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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다양한 마우스 휠 버튼의 기능들 이제 휠없는 마우스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96~7년이었나,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휠마우스를 처음 만났을 때 이걸 어디 쓰라고 달아놨나 싶었는데 웹의 시대가 되고 MS 오피스의 보급과 함께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더니 이제는 좌/우 버튼 못지 않은 필수 버튼이 됐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마우스 휠의 용도는 제한적입니다. 캐드와 같이 마우스 휠의 역할이 절대적인 프로그램도 일부 있지만, 아래위로 굴려서 브라우저를 세로로 스크롤 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휠 버튼 기능이나 마우스 휠을 [CTRL], [SHIFT] 등의 키와 함께 조합하여 사용할 경우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브라우저의 '탭'과 마우스의 '휠'은 ..
내 블로그에는 어떤 키워드로 접속하는 것일까? 티스토리 관리자에서는 내 블로그 방문자가 어떤 경로, 어떤 키워드로 들어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키워드 목록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면 내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할 수도 있고, 앞으로 올릴 포스팅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어 자주 확인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이지만 전혀 생각치 못했던, 황당한 유입 키워드들이 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황당 유입 키워드 1 - 왕따아이콘??? '왕따아이콘'이란 키워드가 보입니다. 왕따아이콘이 뭐지? 내가 이런 포스팅을 쓴 적이 있었나? 궁금했습니다. 링크대로 네이버에서 왕따아이콘 이란 키워드를 검색해보니 얼마전 네이버의 검색 사태 당시 작성한 포스팅 2012/06/10 - 네이버의 티스토리 왕따, 사실..
스마트폰의 사진, PC로 어떻게 옮기지? 요즘은 카메라를 따로 들고 다니기 보다는 늘 몸에 지니고 있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일이 훨씬 잦아졌습니다. 게다가 블로그에 스마트폰 관련 기능들도 자주 포스팅하다보니 스마트폰 화면을 캡쳐하는 일도 잦아졌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에 저장한 사진은 컴퓨터로 옮겨야 하는데요, 사진 한 두장이라면 스마트폰에서 메일로 전송하기도 했지만 여러장의 사진을 보내기에는 불편합니다. 여러 장의 사진을 보내기에는 첨부 파일의 용량에 제약이 있기도 하고 메일을 보낸 후 수신함에서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메일이 스팸함으로 떨어지거나 실종되는 경우도 잦아 급히 사진을 전송하는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렵더군요. 이런 이유로 스마트폰에 담긴 사진 파일을 컴퓨터로 쉽게 옮기는 방법이 뭐가..
브라우저 호환성 체크 사이트 Adobe BrowserLab 이 포스팅에서 살펴본 어도비 브라우저랩은 2013년 3월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브라우저랩 서비스 종료에 따른 어도비의 공지 지난 포스팅에서 내 블로그가 다른 브라우저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는 BrowserShot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사실 BrowserShot의 존재를 안 것은 꽤 오래됐는데, 최근에 포스팅을 작성하다가 확인해보니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Adobe)에서도 Adobe BrowserLab이란 이름으로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네요. Adobe의 작품답게 레이아웃도 더 깔끔하고, 웹 디자이너들이 쓸법한 전문적인 기능들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일반 블로거가 블로그 레이아웃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용도로도 쓸만하..
버스 정류장마다 붙어 있는 버스안내 QR 코드, 참 괜찮은 아이디어 사람이 참 간사한 것이 30년 넘게 자가용 없이 살다가 중고 아반떼 XD를 뽑은게 3년이 채 안됐는데, 대중교통 타는게 영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대중교통을 타도 큰 불편없는 거리인데, 굳이 차를 몰고 나가게 되더군요. 그래도 요즘은 맘을 다잡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자고 스스로 다짐을 하곤 합니다. 기름 값이 비싸기도 하지만, 주차할 데가 마땅치 않아 불편할 때도 많습니다. 오늘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보니 버스 도착 안내 서비스 QR코드 스티커가 붙어 있더군요. 이미 대부분의 정류장에 안내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뭔 QR 코드까지 만들어? 생각했지만, 호기심에 찍어봤습니다. 어라,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꽤 편합니다. QR 코드를 찍으면 바..
