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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활용, 최적화 :: 542
무선 복합기의 스캔 설정 매장에서 사용 중인 레이저 복합기, 삼성 SL-M2893FW는 주로 프린터 용도로 사용했고, 가끔 복사와 팩스 송수신 등 용도로 사용해 왔습니다. 인쇄 속도나 품질, 복사, 팩스 등에서의 사용감은 작은 매장에서 쓰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만족스러웠습니다. 1500매 토너 가격이 7~8만원, 3000매는 12~13만원으로 정품 토너의 가격이 살짝 부담스러웠지만 월 200~300매 정도 인쇄하는 정도에서는 적당히 감내할만한 수준이고, 리필 토너는 이보다 훨씬 저렴하니 무상 A/S 기간이 끝나면 리필 토너로 갈아타도 될 듯 싶습니다. 어쨌든 삼성 SL-M2893FW는 기기 성능은 꽤 만족스러운 편인데, 구입 직후 진행하는 PC/스마트폰과의 무선 연결 설정 과정이 복잡/까다롭고, 이 과정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전용 사이트 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퇴출되기 꽤 오래전부터 구글 크롬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구글 크롬으로 넘어오게 된 결정적인 계기라면 2013년 즈음까지 잘 사용하던 인터넷 익스플로러8이 ICC 색공간을 지원하지 않아 사진 색상이 바래져 보이는 것을 경험한 이후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당시 이미 인터넷 익스플로러 9,10이 발표된 상태였지만, 좀 더 안정된(숙성된) 버전을 선호했던 터라 여전히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을 사용 중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네요. 2013.04.12 - 블로그에 올린 사진 색감, 포토샵에서 보던 것과 달랐던 원인은? 어쨌든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딱히 실행할 일이 없어진 상황이었는데, 최근 설치한 매장 C..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엣지 강제 전환 엣지 브라우저 발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존재감을 지우기 위해 무던히 애쓰고 있으며, 2022년 6월15일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사용을 중지시키겠다는 최후 통첩을 내놓은 상황입니다. 저는 이미 수 년전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해 왔고, 엣지 브라우저 발표 후에는 웹사이트 호환성 확인, 또는 다른 ID로 로그인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터라, 개인적으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활용도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다만 여전히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지원하는 특정 프로그램(웹사이트) 때문에 가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하는데, 저는 작업 표시줄의 검색창에 'explorer'를 입력한 뒤 표시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
삼성 SL-M2893FW 복합기, 토너 부족 메시지 지난 해 8월말에 구입, 사용 중인 삼성 SL-M2893FW 복합기는 6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문제없이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한 달 200~300매 정도, 비교적 적은 인쇄량을 염두에 두고 20만원대 초반에 무선 프린트와 팩스를 지원하는 저렴한 제품을 구입했는데 작은 매장에서 쓰기 충분한 인쇄 속도, 편리한 무선 기능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직접 프린트하는 기능은, 구매 당시에는 딱히 눈여겨보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매우 자주 사용 중인 유용한 기능입니다. 2021.09.23 - 삼성 SL-M2893FW 레이저 복합기 기본 설치와 무선 설정, 그리고 한 달 사용소감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이 프린터의 가장 큰 단점(?)이..
