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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큰 팩의 용량, 차이가 있다/없다? 평소 우유를 즐겨 마시는 편이 아니라, 우유를 직접 사 본 것이 꽤 오래 전 일입니다. 그런데 최근, 마트에 갔다가 콘 프레이크가 급 땡기는 바람에 콘 프레이크와 1리터짜리 우유를 사들고 왔네요. 그런데, 사오고 보니 뭔가 좀 이상합니다. 분명 1리터짜리로 알고 사온 우유의 용량이 900ml 였습니다. 어라??? 구글링을 해보니, 1리터 우유팩 사이즈는 변함이 없지만, 속에 든 우유량은 900ml, 930ml와 같은 변칙 용량(?) 제품들이 4~5년 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합니다. 우유의 가격 경쟁이 심해지자, 원가 절감으로 우유 값을 내리는 대신, 아예 우유의 양을 줄여 값이 더 싼 것 처럼 보이는 제품들이 속속 나왔다는 얘기입니다. 쉽게 말해, 1리터에 100..
희귀하다지만 우리집에서는 매년 보는 킹 벤자민 열매 저희 집에서 4년째 살고 있는 킹 벤자민입니다. 처음에 듣기로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병충해도 옮기 쉽다 등등 키우기가 살짝 까탈스럽다는 얘기를 듣고 걱정하기도 했는데요, 그냥 물이나 가끔 주고 있는데 별탈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솜씨 좋은 사람들은 가지치기도 하여 멋있게 모양을 만든다던데, 괜히 가지에 손 댔다가 멀쩡한 나무 망칠까봐 너무 무성하게 겹친 잎들만 떨궈주는 정도입니다. 3월 말부터 킹 벤자민 가지에서 조그만 몽우리가 생기더니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지난해에도 열매가 좀 맺히긴 했었는데, 얼마 못가 금새 떨어져 버리길래 올해도 그러려나 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그맣던 열매가 좀 커졌다 싶더니 노르스름한 빛을 띄기 시작하네요. 이때..
티스토리 포스팅의 이미지와 글 사이의 간격을 줄이는 방법 포스팅을 하면서 이미지 파일을 즐겨 넣는 편인데, 이미지와 글 사이의 간격이 너무 넓어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제 글은 대부분 글 다음에 글에 해당하는 이미지가 따라 나오는 스타일인데, 글과 이미지 사이의 간격이 너무 넓으니 글과 이미지가 동떨어져 보이는 것이죠. 때문에 이미지 다음 글에는 일부러 엔터를 두어번 입력하여 강제로 간격을 떨어뜨리곤 했는데요, 영 불편해서 이미지 간격을 설정한 태그를 찾아서, 이미지와 글 사이의 간격을 아예 줄였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HTML/CSS 편집] 항목을 클릭합니다. 2. CTRL+F 키를 눌러 검색창을 열고, 찾기 창에 imageb 를 입력합니다. 3...
오를때는 많이, 내릴때는 조금 - 휘발유값 요 얼마간 휘발유 값이 찔끔찔끔 내리고 있습니다. 동네 셀프 주유소도 어제 리터당 1955원이더군요. '19'라는 숫자를 본게 정말 얼마만인지 ㅠㅠ 2천원대의 숫자만 보다가 정말 오랫만에 1955라는 숫자를 보니 휘발유 값이 정말 많이 내린 것 같더군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기름을 넣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 였습니다. 차계부의 1년전 휘발유 값 그러다 1년전엔 휘발유 값이 얼마였나? 차계부를 들여다보았습니다. 2011년 5월 31일에 1868원, 2011년 6월 15일에 1838원 이었군요. 물론, 2011년 6월25일같이 1933원에 넣은 날도 있습니다. 1800원대에서 넣다가 1900원 대의 휘발유를 넣었으니 "더럽게 비싸네"라고..
