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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한 SKT의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발표 점심을 먹으며 12시 뉴스를 보다가 솔깃한 뉴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SKT에서 55000원 이상의 요금제 사용자에게 데이터 사용량 제한을 없앤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짧은 시간에 뉴스와 블로그 기사들이 온통 SKT 발표 뉴스로 도배가 되다 시피되어 있었습니다. 뉴스 기사들의 주요 내용은 55000원 이상의 요금제(올인원 55)를 사용하면 무선 데이터 사용량을 무제한으로 풀 것이라는 것인데요, 컴터맨 역시 노트북 + 단비 사용을 위해 올인원 55 요금제를 가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비를 이용한 노트북 무선 인터넷은 외부에서 이동중 사용하므로 현재 사용량도 다 쓴적은 없지만, 어쨌거나 무제한으로 바뀐다니 꽤 좋아했습니다. 2010/06/11..
웹서핑 중 갑자기 터져나오는 소리, 우쒸 깜짝이야 ㅡㅡ^ 웹서핑을 하다가 스피커에서 갑자기 큰 소리가 나와 놀란 경험들 있으신가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접하곤 하는 컴터맨은 스피커에서 갑자기 터져나오는 소리때문에 깜짝깜짝 놀라는 일이 꽤 잦아졌습니다. 특히 포털에서 스포츠, 연예 뉴스 제목을 클릭하여 스포츠 뉴스 사이트로 옮겨 온 경우 글을 읽으며 화면 아래로 쭉쭉 클릭하다보면, 여지없이 쿵쾅쿵쾅~ 음악소리와 함께 광고가 뜨는데요, 아래 동영상과 같은 상황입니다. 열심히 기사를 읽다가(기사보다는 이미 박하선의 몸매에 정신이 팔린...)갑자기 스피커에서 소리가 터져나오는 상황! 특히나, 커서를 플래시 광고 위로 가져간 것도 아니고, 단지 키보드의 방향키나 마우스의 휠을 이용하여 화면을 아래쪽으로 스..
인터넷 쇼핑 후 뜬 넷피아 플러그인 설치 창 저녁 때 옥션에서 물건 하나를 질렀습니다. 늘 하던대로 카드 결제를 마치고 나니, 못 보던 창이 하나 뜨네요. 이게 뭔가하고 봤더니 넷피아 플러그인 설치 안내 창입니다. 넷피아라...참 오랫만에 보는 이름이네요. ISP 카드 결제 후에 뜬데다 창 이름에 '안전결제(ISP)서비스'라고 뜨는 걸 보면, ISP 결제와 제휴라도 한 모양인데, 과연 넷피아 플러그인과 '안전 결제 서비스'가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설치에 동의합니다' 항목이 기본 체크되어 있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지만, 요즘 곰플레이어, 알씨리즈 등등의 프로그램이 툴바를 비롯, 키워드 가로채기 프로그램의 설치를 공공연히 설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 카드 결제를 마치고 난..
훔쳐쓰는 무선 인터넷은 피곤하다 노트북을 마련한 후로 외부에 나갈 때는 대부분 노트북을 지니고 다니곤 합니다. 노트북을 가지면서 가장 즐거운 것은 언제든 컴퓨터와 인터넷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인터넷을 즐기려면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곳이라야 하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도심이나 아파트 등에서는 열려있는 무선 인터넷 신호를 이용하여 쉽게 인터넷을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열려 있는 무선 인터넷 신호'라는 것이, 대부분 보안 설정이 되지 않은 인터넷 신호를 '훔쳐쓰는' 거라 찜찜하며(물론 커피숍 등의 공개된 무선 인터넷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열린 무선 인터넷에 연결해 쓸 때는 내 컴퓨터의 보안 문제도 염려됩니다 또, 다니는 장소마다 '날 써주세요~~'하고 열린 무선 인터넷 신호가 있는 것도 ..
