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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은 밥상에 숟가락 얹는 것?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소통입니다. 블로그라는 공간에서 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이들의 댓글을 통해 소통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알 수 있는 것이죠. 블로그의 트랙백(Trackback)은 블로그 운영에 있어 양념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다른 사람의 포스팅에 트랙백을 걸어놓으면, 해당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 내 포스팅이 표시되어 새로운 방문자의 유입을 꾀할 수 있고, 새로운 블로거와 교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트랙백은 상대방의 포스팅에 내 포스팅 링크를 얹는 것이라 트랙백을 걸때 꽤 조심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론 트랙백을 걸 때 '포스팅을 잘 읽었고 트랙백을 걸고 갑니다'라는 댓글을 달곤 합니다. ..
구관이 명관, iptime 공유기 얼마전 지인이 2.5 인치 외장하드 케이스를 추천해달라기에 iptime 3025라는 제품을 알려주었습니다. 딱히 제품을 써본 것은 아니지만 iptime의 인터넷 공유기를 애용하는 사람으로, 쓰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꾸준한 펌웨어 업데이트에 만족하고 있었기에 별 망설임없이 추천해 주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 성능이 좋다고 평판이 자자했던 버펄로 G450H 공유기도 잠시 써봤는데, 성능은 둘째치고 공유기의 사용자 설정 인터페이스가 도저히 적응되지 않더군요. 결국 한달 정도 꾹꾹 참고 쓰다가 구관이 명관이다 싶어 버펄로 공유기는 팔아버리고 iptime 공유기를 다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얘기가 다른데로 샜는데요, 제 얘기를 듣고 iptime 3025 외장 ..
USB 메모리와 함께 날아간 공인인증서 얼마전 USB 메모리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리 중요한 파일은 담겨 있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인터넷 뱅킹에 쓰던 공인인증서를 잃어버렸네요. 일단 은행 사이트에 접속해 기존 공인인증서를 폐기하고 새로 인증서를 발급 받았는데요, USB 메모리에 저장했던 공인인증서를 폐기하자 스마트폰 뱅킹의 인증서 역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네요. 폐기된 인증서라고 뜹니다. 스마트폰 뱅킹에 사용한 공인인증서가 컴퓨터에 저장했던 것을 그대로 옮긴 것이라 한 쪽의 공인인증서를 폐기하자 다른쪽의 공인인증서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컴퓨터의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 뱅킹으로 옮기는 방법 스마트폰의 공인인증서는 스마트폰에서 직접 발급받을 수 있지만 저는 컴퓨터에 저장된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복사..
안드로이드에서 플래시 컨텐츠를 자유롭게 보려면? 모질라 파이어폭스 얼마전 젤리빈에서 플래시 컨텐츠를 제대로 보려면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용 플래시 플레이어를 사용자가 직접 설치해야 한다는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HTC 센세이션을 쓸때는 전혀 몰랐던 문제였는데 갤럭시 S3로 바꾸면서 새로 알게된 문제입니다. 안드로이드의 플래시 재생 문제는 구글과 어도비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플래시 컨텐츠에서 HTML5 환경으로 옮겨가기 위한 노력이라지만 국내 웹사이트 중에는 플래시 컨텐츠를 사용한 곳이 태반이다보니 플래시를 볼 수 없는 운영체제나 브라우저는 무척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13/06/04 - 갤럭시 S3에서 플래시가 안보인다? 플래시 플레이어 설치하기 그나마 안드로이드용 플래시 플레이어를 구해 설치..
