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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리뷰 :: 311
삼성 M.2 SSD를 플렉스터 M.2 SSD로 바꾼 후, 온도차? 며칠 전 아티브북9 플러스에 장착되어 있던 삼성 128GB M.2 SSD를 플렉스터 M6G-2280 256GB M.2 SSD로 바꾸었습니다. 삼성 노트북에 내장되어 있던 삼성 M.2 SSD(모델명 MZ-NTE1280)를 플렉스터 M6G-2280 256GB로 바꾼 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플렉스터 M.2 SSD의 쓰기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아티브북9 플러스는 메인 메모리가 확장 불가능한 4GB, SSD에 스왑 파일(가상 메모리)이 늘 만들어져 있는 상태라, 쓰기 속도가 더 빠른 SSD로 바꾸길 잘했다 싶은 생각입니다. 2015/10/10 - 플렉스터 M6G-2280 m.2 SSD 사용 후기. 쓰기..
필립스 모니터라, 오랫만이군? 모니터는 그리 자주 고르게 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가끔 모니터를 골라야 할때면 패널 종류와 크기, 최대 해상도, 모니터 제조사, 가격 등을 위주로 살펴보곤 합니다. 사실 자금이 넉넉하다면 프리미엄 모니터를 고르는게 여러모로 편하겠지만 대부분 모니터에 할당된 자금은 한정된 경우가 많아 역시 가격대 성능비를 따지지 않을 수 없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TN 패널을 쓴 제품은 피하고, (별 생각없이 구입했다가 1년만에 맛이 간) 중소 모니터 업체의 제품도 되도록 피하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삼성, LG, 델(Dell)의 중저가형 모니터를 고르게 되는데, 이번 지인의 컴퓨터에 사용할 모니터는 필립스 274E5Q로 골랐습니다. 제가 쓸 모니터라면 델을 선호하고, 다..
업무용, 오래 쓸만한 고사양 컴퓨터? 얼마전 지인으로 부터 업무용 컴퓨터를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어지간해서는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조립해 주는 일을 하진 않지만 특히 친한 사람의 부탁이라 또 다시 컴퓨터를 알아봐주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업무는 오피스 작업과 웹서핑을 통한 처리가 거의 100%라고 할 정도로 문서 작업 위주라 고사양의 컴퓨터 보다는, 적당한 사양에 깔끔한 모니터 일체형의 컴퓨터가 적합하겠다 싶었습니다. 다나와를 검색한 끝에 레노버의 C40-그리 고사양이 필요하지 않은터라 처음에는 레노버 C40-30 일체형 PC를 추천했습니다. 인텔 코어i3-4005U(1.7GHz), 500GB 하드디스크, 4GB 메모리에 1920*1080의 22인치 모니터 일체형 PC로 윈도우8.1이 ..
아티브북9 플러스, 2년만에 SSD 업그레이드 지난해 1월에 구매하여 사용중인 아티브북9 플러스, NT930X3G-K64는 대체로, 80% 남짓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 구입시 핵심 고려 대상은 휴대하기 편한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고해상도 액정의 두 가지 였습니다. 일단 가볍고 휴대가 편한 디자인 덕에 사무실이든 캠핑장이든 꺼내는데 주저함이 없으며 어댑터를 찾지 않아도 되는 긴 배터리 사용시간, 문서 작업과 간단한 포토샵 작업에 충분한(과분한) 속도에 만족합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 구입시 주요 조건 중 하나였던 3200*1800 해상도(QHD+)의 13.3인치 액정은, 100% 사이즈로 보기에는 눈의 피로감이 심해 2048*1152 픽셀로 설정하여 사용중이며 텍스트 위주의 제 작업 성격..
