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it :: 624
RAW 모드 촬영의 단점?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 때 JPG 파일 대신 RAW 파일로 저장한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RAW 파일로 찍은 사진 파일은 후보정 작업시 무척 편리한데요, 특히 어둡거나 밝은 환경에서도 좀 더 편하게 사진을 찍고 후보정을 통해 암부와 명부를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2012/07/06 - [취미, 일상/디지털 카메라] - 사진 초보일수록 RAW로 찍어야 하는 이유 RAW 파일로 찍는 작업의 단점이라면, 저장된 사진 파일의 용량이 크다는 것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펜탁스 K-01 카메라로 RAW 모드 촬영할 경우 RAW 사진 한 장의 용량이 15~18MB 정도됩니다. JPG 사진 한 장이 대략 3~6MB 정도니 3~5배 정도의 용량 차이가 나네요. 어차피 16GB 메모..
TeamViewer, 말로 하는 설명보다 눈으로 보는게 빠르다! 가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로 부터 컴퓨터에 이상이 있다는 전화를 받곤 합니다. 전화를 하는 입장에서는 컴퓨터의 이상 증상을 이래저래 자세히 설명하곤 하지만 전화로 그 얘기를 듣고 증상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상대방의 컴퓨터를 직접 보는게 아니라 상대방 컴퓨터의 화면을 상상해가며 조언을 해주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눈으로 보고 하면 몇 분만에 금새 끝낼 수 있는 작업이 말로 상황을 듣고 말로 처방을 하다보면 한 시간은 훌쩍 흘러갑니다. 그래서 요즘은 컴퓨터에 이상이 있다는 전화가 걸려오면 길게 말하지 않고 파일을 하나 보내고 원격으로 접속해 살펴볼테니 일단 보내는 파일을 받고 다시 통화하자고 합니다. 그 파일이란 바로 원격접속..
음성통화, 데이터 사용량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나? 2년동안 써왔던 HTC 센세이션,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업그레이드 후 바보가 되어버렸지만 약정이 끝날 때까지 꿋꿋이 견디는데 성공했고, 드디어 지난 6월 약정이 끝나면서 작별, 갤럭시S3로 기기변경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 구입시 다른 통신사로 옮기는 번호이동이 가장 유리한 조건이지만 저희 집은 같은 통신사를 쓰는 가족끼리 회선을 묶으면 집에서 쓰는 인터넷 요금을 감면받는 TB끼리 온가족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터라 기기변경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휴대폰의 번호이동, 혹은 기기 변경을 하게되면 휴대폰 판매업자가 요구하는 조건들이 따라오게 됩니다. 특정 요금제를 몇 달간(대개 3개월) 써야한다던지, 자잘한 부가서비스 몇 가지를 얼마간 유지해야하는 조..
아이나비의 최대 42% 보상 할인 찬스? 오호!! 저는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인 T-MAP을 이용하고 있지만 나이드신 어른들은 상대적으로 좁은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대신 7인치 네비게이션 전용기기들을 선호하는 편이죠. 저희 아버지 역시 7인치 네비게이션 전용기기를 사용중인데, 지난 추석 집에 갔더니 네비게이션의 터치가 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이리저리 살펴봐도 증상이 여전한 것을 보면 네비게이션의 터치패널 고장인듯 합니다. 스마트폰 네비게이션도 꽤 쓸만하며 특히 실시간 교통정보 반영은 네비게이션 전용 기기가 따라오기 힘든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고유의 장점이니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써보시라 말씀드렸지만 살짝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마침 아이나비로 부터 네비게이션 보상판매 메일이 도착했네요. 아이나비 등록 회원에게..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습니까? 누구는 사흘, 누구는 닷새의 긴 추석 연휴가 끝났습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셨습니까? 저희는 사흘의 추석 연휴를 보냈는데 처가와 본가가 20분 거리에 있는터라 연휴 전날 저녁에 본가에 들어가서 추석 당일 오후까지 있다가 추석 당일 오후에 처가집으로 들어가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본가에서는 추석 음식을 만들었는데요, 결혼 후 제 역할은 전과 튀김 부치는 역할이 되었습니다. 고구마전, 오징어 튀김을 잔뜩 만들고, 나중에는 남은 튀김 재료들을 모아모아 야채 튀김까지, 전과 튀김으로 큰 대바구니 하나 가득 채웠네요. 전을 하는 도중에 이 대바구니, 저희 어머니가 시어머니로 부터 물려받은 50년도 훨씬 넘은 대바구니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돌아가신 할머니가 떠올랐습..