한 때 막강한 위력을 발휘했지만 이제는 한물간 브라우저의 팝업창 인터넷 초창기 팝업창은 사용자들의 눈길을 끄는데 상당히 효과적인 수단이었습니다. 사이트 입장에서는 페이지를 이동하지 않아도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지만 여러 웹사이트에서 너도나도 팝업창을 남발하는 바람에 팝업 공해라 불릴 정도로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수단이 되어버렸죠. 결국 2000년대 초반에 접어들면서 대부분의 웹브라우저에는 팝업 차단 기능이 적용되었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2004년 팝업 차단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현재는 브라우저의 팝업 차단 설정이 기본 설정으로 적용되어 있어 요즘은 오히려 팝업창을 띄우기 위해 팝업 차단 해제 옵션을 찾는 사람들도 자주 봅니다. 웹브라우저의 팝업 창을 선택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
갤럭시 S3에서 플래시 컨텐츠를 보는 방법 오랫만에 스마트폰을 바꾸고 나니 이것저것 새로 설치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새로 설치한다'기 보다는 기존 스마트폰에서 쓰던 환경을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 앱을 설치하고, 데이터를 백업 후 복원하는 것인데요, 아마 당분간은 이와 관련된 얘기들을 하게 될 것 같네요. 오늘은 갤럭시 S3의 플래시 플레이어 문제입니다. 기존 HTC 센세이션을 쓸 때는 따로 뭔가 설치하지 않아도 브라우저에서 플래시 컨텐츠를 그대로 볼 수 있었지만, 갤럭시 S3로 바꾸고 나니 플래시 컨텐츠가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플래시 컨텐츠가 표시되지 않는 것이란 문제를 인지하기 전까지는 뭔가 화면이 좀 다르다고 느꼈는데요, 제 블로그의 다음 뷰 구독 위젯도 제대로 보이지 않고 티스토리 관리자의 ..
수 년째 애용중인 안드로이드용 이미지 뷰어 QuickPic! 2년전 이맘때쯤 구입했던 스마트폰, HTC 센세이션은 출시될 당시부터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메모리가 다른 기종에 비해 조금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약점에도 불구하고 HTC의 제품에 대해 꽤 호감을 갖고 있어 큰 망설임없이 선택했습니다. 출시 당시 운영체제인 진저브레드 상태에서는 그래도 빠릿빠릿한 사용감에 만족스러웠지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업그레이드 후에는 상황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프로그램 하나만 실행했다 나와도 매번 홈 화면을 다시 로딩하는 상황을 반복하여 인내심을 키워주더니 최근에는 전화걸기 버튼을 눌러도 5초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버벅거림이 극에 달해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결국 2년 약정이 끝나자마자..
교통카드를 도어락 카드키로 쓴다? 저희 집의 도어락은 디지털 방식으로 달아놓았습니다. 비밀 번호를 눌러도 되고 전용 카드키를 대서 열 수 있는 제품인데, 집에 새로 입주하면서 직접 달았던 디지털 도어락이기도 합니다. 새로 입주한 아파트라 문에 보조키 장착용 홀이 뚫려 있지 않아 홀쏘(원형 드릴날)을 사서 직접 구멍을 뚫고 달았습니다. 왠만하면 사람을 부르기보다는 직접 작업하는게 편한터라 도어락도 직접 달아봤는데, 도어락에 맞는 지름의 홀쏘와 전기 드릴만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이 도어락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교통카드를 카드키로 등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전용 카드키를 꺼내는 대신 지갑을 대기만 해도 문을 열수 있는 것이죠. 이 제품을 구입할 당시(약 4년..
유심(USIM)칩을 마이크로 유심(Micro USIM)으로 만드는 방법 길고 긴 2년간의 스마트폰 약정이 끝났습니다. 지난 2년간 사용했던 HTC 센세이션은 출시직후 구매했던 덕에 할부원금이 70만원을 넘는, 귀하신 몸이었기에 정말 왠만하면 좀 더 쓰고 싶었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먹통이 되고 심지어 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통화버튼을 눌러도 3~4초 정도는 기다려야할 정도로 굼뜨는 상황에 직면하고 보니 도저히 그대로 사용할 수가 없더군요. HTC 센세이션, 그래도 명색이 듀얼코어 초창기에 출시된 스마트폰이라 나름 빠릿빠릿 했는데,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후 바보가 되어버렸고, 정말 괜한짓 했다 후회를 수십번했지만 원래 버전으로 돌릴 방법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던 제조사, HTC 역시 판매부진으로 국내..
