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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등을 핑계로 LED 램프로 교체하다 2002년식 아반떼 XD를 인수한지 벌써 1년이 되어갑니다. 인수할 당시 브레이크등 1개가 들어오지 않아 엔진오일을 교체하면서 교체를 받았는데, 최근에는 번호판등 1개가 운명을 달리하셨네요. 후진등도 상당히 어두워진 느낌이 들어 바꿔야겠다 맘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왕 바꾸는 것, LED로 바꿔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LED 램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고, 수많은 LED 램프 중 Made in Korea인지, 만듦새가 괜찮은지, 상품평은 어떤지, 나름 꼼꼼히 확인해보고 주문 했습니다. 아반떼 XD의 중앙 실내등, 트렁크 등으로 사용되는 36mm 규격 등입니다. 중앙 실내등만 바꾸려고 1개를 주문했습니다. 아반떼 XD의 전방 실내등, 번호판등으로 쓰..
자꾸 다른 집 공유기에 연결되는 070 전화기ㅠㅠ 제 주변에는 LG 070 전화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070 전화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같은 회사 070 전화 끼리는 무료 통화가 된다는 것인데요, 이런 이유로 본가, 처가집을 비롯, 누님들 집전화도 대부분 070 전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으로 이민을 간 친구녀석도 같은 업체의 070 전화기를 가지고 나간 덕에 머나먼 타국땅에서도 무료 통화를 즐길 수 있을 뿐더러, 가끔 나가는 해외출장때도 070 전화기와 충전기는 꼭 챙기는, 필수품이기도 합니다. 물론, 해외 현지의 무선 공유기 설정에 따라 070 전화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070 전화기와 충전기의 부피가 그닥 부담되지 않는터라,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 이..
끝없이 오르는 기름값, 좀 줄일 수 없을까? 첫 차를 구매한 후, 정말 기름값은 꾸준히 오르면서, 최고치를 매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내가 차를 사고 나니 기름 값이 오르기 시작한 머피의 법칙인지, 그전에도 기름값은 꾸준히 올라왔지만 관심이 없었던 것인지 갸우뚱 하지만, 연비를 좀 더 높일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은 머리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그동안 연비 개선에 많은 신경을 썼던 것 같습니다. 습식 에어필터로 바꾸고, 점화 플러그도 교체하고, 타이어도 기왕이면 연료 절약형으로 교체, 물론 급가속/급정지/과속은 삼가하고, 에어컨도 아껴가며 틀고(ㅠㅠ), 썬팅도 새로 하고, 주유 가계부를 써 가는 등등...눈물 겨운 연비 개선 노력을 펼쳤지만(차팔고 대중교통 타면 되잖아ㅡㅡ;;), "아반떼 XG"라고도 불린다..
써보고 싶던 차량용 에코 게이지 최신 차량들은 차량 계기판에서 연비까지 표시해준다고 하지만, 2002년식 아반떼 XD에게 그런 기능은 먼나라 얘기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연비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는 미련은 버릴 수 없어, 차량용 에코 게이지들에 꾸준히 눈길을 주고 있었는데요, 마침 TWORLD에서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실시간 연비, 차량 상태, 주행 기록 등등)를 스마트폰 화면으로 띄워주는 ECOWIN의 체험단 행사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사실, 이런 류의 체험단의 선행 조건인 '각자의 블로그에 체험단 모집을 알리는 포스팅을 올려야한다는' 조건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 이러한 인터넷 체험단 행사에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제품이, 딱~ 타이밍에 맞춰 올라온터라 신청을..
따가운 햇빛, 아반떼XD의 썬팅에 도전하다 볕이 좋은 날, 차를 몰고 다니며 룰루랄라 휘파람을 부는 것도 잠시, 조금 달리다보면 팔이며 얼굴이 뜨거워집니다. 에어컨을 틀면 뜨거운 느낌이 좀 사그라들지만, 그것도 잠깐. 지방을 내려갔다 올라온 어느날은, 썬텐이라도 한 것마냥 살이 타기도 하네요. 창문에 필름이 붙여져 있긴했지만 있으나마나한 것 같아, 썬팅을 다시 해야겠다 마음먹고, 옥션에서 열차단 썬팅 필름을 주문했습니다! 썬팅 필름은 색상과 빛투과율, 그리고 열차단과 같은 특성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뉘더군요. 소위 메이커 필름은 가격도 꽤 비쌌는데, 처음 썬팅에 도전하는 것이니 만큼, 나름 저렴하면서도 열차단 특성이 있는 필름으로 주문했습니다. 색상도 참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뭐 시선 차단에는 그다지 관..
