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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리뷰/HDD,SSD,USB 저장장치 :: 56
8년차 노트북의 블루스크린 2014년 초에 구입해 4년 남짓 사용하다가 조카에게 물려 주었던 아티브북9 플러스는 몇 달 전 배터리의 수명이 다해 화면이 켜지지 않는 문제로 배터리를 교체한 뒤 돌려주었습니다. 2022.04.10 - 아티브북9 플러스 배터리 교체 및 점검. 삼성 서비스센터의 메인보드 고장 진단 그렇게 수리 후 돌려보냈던 노트북은 불과 두어달 만에 다시 연락이 왔는데, 이번에는 노트북 사용 도중 블루스크린과 함께 재부팅되어버린다고 하네요. 블루스크린 후 재부팅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곤 한다는데 지난 번 배터리 교체 후 오래된 윈도우를 재설치했고, 재설치 후 테스트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었기에, '얼마 안되는 기간동안 또 무슨 짓을 한거지?'라는 말을 '속으로' 되뇌이며 다시 노트북을 받아 ..
헤놀로지, 디스크 공간 부족 2010년에 구입해 잘 사용했던 HP DV3 2307TX 노트북은 이제 윈도우7 전용 프로그램을 (가끔) 실행하는 용도로, 그외에는 USB 메모리에 헤놀로지를 설치해 NAS 기기로 사용하곤 합니다. 사실 요즘은 외부 접속용으로 NAS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져 외부 접속은 아예 차단한 상태로 블로그 관련 자료 백업 및 음악 스트리밍 등 내부 네트워크에서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디스크 공간이 부족합니다'라는 주의 메시지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활용도가 매우 낮아진 NAS라 1테라 하드디스크도 널널하지 싶었는데, 미러리스로 찍은 RAW 이미지 1장의 용량이 45MB를 넘다보니, 이 사진 용량을 감당하지 못한 듯 싶습니다. 일단 디스크 용량이 얼마나 찼길래 디스크 공간 부족 메시지가..
16포트 유전원 USB 허브 최근 구입한 ASUS ROG Strix G17 게이밍 노트북의 불편한 점 중 하나라면 USB 포트가 4개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4개의 USB 포트 중 하나는 그래픽 출력 겸용인 DP-Alt 방식의 USB-C 단자라, 흔히 사용하는 USB-A 단자는 3개에 불과합니다. 덕분에 당연한 듯 사용했던 씽크패드 P50의 도킹 스테이션의 유용함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그래픽 출력과 USB 허브 기능을 동시에 갖춘 USB-C 방식의 멀티 허브를 구입했으나 DP 포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반품한 상태였습니다. 2021.05.26 - USB-C DP/썬더볼트용 멀티 허브, OKX 12in1 USB-C 도킹스테이션 사용기 그렇게 노트북에 달린 3개의 USB 포트에..
보조 저장장치, SATA SSD 얼마 전 지인의 부탁으로 PC한 대를 조립해 주면서 저장장치는 NVME 방식의 SSD 512GB를 장착해 주었는데, 최근 다시 2.5인치 SATA 방식의 SSD 한 대를 구입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지인에게 보낸 PC에는 1개의 NVME 슬롯이 비어 있으니 추가 SSD 역시 NVME 방식을 추천했지만, 지인은 여차하면(?) 노트북의 2.5인치 SSD와 바꿀 생각이라며, 2.5인치 SATA 방식을 요청하는군요. 요즘 2.5인치 500GB SSD 제품들이 6~7만원 정도로 가격대가 비슷해 어떤 제품을 주문할까 하다가 보증기간이 5년으로 긴 WD Blue 3D SSD 500GB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WD Blue 3D SSD 500GB는 매우 가벼운 종이 케이스에 담겨 있..
렉사 512GB 마이크로SD 메모리 블랙박스의 마이크로SD 메모리가 수명을 다해 렉사 633X 64GB 메모리로 교체한 지 얼마되지 않아 또 메모리 카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512GB의 꽤 큰 용량의 마이크로SD 메모리가 필요했는데, 삼성 EVO 플러스와 렉사 633X 제품 중 살짝 고민하다가 렉사 633X 512GB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실 저는 삼성 EVO Plus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 제품에 대한 호기심과 더불어 읽기 100MB/s, 쓰기 90MB/s로 속도가 꽤 준수하다는 평이 많아 이번에는 삼성 EVO Plus 메모리를 구입할까 살짝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렉사 512GB 메모리는 삼성 제품보다 만몇 천원 가량 싸고, 읽기/쓰기 속도 역시 꽤 잘 나온다는 얘기에 결국 이번에..