스마트폰에 뜬 안전모드, 정체가 뭘까? 오늘 아침도 마눌님의 스마트폰 알람 소리와 함께 잠을 깼습니다. 시끄럽게 빽빽(!)거리는 알람 소리를 끄고 비몽사몽,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라, 마눌님의 스마트폰 상태가 평소와 좀 다릅니다. 바탕화면이 횡해 보일 정도로 아이콘이 싹 사라진 상태군요. 페이지를 옆으로 넘겨봐도 횡한 바탕화면만 나타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간 여러차례 강의(?)를 통해 스마트폰이든 컴퓨터든 바탕화면에 이것 저것 늘어놓지말고 자주 쓰는 것, 꼭 필요한 것만 꺼내놓고 쓰라고 일러뒀는데, 그 말을 잘 받아들였다고 하기에도 너무 횡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화면 하단을 보니, 자주 쓰는 메뉴에도 [전화]와 [앱스] 항목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왼쪽 하단 모서리에는 [안전모드] 라고 표시되..
독특한 컨셉, 비운의 미러리스 카메라 펜탁스 K-01 지난 6월에 구입한 새 디지털 카메라 펜탁스 K-01은 미러리스 카메라지만 상당히 독특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개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하면 DSLR 보다는 좀 더 얇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곤 하지만 펜탁스의 미러리스 K-01은 기존 DSLR과 거의 흡사한 두께와 무게로 미러리스의 느낌은 적은 편입니다. 기존 펜탁스의 K 마운트 렌즈를 그대로 쓸 수 있게 하려다보니, 미러리스 답지 않은 무게와 부피를 갖추게 된 것이죠. 펜탁스 K-01은 산업디자인 업계의 거장이라는 마크 뉴슨이 주도한 덕분에 전체적인 모양새는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지만 흔히 '미러리스'라 하면 떠오르는 느낌과는 맞지 않아서인지 출시 후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고 ..
플래시 일부 파손, 이 정도 부품 교체는 직접 해보고 싶었다 중고로 구매했지만 몇 년동안 한 번도 큰 충격 한번 주지 않고 잘 써왔던 메츠(Metz) 48AF-1 플래시, 정말 공교롭게도 새로 산 펜탁스 K-01 바디에 결합시켜 만지작 거리다가 카메라에 끼운 상태로 카메라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펜탁스 K-01은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몇 년간 잘 써오던 메츠 48AF-1의 카메라 결합부가 파손되고 말았습니다. 플래시 발광 버튼을 눌러보니 플래시 기능 자체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카메라와 결합하는 부분이 파손되었으니, 이 상태로는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네요ㅠㅠ 메츠 48AF-1의 슈가 파손된 시각은 늦은 밤이었기에 국내 메츠 플래시 총판인 썬포토에 전화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혹시 저 플라스틱 부품을 ..
새 공인인증서를 등록해도 그대로 남아있는 기존 공인인증서 얼마전까지는 은행에서 발급받은 용도제한용 공인인증서를 사용했는데, 최근 범용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사용하게 되면서 인터넷뱅킹의 공인인증서 역시 새로 발급받은 범용 공인인증서로 바꿨습니다. PC의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복사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예전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되움이 되겠습니다. 2013/06/11 - 스마트폰 뱅킹 공인인증서 설치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문제는 스마트폰에 인증서를 복사하고 나니 기존에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도 그대로 남아 있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할 때 두 개의 화면이 뜬다는 것인데요, 둘다 제 이름이 포함된 비슷한 이름의 인증서이다보니 꽤 헛갈립니다. 그나마 공인인증서의 유효기간을 봐야, 아래의 공인인증서가 제 것이라는 것..
