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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파이, 볼류미오용 7인치 디스플레이 거실에서 인터넷 라디오 재생용으로 윈도우 기반 미니 PC를 잘 사용하다가, 라즈베리파이 PC에 볼류미오를 설치하고 사용한 지 3~4달 정도 되었습니다. 윈도우 PC에 인터넷 라디오를 정해진 시간에 예약 재생/정지 되도록 하는 일련의 설정들이 라즈베리파이 PC와 볼류미오에서는 보다 간편하게 구현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볼류미오의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한 조작이 마음에 들어 수 년간 사용했던 윈도우 기반 미니 PC를 치워버리고 라즈베리파이로 사용 중입니다. 다만 라즈베리파이와 함께 구입했던 3.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좁은 화면/조악한 컬러로 인해 실사용할 수준이 되지 않아 큼직한 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말 구입했던, ..
활용 빈도가 줄어든 윈도우11 검색창 윈도우11을 설치 후 사용하면서 바뀐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불편함으로 다가올 때가 많습니다. 작업표시줄의 검색창 역시 그 중 하나인데, 윈도우10에서는 작업표시줄의 검색창에 직접 키워드 입력이 가능했지만, 윈도우11은 검색창을 클릭하는 것과 동시에 팝업 창이 뜨면서 커서가 상단의 검색 박스로 옮겨집니다. 비록 작업 표시줄의 검색 - 팝업 상단의 검색창을 두 번 클릭해야 하는 구조는 아니지만, 사용자가 클릭한 위치와 전혀 다른 곳에 포커스(커서)가 옮겨지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어색하고 불편했습니다. 사실 윈도우10의 검색창은 자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설정 메뉴 등의 이름 몇 글자만 입력해 띄우는 식으로, 꽤 자주 사용하는 메뉴였는데, 윈도우1..
모니터암 노트북 거치대 저는 평소 노트북에 5K 고해상도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는데, 5120*2160의 바탕화면이 작업 공간으로는 충분한터라 외부 모니터 연결시에는 노트북 화면은 꺼두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높이 조절 책상을 구입하고, 마침 비슷한 시기에 듀얼 모니터 암 리뷰 의뢰를 받아 리뷰를 하면서, 노트북은 자연스럽게(?) 모니터 뒤쪽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노트북은 액정을 열어둔 상태로 화면만 끄고 사용했는데, 얼마전부터 모니터 뒷면의 열기와 노트북 키보드의 열기 때문인지 고양이가 자주 머무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노트북 화면을 열어두고 사용했던터라, 노트북 키보드 위로 고양이가 올라오면서 의도치 않은 키보드 입력이 반복되어 요즘은 노트북 액정을 닫고 사용 중인데, 이렇..
윈도우11의 고정됨(Pinned) 아이콘 윈도우11의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항목이 '고정됨'입니다. 이 고정된 항목에는 윈도우에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배치해 놓고 사용하는, 일종의 런처패드 역할입니다. 사실 이 고정됨 항목은 윈도우10의 시작 버튼 메뉴에도 있던 항목이었으나, 윈도우10의 시작 메뉴는 오른쪽 프로그램 목록이 더 우선시되었던 터라 '고정됨' 항목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기능입니다. 윈도우11의 시작 메뉴는 프로그램 목록이 뒤로 사라지면서 '고정됨' 항목 영역이 메인이 되었으나, 윈도우11 설치 직후에는 고정된 항목에 온갖 잡다한 항목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에 자주 쓰는 프로그램 등록 사실 개인적으로는 시작 메뉴의 '고정됨' 영역보다는 작업 표시줄에..
불편한 윈도우11의 작업 표시줄 윈도우11을 3~4달 남짓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불편한 점은 윈도우10과 확연히 달라진 작업 표시줄입니다. 처음 윈도우11의 작업 표시줄의 첫 인상은 화면 중간으로 옮긴 작업 표시줄이 꽤 깔끔해 보였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보기에만 좋고 사용하기에는 윈도우10에 비해 많이 불편했습니다. 일단 '작업 표시줄 단추 하나로 표시' 설정 옵션이 사라져 버려서 여러 개의 창을 열어 두었을 때도 아이콘 형태로만 표시되며 마우스 커서를 올려야 썸네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5120*2160 모니터, 즉 가로 해상도 5120 픽셀로 사용 중이라 각 창을 이름 형태로 표시되도록 사용하고 있었는데, 윈도우11에서는 합쳐진 아이콘 형태로만 표시되니, 5120 픽셀의 광활한 수평 공간 대..