티스토리 이미지의 워터마크, 간단하게 찍는 방법은? 제 블로그 포스팅에는 특히 사진이나 스크린 샷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문단마다 사진을 한장씩 넣곤 하는데요, 좀 짧은 포스팅은 열장 정도, 좀 길어진다 싶으면 스무장, 스물 다섯 장 정도의 이미지가 들어가는군요. 요즘은 무단복제가 워낙 성행하다보니 원작자임을 알리는 의미로 이미지마다 제 블로그 주소(comterman.tistory.com)를 찍어두곤 합니다. 이렇게 원 소유자를 밝히기 위해 이미지 파일이나 문서, 비디오, 오디오 등에 도장을 찍은 것을 워터마크(Watermark)라고 합니다. 워터마크라고 하니 꽤 거창해보이지만, 옛날 그림을 그리고 낙관을 찍던 것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디지털 낙관이라고나 할까요..
뻥파워도 쓸만하다? 뻥파워에 당해본 사람은 그런 말 절대 안한다! 며칠 전 제 블로그의 유입 경로를 살펴보다가 낯선 블로그를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유입경로가 블로그인 경우, 블로그 글을 무단 복제하는 경우가 많아 더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해당 유입 경로는 예전에 포스팅했던 2012/12/10 - 비싼 파워 서플라이, 결국 비싸지 않은 이유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시한 글이었습니다. 제 포스팅의 요점은 1. 뻥파워는 컴퓨터의 다른 부품까지 못쓰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2. 좋은 파워 서플라이는 업그레이드에 민감하지 않다 3. 효율이 좋은 파워 서플라이는 오래 쓸수록 전기 요금 절약 이 세 가지 였는데요, 해당 포스팅은 이 세가지에 대한 반론의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사실 반론글은 제 포스팅을 올렸던 바로 ..
웹사이트, 블로그를 개성있게 꾸미는 파비콘(Favicon) 브라우저 주소창에 뜨는 아이콘을 뜻하는 파비콘, 이게 적용되어 있으면 그냥 흔한 브라우저 기본 아이콘 대신 보다 특색있는 느낌덕분에 많이 적용합니다. 저는 파비콘으로 쓸 아이콘을 뭘로 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지나쳐버린 후, 지금까지 파비콘을 설정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그동안 블로그 댓글 창에 아이콘으로 쓰던 플로피 드라이브 아이콘을 파비콘으로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파비콘에 쓸 ICO 파일 만들기 일단 파비콘을 적용하려면 이미지 파일을 ICO 파일로 만들어야 하는데요, 예전에는 ICO 파일을 만드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포토샵의 ICO 플러그 인을 설치하여 만드는 등의 방법을 썼지만 요즘은 이미지 파일만 넣어주면 ICO 파..
포토샵에서 보던 색상과 브라우저에서 보던 색상이 다르다? 화질과 음질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영화와 음악을 즐기는데 피곤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개인적으로 설정한 최소한의 기준 이상만 만족한다면 더 이상 신경쓰지 않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즐기곤 했습니다. 사용중인 모니터 환경 역시 DVI나 HDMI 연결을 통해 D-SUB 연결시 생길 수 있는 화질의 열화를 방지하고, 눈이 피곤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밝기(Brightness),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구분할 수 있는 대비(Contrast) 정도만 신경을 썼고, 색상은 기본 값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정도만 신경을 써도 크게 불편없는 수준이라 생각해 왔는데, 블로그 활동을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고 포토샵으로 살짝 보정을 하여 ..
일본어 전혀 못해도 스마트폰으로 번역 할 수 있다! 그동안 일본어를 몰라도 큰 불편없이 지내왔습니다. 예전에 프라모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일본 제품을 직접 수입하기도 했지만 그때도 일본어 대신 영어로 의사소통을 했기에 일본어를 모르는 것이 별 문제가 되지는 않았네요. 사실 주변에 일본어를 잘 하는 친구들이 몇몇 있는터라 보다 전문적인 해석이 필요한 경우에는 부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건담 프라모델을 몇 개 조립하면서, 짧은 일본어 해석이 아쉬워졌습니다(고등학생 시절, J-POP과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져 일본어 공부를 하게된 친구들이 종종 있었는데, 건담 프라모델 덕분에 일본어가 아쉽게 되었군요ㅡㅡㅋ). 건담 프라모델의 제작사인 일본의 반다이(BANDAI)는 일본어 설명서 외에는 별도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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