작업표시줄 코타나 버튼 제거 코타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인식 개인비서 프로그램으로 2014년 처음 공개되어 윈도우 8.1 업데이트에 추가되었고 윈도우 10 출시 초기에는 윈도우 운영체제에 통합되는 등 제법 역사가 긴 프로그램이지만 여전히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타나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던게 꽤 오래되었고, 기존 연동되던 서비스들도 점차 철수하는 분위기라 코타나 한국어 버전은 아예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윈도우10 빌드 19163부터는 윈도우 언어 설정에서 영어를 추가하면 한글 버전의 윈도우에서도 코타나를 영어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굳이 영어 기반, Bing 기반의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게 별다른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애용하던 라디오 스트림 서비스 종료 제 블로그에 몇 번이나 등장했던 미니PC는 정해 놓은 시간대 별로 정해 놓은 라디오 방송을 들려주는 용도로 매우 요긴하게 사용 중입니다. 윈도우 기반의 미니 PC인 만큼, 각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라디오 앱을 작업 스케줄러로 정해진 시간에 실행하고 종료하는 식으로 사용했는데, 워낙 저사양의 미니 PC이다보니 방송사 인터넷 라디오 앱이 가끔 버벅이는 불편함이 었었습니다. 거실 BGM으로 소리만 들으면 되는터라, 좀 더 가볍게 들을 방법을 찾다가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각 방송사별 라디오 스트림 주소를 VLC 플레이어로 열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언제 접속불가 상태가 될지 모르는 라디오 스트리밍 주소였지만, 의외로 1년6개월 남짓 잘 사용 중이었는데, 지난 1월1일 ..
3일 동안 작성하는, 2021년 블로그 결산 해마다 12월31일이 되면 1년 동안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팅들을 살펴보고, 기억에 남는 포스팅을 고르는, 나름의 결산을 하는데 이번에는 포스팅 작성 중 티스토리 서버 오류로 인해 12월31일 부터 3일에 걸쳐 2021년 블로그 결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년 동안 작성한 포스팅들 중 나름 더 신경쓰고 오랜 시간을 들여 작성했지만 특별히 주목받지 못한 섭섭한(?) 포스팅들 위주로 결산을 하곤 했는데, 2015년부터 쭉 진행되면서 횟수가 쌓이다보니 빼먹으면 섭섭한 나름의 행사가 되었네요. 2021년에는 총 198개의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한 때는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1년에 280~300개 가까이 포스팅을 하던 때도 있었고 포스팅 횟수가 줄었던 202..
윈도우10 웹 검색 창의 당황스런 추천 결과 얼마 전부터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윈도우 검색창의 황당한 추천 검색 결과에 관한 얘기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얘기인 즉, 윈도우10 작업 표시줄의 검색창에 알파벳 한 글자만 입력하면, 해당 글자 웹 검색 목록 중, 음란한 검색어가 뜨고 해당 검색어를 클릭하면 Bing의 검색창에 음란 사이트의 검색 결과가 바로 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윈도우10의 검색창의 웹 검색은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 검색 결과를 그대로 가져와 보여주는 방식이고, Bing 사이트에 직접 해당 영문자를 입력하면 똑같은 검색 결과가 뜨고 있습니다. 저는 검색엔진으로서의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 Bing을 아예 사용하지 않음에도, 운영체제에서는 어떻게든 자꾸 검색 결과 화면으로 유도하려는 상황이 매우 ..
MS 엣지 브라우저의 열린 창 표시 방식 꽤 오랜 시간 동안, 구글 크롬 브라우저만 사용하다보니 타사 브라우저는 아주 가끔 테스트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정도로만 사용해 봤습니다. MS에서 엣지 브라우저를 처음 내놓았을 때만해도 초기 버전 특유의 자잘한 문제점들이 있었고, 굳이 잘 사용하던 크롬을 대신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운영체제에 기본 포함되는 브라우저라는 점과 더불어 엣지 브라우저가 크로미움 기반으로 바뀌면서 편의성도 꽤 좋아져 개인적으로는 사용 빈도가 제법 높아졌습니다. 다만 운영체제에 기본 설치된 브라우저라 다른 브라우저와 조금 다른 작동 방식을 접할 때가 있는데, 이번에는 윈도우에서 열어 놓은 프로그램을 전환하기 위해 ALT + TAB 키를 누르다가 뭔가 다른 화면을 인지하..
