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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147
애드센스 우수 파트너가 되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가끔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프레스 블로그나 레뷰 등의 메타 사이트에서 베스트 글로 선정되어 약간의 상금을 받거나, 다음뷰 블로거 대상 후보로 선정되는 등의 소식들인데, 무료한 생활에 신선한 긴장감과 함께 약간의 용돈을 벌게 되는 기쁨을 누리고 있네요. 그런데, 얼마전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애스센스 우수 파트너로 선정이 되었다며 財(재물 재)가 새겨진 애드센스 행운의 복주머니를 보내왔네요. '우수 파트너'에게 보내는 복주머니라니, 조금은 싱거우면서도 역시 구글다운 센스가 보이는군요. 그런데, 이 복주머니는 단순한 복주머니가 아니라, 2013년 소망을 담아 포스팅하면 무려(!) 10명에게 Google 위켄드 빅백을 보내주는 이벤..
리필 제품이 본품보다 저렴하다는 상식, 실제로는? 리필(Refill) 제품이라하면, 제품의 포장 용기(대개 플라스틱)를 빼고 내용물만 포장한 것을 말합니다. 기존 제품 사용자가 내용물을 다 쓰고 케이스만 남으면, 이 케이스에 내용물만 넣어 쓸 수 있는 방식이죠. 리필 제품은 본 제품 가격에서 케이스 가격이 빠지는 만큼 저렴합니다. 또, 대개의 리필 제품은 보기 좋은 겉박스 대신 한겹짜리 비닐 포장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격이 저렴해 질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구절절히 얘기하지 않아도, 리필 제품이라하면 떠오르는 건 '본품보다 저렴한 가격'일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리필 제품'을 찾아보면 용기를 포함한 가격보다 세제류는 15% 정도, 화장품류는 20% 정도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된..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간단히 만들어보자 집에서 쓰던 페브리즈가 똑 떨어졌습니다. 사실 저희 집은 베란다에 이불을 널어 일광소독을 자주 하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페브리즈 사용 빈도가 적은 편인데, 그래도 술집이나 고기집의 흔적(고기 냄새, 담배 냄새)를 없애는데 페브리즈만한 게 없는 것 같아 가끔 뿌리곤 합니다. 내일 마트에 가기로 한터라 마트에 가서 하나 사와야지, 했다가 언젠가 인터넷에서 페브리즈를 직접 만드는 법에 대한 글을 본 기억이 있어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다 쓴 페브리즈 통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두었습니다. 페브리즈의 재료입니다. 무수에탄올(99.9%), 정제수(증류수), 에센스 오일(라벤더) 세 가지입니다. 이런 재료들은 인터넷의 비누 재료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
정말 찝찝하기 짝이 없는, 이름만 묻고 끊는 전화 최근 이름만 묻고 끊는 전화를 받은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이름만 묻고 끊는 전화란 이런 식입니다. (휴대폰이 때르릉 울리고 받는다) "여보세요" "OOO고객님 휴대폰인가요?" "네, 누구시죠" "뚝~~뚜~뚜~" 무작위로 전화를 해대는 텔리마케터들의 전화와 달리, 이 전화는 전화 명의자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전화번호와 이름이 맞는지 확인만 하고 끊어버리는 전화라 더 기분이 찝찝합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 이름만 묻고 끊는 전화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2011년 3월이니 벌써 올린지 2년이 다 되어가는 포스팅이군요. 2011/03/11 - 이름만 묻고 끊는 전화, 누구냐 넌??? 당시 이런 전화를 받고 너무 찜찜한 기분에 포스팅을..
HDD Regenerator, 배드섹터를 복구하는 만능 프로그램일까? 컴퓨터에 문제가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자주 받습니다. 가족들이야 당연하고, 지인들의 전화도 받곤 합니다. 지인들의 도움 요청은 대부분 전화로 해결하지만 가끔 식사 한끼나 적당히(?) 한 잔을 핑계로 겸사겸사 출장을 가기도 하는데요, 가끔 그런 것도 달갑지 않은 사람에게 전화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약 한 달 전, 윈도우 부팅에 예전보다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고, 뭐 하나 실행하려고 하면 하염없이 모래시계만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며 해결책을 묻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작은 사무실에서 사용중인, 업무관련 중요 문서가 저장된 컴퓨터가 말썽이라며 일단 툴툴거리기부터 합니다(왜 나한테ㅡㅡ;) 처음에는 설치된 윈도우에 이것 저것 깔아 쓰면서..
