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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탠바이미/삼탠바이미, 이동식 TV 스탠드지난 해 여름, 안방에 유튜브/넷플릭스 시청용 TV가 하나 쯤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집에서 놀고 있던 27인치 모니터에 호매틱스 동글G 4K라는 동글을 연결해 사용 중입니다. 다만 침대에서 맞은 편 벽에 설치해 놓은 27인치 TV는 눈을 잔뜩 찌푸리고 봐야할 정도로 화면 크기가 작아 불편했고, 동글 구매 후 몇 번 TV를 보다가 점차 사용 빈도가 줄었습니다. 그렇게 여름에 안방으로 옮긴 27인치 모니터는 겨울이 다될 때까지 사용을 거의 않게 되었고, 그럴꺼면 안방에서 TV를 치우라는 마눌님의 잔소리를 몇 번 듣다가 결국 27인치 모니터를 거치할 이동식 스탠드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삼탠바이미, 혹은 짭탠바이미로 불리는, 이동식 TV 스탠드들은 비슷하면..
몇 달 사용 후 약해진 미니 가습기저는 매장에서 미니 가습기를 두 어대씩 사용 중입니다. 겨울에는 당연히 매일 가동 하는데다, 평소 매장에 꽃을 두는 것을 좋아하는 마눌님 덕분에 한 여름을 제외한 3계절을 미니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미니 가습기보다는 좀 더 큼직한 정식(?) 가습기를 사용하고 싶지만 매장 내부가 협소하다보니 부피 큰 가습기는 적당치 않아 미니 가습기 여러 대를 사용 중입니다. 이 미니 가습기는 지난해 11월 즈음에 구입한 것으로, 가습 분사구가 2개인데다 물탱크 용량도 제법 큰 제품이라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었는데, 처음보다 분무되는 양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겨우내 가습기를 열심히 가동하긴 했지만 그래도 불과 몇 달만에 분사되는 높이가 절반 이하로 줄어 ..
삼성 노트북 윈도우 설치 후, 네트워크 드라이버얼마 전, 지인의 부탁으로 윈도우 부팅이 되지 않는 삼성 노트북에 윈도우를 재설치해 주게 되었습니다. 하드웨어의 고장이 아니라 단지 윈도우 부팅이 되지 않고 파란색 '옵션 선택' 화면으로 빠지는 상태였는데, 딱히 살려야 할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었던 터라, 윈도우 설치 USB를 이용해 윈도우11을 재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이 삼성 노트북에 윈도우를 설치하려다보니, 네트워크 드라이버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USB 테더링 작업, Samsung Update 설치 후 각종 드라이버 설치 작업 등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Samsung Update를 이용하는 작업 과정이 필요 이상으로 번거로왔고, 다시 랜카드 드라이버만 따로 설치하고 이후 윈도우 업..
출고 4개월만의 틴팅, 1차지난 5월 초,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를 출고한 뒤 틴팅을 하지 않은 상태, 테슬라 오너들이 흔히 '어항'이라 부르는 상태로 뜨거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처음부터 어항 상태로 지내려 의도한 것은 아니고, 출고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생겨 틴팅 일정을 잡기가 힘들었고, 그러다보니 8월을 훌쩍 넘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틴팅의 시선 차단 효과에는 큰 관심이 없는터라 틴팅을 하지 않은 상태도 괜찮다 싶었는데, 지난 여름 폭염을 겪어보니 머리 위로, 핸들을 잡은 손 위로 내리쬐는 뜨거운 열기 때문에 틴팅을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틴팅 업체를 알아보던 중, 마침 모 업체에서 진행하는 틴팅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틴팅을 진행받게 되었습니다. 십 년 전 올란..