1년 남짓 사용한 70mai A800S 블랙박스 7년 남짓 사용했던 루카스 블랙박스가 수명을 다해, 가성비 4K 블랙박스를 찾다가 70mai A800S 블랙박스를 구입해 1년 남짓 사용 중입니다. 70mai A800S 블랙박스 구입 직후 리뷰에서도 어지간한 장단점을 다 언급한 듯 싶지만, 10만원이 안되는 가격의 4K UHD 블랙박스라 일단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가성비 제품이라기 보다, 블랙박스 영상의 화질 역시 기존 풀HD 블랙박스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좋았고 제품 디자인이나 마감 역시 1년 남짓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1.12.14 - 70mai A800S 4K UHD 블랙박스 사용기. 4K 블랙박스 화질 비교와 제품 장단점 특히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이기 시작할 ..
2~3만원대, 샤오미 구강세정기 2021년에 치과 정기검진을 갔다가 치실과 구강세정기를 병행해 사용하라는 권유를 받고, 샤오미 구강세정기 MEO-701을 구입해 사용한 지 1년 6개월 정도가 되었습니다. 처음 치과에서 구강세정기 권유를 받았을 때에는 코스트코에서 자주 봤던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지인으로 부터 샤오미 구강세정기도 꽤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3만원대 초반 가격의 샤오미 구강세정기를 주문했습니다. 샤오미(샤오미 미지아) 구강세정기 MEO-701은 국내에 정식 유통되지 않아 인터넷 검색을 통해 구매대행 업체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그간 샤오미, 혹은 샤오미 생태계 제품들을 여럿 사용하면서 가성비에 만족하고 있지만 과연 구강세정기 제품도 쓸만할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3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
미니 가습기의 내장 배터리 수명 좁은 매장의 테이블에 놓고 사용할 용도의 미니 가습기로 Next-243MH라는 제품을 구입해 1년 남짓 사용 중입니다. 코튼 스틱을 넣어 사용하는 미니 가습기를 벌써 3대 째 구입해 사용 중인데, 덩치 큰 가습기를 두고 쓰기 어려운 장소에서 꽤 유용한 형태의 제품입니다. 요즘 시중에 판매 중인 대부분의 미니 가습기가 그러하듯 Next-243MH 가습기 역시 작은 부피, 비교적 깔끔한 디자인으로 주로 작은 테이블의 꽃병 옆에 두고 쓰기 안성마춤입니다. 이 가습기는 지난해 초겨울에 구입해 이른 봄까지 몇 달 동안 쓴 뒤 잘 보관해 두었다가 이번 겨울에도 다시 사용 중인데, 별매품 코튼 스틱을 추가 구입해 새 코튼 스틱으로 교체, 이번 겨울에도 다시 한 번 가습기의 역할을 훌륭..
윈도우 스티커 메모, 스마트폰 동기화 스티커 메모는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담아 저장해 화면 곳곳에 포스트잇처럼 붙여둘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 운영체제에 기본 포함된 프로그램이라 저도 자주 쓰는 텍스트들을 스티커 메모에 저장해 두고 화면 여기저기 붙여 두곤 했습니다. 제가 스티커 메모를 한창 사용하던 당시에는 텍스트만 저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제는 이미지까지 붙여 둘 수 있습니다. 어쨌든, 요즘은 notepad++에 자주 쓰는 텍스트를 저장해 두고 사용 중이라 스티커 메모는 사용하지 않은 지 꽤 되었는데, 얼마 전 지인에게서 윈도우의 스티커 메모에 저장해 놓은 메모들을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들어와 다시 한 번 스티커 메모를 사용해 보게 되었고, 뜻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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