저렴한 가격의 유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요즘은 지인들로 부터 컴퓨터를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도 조립 컴퓨터 보다는 완제품, 혹은 완제품에 가까운 컴퓨터를 골라주곤 합니다. 며칠 전에도 지인의 업무용 컴퓨터를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가성비가 좋은 일체형 PC를 추천해 주었는데, 좀 더 사양이 좋은 컴퓨터를 원하여 결국 베어본 PC와 저장장치, 모니터와 키보드 등 한 세트 분량의 컴퓨터를 구성해주게 되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기존 컴퓨터의 것을 쓰면 되겠지 싶어 따로 주문하지 않았는데, '저렴한' 제품으로 구해 달라기에 로지텍 G100S 옵티컬 게이밍 콤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25000원 대의 저렴한 키보드, 마우스 콤보인 로지텍 G100S 게이밍 콤보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갑자기, 뽀얀 먼지가 눈에 띄는 키보드 꽤 오랫만에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인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를 사용한지 대략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블루투스 방식의 무선 기계식 키보드지만 현재는 USB 포트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고 노트북과의 연결만 블루투스 모드로 사용중입니다.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는 최대 4대의 기기를 페어링 시켜두고 단축키를 이용하여 전환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페어링해 두고 번갈아가며 사용했지만 요즘은 또 노트북용 키보드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둔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노트북을 쳐다보며 타이핑을 하는 경우가 잦았고, 어느 기기에 연결되어 있는지 인지해야 하는게 생각보다 번거롭더군요. 하지만 키를 두드릴 때마다 나는 청축 특유의 맑은 찰캉찰캉 소리..
업무용 15인치 노트북, 레노버 씽크패드 E550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업무용으로 사용할 노트북을 구입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레노버 씽크패드 E550을 구입했습니다. 지인이 요청한 조건은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할 50~60만원 대의 제품으로, 무게는 크게 상관없지만 화면이 좀 큰 제품이었으면 좋겠다더군요. 이런 지인의 요구사항에 맞춰 처음에는 대기업에서 내놓은 17인치급 액정의 노트북들을 살펴봤는데, 아직 17인치 액정을 탑재한 노트북들은 예산 범위를 벗어나는 선에 있더군요. 그래서 15인치 노트북 중에서 Full-HD 해상도와 i5 CPU를 지원하는 제품들을 몇 가지 살펴봤고, 그 중에서 레노버 씽크패드 E550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IBM 씽크패드가 레노버로 넘어간 뒤, 앞으로 씽크패드..
HDMI 케이블, 다양한 기기에 연결하는 팔방미인 제가 HDMI 케이블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대략 2008년 부터로 기억됩니다. Full-HD TV와 리시버, 그리고 IPTV 셋탑박스를 연결하기 위해 HDMI 케이블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HDMI 케이블은 영상과 음성을 하나의 케이블로 전송할 수 있어 많은 기기들을 연결해야 하는 리시버 등에 안성맞춤입니다. 그렇게 TV와 리시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HDMI 케이블은 슬그머니 컴퓨터 모니터의 DVI 케이블을 밀어냈고 요즘은 모니터의 DVI 단자에도 DVI 케이블 대신 HDMI-DVI 변환 젠더를 이용해 HDMI 케이블을 쓰고 있습니다. HDMI 케이블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영상과 음성을 하나의 케이블로 전달하여 배선이 깔끔해진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윈도우 미니PC에 터치스크린, 과분한 옵션? 지난 PIPO X8 미니PC 포스팅에서 처음에는 조립PC를 살펴보다가, 스틱PC로 눈을 돌렸고, 마지막으로 미니PC로 선택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스틱PC는 손가락 두 개만한 앙증맞은(?) 크기에 모니터나 TV 뒤에 꽂아 간편하게 쓸 수 있지만 확장용 USB 포트 개수가 적고, 발열 성능이 떨어져 사용중 신경쓰일 정도로 뜨거워진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반면 미니PC는 스틱PC와 거의 비슷한 사양의 컴퓨터를 박스에 담아놓은 형태이다보니, USB 포트 수가 많고 유선 랜 단자, 외장 무선랜 안테나가 달려 있고 바닥의 넓은 방열판 덕분에 상대적으로 덜 뜨겁습니다. 그리고 스틱PC보다 부피가 큰 미니PC를 살피다 보니, 기왕이면 터치스크린까지 달려 있는 PIPO X8 ..