책상 아래에서 옆으로, 컴퓨터의 위치를 옮기고 보니... 제 방의 컴퓨터는 책상 아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책상 아래에 놓아둔 컴퓨터의 후끈한 열기가 다리로 쏙쏙 전달됩니다. 뭐, 겨울이면 나름 장점이되기도 하지만 어쨌든 컴퓨터에서 빠져나온 뜨거운 공기가 책상에 막혀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점점 더 후끈해지니 컴퓨터에 결코 좋은 자리는 아닙니다. 생각한 끝에 컴퓨터의 위치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컴퓨터를 책상 반대편으로 옮겨버렸습니다. 이렇게 하면 컴퓨터의 열기가 방으로 퍼질지언정, 책상 아래쪽에 갇혀 계속 악순환하는 것은 피할 수가 있네요. 단 1.5m 옆으로 옮기는 것일 뿐이지만 인터넷 선, 키보드 선, 마우스 선, 모니터 선의 길이가 충분한지 미리 계산해봐야 합니다. 저는 마우스 케..
2차대전 미군 주력전차 셔먼 M4 셔먼은 2차 대전 당시 미군의 주력 전차였습니다. 1945년까지 5만 대라는 엄청난 양이 생산되었습니다. 독일군 중전차인 티거나 판터에 비해 화력과 방어력 모두 떨어져 정면 상대가 불가능했지만 숫자로 밀어붙였고, 대전 후기에는 연합군 측이 제공권을 장악하면서 보다 수월하게 독일 전차를 압도할 수 있었습니다. M4 셔먼은 주포, 엔진, 차체에 수 많은 성능 개선이 이루어져 여러 변종 모델이 탄생했습니다. 2차 대전 M4 셔먼 사진들을 보면 어딘가 비슷비슷하면서도 차체 형태, 포탑 모양, 포의 형태가 조금씩 다른 것도 수많은 변종 모델들 때문입니다. 셔먼은 한국과 인연이 깊은 전차입니다. 한국 전쟁 발발 직후, 미국은 일본 주둔군 정비창에 방치해두었던 M4 셔먼 전차를 긴급..
내 블로그를 다른 컴퓨터에서 본 적이 있습니까? 어딜 가든 스마트 폰, 노트북, 아이패드 중 하나는 들고 다니는 터라, 다른 컴퓨터에서 내 블로그를 볼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늘 쓰는 브라우저만 쓰는 셈이며, 컴퓨터에서 보는 화면은 인터넷익스플로러 8과 구글 크롬으로 보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다른 브라우저(익스플로러 6이 깔린, 윈도우 XP 기반 컴퓨터)와 다른 기종 (맥)에서 제 블로그를 보고선 깜짝 놀랐습니다. 익히 봐오던 블로그 레이아웃이 아니고 , 형태 및 폰트 속성이 와장창 깨져 보였기 때문입니다. 브라우저를 여러 개 깔아놓고 쓸 일이 없었기에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오랫동안 지내왔던 건데, 급히 티스토리 관리자의 HTML 소스를 뒤져보니 원인은 기본 문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데 있었..
하드디스크 검사 프로그램 Seatools 친구로부터 SOS가 왔습니다. 노트북 하드디스크가 좀 이상한 것 같아, 점검을 하고 싶다더군요. 하드디스크 점검 프로그램인 Seatools에 대한 포스팅 (2010/05/31 - 배드 섹터를 검사하는 가장 확실한 도구 - SeaTools)의 좌표를 알려주고 점검해 보라 했는데, 잠시 후 전화가 와서는 사용중인 노트북은 CD가 없는 기종이라 하더군요. Seatools의 ISO이미지는 CD나 플로피 용으로 나와 있는데, 이 친구의 노트북은 둘 다 없다보니 사용할 방법이 없는 것이죠. 퍼뜩 떠오른게, UltraISO를 이용하여 ISO 이미지 파일을 USB에 저장하면 간단하겠다 싶어 시도해 봤습니다. 하지만, 구울 때부터 좀 거슬리는 메시지가 살짝 뜨더니, 메시지를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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