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컴퓨터 활용, 최적화/윈도우 인터넷 팁 :: 270
파일 탐색기 실행시 홈 표시 윈도우11에서 생긴 여러가지 변화 중, 딱히 윈도우10에 비해 낫다고 느낄만한 항목을 꼽으라면, 딱히 할만한 대답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윈도우11에서 갑자기 바뀐, 작업 표시줄의 변경이나 프로그램(앱)의 표시 방식은 이젠 어지간히 익숙해졌다 싶다가도 , 다시 윈도우10 컴퓨터를 사용해 보면 윈도우10의 방식이 훨씬 편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윈도우11의 탐색기 초기화면 역시 불편함을 느끼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이전 윈도우 탐색기의 경우, 처음 실행했을 때 내 컴퓨터의 드라이브 목록이 표시되는 반면, 윈도우11의 탐색기 초기화면은 '홈' 항목이 표시됩니다. 윈도우11의 탐색기를 실행하고 드라이브 목록을 띄우려면, 왼쪽 목록 하단에서 [내 PC] 항목을 열고 찾아들어가야 ..
윈도우의 UEFI 펌웨어 진입 메뉴 예전 컴퓨터의 바이오스(BIOS)가 UEFI로 바뀐지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사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바이오스든 UEFI든 역할의 차이를 느끼기 어렵고, 바이오스라는 용어가 예전부터 꾸준하게 사용되어 온터라 최근에도 UEFI를 언급할 때 'UEFI 바이오스'라는 용어가 흔히 사용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UEFI 펌웨어로 바뀌면서 UEFI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차이를 느끼고 있습니다. 즉, BIOS 환경에서는 컴퓨터의 전원을 켜고 검은색 POST 화면(부팅 전 컴퓨터 상태를 체크하는 화면)에서 DEL 키, 혹은 F2 키를 연타하여 바이오스 설정 메뉴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UEFI 환경에서도 이 진입 키는 여전히 사용할 수 있으나 Fast Boot, 혹은 ..
윈도우11 설치, 네트워크에 연결 얼마전 서피스 프로9을 구입한 뒤로, 서피스에 윈도우11을 원없이 반복 설치하는 중입니다. 처음엔 서피스 프로9과 시그니처 키보드를 분리해도 가상 키보드가 뜨지 않는 문제로, 윈도우11 재설치 후 증상 재발을 확인한 뒤 교체했고, 이후 교체 받은 서피스 프로9는 충전 관련 문제가 발생, 또 다시 윈도우 재설치 반복 후 기기 교체를 받았습니다. 두 번 교체 받은 서피스 프로9은 특별한 증상이 보이지 않아 서피스 프로9의 SSD를 512GB 제품으로 교체하면서 또 윈도우11을 재설치해 봤습니다. 신품 서피스 프로9에서 두 번 연속 불량에 당첨되고 보니 기기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살짝 찜찜하긴 한데, 휴대성과 성능을 대체할만한 제품을 찾지 못한데다 5년 보증 보험 ..
서피스 프로9, 키보드 탈착시 이상 서피스 프로9와 함께 구입한 시그니처 키보드는 일반 노트북의 붙박이형 키보드보다는 키배치나 타건감이 아쉽지만, 이 서피스 프로9의 구입시 고려 조건 1순위는 휴대성, 2순위는 고해상도 액정, 3순위는 업무용 PC 수준의 적당한 성능이라는 기준에 잘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기존에 아이패드류의 탈착식 키보드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터라, 서피스 프로9의 탈착식 키보드 역시 떼어내고 사용할 일이 얼마나 되겠나 싶었는데, 실제 키보드를 접었다/폈다, 붙였다/떼었다 하는 횟수가 제법 많았습니다. 그런데 서피스 프로9을 사용한지 하루이틀이 채 안되어, 시그니처 키보드의 사용 과정에서 수상한(?) 점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시그니처 키보드를 아예 분리했음에도 키보드가 붙어 있는 상태를..