스틱PC와 태블릿을 섞어 놓은 PIPO X8 얼마전 처가집 부모님들이 사용할 미니PC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원래 장모님께서 주로 쓰던 컴퓨터였는데, 워낙 오래된 컴퓨터라 웹브라우저를 띄워 웹서핑을 겨우 할 정도였는데 그나마 고장이 나 버렸네요. 장모님은 스마트폰을 꽤 능숙하게 다루시기에 컴퓨터를 못 써도 상관없다셨지만 눈도 안좋은데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보면 안된다는 마눌님의 주장에 따라 적당한 새 컴퓨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름 고민 끝에 구입한 컴퓨터는 PIPO X8이란 이름의 미니PC입니다. 터치 스크린이 달려 있어 얼핏 보면 태블릿 같은 미니PC입니다. 조립 PC -> 노트북 -> 스틱PC 처가집 컴퓨터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웹 브라우저와 한게임 고스톱(!)이 원활하게 돌아갈 정도의 속..
TV 겸용 모니터 연결, 모니터의 스피커가 작동 어제 노트북에 23인치 HDTV 겸용 모니터를 HDMI 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HDMI 케이블로 연결하고 다중 모니터 설정을 마친 후, 나름 큼직한 화면에 넓어진 바탕화면을 기분 좋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웹브라우저를 띄우고 유튜브를 열었더니 동영상에서 나오는 소리가 노트북의 스피커 대신 모니터의 내장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군요. 모니터 내장 스피커의 볼륨 설정이 꽤 크게 되어 있었던 듯, 갑자기 모니터를 통해 터져 나오는 큰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대부분의 TV 겸용 모니터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고, 설정을 살펴본다는게 깜빡했습니다ㅡㅡ; 제가 사용 중인 아티브북9 플러스의 스피커 음질은 단단하면서도 음량도 꽤 좋아, 싸구려 증폭 스피커를 연결할..
TV의 HDMI 단자와 컴퓨터를 연결했는데, 화질이 좋지 않다? 며칠 전 누님댁에 들렀다가 방치되어 있던 23인치 모니터를 빌려(!) 왔습니다. 마침 노트북의 HDMI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할 새 모니터를 하나 살까 싶었는데, 눈에 들어오는 4K급 고해상도 모니터 가격은 여전히 부담스럽더군요. 고해상도 모니터가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라서 구입은 좀 미루고, Full-HD(1920*1080) 해상도가 좀 아쉽긴 하지만 23인치 모니터를 빌려쓰기로 했습니다. 23인치 모니터를 모니터 암(Arm)에 연결해 가까이 배치하고 써보니 해상도가 아쉽단 생각보다는 큼직한 화면이 꽤 쓸만하다 싶습니다. 빌려온 23인치 모니터는 HDTV 겸용 제품으로 다양한 종류의 입력 단자를 지원합니다. D-SUB 단자(왼쪽 상단), D..
넘사벽이 된 펜탁스 정품 배터리 가격 제가 사용 중인 디지털 카메라는 2년 전쯤 중고로 구입한 펜탁스 K-01 이라는 제품입니다. DSLR과의 첫 인연을 펜탁스 클론 기종인 삼성 GX-1S라는 기종으로 시작했기에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 역시 펜탁스 제품으로 선택하게 되었네요. 캐논이나 니콘 등의 주류 메이커에 비해 사용자를 만나기도 쉽지 않은 펜탁스를 다시 선택한 것은 가지고 있던 펜탁스용 렌즈와 플래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어쨌든 그간 손에 익은 펜탁스 계열의 카메라를 저렴하게 사용하고 싶었고, 그렇게 2년 전 중고 시장에 저렴하게 풀린 펜탁스 K-01을 구입해 사용해 왔습니다. 펜탁스 K-01은 그립감을 비롯해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며 사용중..
해외직구한 안드로이드 TV 박스 가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작은 화면보다 거실 TV의 큰 화면을 이용하고 싶을 때, HDMI 케이블을 이용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TV와 연결해 사용하곤 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 보다는 노트북을 옮겨 TV에 연결할 때가 많은데, 노트북을 옮기고 HDMI 케이블을 연결하고 화면을 설정하는 일련의 과정이 불편하더군요. 몇 년전 유행했던 디빅스 플레이어와 같이 TV에 항시 연결해 두고 사용하는 동영상 플레이어 몇 가지를 검색해보게 되었습니다. 국내 쇼핑몰에서 시작했던 검색은 잠시 후 아마존과 알리익스프레스로 건너가게 되었고, 해외에는 다양한 종류의 안드로이드 TV BOX 제품들이 나와 있더군요. 안드로이드 TV 박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내장한 거치형 플레이어인데, CPU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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