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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생활/자동차 용품 리뷰 :: 55
소모품과 함께 주문한 쉐보레 악세서리 저는 올란도의 엔진오일과 브레이크오일 등의 소모품을 직접 구입해서 공임나라에서 공임만 주고 교체하고 있습니다. 오일이나 필터류의 소모품들은 쉐보레 순정품만 구매하고 있는데, 소모품들을 구매할 때마다 눈에 띄는 자잘한 악세서리들을 함께 구매하곤 합니다. 대부분 배송비 무료 금액을 채우기 위해 금액이 적은 것들을 함께 구매하는 식인데, 얼마전 올란도의 브레이크오일을 주문하면서 쉐보레 로고가 찍힌 도어가드와 트렁크 정리함들을 함께 구입했습니다. 이 쉐보레 도어가드의 가격은 4천원 남짓, 품번 P93746416 입니다. 쉐보레 도어가드는 검은색과 흰색의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흰색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구입할 당시 확인했던 제품 사진과 상품 설명에서는 투명한 재질에 바닥..
각도조절 보조미러의 불편한 프레임 운전 경력이 늘면서 사이드미러에 달아 둔 보조미러에 시선을 두는 횟수도 줄어들었지만, 아반떼XD 시절부터 사용하다 옮겨 놓은 보조미러였기에 떼지 않고 그대로 달아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달 전부터 사이드미러의 각도를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조절해 사용 중인데,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새로 바꾼 사이드미러의 각도는 주행중에는 무척 편리하지만 주차를 할 때 주차라인 확인이 좀 불편하더군요. 후진기어를 넣으면 사이드미러 각도가 자동 조절되는 사이드미러라면 좋겠지만, 올란도의 사이드미러는 그런 방식이 아니다보니 한동안 외면(?)받았던 보조미러의 위치를 사이드미러 바깥쪽으로 옮겨 달아 주차라인 확인용으로 사용중입니다. 제가 사용하..
플라스틱 덮개가 사라진 뷰맥스 레볼루션RX 와이퍼 아반떼XD 시절부터 잘 사용해 오던 뷰맥스 레볼루션RX 와이퍼는 올란도로 차를 바꾼 뒤에도 여전히 잘 사용중입니다. 특히 아반떼XD에 사용하던 두 와이퍼 중 18인치(450mm)와이퍼는 올란도의 조수석 와이퍼로 옮겨 사용했으니, 와이퍼 블레이드만 바꿔가며 사용한지 4년 남짓 되었네요. 그렇게 잘 사용하던 와이퍼였는데, 얼마전 조수석 와이퍼의 플라스틱 덮개가 사라져 버린 것을 발견했습니다. 플라스틱 덮개 하나가 없어도 기능면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보기가 좋지 않아, 아반떼XD의 운전석 와이퍼로 사용했던 20인치(500mm)와이퍼를 조수석에 끼워 봤습니다. 2016/04/23 - 올란도 조수석에 20인치 와이퍼 사용 가능? 뷰맥스 레볼루션 RX 와이퍼 교체 ..
처음 써보는 연료첨가제 아반떼XD부터, 올란도까지 본격적인 운전을 시작한지 대략 5~6년 쯤 되어가는데, 연료첨가제는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습니다. 불스원샷, 레덱스, 페록스 등등 귀동냥으로 들은 연료첨가제 제품들에 대한 호기심은 많았지만 구입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더군요. 특히 연료첨가제의 연비 향상 효과를 언급하는 업체의 선전을 보면서, 연비 향상을 위해서라면 연료첨가제 살 돈으로 연료를 더 넣는게 낫지라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런 생각은 올란도를 구입한 후에도 쭉 이어지면서 연료첨가제와는 썩 인연이 없었는데, 올란도의 주행거리가 4만km를 향해 달려가면서 신호대기 중 진동을 종종 느끼게 되면서 뭔가 보약을 먹여주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디젤..
플라스틱 외장재의 색바램과 얼룩 겨울 동안 세차를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올란도의 봄맞이 셀프 세차를 며칠전에 했습니다. 원래 저의 셀프 세차는 도장면의 세척과 타이어 휠, 차체 바닥의 고압수 세척, 그리고 왁스 칠 정도만 했는데, 이번 셀프 세차는 오랫만에 하는 것이다보니 평소에는 지나쳤던 작은 부분들도 꼼꼼히 손을 댔습니다. 오늘은 올란도의 플라스틱 외장재를 간단하게 손 봤습니다. 올란도는 뒷 범퍼 상단, 차체 하단에 꽤 많은 플라스틱 외장재가 적용되어 있는데, 2년 남짓 타다보니 먼지 등으로 인해 색이 바랬고, 왁스칠하다 묻은 얼룩, 물이 떨어져 마른 자국 등의 얼룩이 군데군데 져 있는 상태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런 식입니다. 전체적으로 허옇게 색이 바랬고, 군데군데 얼룩이 져 있는데 세차를 할..