낚시, 적당히 합시다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 메인의 뉴스가 자극적인 제목으로 사람들을 낚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클릭률을 높이기 위해 머리를 짜내다보니 점점 더 자극적인 제목으로 도배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열풍처럼 번졌던 제목에 "...결국" 섞어 넣기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도나도 뉴스제목에 "...결국"을 섞어 넣다보니 같은 페이지에 "...결국"이 3~4개씩 들어간 경우도 많았습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결국"드립은 이런 식이죠. 메인 제목 : 이병헌 전 여친과 짜고 협박하더니 결국 독자 반응 : 응? 이병헌이 전 여친과 짜고 누굴 협박했나? 기사 내용 : 영화배우 이병헌을 협박하다 검찰 조사 이후 중국으로 달아났던 전직 조직폭력배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메인 ..
추억의 윈도우 3.1 윈도우 3.1 패키지 개봉 및 설치 포스팅을 올린것이 벌써 햇수로는 3년이 넘었군요. 당시 이 포스팅은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올렸던 것인데, 의외로 블로그에 유입되는 키워드를 살펴보면 '윈도우 3.1'이 꾸준합니다. 2009/11/09 - [컴퓨터 이야기] - 때 아닌 윈도우 3.1 개봉, 설치기 위 포스팅에 달린 댓글을 보면 윈도우 3.1에 관심을 갖는 분들은 1. 과거의 추억 2. 산업용 기기의 소프트웨어 설치용 의 두 가지 이유가 였는데요, 과거의 추억용으로 윈도우 3.1을 체험해 보고 싶은 분들께 재미있을만한 사이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윈도우 3.1 체험 사이트 michaelv.org 링크를 클릭하면 브라우저에 윈도우 3.1의 프로그램 매니저가 뜹니다. 오랫만이지만, 왠지 낯..
커피를 직접 볶으며 얻게 된 부수 효과 - 여행 지난 주 바람을 쐴 겸, 강릉을 다녀 왔습니다. 지인들이 살고 있는 동네다보니, 일 년에 몇 번쯤 가곤 하는데요, 요즘은 갈 때마다 커피 생두를 사오곤 합니다. 사실, 커피를 내려마신지 얼마되지 않고, 지금도 커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합니다. 일 년 전만해도 고작해야 마트에서 파는 분쇄된 원두나 헤이즐넛 정도를 가끔 사다 마시는 정도였는데요, 강릉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수망에다 생두를 로스팅 하는 작업이 멋있게 보여(!) 로스팅을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손님이 바글바글 했으면 싶다 - 커피야 번거로움을 마다 않고 생두가 필요하달때마다 사서 보내주던 친구가 얼마전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났고, 이제는 직접 생두를 구해야 합니다. 간편함이야 인터넷 주문을 따라갈..
티스토리 각주 색상 설정하는 방법 정말 오랫만에 블로그의 마이너한 정리 작업을 했습니다. 제목에 넣었던 플래시, 지저분한 사이드 위젯 등을 제거하고 바닥면에 정렬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던 다음 뷰, 믹시업 위젯 및 메타 블로그 아이콘 등등, 신경쓰였지만 게으름탓에 방치해두었던 부분들을 맘먹고 정리했는데요, 오랫만에 여기저기 손을 대다보니 하루가 훌쩍흘러가 버렸네요. 나름대로의 정리가 끝나고, 깔끔해졌다 싶은 생각이 들때즈음, 기존 포스팅을 확인하다보니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각주 내용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각주가 표시되지 않는게 아니라, 흰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표시되는 상황이었는데요, 숫자와 [본문으로] 라는 문구만 남아 더 기괴해 보입니다. 아마 여기저기 블로그 설..
윈도우키를 잘못 눌러 짜증났던 기억이 있다면 며칠전 포스팅에서 레지스트리를 이용하여 윈도우 키를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2012/06/01 - [컴퓨터 이야기] - [윈도우팁]윈도우 키가 잘못 눌려 짜증난다면 위에서 다룬 방법은 레지스트리를 이용한 것이다보니 설정한 후 컴퓨터를 다시 부팅하거나 로그오프->로그인 과정을 거쳐야 변경된 내용이 적용되는게 아무래도 불편했습니다. 재부팅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윈도우 키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인터넷을 찾아보니,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는 유틸리티가 있네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실행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저장 후, 더블클릭으로 실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실행하면 그림과 같이 작은 창 하나가 뜨며, 이 프로그램이 떠 있는 상태라면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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