15년 쯤(?) 사용한 디지털 도어락며칠 전, 처가에 설치해 놓은 디지털 도어락이 고장났다는 연락이 왔습니다.원래 덮개를 열면 숫자판에 불이 들어오면서 번호를 누르는 방식인데, 불이 들어오지 않고 가끔 이상 동작을 한다고 합니다. 이 디지털 도어락은 아이레보 게이트맨 루나라는 제품으로 결혼 전 제 사무실에 설치했다가 결혼하면서 신혼 집으로 옮겼고, 다시 집을 이사하면서 떼어 두었다가 7~8년 전쯤 처가에 설치해 드린 유서깊은(?) 제품이며, 기억을 더듬어보면 2007~8년쯤 처음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 분명 처가에 설치해 드릴 당시, 제 블로그에 설치 방법을 포스팅해 두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설치 관련 포스팅은 없고 신용카드 등록 관련 리콜 포스팅만 2013년에 적어 둔 게 있었습니다ㅎㅎ2013.05...
만족하며 사용 중인 펫코지 펫러그저희 집 거실을 차지하고 있는 러그는 펫코지라는 이름의 펫러그 전문 업체 제품으로, 지난 여름 즈음에 구입 사용 중입니다. 촘촘히 짜여진 직물에 꽤 도톰한 두께감이 느껴지는 300*200cm 사이즈의 타원형 펫러그는 거실에서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었고, 꽤나 만족스러웠던 덕분에 거실과 주방 사이에 깔 사각형 러그도 추가 구매해 사용 중이었고, 지인의 집들이 선물로 보내 호평을 듣기도 했습니다ㅎㅎ2024.09.01-펫코지 펫러그 두 달 사용 후기. 까다로운 고양이의 애착 펫러그 그렇게 6개월 남짓 펫러그를 잘 사용 중 펫코지에서 제 블로그 포스팅을 봤다며 연락이 왔고, 펫코지 뽀송러그라는 신제품의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리뷰 의뢰받은지 1주일 정도 지나 집으로 큼직..
새로 구입한 차량, 자동차세 연납 신청해마다 1월이 되면 자동차세 연납을 진행했던 터라, 올해도 1년치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낼 때가 되었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별다른 통지서가 날아오지 않았습니다. 왜 연락(?)이 없을까 잠시 갸우뚱했는데, 지난 해 5월에 테슬라를 새로 구입했으니, 당연히 연납 신청이 되어 있을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연납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전에 거주 중이라 위택스에서 연납 신청을 진행했는데, 서울시 거주자라면 서울시 이택스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아울러, 연납 신청 당시 PC앞이라 별 생각없이 PC에서 연납 신청을 진행했는데, 팝업창 허용 설정 및 결제 등의 편의성을 생각하면 스마트폰 위택스 앱에서 진행하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일단 위택스 사이트에 접속..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정비 신청지난 5월 초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출고 후 벌써 7개월 남짓 운행했습니다. 대략 13000km를 타는 동안 특별한 문제 없이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한 달 전쯤부터 과속 방지턱을 넘거나 주행 중 신호를 받고 차량을 멈춘다거나, 혹은 멈춘 상태에서 출발 할 때 약간의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음이라함은 얇은 플라스틱이나 철판이 울리는 것 같은 텅텅거리는 소리였습니다.처음에는 트렁크에 넣어둔 물건이 튀면서 나는 소리같다는 생각이 들어 트렁크 내부 물건들을 싹 정리하기도 했고, 트렁크 히든 스페이스 뚜껑이 떴다가 내려오는 소리 같기도 하여 트렁크 내부 덮개를 꽉 눌러 정리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텅텅거리는 통울림은 잊을만 하면 또 다시 들리기 시작했고 시간이 ..
폴스타4 플러스팩 시승지난 5월에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를 구입해 여러모로 만족스럽게 타고 있던 중, 폴스타4 시승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테슬라 구매 당시, 폴스타2 모델도 관심 대상이었는데 실제 차량을 보니 운전석과 조수석의 실내가 너무 갑갑한 느낌이라 구매 대상에서 제외했고 폴스타4의 경우, 출시 예정 소식은 들었지만 당시 차량 구매 시기와 맞지 않아 인연이 되지 못한 모델이지만 어쨌든 관심을 가지고 있던 모델이라 기꺼이(?) 시승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폴스타4 시승의 경우, 일반적인 시승과 달리 어드바이저로 부터 차량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은 뒤, 어드바이저가 동승하지 않은 상태로 1시간 정도 자유로이 주행할 수 있었고, 덕분에 폴스타4에 관심있었던 부분들 위주로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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