구입 후 1년 몇개월 지난 노트북, 팬소음이 심해졌다! 지난해 1월 구매한 HP2307TX의 소음은 개인적으로 꽤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웹서핑 등의 작업을 할 때는 팬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고, 무거운 작업이 계속될 경우 간헐적으로 팬이 고속으로 회전하여 냉각을 시키니 가끔 웅~~하는 냉각팬 소리를 듣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구입한지 1년하고도 몇 개월이 지나자, 냉각팬 소음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무거운 작업을 할 때는 물론이려니와, 웹브라우저 3~4개만 띄워도 냉각팬이 고속 회전을 계속하는 등, 작업량에 비해 소음이 무척 심해졌습니다. 구입 초기에는 조용하던 냉각팬이 이렇게 시끄러워진 것은 냉각팬에 먼지가 끼어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냉각팬 청소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대부분의 노트북 냉각팬..
아반떼XD의 에어컨을 틀면 냄새가 난다 지난 10월말 차를 인수한 후, 차에는 나름 깔끔을 떤다고, 그 사이 에어컨 필터도 2번이나 갈았는데 여름이 되어 에어컨을 트니 살짝 눅눅한 냄새가 나는게 거슬렸습니다. 특히 날씨가 흐린 날은 눅눅한 냄새가 더 심해졌는데, 에어컨 필터 갈아끼운지는 얼마되지 않던터라, 뭐가 문제일까 싶어 알아보니 에어컨 내부를 청소하는 에바 클리너라는게 있더군요. 에어컨 내부의 습기로 인해 눅눅하고 쾌쾌한 냄새가 날때, 거품 형태의 세정액을 에어컨 내부로 뿜어 청소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냄새가 아주 심한 것은 아니어서 굳이 돈들여 해야하나 고민했지만,10년 가까운 시간동안 에어컨 필터도 한 번 안갈아끼운 전 차주께서 에바 청소를 할리가 없을 것 같아 한 번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2..
아반떼XD의 워셔액 노즐을 3구로 바꿔보자 아반떼 XD에 달려있던 2구 워셔 노즐의 워셔액 분사 높이가 너무 낮아 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 워셔액의 높이가 낮으니 워셔액을 한참 뿜어야 했는데요, 워셔 노즐을 교체하면 좀 나아질까 싶어 알아봤더니 3구 워셔 노즐이 있었습니다. 옥션에서 1쌍에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모비스 순정 워셔 노즐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판매처에서는 모비스 순정 워셔 노즐이긴하지만 차종 호환여부는 보증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워셔노즐이 뭐 별게 있겠나 싶어 그냥 주문했습니다. 1개씩 개별 포장된 워셔 노즐이 배달되어 왔네요. 3구 워셔 노즐입니다. 새거라 그런지 깔끔하네요ㅎㅎ 본네트에 달려 있는 2구 워셔노즐입니다. 3구 노즐을 달려면 당연히 2구 노즐은 떼내야 합..
옵티머스 2X의 GPS 문제, 머니 투데이 방송국과 인터뷰하다 블로그에 옵티머스 2X의 GPS와 관련된 문제를 4회의 포스팅으로 언급했는데요, 검색 엔진에서 "옵티머스 2X GPS"와 같은 검색어로 꾸준히 유입이 되더니, 얼마전 머니 투데이의 기자분으로 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이미 환불이 결정된 상태인데다, 인터뷰시 이름 등이 노출되면 혹시라도 제 담당 LG 서비스 센터의 기사분께 불이익이 갈 것이 염려되어 인터뷰를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대신 관련 자료는 얼마든지 제공할 수 있으며 이미 스마트폰 동호회에서 이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많으므로 인터뷰어 섭외는 그쪽으로 해볼 것을 권유했는데요, 며칠 뒤 섭외했던 사람이 불발되어 익명을 조건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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