배드 섹터 검사, 메이커를 가리지 않는 도구는 없을까? 윈도우용 하드디스크 검사 프로그램의 장/단점 지난해 10월, 이미 하드디스크 검사 프로그램 몇가지를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2009/10/06 - [컴퓨터 이야기/드라이버 & 컴퓨터관련파일] - 하드디스크가 갤갤거릴때 - 하드디스크 검사 프로그램 살펴보기 위의 포스팅에 등장한 프로그램들은 윈도우를 기반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윈도우용 프로그램이라 장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 설치하기 편하고 쓰기 편하다 단점 : 윈도우가 악성 코드 및 바이러스 등으로 감염된 경우(윈도우가 맛이 간 경우) 하드디스크 검사가 어렵다. 윈도우 부팅이 되지 않는 상태라면 아예 검사가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윈도우 환경이라 쓰기 편하지만, 윈도우 상태..
좀 저렴하고 쓸만한 노트북 받침대 없을까? 앞서 HP 2307TX에 관련된 몇번의 포스팅에 언급한 바와 같이, 2307TX의 발열은 '양호한 편'입니다. 키보드 위쪽으로 전해오는 열기도 적은 편이고, 무거운 작업을 돌릴 때 외에는, 팬 소음 역시 봐줄만 합니다. 가끔 무거운 작업이 시작되면, 노트북 오른쪽에 달린 팬의 회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슈~~~~웅~~~~'하는 소음을 내지만, 온도에 따라 적당히 알아서 돌고 알아서 꺼지는 팬이라,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용 좌식테이블 겸 베드테이블로 주문한 테이블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상판이 강화유리로 된 테이블은 열이 오르면 쉽게 식지 않고, 골고루 열이 퍼지면서 상판 일부가 뜨끈 뜨끈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HP 2307TX는 바닥면, 그 ..
구관이 명관, MAHA LCDs 며칠 전 본가에서 면도기에 쓸 AA형 충전지와 충전기를 구해달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본가에 있는 충전기와 충전지라면, 아마도 컴터맨이 학생 시절 쓰던 것이니 이미 10여년은 훌쩍 넘은 제품들로, 충전지는 이미 수명이 다했을테고, 충전기는 니켈-카드뮴 충전지만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새 제품을 알아보았습니다. 충전지는 당연히 에네루프를 질렀습니다. 예전에는 표기된 용량이 높은 것을 선호하여 산요 2700mAh 충전지 등을 썼지만, 사용하지 않고 보관한 상태에서 방전되는 경우가 잦고, 어느날 갑자기 충전 불능이 되버리는 경우도 많아 AA형 충전지는 에네루프 시리즈로 바꿔버렸는데요, 1년 넘게 썼지만 방전이나 급사하는 문제없이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200..
나는 외장 마우스는 안 써! 컴터맨은 노트북을 쓰면서 별도의 외장 마우스를 사용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터치패드가 내장된 노트북이면 터치패드를, 트랙포인트가 내장된 노트북이면 트랙포인트에 적응하여 사용했을 뿐, 별도의 외장 마우스를 끼워 쓰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번째, 노트북 포인팅 장치도 익숙해지면 꽤 쓸만하다 노트북의 터치패드나 트랙포인트를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일반 마우스보다 불편하다'는 얘기들을 자주 합니다. 다만, 모양도 다르고, 조작 방식도 다르니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조금 다르니 아예 시도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 듯 합니다. 두번째, 노트북에 별도의 마우스를 연결해 쓰면 폼이 안난다 이건 개인적인 취향인데요, 멀쩡한 포인팅 장치를 두고 별도의 마우스..
HP 막장 서비스를 직접 겪다. 고객 상담원과의 통화 컴터맨은 제품을 구매할 때 업체 이미지와 A/S도 나름 중요하게 여깁니다. 때문에 아무래도 중소 업체보다는 보다 덩치 큰 업체를, 외국 업체보다는 국내 업체들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고, 해당 제품 사용자들의 A/S 후기도 곧잘 읽어보는 편이죠. 앞서 올렸던 노트북 선택기 2010/03/26 - [컴퓨터 이야기/노트북 관련] - 볼수록 맘에드는 노트북 - HP DV3 2307TX에서 잠깐 업급했지만, MSI의 노트북이 가격 대비 제품 사양은 꽤 만족스러웠음에도 선택에서 제외한 것은 제품간 편차가 크고(흔히 말하는 뽑기운) A/S가 막장스럽다는 얘기들을 MSI 사용자 모임 까페에서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은 서비스는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조금..
