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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리뷰 :: 312
열흘 남짓 사용 후 교체한 하이얼TV 얼마 전 장모님 방에서 사용할 작은 크기의 TV로 하이얼 LE22M10F 풀HD TV를 구입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TV가 32인치 이상이라 침대 옆에 놓고 사용할만한 작은 크기의 TV를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하이얼 LE22M10F는 22인치의 작은 크기에 풀HD를 지원하면서 16만9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괜찮은 TV 였습니다. 하지만 하이얼 LE22M10F는 각도에 따라 화면의 색상이 변하는, 시야각이 좁은 TV였습니다. 침대에 누워 20~25도 정도의 각도로 올려다 보는 정도에서도 붉은 색상이 확 차이날 정도로 시야각이 아쉬웠지만 일단 장모님께서 제품에 만족한다고 하셨기에, 저렴하게 쓸만한 TV를 샀다며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10일 남짓 사..
TV와 컴퓨터 연결시 HDMI 설정 - LG TV HDMI 단자를 이용한 것이 2007년, 혹은 2008년부터 였으니 꽤 오랫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그 전까지는 컴퓨터와 모니터, 혹은 TV를 연결할 때 DVI 단자를 줄기차게 이용했는데, HDMI 단자는 디지털 단자인데다 케이블 하나로 영상과 음성 신호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꾸준히 사용중입니다. 컴퓨터와 TV를 HDMI 단자로 연결할 때 TV의 테두리와 화면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던가, 글자가 뭉게져 보이는 증상을 자주 겪었고 때문에 HDMI 단자 연결시 깨끗한 화면을 보는 설정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몇 차례 한 적이 있습니다. 기존 포스팅에 사용했던 TV(모니터)는 삼성 제품이라 삼성 TV의 OSD 메뉴(TV 설정 메뉴) 화면만 등장했는..
새로 구입한 모니터의 빛샘, 멍, 무결점 테스트 며칠 전 장모님의 방에 놓을 하이얼 22인치 TV를 구입했습니다. 비록 TV용도로 구입한 저렴한 제품이지만 다양한 외부입력 단자를 갖추어 모니터 겸용으로 사용해도 무리없는 제품이었는데요, 구입 전 검색해보니 패널의 빛샘 증상이나 멍이 종종 발견되어 교환을 받았다는 얘기들이 있더군요. 가격대비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고 빛샘 증상이나 멍은 일부 사용자들만 언급한 것으로 보아 흔히 '뽑기 운'이라고 하는 제품 편차가 있는 듯 싶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니터는 그런 불량 제품이 아니길 바라며, 제품의 포장을 풀고 전원을 넣은 뒤 빛샘이나 멍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모니터의 빛샘이나 멍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모니터 전체에 검은색, 흰색, 회색 등 ..
6년차 노트북 하드디스크, SSD로 교체 저희 집 거실의 TV 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HP 노트북, DV3-2307TX는 2010년 초에 구입했으니 올해로 5년을 지나 6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를 구매하기전인 2014년 1월까지는 메인 노트북으로 꽤 유용하게 사용했지만 새 노트북을 구입한 뒤로는 찬밥 신세가 되었고 가끔 인터넷 결제나 쇼핑몰 접속과 같이 액티브X를 깔아야하는 사이트 접속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사실 코어 i3 2Ghz CPU에 메모리가 4GB인 노트북이니 웹서핑이나 영화 감상용으로 사용하면 괜찮겠다 싶은데 더 빠른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니 그냥 액티브X 전용(쓰레기 분리수거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그나마 허약한 배터리라도 있으면 헐값 중고로 팔아볼까 싶기도 한데,..
성능이 궁금했던 휴대용 빔프로젝터 지난 여름, 한동안 휴대용 빔프로젝터에 관심을 가지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열심히 찾아봤던 적이 있습니다. 캠핑 나가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는 마눌님의 요청에 따라, 지난 여름 한창 바람이 불었던 UC40류의 저렴한 프로젝터들을 검색해보곤 했는데요, 어두운 밤이 되야 볼 수 있는 수준이다, 화질에 큰 기대를 하지말고 구입하면 저렴하게 쓸만하다는 얘기들이 대부분이더군요. 화질이 엄청나게 선명하지 않아도 좋으니 저렴한 프로젝터 하나 사자는 마눌님의 얘기에 50~60달러짜리 UC40 프로젝터를 거의 결제할 뻔 했습니다. 하지만 후속 기종인 UC50 프로젝터가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여 좀 더 기다려보자 했는데 출시가 많이 늦어졌고, 막상 얼마전 시장에 풀린 UC50의 해외쇼..