셀프 세차 할 때마다 찜찜하던 오돌도돌함 올란도 구입후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셀프 세차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두어번 셀프 세차를 하다가 몇 달 지나면 자동 세차기에 넣어 휘리릭 세차를 하고 만다는데, 저는 처음 구입한 '새 차'라 지금까지 셀프 세차만 하는 유난을 떨고 있습니다. 사실 셀프 세차만 한다고 하지만 그리 부지런하지 못하다보니 셀프 세차 횟수는 들쭉날쭉, 지난 겨울에는 세차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건 함정입니다. 눈 내린 도로를 달린 뒤, 세차는 않더라도 올란도 하체에 고압수라도 뿌려야겠다 했지만, 실천에 옮기진 못했고 그나마 날씨가 풀리면서 내린 몇 번의 비가 정말 '단비'였습니다. 어쨌든 한 낮에는 약간의 더위마저 느껴지기 시작한 며칠 전, 셀프 세차장을 찾았습나다. 제 ..
퀄컴 퀵차지2.0 지원, 트론스마트 차량용 충전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다 보면 충전 속도가 느려 불편함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저는 USB 충전기와 충전 케이블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충전 속도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경험했고, 몇 번의 실험을 통해 충전기와 충전 케이블의 품질이 스마트폰의 충전 속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포스팅을 몇 번 올린 적이 있습니다. 특히 차에서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때 충전기와 충전 케이블에 따른 충전 속도의 차이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스마트폰을 충전기에 연결했는데도 충전보다 배터리 방전 속도가 더 빨라 스마트폰의 전원이 꺼지는 경험을 한 것인데, 저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고 원인을 알게된 뒤에는 충전기와 충전 케이블(특히 충전 케..
여러 스마트폰 거치대 사용 후, 자석식 거치대 스마트폰을 주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다 보니, 여러가지 스마트폰 거치대들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직접 구입한 스마트폰 거치대, 리뷰 의뢰를 받아 쓰게 된 스마트폰 거치대 들도 사용해 봤고, 얼마전 부터는 네오디움 자석을 이용해 간단한 스마트폰 거치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든 네오디움 스마트폰 거치대는 각도 조절 같은 것은 전혀 안되는 고정식이지만 운전석 계기판 바로 위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으니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때 시선을 뺏기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CD 슬롯 장착형 자석 거치대 그렇게 자작 거치대를 사용중이었는데, 얼마전 인피니앱의 CD 슬롯형 자석 거치대, 인피니앱 듀오마운트의 리뷰 의뢰를 받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택배 상자에 담겨..
수 년째 만족하며 사용중인 타이어 공기주입기 아반떼XD를 올란도로 바꾸면서, 아반떼XD 당시 구입했던 자동차 용품 중 소화기를 비롯한 몇몇 제품만 올란도로 옮겨왔습니다. 그렇게 살아남은(?) 자동차 용품 중 하나가 오토코스 타이어 공기주입기입니다. 저는 자동차 메이커에서 표시한 타이어 적정 공기압보다 10% 남짓 공기를 더 채우고 타는 쪽이라 2, 3주에 한 번쯤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채워주곤합니다. 2012년에 구입한 오토코스 타이어 공기주입기는 가끔이지만 원하는 때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부족할 경우 공기를 더 채울 수 있어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특히 고속도로 출퇴근 거리가 하루 200km 남짓이던 몇 년 전, 타이어에 못이 박혀 서서히 바람이 빠지던 걸 발견할 수 있었기에 구입 비용이 전혀 ..
