기였지만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서니 평일 낮인데도 넓은 주차장의 80%이상이 차..
6년차 노트북 하드디스크, SSD로 교체 저희 집 거실의 TV 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HP 노트북, DV3-2307TX는 2010년 초에 구입했으니 올해로 5년을 지나 6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를 구매하기전인 2014년 1월까지는 메인 노트북으로 꽤 유용하게 사용했지만 새 노트북을 구입한 뒤로는 찬밥 신세가 되었고 가끔 인터넷 결제나 쇼핑몰 접속과 같이 액티브X를 깔아야하는 사이트 접속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사실 코어 i3 2Ghz CPU에 메모리가 4GB인 노트북이니 웹서핑이나 영화 감상용으로 사용하면 괜찮겠다 싶은데 더 빠른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니 그냥 액티브X 전용(쓰레기 분리수거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그나마 허약한 배터리라도 있으면 헐값 중고로 팔아볼까 싶기도 한데,..
아이들이 사용할 게이밍 노트북 얼마전 지인이 사용할 업무용 노트북으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Z51-70을 구입하면서 중학생과 초등학생 아이들이 사용할 노트북도 함께 알아봐 달라는 요청을 받고 ASUS의 게이밍 노트북 ASUS R510JK 제품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사용할 컴퓨터라고 해서 15인치 화면의 50~60만원 급 노트북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집에서 게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100만원을 넘지 않는 노트북을 원하는 것이더군요. 중학생 아이를 1주일에 한 번 PC방 출입을 허락했는데 아무래도 PC방 환경이 염려되어 집에서 게임을 하고, 학교 과제용으로도 겸사겸사 사용할 성능 좋은 컴퓨터를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나온 제품들을 몇 가지 살펴보다가 코어..
지인 부탁으로 구매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Z51-70 얼마 전 지인으로 부터 노트북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저는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추천해 달라는 얘기를 들으면 주 용도와 준비된 예산을 물어본 뒤 거기에 맞는 노트북을 검색하곤 하는데, 이번 노트북의 주 용도는 문서 업무와 인터넷 서핑 용도로 예산은 70만원 선이라는군요. 특히 이번에는 윈도우가 미리 설치된 제품을 알아봐 달라는 추가 사항이 붙었네요. 저는 15인치 Full-HD(1920*1080) 화면, 인텔 코어 i5 CPU, 저장장치는 SSD 128GB를 기준으로, 윈도우가 기본 포함된 노트북들을 검색해 봤고 검색된 제품들 중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Z51-70을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Z51-70의 개봉기와 제품 특징, ..
여러 스마트폰 거치대 사용 후, 자석식 거치대 스마트폰을 주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다 보니, 여러가지 스마트폰 거치대들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직접 구입한 스마트폰 거치대, 리뷰 의뢰를 받아 쓰게 된 스마트폰 거치대 들도 사용해 봤고, 얼마전 부터는 네오디움 자석을 이용해 간단한 스마트폰 거치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든 네오디움 스마트폰 거치대는 각도 조절 같은 것은 전혀 안되는 고정식이지만 운전석 계기판 바로 위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으니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때 시선을 뺏기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CD 슬롯 장착형 자석 거치대 그렇게 자작 거치대를 사용중이었는데, 얼마전 인피니앱의 CD 슬롯형 자석 거치대, 인피니앱 듀오마운트의 리뷰 의뢰를 받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택배 상자에 담겨..
스웨덴에서 온 어눌한 한글 메일 지난 9월 말, 제 블로그 연락용으로 설정해 둔 메일함에 '스웨덴에서 메세지 보냅니다!' 라는 알쏭달쏭한 제목의 메일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몇 달 전, 제 블로그의 도메인으로 메일주소를 만들어 공개했더니 역시나 중국발 스팸 메일이 주로 들어 오는터라, 어지간한 영문 메일은 미리 보기를 통해 스팸처리하기 바빴고, 처음에는 이 어눌한 한글 메일 역시 스팸 메일인가 싶어 바로 삭제해 버리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지워 버릴뻔 했던 메일은, 스웨덴의 Sudio 라는 업체에서 보내온 이어폰 리뷰 의뢰 메일이었습니다. 자사의 이어폰 제품들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르면 보내줄 테니 리뷰를 작성해 달라는 내용의 어눌하지만 진솔한 내용의 한글 메일이었는데, 몇 번의 영문, 한글 메일을 주..
갑자기 업그레이드된 Btv 셋탑 박스 메뉴 얼마 전 Btv 셋탑박스의 메뉴 형태가 확 바뀌었습니다. 딱히 수동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은 아니었는데 어느 날 아침 TV를 틀어봤더니 갑자기 메뉴 스타일이 낯설게 바뀌었고, 아마도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던 셋탑박스가 밤새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사실 최근 Btv의 2년 약정기간이 끝나면서 IPTV를 해지해 버릴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본 방송 후 1주일만 지나면 무료 다시 보기가 되던 예전에는 즐겨보는 몇몇 프로그램들을 VOD 형식으로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이제는 3주를 기다려야 하니 무료 다시 보기 채널을 보는 빈도도 확 줄어들었고, TV 리모컨을 들고 채널만 바꾸고 있는 경우가 꽤 잦아졌습니다. 뭐 IPTV가 없어도 컴퓨터나 스마트폰, 책과 대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번들거리는 키캡 4월말에 구입한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키보드는 무척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청축 스위치 특유의 찰칵 거리는 타건음은 키보드를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고, 특히 글빨(?)을 받아 빠른 속도로 입력을 할 때 연속으로 들리는 소리는 더 가열차게 입력을 하라는 응원소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ㅎㅎ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를 구입할 당시 꽤 큰 비중을 차지했던 블루투스를 이용한 스마트폰 연결은, 시간이 흐르면서 잘 쓰지 않게 되었지만 필요하면 언제는 스마트폰의 무선 키보드로 연결할 수 있으니 든든합니다. 2015/04/29 -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키보드 사용기. 기계식 키보드와 블루투스의 편리함 그렇게 6개월 남짓 만족하며 사용해 온 마제스터치 컨버터..