아이들이 사용할 게이밍 노트북 얼마전 지인이 사용할 업무용 노트북으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Z51-70을 구입하면서 중학생과 초등학생 아이들이 사용할 노트북도 함께 알아봐 달라는 요청을 받고 ASUS의 게이밍 노트북 ASUS R510JK 제품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사용할 컴퓨터라고 해서 15인치 화면의 50~60만원 급 노트북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집에서 게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100만원을 넘지 않는 노트북을 원하는 것이더군요. 중학생 아이를 1주일에 한 번 PC방 출입을 허락했는데 아무래도 PC방 환경이 염려되어 집에서 게임을 하고, 학교 과제용으로도 겸사겸사 사용할 성능 좋은 컴퓨터를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나온 제품들을 몇 가지 살펴보다가 코어..
지인 부탁으로 구매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Z51-70 얼마 전 지인으로 부터 노트북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저는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추천해 달라는 얘기를 들으면 주 용도와 준비된 예산을 물어본 뒤 거기에 맞는 노트북을 검색하곤 하는데, 이번 노트북의 주 용도는 문서 업무와 인터넷 서핑 용도로 예산은 70만원 선이라는군요. 특히 이번에는 윈도우가 미리 설치된 제품을 알아봐 달라는 추가 사항이 붙었네요. 저는 15인치 Full-HD(1920*1080) 화면, 인텔 코어 i5 CPU, 저장장치는 SSD 128GB를 기준으로, 윈도우가 기본 포함된 노트북들을 검색해 봤고 검색된 제품들 중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Z51-70을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Z51-70의 개봉기와 제품 특징, ..
계륵이 된 구형 미니 오디오 저희 집 안방 침대 옆에는 조그마한 미니 오디오가 한 대 놓여 있습니다. 결혼 직전에 구입한 제품이니 꽤 오랫동안 침대 머리맡을 지키고 있었네요. 거실에는 덩치 큰 AV 리시버와 스피커로 홈씨어터를 꾸미고 있지만 아무래도 매일같이 편하게 쓰기에는 부담스러웠기에 침대 머리맡에서 편하게 쓸 요량으로 구입했는데, 적당한 크기에 나름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는 녀석입니다. 특별히 산요라는 메이커에 애정을 갖고 있던 것은 아니었고, 당시 제가 원하던 기능을 모두 갖추었으면서도 10만원 남짓한 저렴한 가격에 끌려 구입한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 미니 오디오, 라디오와 CD 플레이어가 달려 있고, SD 메모리 혹은 USB 메모리에 담겨 있는 MP3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
스웨덴에서 온 어눌한 한글 메일 지난 9월 말, 제 블로그 연락용으로 설정해 둔 메일함에 '스웨덴에서 메세지 보냅니다!' 라는 알쏭달쏭한 제목의 메일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몇 달 전, 제 블로그의 도메인으로 메일주소를 만들어 공개했더니 역시나 중국발 스팸 메일이 주로 들어 오는터라, 어지간한 영문 메일은 미리 보기를 통해 스팸처리하기 바빴고, 처음에는 이 어눌한 한글 메일 역시 스팸 메일인가 싶어 바로 삭제해 버리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지워 버릴뻔 했던 메일은, 스웨덴의 Sudio 라는 업체에서 보내온 이어폰 리뷰 의뢰 메일이었습니다. 자사의 이어폰 제품들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르면 보내줄 테니 리뷰를 작성해 달라는 내용의 어눌하지만 진솔한 내용의 한글 메일이었는데, 몇 번의 영문, 한글 메일을 주..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번들거리는 키캡 4월말에 구입한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키보드는 무척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청축 스위치 특유의 찰칵 거리는 타건음은 키보드를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고, 특히 글빨(?)을 받아 빠른 속도로 입력을 할 때 연속으로 들리는 소리는 더 가열차게 입력을 하라는 응원소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ㅎㅎ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를 구입할 당시 꽤 큰 비중을 차지했던 블루투스를 이용한 스마트폰 연결은, 시간이 흐르면서 잘 쓰지 않게 되었지만 필요하면 언제는 스마트폰의 무선 키보드로 연결할 수 있으니 든든합니다. 2015/04/29 -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키보드 사용기. 기계식 키보드와 블루투스의 편리함 그렇게 6개월 남짓 만족하며 사용해 온 마제스터치 컨버터..