윈도우11 노트북 공장초기화 오랫만에 구입한 휴대용 노트북, 서피스 프로9은 그간 무거운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아쉬움을 충족시키는,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이틀 남짓 사용하는 도중, 하지만 탈착식 키보드를 분리해도 키보드가 부착된 것으로 인식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 증상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할 텐데, 처음에는 이 문제를 소프트웨어 성격의 문제로 짐작했고,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해 다양한 점검 및 초기화 작업까지 진행해 봤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구입처에서 제품 교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교체는 제 서피스 프로9을 반납 후, 업체에서 새 제품을 보내주는 순서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사용 중인 노트북은 개인 정보 및 데이터가 남지 않도록 초..
윈도우11 컴퓨터, 사진 레거시 설치 실행 메일로 30초 분량의 데모 영상을 받아 대형 디스플레이에 동영상을 띄워 놓기로 했는데, 도착한 동영상 파일이 3840*2160, 4K 해상도였습니다. 요즘은 어지간한 PC들은 4K 영상은 끊김없이 돌아가니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해당 PC에서 영상을 재생해보니 특정 시간대에서 미묘한 끊김이 발생했습니다. 제 노트북에서는 끊김없이 재생되는 반면 비슷한 사양의 송출용 PC에서는 미세한 끊김이 느껴지는터라, 동영상 코덱 설정 등이 잘못된 게 아닐까 싶었지만 업체의 PC 설정을 함부로 건드리기 어려웠고, 무엇보다 업체에서 처음부터 1920*1080, 풀HD 해상도를 요청했던터라, 현장에서 동영상의 해상도를 풀HD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제 노트북에 동영상 ..
구글 포토 베이직 요금제 수 년 전, 마눌님 스마트폰의 데이터 백업을 위해 구글 100GB 드라이브를 유료 가입해 사용해 왔습니다. 당시 휴가지에서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이 꽉 차버렸고, 긴급히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Google One Basic, 100GB 요금제에 가입했던 것인데, 100GB 클라우드는 엄청나게 큰 것은 아니지만 당분간 꽤 널널하게 쓸 수 있겠다 싶었고 월 2400원의 사용료 역시 용량에 비해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싶었습니다. 100GB 베이직 요금제에 가입 후, 스마트폰의 사진과 동영상이 구글 포토로 실시간 업로드 되면서 한동안 스마트폰의 용량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1년 남짓 사용하다 보니 꽉 차버렸습니다. 2020.08.09 - 구글 드라이브 유료 가입과 구글 포토 설정..
크롬 브라우저의 유튜브 해상도 고정 저는 PC로 작업을 할 때 다른 쪽 모니터에 유튜브를 틀어놓곤 하는데, 최근들어 재생 화질이 360p로 시작되는 일이 매우 잦아졌습니다. 이렇게 유튜브의 화질이 360p 등의 저화질로 바뀌는 경우는 예전에도 가끔 겪었던 일이라 유튜브의 코덱 설정을 바꿔 사용한다거나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상도를 고정해 사용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꽤 오랫동안 사라졌다가 지난 해 말부터 다시 시작되었는데, 짐작하기로는 망사용료 이슈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작된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롬 브라우저에 잡다한 확장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는 것을 반기지 않는터라, 유튜브 해상도 고정 확장 프로그램도 삭제한 상태였는데, 또 다시 360p의 저화질로 시작되는데다 ..
활용 빈도가 줄어든 윈도우11 검색창 윈도우11을 설치 후 사용하면서 바뀐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불편함으로 다가올 때가 많습니다. 작업표시줄의 검색창 역시 그 중 하나인데, 윈도우10에서는 작업표시줄의 검색창에 직접 키워드 입력이 가능했지만, 윈도우11은 검색창을 클릭하는 것과 동시에 팝업 창이 뜨면서 커서가 상단의 검색 박스로 옮겨집니다. 비록 작업 표시줄의 검색 - 팝업 상단의 검색창을 두 번 클릭해야 하는 구조는 아니지만, 사용자가 클릭한 위치와 전혀 다른 곳에 포커스(커서)가 옮겨지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어색하고 불편했습니다. 사실 윈도우10의 검색창은 자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설정 메뉴 등의 이름 몇 글자만 입력해 띄우는 식으로, 꽤 자주 사용하는 메뉴였는데, 윈도우1..
