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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724
말로 듣고 말로 하는 설명, 정말 답답하다! 이제 주변에서 피쳐폰을 쓰는 사람을 찾는게 어려워졌고 저희 가족도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었네요. 부모님은 피쳐폰과는 사용법이 완전히 다른 스마트폰을 처음에는 무척 낯설어했지만, 얼마간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기본 사용법을 익힌 뒤로는 왠만큼 잘 사용하고 계십니다. 특히 앱을 설치하여 원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파악하면서 부모님의 스마트폰 활용도는 쑥쑥 높아지고 있네요. 하지만 설정을 살피고 관리해야할 것들이 많아진 점은 좀 어렵습니다. 특히 데이터 사용에 있어 Wifi와 통신사 데이터(3G혹은 LTE)는 여러 번 설명을 드려도 좀 어려워하는군요. 가끔 스마트폰이 제대로 안된다며 전화로 증상을 호소할 때가 있는데, 전화로 증상을 설명 듣..
메모리 카드에 흠집을 내는 메모리 리더, 신경쓰인다! 며칠 전 메모리 카드의 전송 속도를 높일 의도로 SanDisk Extreme Pro 메모리 카드와 USB 3.0 확장 카드, 그리고 USB 3.0 방식의 메모리 카드리더 QPR-23을 구매했습니다. 앞서 포스팅한 사용기에서 적은 것과 같이 USB 3.0과 고속의 메모리, SanDisk Extreme Pro 메모리 카드의 조합은 기존 USB 2.0과 Class 4 메모리의 조합에 비해 8~10배 가까운 속도 향상이 있어 무척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2013/10/03 - SanDisk Extreme Pro SD메모리, USB 3.0 메모리 리더 사용기 성능면에서는 무척 만족스러운 조합이지만 USB 3.0 지원 메모리 리더, QPR-23의 아쉬운 점은 ..
고속 메모리 카드와 USB 3.0 메모리 리더의 속도에 빠져 봅시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 파일을 PC로 전송하는 시간을 줄일 방법이 없을까 살펴보다가 고속 메모리 카드와 USB 3.0의 힘을 빌리기로 하고 Transcend USB 3.0 확장 카드, USB 3.0 메모리 리더, SanDisk Extreme Pro 메모리 카드를 질렀습니다. Transcend USB 3.0 확장 카드에 대한 간단한 리뷰 및 설치 과정은 어제 올린 포스팅에서 살펴봤고, 2013/10/02 - 트랜센드 USB 3.0 카드 설치 방법, 구형 컴퓨터에서 USB 3.0을 써보자! 오늘은 USB 3.0 메모리 리더와 SanDisk Extreme Pro 메모리 카드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제가 지른 USB 3.0 지원 메모리 ..
RAW 모드 촬영의 단점?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 때 JPG 파일 대신 RAW 파일로 저장한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RAW 파일로 찍은 사진 파일은 후보정 작업시 무척 편리한데요, 특히 어둡거나 밝은 환경에서도 좀 더 편하게 사진을 찍고 후보정을 통해 암부와 명부를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2012/07/06 - [취미, 일상/디지털 카메라] - 사진 초보일수록 RAW로 찍어야 하는 이유 RAW 파일로 찍는 작업의 단점이라면, 저장된 사진 파일의 용량이 크다는 것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펜탁스 K-01 카메라로 RAW 모드 촬영할 경우 RAW 사진 한 장의 용량이 15~18MB 정도됩니다. JPG 사진 한 장이 대략 3~6MB 정도니 3~5배 정도의 용량 차이가 나네요. 어차피 16GB 메모..
TeamViewer, 말로 하는 설명보다 눈으로 보는게 빠르다! 가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로 부터 컴퓨터에 이상이 있다는 전화를 받곤 합니다. 전화를 하는 입장에서는 컴퓨터의 이상 증상을 이래저래 자세히 설명하곤 하지만 전화로 그 얘기를 듣고 증상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상대방의 컴퓨터를 직접 보는게 아니라 상대방 컴퓨터의 화면을 상상해가며 조언을 해주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눈으로 보고 하면 몇 분만에 금새 끝낼 수 있는 작업이 말로 상황을 듣고 말로 처방을 하다보면 한 시간은 훌쩍 흘러갑니다. 그래서 요즘은 컴퓨터에 이상이 있다는 전화가 걸려오면 길게 말하지 않고 파일을 하나 보내고 원격으로 접속해 살펴볼테니 일단 보내는 파일을 받고 다시 통화하자고 합니다. 그 파일이란 바로 원격접속..