수명이 다 된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마우스 최근 노트북에서 사용중이던 마이크로소프트 무선마우스 6000의 수명이 다해가고 있습니다. 몇 달 전부터 버튼 눌리는 느낌이 꽤 뻑뻑해졌다 싶었는데, 최근에는 마우스 휠에 코팅되어 있던 고무가 찐득하게 녹으면서 조각조각 뜯기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실내에서 사용중인 로지텍 MX-518 유선 마우스에 비해 감도는 떨어지지만 큼직한 크기에 적당한 무게감, 손바닥 전체를 얹을 수 있는 편한 마우스라 오랫동안 부담없이 사용했는데, 이제 보내줄 때가 되었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마우스 바닥에 있는 라벨의 제조일자가 2010년이니 무던히 썼다 싶네요. 마음을 비우고 구입한 저가형 버티컬 마우스 요즘 해외직구에 한창 재미를 붙인(?) 터라 뭔가 필요한 제품이 있다 싶으면..
5년 넘게 사용한 자작 노트북받침대 요즘은 노트북을 데스크탑 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1년 전만 해도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작업 성격에 따라 취사 선택해 사용했는데, 웹서핑과 문서 작업 위주로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니 보니 데스크탑의 전원을 켜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트북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는 분들은 노트북쿨러(노트북받침대)를 사용하게 되죠. 저 역시 수 년전 독서대를 노트북받침대로 개조한 자작 노트북쿨러를 사용중이었습니다. 꽤 오래전 자작 노트북받침대의 제작 방법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요, 벌써 5년이 훌쩍 넘은 옛날 작품(?)이네요. 2010/05/07 - 독서대를 개조하여 노트북받침대로 만들다 이 자작 노트북받침대는 다양한 각조 조절이 가능하고 USB로 전원을 공..
인텔 미니PC, NUC5i7RYH의 바이오스와 드라이버 오늘은 얼마전 간단한 개봉기 형태로 살펴봤던 인텔 NUC5i7RYH의 간단한 성능 테스트 결과를 살펴볼까 합니다. 간단한(?) 성능 테스트는 컴퓨터를 주문했던 지인에게 인도하기 전 실시하고 결과를 정리하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 결국 지인에게 인도하는 날에야 확인해보게 되었네요. 사실 NUC5i7RYH를 벤치마크 테스트 한 의도는 제품에 내장된 노트북용 i7 CPU, i7 5557U와 그래픽 프로세서인 Iris 6100의 '대략적인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지극히 간단한 테스트만 진행했습니다. 지인은 윈도우7을 설치해 달라고 했고 부팅 드라이브 설정을 위해 인텔 NUC5i7RYH의 바이오스 설정으로 들어와 봤더니 Intel Visual..
필립스 274E5Q 모니터, 액정 패널의 스크래치 얼마전 지인이 사용할 업무용 PC의 본체와 모니터를 구입했고, 모니터는 필립스 274E5Q 모니터를 선택했습니다. 27인치 크기에 Full-HD 해상도(1920*1080)를 지원하는 모니터로 해상도를 기준으로 한 사양에서는 고만고만했지만 IPS 패널의 품질이나 모니터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꽤 좋은 제품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쓸 모니터 였다면 좀 더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들을 살펴봤겠지만, 지인은 이 컴퓨터를 텍스트 작업 위주의 업무에 사용할 예정이라 넓은 화면에 Full-HD 해상도는 가독성면에서 유리했고, 고해상도 제품들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2015/10/14 - 필립스 274E5Q 모니터 사용기. IPS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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