허걱! 공인인증서가 담긴 USB 메모리를 두고 나왔다! 요즘은 공인인증서가 은행 업무를 비롯 '본인'임을 인증하는 여러가지 용도에 두루두루 쓰이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는 온라인에서 '본인을 인증하는 수단'이 되는 만큼, 공인인증서의 보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최근에는 USB 메모리와 같은 이동식 저장장치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많이 퍼진 덕분에 개인용, 혹은 업무용 PC에 저장해 두기보다 USB 메모리에 저장해 두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공인인증서·보안카드,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 보안뉴스 기사 사실 공인인증서를 USB 메모리에 담아두더라도 악성코드나 해킹 프로그램에 감염된 PC에 USB 메모리를 꽂는다면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컴퓨터에 바로 저장해두는 것보다는 안전..
청소 후 깨끗해진 로지텍 MX-518, 내친김에 스위치까지 교체해볼까? 7년 가까이 써온 로지텍 MX-518, 7년씩이나 썼다는 것 역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그간 마우스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얼마전부터 왼쪽 버튼이 드래그가 잘 되지 않고(드래그 하려고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드래그가 풀리는 증상이 생김) 한 번 클릭을 했는데 더블 클릭이 되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마우스 버튼쪽에 먼지가 끼었나 싶어 완전 분해 청소를 했는데요, 청소 후 마우스 버튼의 이상 증세는 현저히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드래그 이상, 더블클릭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2013/09/04 - 7년차 로지텍 MX-518 마우스, 청소로 환골탈태! 마우스 분해 청소 방법 아무래도 마우스 버튼을 담당..
마우스 감도가 예전만 못할때, 제어판의 마우스 설정부터 확인하기 가끔 다른 사람의 마우스를 움직여보면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것 같은데, 내 마우스는 그에 비하면 너무 둔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마우스의 감도가 차이나는 것은 마우스 자체의 센서 성능 차이에 의한 경우일 수도 있지만, 윈도우의 마우스 포인터 속도 설정값을 조절하면 훨씬 더 빠릿빠릿한 느낌의 마우스가 되기도 합니다. 마우스 속성 설정은 제어판-하드웨어 및 소리-마우스-포인터 옵션을 열면 [동작] 항목에서 마우스 포인터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본 값은 중간 정도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 값을 [빠름] 항목으로 옮기고 [적용] 버튼을 클릭한 후 마우스를 움직여보면 훨씬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어판의 [포..
손에 익은 마우스의 갑작스런 파업, 다른 마우스는 불편하다 개인적으로 컴퓨터에서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가장 중요한 부품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은 그리 즐기지 않는 편이고 문서 작업과 웹서핑 위주로 컴퓨터를 이용하다보니 CPU가 얼마나 빠른 제품인가 보다는 눈이 얼마나 편한지(모니터) 손이 얼마나 편한지(키보드와 마우스)에 더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마우스는 로지텍(Logitech)의 MX-518이란 제품입니다. 언제 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쇼핑몰을 운영하던 시기에도 이 마우스를 썼으니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은 대략 2006년 쯤으로 기억되는군요. 마우스에 별 신경쓰지 않고 오랫동안 써온 줄은 알았지만 년도를 따져보니 꽤 오랫동안 동거동락을 해왔군요. 문득 '참 오래도 썼다' 싶어 ..
스마트폰 소액결제 기능, 쓰지 않는다면 미리미리 막아두자 얼마전부터 스마트폰의 문자나 SNS를 통한 소액결제 사기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휴대폰 소액결제 기능을 악용한 사례는 꾸준히 있어왔지만 요즘은 다양한 경로로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폰의 특성을 악용해 청첩장이나 돌잔치 초청장이라면서 특정 인터넷 주소로 접속하도록 유도한 후 해당 페이지에서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식으로 진화했더군요. '소액결제'라고는 하지만 에러가 난 것처럼 화면을 만들어 결제를 여러번 유도하는 경우도 많아 실제 100만원이 훌쩍 넘는 요금이 청구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돌잔치, 청접장 URL을 이용한 소액결제 유도와 별개로, 요금이 과금되었다는 문자를 보내고 결제 취소 문의 전화번호를 적어놓..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