윈도우11의 고정됨(Pinned) 아이콘 윈도우11의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항목이 '고정됨'입니다. 이 고정된 항목에는 윈도우에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배치해 놓고 사용하는, 일종의 런처패드 역할입니다. 사실 이 고정됨 항목은 윈도우10의 시작 버튼 메뉴에도 있던 항목이었으나, 윈도우10의 시작 메뉴는 오른쪽 프로그램 목록이 더 우선시되었던 터라 '고정됨' 항목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기능입니다. 윈도우11의 시작 메뉴는 프로그램 목록이 뒤로 사라지면서 '고정됨' 항목 영역이 메인이 되었으나, 윈도우11 설치 직후에는 고정된 항목에 온갖 잡다한 항목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에 자주 쓰는 프로그램 등록 사실 개인적으로는 시작 메뉴의 '고정됨' 영역보다는 작업 표시줄에..
불편한 윈도우11의 작업 표시줄 윈도우11을 3~4달 남짓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불편한 점은 윈도우10과 확연히 달라진 작업 표시줄입니다. 처음 윈도우11의 작업 표시줄의 첫 인상은 화면 중간으로 옮긴 작업 표시줄이 꽤 깔끔해 보였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보기에만 좋고 사용하기에는 윈도우10에 비해 많이 불편했습니다. 일단 '작업 표시줄 단추 하나로 표시' 설정 옵션이 사라져 버려서 여러 개의 창을 열어 두었을 때도 아이콘 형태로만 표시되며 마우스 커서를 올려야 썸네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5120*2160 모니터, 즉 가로 해상도 5120 픽셀로 사용 중이라 각 창을 이름 형태로 표시되도록 사용하고 있었는데, 윈도우11에서는 합쳐진 아이콘 형태로만 표시되니, 5120 픽셀의 광활한 수평 공간 대..
윈도우 스티커 메모, 스마트폰 동기화 스티커 메모는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담아 저장해 화면 곳곳에 포스트잇처럼 붙여둘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 운영체제에 기본 포함된 프로그램이라 저도 자주 쓰는 텍스트들을 스티커 메모에 저장해 두고 화면 여기저기 붙여 두곤 했습니다. 제가 스티커 메모를 한창 사용하던 당시에는 텍스트만 저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제는 이미지까지 붙여 둘 수 있습니다. 어쨌든, 요즘은 notepad++에 자주 쓰는 텍스트를 저장해 두고 사용 중이라 스티커 메모는 사용하지 않은 지 꽤 되었는데, 얼마 전 지인에게서 윈도우의 스티커 메모에 저장해 놓은 메모들을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들어와 다시 한 번 스티커 메모를 사용해 보게 되었고, 뜻밖에 ..
윈도우11, 달라진 인터페이스 저는 새 윈도우 운영체제가 출시되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업그레이드 여부를 결정하곤 합니다. 기존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는 적극적으로 적용하지만 버전이 완전히 바뀌는 새 윈도우의 경우 출시 직후부터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수정하는 업데이트들이 속속 발표되는데, 굳이 새 윈도우의 베타테스트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다, 사용하는 몇몇 업무용 프로그램들이 매우 보수적인터라, 새 윈도우 발표 후 최소 1년은 지난 뒤에 업그레이드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렇게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 약 한 달전인데, 작업표시줄 배치나 앱 목록 표시 방식 등 바뀐 인터페이스가 적잖이 불편해, 개인적으로는 윈도우10으로 되돌아 갈 것을 심각하게 고려 중입니다. 어쨌든 새로 바뀐 윈도우11의 인터..
크롬 브라우저, Google Lens로 이미지 검색 구글 크롬을 꽤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크롬 브라우저의 기능들이 익숙해져 있다보니,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한 뒤 가장 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의 버전이 높아질 수록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 무거운 브라우저라는 얘기도 많이 듣지만 요즘 PC 사양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무겁다는 느낌은 덜 받고 있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익숙하게 사용하던 기능들이 버전업이 되면서 말없이 갑자기 사라진다거나, 다른 기능으로 대체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Google 이미지 검색을 즐겨 사용하고 있는데, 언젠가부터 이미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Google Lens로 이미지 검색'이라는 메뉴로 바뀌었습니다. 구글 이미지..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