마음대로 적는 샤오미 홍미노트2 개봉 및 사용기 지난 주 중국의 지인으로 부터 샤오미 홍미노트2를 공수받아 현재 탐색전(?)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주문을 넣은지 장장 한 달만에 제품을 손에 넣은 얘기는 며칠 전, 강화유리필름을 붙이는 방법을 설명한 포스팅 도입부에 얘기한 바 있습니다. 사실 샤오미 홍미노트2가 출시된지 이미 몇 달 된 제품이다보니 개봉기는 식상하다 싶었고, 개봉기를 생략한 채 바로 한글화 작업 및 기타 설정, 활용과 관련된 얘기를 하려고 했지만 이래저래 한글화 작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샤오미 매장에서 구입한 순정 상태로 일주일 남짓 사용 중입니다. 오늘은 샤오미 홍미노트2의 개봉기를 겸하여 순정 상태로 1주일 남짓 쓰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
인고의 시간, 샤오미 홍미노트2 갤럭시S3를 구입해 사용한지 2년 6개월 남짓 지났습니다. 갤럭시S3에 걸려 있던 2년 동안의 할부와 약정이 끝날 때만 해도 배터리 사용 시간이 좀 짧아진 것 외는 별 이상이 없었기에, 마르고 닳도록 써야겠다 생각했지만 6개월 남짓 지나는 동안 갑자기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아졌다기 보다 3~4시간 정도 되면 모두 소진되는 '광탈' 수준에 이르렀고 최근에는 와이파이 신호를 잡았다 놓쳤다 하는 증상에 특별히 충격을 준 적이 없는데 액정 겉 유리의 모서리가 금이 갔더군요. 갤럭시S3 수준의 기능과 성능이면 크게 부족하지 않았고, 비싼 돈을 내고 스마트폰을 구입하는게 그리 내키지 않아 좀 더 오래 써볼까 했는데,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저렴한 샤오미 홍미노트..
실내에서도 날리는 완구형 드론 얼마전 구입한 타란튤라X6 드론은 힘 좋고 덩치가 크지만 초보자가 다루기에는 속도가 꽤 빨라 날리다가 추락시키는 횟수가 꽤 많았습니다. 다행히 타란튤라X6를 이용해 연습을 반복하다보니 점차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해졌지만 큰 덩치에서 나오는 위압감은 여전히 긴장하며 다루곤 합니다. 길이 50cm 남짓한 커다란 드론을 실내에서 날리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터라 드론 연습을 그리 자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해외 직구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드론들을 살펴보다가 꽤 재미있게 생긴 완구형 드론이 눈에 띄어 주문했습니다. 스카이워커(Skywalker) 1306이라는 이름의 이 드론은 기어베스트에서 20달러, 2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올라와 있어 부담없이 구매했고 주문한지 3주만에 ..
수명이 다 된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마우스 최근 노트북에서 사용중이던 마이크로소프트 무선마우스 6000의 수명이 다해가고 있습니다. 몇 달 전부터 버튼 눌리는 느낌이 꽤 뻑뻑해졌다 싶었는데, 최근에는 마우스 휠에 코팅되어 있던 고무가 찐득하게 녹으면서 조각조각 뜯기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실내에서 사용중인 로지텍 MX-518 유선 마우스에 비해 감도는 떨어지지만 큼직한 크기에 적당한 무게감, 손바닥 전체를 얹을 수 있는 편한 마우스라 오랫동안 부담없이 사용했는데, 이제 보내줄 때가 되었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마우스 바닥에 있는 라벨의 제조일자가 2010년이니 무던히 썼다 싶네요. 마음을 비우고 구입한 저가형 버티컬 마우스 요즘 해외직구에 한창 재미를 붙인(?) 터라 뭔가 필요한 제품이 있다 싶으면..
5년 넘게 사용한 자작 노트북받침대 요즘은 노트북을 데스크탑 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1년 전만 해도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작업 성격에 따라 취사 선택해 사용했는데, 웹서핑과 문서 작업 위주로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니 보니 데스크탑의 전원을 켜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트북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는 분들은 노트북쿨러(노트북받침대)를 사용하게 되죠. 저 역시 수 년전 독서대를 노트북받침대로 개조한 자작 노트북쿨러를 사용중이었습니다. 꽤 오래전 자작 노트북받침대의 제작 방법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요, 벌써 5년이 훌쩍 넘은 옛날 작품(?)이네요. 2010/05/07 - 독서대를 개조하여 노트북받침대로 만들다 이 자작 노트북받침대는 다양한 각조 조절이 가능하고 USB로 전원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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