검은색 하이그로시 외관 - HP DV3 2307TX 오랫만에 구매한 노트북이라 그런지, 이래저래 할 얘기들이 많은 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품의 외관과 기능을 중심으로 살펴보되, 말은 좀 줄이고(^^;;;) 사진 위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307TX 외관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유광 검정의 재질입니다. 유광, 무광의 선호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유광 재질이다보니 아무래도 지문이 많이 묻는 탓에 자주 닦아주지 않으면 좀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노트북 가운데 부분에 지문 묻어 있는게 보이시는지...) 노트북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인 크기는, A4용지를 올려놓았을 때 좌우로 조금 더 넓은 정도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올려놓은 A4용지에 '사용 ..
새로구입한 HP 노트북 DV3 2307TX HP DV3 2307TX를 선택하기까지의 갈등과 고민은 길었지만, 주문을 넣고 받아보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주문을 넣고 화요일에 받았는데요, 평일에 주문했다면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쇼핑몰에서 배송 중이라는 메시지를 보고, 택배 기사님께 전화를 넣어 미리 받아왔습니다(컴터맨이 사는 곳이 택배 마지막 코스라 저녁때나 받아볼 수 있는데요, 미리 전화를 하여 중간에서 받다보니 택배 기사님들도 반갑게 인사를 해주십니다). HP 노트북 박스를 다시 한번 골판지 박스에 넣어서 배송되었습니다. 배송 박스안에 HP 정품 가방과 유선 마우스가 사은품이라고 왔는데, 옆으로 매는 형태의 가방은 왠지 싸구려틱하네요. 마우스 역시 몇..
갈등과 고민의 노트북 선택기 - HP DV3 2307TX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적인 관점에서 썼습니다. '뭐 그깟 노트북 하나 사면서 그리도 고민하나! 참 피곤하게 사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한 번 사면 오래 쓸 노트북이라 고민 꽤 많이 했나보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그냥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했던 이런 저런 고민 정도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얼리 어댑터? 컴터맨의 90년대 초, 중반의 별명은 자칭/타칭 '얼리 어댑터'였습니다. 새로운 기계에 워낙 관심이 많아 새로운 것을 많이 사들이기도 했고, (지금은 인터넷의 영향으로 고사직전이지만), 90년대 초/중반만해도 전성기를 누렸던 컴퓨터 잡지사들의 하드웨어 리뷰와 벤치마크들을 진행하면서 해외에서 갓 출시된 따끈한 신상들을 마음껏 만나볼 ..
담배 진으로 찌든 컴퓨터 컴퓨터 두 대가 있었는데, 1대는 진작부터 부팅이 안되었고, 나머지 한 대 마저도 부팅 도중 멈춰버린다는 A/S 요청이 들어와 출동했습니다. 출동해보니, 20대 후반의 남자 분 혼자 살고 있었는데, 컴퓨터 옆의 우유곽에 수북이 쌓여있는 담배꽁초를 비롯하여 집안 분위기가, 지저분하기로 소문난 컴터맨의 작업실보다 쪼~금 더 터프했습니다. 어쨌든 컴퓨터를 켜보니 두 대 모두 전원은 들어오지만, 한 대는 화면이 아예 먹통이었으며, 나머지 한 대는 컴퓨터를 켰을 때 텍스트 환경의 바이오스 화면은 나오다가 윈도우 부팅 로고(일명 지렁이 화면)로 넘어가면 다운되어 버리는 상태였습니다. 본체에서 밀려오는 쩔은 담배 향기 컴터맨은 현재 담배를 잠시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누가 물으면 끊었다 하지 ..
애드센스에서 입금되다 ㅠㅠ 컴터맨의 블로그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터라, 방문자 수가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애드센스를 붙이긴 했지만, 당연히 수익은 거북이 걸음입니다. 한달에 몇백불씩 번다는 블로거들의 글을 볼때는,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 하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시작한지 4달만에 드디어 애드센스 지급 금액인 100불을 넘게 되었고, 다른 블로거들의 경험담을 읽어온터라, 수수료도, 우편분실의 위험도 없는 웨스턴 유니온 퀵 캐시를 이용하여 지급 신청을 했습니다. 지급 신청을 하고 나니, 애드센스 계정에서 MTCN(Money Transfer Control Number)과 입금액이 확인되더군요. MTCN과 발송자 정보(Google Inc.) 적은 뒤, 웨스턴 유니온을 취급한다는 국민 은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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