전기밥솥 맥반석 계란 만들어보니, 소금과 물 안넣어도 될 것 같은데? 얼마전 전기 밥솥으로 맥반석 계란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했습니다. 찜질방 갈때마다 먹던 맥반석 계란이었지만,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꽤 자주 만들어먹었고, 덕분에 한번에 10알씩 사던 계란을 요즘은 30알 짜리 한판을 사곤 합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먹고, 낮에 출출할때도 먹고,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게 맥반석 계란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3/01/10 - [생활의 지혜] - 전기 밥솥으로 만들어 본 맥반석 계란, 찜질방 계란 못지 않아 맥반석 계란 레시피, '소금을 적당량 넣어주고, 물을 계란이 살짝 잠길 정도로 부어준다'는 레시피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것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었습니다. 인터넷에 올..
먹고 남은 프링글스 통 활용하는 방법 저희 집은 둘만 살고 있어 식재료를 고를 때 포장 단위가 적은 것들을 고르곤 합니다 그나마 국수 면, 스파게티 면은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어 포장 단위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요, 마눌님께서는 먹고 남은 국수면은 이렇게 우유팩을 이용하여 담아두었네요. 우유팩에 못쓰는 서류봉투를 붙여놓은 것 뿐인데 꽤 그럴싸 합니다. 예전에 즐겨먹던 프링글스, 요즘은 예전에 비하면 정말 가물에 콩나듯 먹는 편인데요, 인터넷에서는 프링글스 빈 통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국수면을 담아두면 쓸만하다고 하는 얘기를 봤습니다. 밀봉의 효과까지 있으니 꽤 괜찮은 아이디어 인듯 합니다. 그냥 프링글스 통에 담아두는 정도만해도 괜찮아 보이는데, 마눌님은 그닥 보기 좋지 않다며 또 무언가를 시..
SHIFT 키, 대문자로 고정외에도 여러 역할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옆에 있는 상태에서 모니터를 함께 보며 컴퓨터 작업을 할 때가 있습니다. 대개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어떤 방법을 설명할 때 인데요, 가끔 ID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할 때가 되면 살짝 난감합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 키보드에서 고개를 살짝 돌려주면 좋으련만, 그런 배려를 해주는 사람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다른 곳을 좀 봐주시겠어요?'라고 대놓고 말하기도 민망해서 단지 빠른 속도로 휙휙 입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국 옆 사람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광속 키보드 입력으로 로그인 하려다 로그인 오류 메시지를 보게 될때도 있습니다. 바로 며칠 전 이런 경우를 겪게 되었는데요, ID를 입력하는 과정..
은행이자 2% 시대, 자동차세 10% 할인은 무척 크다! 자동차를 사게되면, 뚜벅이 생활을 할때보다 써야하는 비용이 꽤 커집니다. 기름값을 비롯한 차량 유지비에 자동차 보험에 자동차세금까지. 누가 그러더군요. 진정 애국하려면 자동차를 사라고 말이죠. 어쨌든,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자동차세를 내야하는데, 1년에 두 번으로 나눠 낼 수도 있고, 1년치를 한꺼번에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1년치를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10% 할인을 받는다고 하여, 저는 지난해부터 연납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세를 인터넷으로 납부하려면 먼저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주소지가 서울일 경우 서울시 ETAX 에서 신청을 하고, 서울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라면 위택스(WeTAX)에서 조회, 납부합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노트북 키보드 청소, 얼마나 자주 하세요? 얼마전 초등학생 조카가 쓰는 노트북을 손봐달라며 들고 왔습니다. '손봐달라'는 얘기는 대개 다양한 툴바와 악성 코드가 깔리면서 윈도우가 사용 불능이 된 상태인데요, 역시나 윈도우 상태가 문제로,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던 복원 이미지를 이용해 초기화 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을 손보다보니 키보드 상태가 심상치 않아보입니다. 2008년도 생산 제품으로 올해 5년째 사용중인 노트북의 키보드는 조카 형제가 쉴새없이 다루어 곳곳에 반질반질한 자국이 나 있었는데, 키보드 사이사이로 이물질이 보입니다. 5년동안 몇 번인가 윈도우 초기화를 시켜줬는데, 키보드는 건드린 적이 없네요. 기왕 가져온 김에 키보드도 깨끗이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화장실 변기보다..