음성통화, 데이터 사용량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나? 2년동안 써왔던 HTC 센세이션,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업그레이드 후 바보가 되어버렸지만 약정이 끝날 때까지 꿋꿋이 견디는데 성공했고, 드디어 지난 6월 약정이 끝나면서 작별, 갤럭시S3로 기기변경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 구입시 다른 통신사로 옮기는 번호이동이 가장 유리한 조건이지만 저희 집은 같은 통신사를 쓰는 가족끼리 회선을 묶으면 집에서 쓰는 인터넷 요금을 감면받는 TB끼리 온가족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터라 기기변경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휴대폰의 번호이동, 혹은 기기 변경을 하게되면 휴대폰 판매업자가 요구하는 조건들이 따라오게 됩니다. 특정 요금제를 몇 달간(대개 3개월) 써야한다던지, 자잘한 부가서비스 몇 가지를 얼마간 유지해야하는 조..
가끔 아무것도 모른채 고른게 대박일 때가 있다! 지난 3월, 저희가 캠핑 장비를 마련하기로 마음먹고 하나씩 둘씩 장비를 마련할 때 가장 오래, 그리고 깊게 고심한 것이 캠핑용 텐트였습니다. 두 사람이 다닐 캠핑이니 남들 처럼 크고 거대한 텐트보다는 작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을 것, 그러면서도 텐트의 기본적인 품질은 좋을 것,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적당할 것. 사실 캠핑이라고 다녀본 게 친구네 식구 따라 딱 두 번, 그것도 아무런 캠핑 장비가 없어 식재료 준비 담당으로 다녀온게 고작이었기에 우리한테 적당한 캠핑용 텐트가 뭔지도 알 턱이 없었고, 보다보니 자꾸 눈만 높아지는게 고르는데 꽤 어려움을 겪었던게 사실입니다. 결정과 번복을 반복하다가, 마지막으로 고른 제품은 '다행스럽게도' 더캠퍼 돔쉘터 4P ..
3년만의 타이어 교체! 아반떼 XD에 새 신발을 선물하다! 2010년 10월, 2002년식 아반떼 XD를 중고로 영입한 후 가장 먼저 바꾼 것은 타이어였습니다. 2002년식이란 연식에 걸맞지 않은 24000km의 짧은 주행거리를 자랑하던 아반떼 XD였지만 그간 타이어 교체를 한 번도 하지 않은 탓에 타이어 상태가 썩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시내주행만 주로 한다면 모를까 고속도로 주행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었기에 일단 앞바퀴부터 바꿔야겠다고 마음먹고 교체한 것이 바로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엑스퍼트란 타이어였습니다. 오는 10월이면 아반떼 XD가 제 차가 된지 3년이 되어가는데, 그간 앞타이어에서 뒷타이어로 자리를 바꿔가며 별 탈없이 잘 달려주던 솔루스 엑스퍼트는 이제 바꿔줄 시기가 되었네요. 지금도 그렇지..
독특한 컨셉, 비운의 미러리스 카메라 펜탁스 K-01 지난 6월에 구입한 새 디지털 카메라 펜탁스 K-01은 미러리스 카메라지만 상당히 독특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개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하면 DSLR 보다는 좀 더 얇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곤 하지만 펜탁스의 미러리스 K-01은 기존 DSLR과 거의 흡사한 두께와 무게로 미러리스의 느낌은 적은 편입니다. 기존 펜탁스의 K 마운트 렌즈를 그대로 쓸 수 있게 하려다보니, 미러리스 답지 않은 무게와 부피를 갖추게 된 것이죠. 펜탁스 K-01은 산업디자인 업계의 거장이라는 마크 뉴슨이 주도한 덕분에 전체적인 모양새는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지만 흔히 '미러리스'라 하면 떠오르는 느낌과는 맞지 않아서인지 출시 후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고 ..