크롬 주소창의 추천 검색 제안 저는 자주 접속하는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할 때 크롬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첫 글자를 입력하는 방식을 즐겨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크롬 주소창에 c를 입력하면 바로 완성되는 제 블로그 주소를 선택하기도 하고, c로 시작하는 다른 웹사이트 주소 중 하나를 선택하는 식입니다. 크롬 주소창에 첫 글자를 입력했을 때 뜨는 웹사이트 목록은 사용자가 직접 접속했던 웹사이트들의 주소가 표시되는 것으로, 자주 접속하는 사이트 주소의 영문 첫 글자만 입력해 편하게 선택하는 식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부터, 크롬 주소창에 영문 첫 글자를 입력한 화면 구성이 뭔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c를 입력했더니 과거 구글 검색에 이용했던 키워드가 하나 표시되고 그 아래는 CJ대한통운의 아이콘과 함께 [기업]이라..
저장된 와이파이의 순서 변경 윈도우는 한 번 연결했던 무선 네트워크의 프로필을 저장하고, 다음에 같은 무선 네트워크 연결시 사용하게 됩니다. 만일 주변에 이미 연결했던 적이 있는 무선 네트워크가 여럿 있는 경우라면, 윈도우가 자체적으로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먼저 연결합니다. '윈도우가 자체적으로 정한 우선순위'는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문제없이 잘 작동하지만, 가끔 내가 원하는 무선 네트워크가 아닌 다른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번거로울 때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윈도우7 운영체제라면 제어판의 [네트워크 및 인터넷] - [무선 네트워크 관리] 항목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뒤 [위로 이동] 항목을 클릭해 무선 네트워크 프로필 순서를 쉽게 바꿀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10에서는 이런 수동 설정 ..
플립 시계 화면 보호기 예전 포스팅에서 몇 번인가 다루었던, 미니 PC로 만든 인터넷 라디오는 꽤 오랫동안 사용 중입니다. 구매할 당시에는 터치 스크린을 갖춘, 나름 쓸만한 컴퓨터였지만 아톰 CPU와 2GB에 불과한 메모리의 한계 때문에 사용자가 뭔가 직접 실행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정해 놓은 스케줄에 맞춰 자동으로 실행/종료되도록 설정해 놓으니 느린 속도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른 아침 라디오 방송을 알람시계 대용으로 사용하다보니 24시간 켜놓고 사용 중인데, 처음에는 24시간*7일의 강행군을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싶었으나 2년 넘는 시간동안 문제없이 작동하고 있으며 미니 앰프와 스피커를 연결해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이제 이 미니 PC는 ..
복잡해진 2벌식/3벌식 자판 변환 저는 90년대 초중반부터 3벌식 390자판을 쓰기 시작한 뒤로, 거의 30년 가까이 3벌식 자판만 사용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3벌식 자판이었지만, 경쾌한 리듬감으로 키보드 치는 재미가 있다보니 어느덧 오랜 시간동안 사용하면서 완전히 손에 익어버려 다시 2벌식으로 돌아가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3벌식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나만 쓰는 자판이다보니 공공장소, 혹은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쓸 때는 꼭 자판 설정을 3벌식으로 바꿔야 하고, 사용한 뒤에는 다시 2벌식으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최근 마눌님과 함께 쓰는 거실 노트북에서 3벌식 자판을 사용한 뒤 2벌식으로 되돌리는 것을 깜빡 잊어버리곤 합니다. 원래 ..
2011년산 노트북, 수명다한 배터리 1년 전쯤 아파트 재활용장에서 주워온 삼성 RF511-S66S 노트북은 2세대 i5-2410 CPU가 내장된 모델로 거실에서 웹서핑용 노트북으로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하다가 이제는 마눌님의 업무용 노트북으로 역할이 바뀌었습니다. 엄연히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노트북이다보니, 2010년 출시된 오래된 모델 보다는, 제가 최근까지 사용하던 i7 CPU 기반의 레노버 씽크패드 P50의 사용을 권했지만, 씽크패드 P50은 무겁고, 화면 해상도가 1920*1080으로 글씨가 너무 작아 오히려 불편하다며 굳이 삼성 노트북을 사용하겠다는군요. 그나마 메모리를 6GB로 업그레이드하고 저장장치를 SSD로 교체한 뒤 윈도우10을 설치한터라, 생각보다 꽤 쾌적했고 실제 마눌님의 회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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