윈도우 7에서 메모리 검사를 편히 하는 법 얼마 전 지인으로 부터 컴퓨터 사용 중 블루스크린이 뜨면서 컴퓨터가 멈춰버리는 증상이 잦다는 SOS가 들어왔습니다. 윈도우의 기본 사용법에는 어느정도 익숙한 친구라 전화로 이런 저런 점검 사항들을 알려주었고 하드디스크 점검 방법 까지 알려주었지만 며칠 뒤에도 증상이 여전하다며 다시 전화가 걸려왔네요. 혹시나 싶은 마음에 메모리 테스트 방법을 알려주고 실행해보게 했더니, 메모리 에러가 발견되었습니다. 일단 메모리의 접점을 청소할 요량으로 지우개를 이용한 청소 방법을 일러주었고 메모리 청소 후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블루스크린이 뜨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친구의 메모리 점검법은 상당히 간단하게 진행되었는데, 그것은 윈도우 7을 사용 중인 덕분이었습니다. 윈도우 7 부..
찜질방 단골 메뉴 맥반석 계란, 집에서 만들어 보자! 평소 마트에 가면 10개~15개 짜리 계란을 집던 마눌님께서 오늘은 30개짜리 한판을 쑥 집어드는군요. 갑자기 무슨 계란을 이리 많이 사느냐 물어봤더니 맥반석 계란을 만들어주겠다고 합니다. 찜질방 가면 즐겨먹는 맥반석 계란 만들어준다니 좋긴한데, 집에 특별한 도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방법으로 만든다는 것인지, 만드는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전기 압력솥에 물을 반컵 정도 담고 소금을 반 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흐르는 물로 씻은 계란을 차곡차곡 집어 넣습니다. 소형 밥솥에 15개 정도면 적당해 보입니다. 만능찜 모드, 조리시간은 90분으로 맞추고 조리를 시작하는군요. 기대했던 것 보다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조리가 끝나고 전기 밥솥을 열어보니 꽤 ..
1000피스 퍼즐 액자, 사지않고 만들 수 없을까? 2012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면서 맞췄던 1000 피스 퍼즐, 맞추는 재미는 쏠쏠했지만 역시 보관이 문제였습니다. 이웃 블로거님 중에는 '퍼즐은 다 맞춘거 다시 흩어뜨리고, 다시 맞추는 과정을 몇 번 반복하는게 제 맛'이란 말씀을 해주신 분도 계셨지만, 저는 그럴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결국 73.5cm * 51cm 짜리 퍼즐은 한동안 거실 한켠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퍼즐에는 맞춘 후 뿌리는 유액(본드)이 포함되어 있지만, 꽤 오래전 맞췄던 쇼생크 탈출 1000 피스 퍼즐에 유액을 뿌렸을 때, 느낌이 기대만큼 좋질 않았습니다. 균일하게 코팅되는 느낌을 기대했는데 찐득찐득한게 제대로 퍼지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벌써 십수년전의 경험이라 당시 유액의 문제이..
메모리 업그레이드, 노트북의 성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가끔 컴퓨터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업그레이드하려는 컴퓨터의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대개 비용대비 효과가 가장 좋은 메모리 용량 늘리기를 권하곤 합니다. 마침 지인으로 부터 노트북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부탁 받았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트북 메모리를 늘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트북 메모리 업그레이드는 메모리 종류만 확인한다면 절반은 했다고 할만큼, 무척 쉬운 작업입니다. 노트북에 사용된 메모리 종류를 확인하는 방법은 시스템 정보를 체크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해도 되지만, 저는 현재 꽂혀 있는 노트북 메모리의 종류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을 애용합니다. 노트북 메모리 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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