플래시 일부 파손, 이 정도 부품 교체는 직접 해보고 싶었다 중고로 구매했지만 몇 년동안 한 번도 큰 충격 한번 주지 않고 잘 써왔던 메츠(Metz) 48AF-1 플래시, 정말 공교롭게도 새로 산 펜탁스 K-01 바디에 결합시켜 만지작 거리다가 카메라에 끼운 상태로 카메라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펜탁스 K-01은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몇 년간 잘 써오던 메츠 48AF-1의 카메라 결합부가 파손되고 말았습니다. 플래시 발광 버튼을 눌러보니 플래시 기능 자체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카메라와 결합하는 부분이 파손되었으니, 이 상태로는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네요ㅠㅠ 메츠 48AF-1의 슈가 파손된 시각은 늦은 밤이었기에 국내 메츠 플래시 총판인 썬포토에 전화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혹시 저 플라스틱 부품을 ..
강원도 산골 도로의 폐업 주유소 두 곳, 정정 신고해 보니 지난 8월 말, 강원도 갈천 오토캠핑장을 가는 길에 T-MAP 네비게이션에는 있다고 표시었던 주유소 두 곳이 실제로는 일찌감치 폐업한 곳이었던, 당황스러웠던 경험을 했습니다. 주유등에 일찌감치 불이 들어온 상태였고, 네비게이션을 믿고 찾아갔던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수 없어서 결국은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 3리터의 휘발유를 주유받고서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캠핑장을 다녀온 후 T-MAP 네비게이션 뿐 아니라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의 지도 서비스에서도 두 주유소가 모두 표시되는 문제를 발견하고 정정 요청을 했습니다. 2013/08/23 - T-MAP의 장소 오류 제보하는 방법, 모두의 편의를 위한 배려 이 포스팅은 T-MAP 네비게..
연중행사가 되어버린 물먹는 하마 리필하기 몇 년전 구입해 사용한 물먹는 하마의 플라스틱 용기를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 인터넷을 뒤져보고 리필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지 몇 년째,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벌써 3~4번은 물먹는 하마 용기에 염화칼슘을 부어 리필해 사용하기를 반복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물먹는 하마를 6개월에 한번 정도 바꿔줬는데, 저희 집의 경우 8~9개월에 한번만 바꿔줘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를 통해 물먹는 하마 리필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한 것이 두 번씩이나 되는터라, 또 같은 내용의 포스팅을 올리기가 좀 뻘쭘하지만 올해는 염화칼슘외에 살짝 다른 재료를 첨가했기에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저희 집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던 물먹는 하마 케이스입..
뜨거운 여름을 잘 견뎌준 블랙박스, FineVu Pro Full HD 지난 5월에 구매한 블랙박스, FineVu Pro Full HD는 꽤 안정적으로, 별탈없이 여름을 견뎌주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이 시장에서 꽤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가격대 역시 저렴한 편에 속한터라 제품 성능이나 안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살짝 걱정을 했던 것도 사실인데, 별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여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블랙박스의 동영상은 꺼내볼 일이 생기지 않는게 제일이고 블랙박스를 장착한 후 실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야할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블랙박스가 별 이상없이 영상을 저장하고 있는지, 확인해볼 요량으로 두어 번 메모리를 꺼내 확인해본 적은 있었고, 저장된 영상의 품질이 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블랙박스와 같은 기..
7년된 오랄비 전동칫솔, 배터리 수명이 다되어 새로 구입하다 저는 2006년 부터 전동칫솔을 쓰고 있습니다. 당시 오른쪽 위 송곳니에 생긴 충치를 한동안 방치한 결과 약간의 충치 치료로 막을 것을 신경 치료와 봉을 씌우는 지경까지 이르렀었는데요, 제가 다녔던 치과에서는 전동칫솔을 쓸 것을 권했습니다. 처음에는 좀 낯설었던 전동칫솔이 익숙해지면서 전동칫솔을 쓰지 않으면 이를 닦지 않은 듯 개운찮은 느낌을 받을 만큼, 전동칫솔을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구입했던 전동칫솔은 익히 알려진 오랄비(Oral-B) 제품이었습니다. 치과 치료를 받는 중에 구입한 제품이라 오랄비 제품 중에서도 다소 고급 에 속하는 D-18.585 제품을 구입해 사용해왔는데, 6~7년을 쓰다보니 배터리 수명이 다되어 빌빌대는군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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