1테라 NVMe SSD, WD 블랙 SN750 지인 컴퓨터용 부품들을 구입하기 위해 목록을 뽑다가, 곁다리로 제가 사용할 SSD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새 SSD는 NVMe 인터페이스의 WD 블랙 SN750 1테라 모델로 인터넷 가격비교 검색을 통해 21만5천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그간 제가 직접 구매했던 SSD들은 플렉스터 제품들이 많았고, 노트북에 장착되어 나온 SSD는 삼성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랙스터의 SSD가 가격도 저렴할 뿐더러 성능도 꽤 좋은터라, 이번에도 플렉스터 1테라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플렉스터 제품들 대부분이 시장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였습니다.어찌된 일인가 싶어 좀 더 검색해보니 코로나19로 인해 메모리 수급에 문제가 생겨 판매가 일시 중단되고 있다고 하네요. 각..
만족하며 사용 중인 샤오미 70mai 블랙박스 루카스 블랙박스의 후방 카메라가 고장나면서, 후방카메라를 대신할 용도로 3만원 정도에 구입했던 샤오미 70mai 블랙박스는 1년 남짓 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액정이 없는 70mai 모델을 구입했지만, 스마트폰 앱을 통해 블랙박스의 기능을 모두 설정할 수 있기에 딱히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영상의 좌우 반전 기능이 없어 후방카메라로 설치하면 좌우가 뒤바뀐 영상을 봐야 하지만, 어차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후방 블랙박스의 영상을 꺼내볼 일이 없었고, 실제 몇 달 전 후방추돌 교통사고 당시 블랙박스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샤오미 70mai 블랙박스는 설치한 뒤 딱히 신경쓰지 않고 지내고 있었는데, 며칠 전 시동을 거는 과정에서 평소와 다..
이미 퇴출된 광학 드라이브 CD/DVD롬 드라이브, CD/DVD 레코더와 같은 광학 드라이브는 이미 대중들에게 잊혀진 지 오래됐습니다. 90년대 초중반부터 보급되기 시작했고, 90년대 후반에 치열한 속도 경쟁을 통해 PC마다 한 대씩 기본 장착되는 기기가 되었다가 사양길로 접어들었고 이제 컴퓨터에 광학 드라이브가 달려 나오는 경우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저는 국내에 CD롬 드라이브가 처음 보급될 93년 경, 파나소닉 CR-523이라는 1배속 CD롬 드라이브를 20만원 남짓한 가격 (93년 당시 20만원이면...ㅠㅠ)에 사 들고와서 소중히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저 역시 수 년째 광학 드라이브를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되었고, 어쩌다 광학드라이브가 필요할 때면 노트북에 달려 있는 녀석을 사용하..
5.25인치 베이용 USB 허브 USB 방식의 외장하드와 USB 메모리 등 탈착이 잦은 USB 장치 사용이 많다보니 본체 뒷면의 USB 포트보다는 손이 닿기 편한 전면 USB 포트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얼마 전 새로 조립한 데스크톱PC의 케이스 앞쪽에는 4개의 USB 포트가 달려 있었지만 구형 케이스라 USB 2.0 방식이었고, 덕분에 오리코 클립 USB 3.0 허브를 구입해 편하게 사용 중입니다.2019/09/25 - 오리코 4포트 클립 USB 허브, MH4PU 사용후기. 깔끔한 4포트 무전원 USB 허브 하지만 4개의 USB 3.0 포트는 아무래도 부족했고, 컴퓨터 케이스의 앞쪽의 5.25인치 베이에 장착할 수 있는 USB 허브를 구입, 장착했습니다. 다만 제가 사용하는 '구형' HTPC 케이스는 5..