올란도 운행 1년만에 구입한 엠보싱 벌집 매트 제 올란도는 지난해 7월 중순에 뽑았으니 1년이 넘었고, 주행거리도 2만km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1년이 다 된 얼마 전에야 올란도 바닥 매트를 벌집 매트로 바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사실 몇 년 전 중고 아반떼XD를 인수했을 때, 출고이후 세척을 한 번도 안한 듯 한, 낡고 냄새나는 순정 직물 매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어마어마한 흙먼지를 경험한 뒤로 직물 매트는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고, 올란도 역시 구입 직후에 PVC 매트나 벌집 매트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서 순정 매트의 비닐 포장을 뜯어 바닥에 깔고보니, 멀쩡한 바닥 매트를 놔두고 사제 매트를 구입하는 것도 좀 애매하더군요. 어찌어찌 쓰다가 바꾸..
풀과 흙, 모래로 지저분한 1년차 올란도 트렁크 제가 올란도를 구입한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지난해 블로그 포스팅을 보니 7월 17일에 올란도를 인수하러 쉐보레 군산 출고장을 다녀 왔고, 이제 딱 이틀만 지나면 저희 집 올란도가 1살이 되는군요ㅎㅎ 2014/07/18 - 쉐보레 군산 출고장 방문, 올란도 직접 수령 후기. 올란도와의 첫 대면! 그동안 올란도와 함께 전국 이곳 저곳 다양한 캠핑장을 참 많이 돌아다녔네요. 트렁크는 물론이고 뒷좌석까지 짐이 꽉꽉 들어차던 아반떼XD에서 넓직한 올란도로 바꾸고 나니 또 다른 세상이었지만, 이제 캠핑짐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나마 올란도는 널널하게 대충 밀어 넣어도 전부 실을 수 있는걸 보면, 2열과 3열을 접어 만드는 트렁크 공간은 참 매력적입니다. 그리..
깔끔, 편리하지만 조절 각도가 아쉬운 불스아이 거치대 지난 3월에 구입한 불스아이 스마트폰 거치대는 깔끔한 모양에 작은 크기, 네오디움 자석으로 스마트폰을 강하게 잡아주는 등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스마트폰 거치대였습니다. 다만 제 경우 운전석의 수평면에 설치하여 사용하려고 했는데 불스아이 거치대는 수직면에 설치하여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더군요. 즉 수평면에 설치하면 불스아이 거치대가 하늘을 바라보게 되는 방식인데, 올란도의 대시보드에서는 적당한 수직면을 찾아볼 수 없어 하는 수없이 운전석 왼쪽의 40도 정도의 곡면에 설치하여 사용중이었습니다. 2015/03/12 - 불스아이 거치대 사용후기. 비싸지만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자석식 스마트폰 거치대 불스아이 거치대의 각도를 여러 번 확인한 후 찾은 운전석 왼쪽 ..
비올 때 더 도드라지는, 자동차 유리 유막 아반떼 XD를 몰 때는 정말 안되겠다(!) 싶을 때 자동 세차장을 한 번씩 이용하곤 했지만, 올란도를 새로 뽑은 뒤에는 셀프 세차장을 찾아 손세차와 왁스 광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고속도로를 달리며 염화칼슘을 뒤집어 썼다 싶을 때는 집에 들어가기 전, 셀프 세차장을 찾아 차체 겉면과 차량 하부를 고압수만으로 간단히 세척하곤 했습니다. 아반떼 XD를 몰 때 염화 칼슘을 뒤집어 써도 별 신경을 안 썼는데, 결국 삭아버린 머플러를 경험도 했던터라 올란도에는 좀 더 신경을 쓰게 되는군요. 예전보다 차체 청소는 더 하지만 상대적으로 유리 청소는 덜하고 있었습니다. 유리가 지저분해지면 습관적으로 워셔액을 뿌리면서 와이퍼를 가동하면 깨끗해지기 때문인데요, 언제부터..
작은 스마트폰 거치대는 없을까? 그 동안 몇 가지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해 봤는데, 대부분 스마트폰 거치대 자체의 부피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나마 CD 슬롯에 꽂아 사용하던 스마트폰 거치대는 스마트폰을 꽤 튼튼하게 잡아줄 뿐 아니라 각도 조절이 자유로와 올란도의 센터페이아와 가장 잘 어울렀습니다. 하지만 역시 덩치가 큰 편이었고, 검정색 플라스틱에서 풍겨오는 저렴한 분위기는 감출 수 없는 한계였습니다. 한동안 거치대에 대해 별 말이 없었던 마눌님께서는 오디오쪽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거추장스럽다며 은근히 눈치를 주더군요. 2014/01/10 - CD 플레이어 고정식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사용기. 실용적인 스마트폰 거치대 요즘 시중에 나와 있는 스마트폰 거치대는 제가 사용중이던 거치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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