UEFI/BIOS 듀얼 USB의 부팅 불가 증상 며칠 전, 윈도우10 PE USB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윈도우PE USB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설정해야할 옵션이 많아 처음에는 많이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두 어번의 실패(?)를 통해 옵션 화면에 익숙해지니 그나마 좀 쓸만하다 싶었습니다. 다만 윈도우PE USB를 만들고 난 직후 살짝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구형 노트북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잘 부팅되던 윈도우PE USB였지만, 시험삼아 레노버 씽크패드P50 노트북에 꽂았더니 USB를 부팅 드라이브로 인식하지 못해 윈도우PE 부팅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윈도우PE USB 제작 포스팅의 끝부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저는 PE 이미지를 USB 메모리에 구울 때 [MBR 파티션 형식의 BIOS 또는..
데스크톱 PC의 USB 포트 얼마 전 조립해 사용 중인 데스크톱 PC는 노트북에 비해 속도가 월등하지만 차지하는 공간 역시 노트북에 비해 월등했습니다. 특히 제가 사용하는 데스크톱 PC의 케이스가 위아래로 길쭉한 타워형이 아니라 옆으로 넙적한 형태이다보니 책상 아래 바닥에 내려 놓고 사용하기도 불편하고 책상 위에 놓고 쓰기에도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여전히 노트북도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사용해야 하고, 두 대의 외장 하드디스크도 사용해야 하는터라 여러모로 책상 위 공간이 애매한 상황입니다. 그러던 중 몇 년전 캠핑용으로 구입했던 3단 테이블이 생각나 책상위로 올렸고 꼭대기에 노트북, 중간에 데스크톱 PC, 아래쪽에 외장하드 및 카메라 용품 등을 올려 놓고 사용 중입니..
다양한 파티션 작업, 간편하게 진행 컴퓨터를 구입한 직후, 혹은 새 디스크를 구입한 뒤 운영체제를 설치할 때 운영체제 드라이브와 데이터 드라이브를 분리하기 위해 파티션을 나누곤 합니다. 그리고 가끔은 사용 중인 저장장치의 파티션을 나눈다거나, 나누어 두었던 파티션을 하나로 합쳐 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작업을 해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작업은 대부분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곤 하는데, 이 도구의 인터페이스는 그리 친절하지 않고, 파티션 수정 과정에서 데이터가 지워므로 백업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지어스에서 파티션 마스터(EaseUS Partition Master) 프로그램의 리뷰의뢰를 받아 사용해 봤는데, 윈도우 기본 툴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지어스 파티션 마스터 프로..
헤놀로지 NAS의 메인보드 고장 와이즈기가 UB-2300 NAS의 운영체제대신 헤놀로지를 설치하고 보조 백업 드라이브로, DLNA를 통한 미디어 재생 기기로 1년 남짓 사용했습니다. 업체의 사후 지원이 매우 신통찮았던 와이즈기가 NAS였지만, 그래도 적당한 크기의 2베이 NAS 장비에 헤놀로지를 심어 꽤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꽤 오랫만에 전원을 계속 넣어 NAS 용도로 사용했고, 그렇게 1년가까이 사용했던 몇 달전 아침, 책상 아래쪽에서 의례 들리던 NAS 장비의 팬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어제 밤에 NAS 장비의 전원을 껐나? 밤새 정전이 있었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전원 어댑터는 정상 연결되어있었지만 전원 버튼을 눌러도 아무 응답이 없었습니다. 몇 번의 전원 어댑터와 전..
윈도우 시스템 이미지 저장과 복구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면서 시간이 흐르다보면 시스템이 느려지고 자잘한 오류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윈도우 상태가 나빠졌다거나, 윈도우가 엉켰다는 말로 얘기하는 이 증상의 해결책은, 윈도우를 재설치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현실적인 방법이라 말하곤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몇가지 업무용 프로그램들은 설치가 매우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터라, 윈도우 재설치와 업무용 프로그램 재설치에 하루를 꼬박 보내곤 했습니다. 수 년전부터 윈도우 및 프로그램 재설치 시간을 줄이기 위해 윈도우 기본 이미지 백업 프로그램으로 시스템 전체 이미지를 백업해두고 사용 중인데, 얼마전 이지어스 투두 백업(EaseUS Todo Backup) 프로그램의 리뷰를 의뢰받아 사용해 봤습니다. 이지어스 투두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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