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자동차생활 :: 298
자동차 시트의 헤드레스트, 나만 불편한가? 자동차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에 달려 있는 머리받침, 헤드레스트(Headrest)의 기본적인 역할은 추돌사고시 목이 뒤로 꺾여 목뼈가 다치는 것을 막는, 안전장치입니다. 제가 몰고 있는 아반떼 XD의 헤드레스트는 높낮이 조절만 되는 제품이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헤드레스트 상당히 불편합니다. 헤드레스트의 쿠션 부분을 뒤통수에 맞게 높이를 조절하면 사진과 같이 헤드레스트를 최대한 낮춰놓은 상태라야 합니다. 제가 앉은 키가 작지 않은 편인데도(ㅡㅡ;;) 이 헤드레스트가 뒤통수에 닿다보니 목이 구부정하게 된 상태로 운전을 해야 합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높이 뿐 아니라 수평 각도 조절도 가능한 제품들이 나온다던데, 2002년식 아반떼 XD의 헤드레스트에는 그런 ..
Full-HD 블랙박스, 파인뷰 Pro Full-HD에 없는 한 가지, GPS 2013년 5월에 구매한 Full-HD 블랙박스, 파인뷰 Pro Full-HD의 성능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중고 아반떼 XD를 처음 구매할 무렵 마련했던 SD급(640*480) 해상도의 블랙박스, 루카스 초기모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해상도가 높아 번호판 등의 식별이 무척 쉬웠고, 야간 시안성 역시 기대보다 꽤 괜찮더군요. 사실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꺼내볼 일이 없는게 가장 바람직한 일이겠죠. 저 역시 다행히 아직까지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굳이 꺼내볼 필요가 없어 백업용, 안전 장치 정도로 사용해 왔지만, 어쨌거나 번호판 식별조차 제대로 되지 않던 기존 블랙박스에 비해 파인뷰 Pro Full-HD..
나도 엄연한 아이패드 유저! 제 블로그의 스마트폰 카테고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관련된 얘기들입니다. 주로 쓰는 폰이 안드로이드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얘기들도 안드로이드 폰에 관련된 것들 위주로 하게 되는데요, 가끔 '나는 아이폰 유저라서 무효!'를 외치는 블로그 이웃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저도 엄연한 아이패드 유저입니다. 2010년 말, 미국 출장지의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한 1세대 아이패드를 여전히 방치(?)해두고 있는, 엄연한 아이패드 유저 맞습니다. 요즘 태블릿에 비하면 무겁고, 웹서핑 좀 하려고 해도 픽픽 팅겨버리기 일쑤인 초라한 1세대 아이패드지만, 구입할 당시 900불 가까운 비싼 몸값을 자랑하던 3G, Wifi 겸용의 64GB 아이패드인데, 대략 3년 남짓 지나..
자꾸 떨어지는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저는 스마트폰을 차량용 네비게이션으로 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마트폰 거치대는 나름 중요한 자동차 액세서리 중 하나인데요, 현재 사용중인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는 4년 전 중고 아반떼 XD를 구매한 직후 마련한 제품입니다. 대략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되는 스마트폰 거치대인데요, 흡착판도 꽤 튼튼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거치대의 목(스프링)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무척 유용하게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흡착식 스마트폰 거치대의 한계라고 할까요, 종종 대시보드에 단단하게 붙여둔 흡착판이 갑자기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운전 중 갑자기 거치대와 스마트폰이 바닥으로 떨어지면 깜짝 놀라는 건 당연하겠죠. 사실, 이렇게 스마트폰 거치대가 우당당 떨어지는 것..
아반떼 XD 리모컨, 선택이 아닌 필수품 리모컨이 장착된 차량의 경우 리모컨을 잃어버리거나 고장이 나면 상당히 불편해집니다. 리모컨으로 차량을 잠근 뒤, 리모컨을 잃어버리거나 고장나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보조키를 넣어 돌려 문을 열 경우 요란한 경고음이 울리게 되죠. 차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제 아반떼 XD는 리모컨으로 문을 잠그고(도난 방지 작동상태) 보조키로 문을 열 경우 경고음과 더불어 1분이 지난 후에야 시동이 걸리도록 도난 방지 기능이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2002년식 아반떼 XD를 구입할 때 리모컨과 더불어 보조키를 함께 받았지만, 보조키로 문을 열 경우 여러가지 도난 방지 기능이 작동한다는 것을 알게되니, 리모컨은 아반떼 XD를 운행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라는 것을 다시 ..
엑셀을 밟으면 RPM만 오르고 차는 제대로 나가지 않는 비상 사태! 2002년식 중고 아반떼 XD를 몰면서 간단한 정비와 부품 교체는 직접 해 왔습니다. 아반떼 XD를 통해 자동차에 대해 나름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수많은 부품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동하는 것에 매력을 느껴 가끔은 외국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차고가 있는 집에서 직접 차를 뜯고 손보는 취미를 가질 수 있다면 꽤 멋진 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정비를 체계적으로 공부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증상이 있을 때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바탕으로 부분적으로 정비하는 수준일 뿐이고 그나마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동 및 제동 계통에는 절대 손대지 않는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어 제가 직접 정비하는 부분..
잘 멈추는 것, 잘 달리는 것만큼 중요하다! 주행거리 2만4천km의 2002년식 아반떼 XD를 2010년말에 영입한 후 6만km를 조금 넘게 타면서 브레이크 관련 부품 교환은 아직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왠만하면 급가속, 급정지를 피하는터라 풋 브레이크의 사용 빈도도 꽤 낮은 편입니다. 특히 도로를 주행할 때 속도를 줄이기 위해 풋 브레이크를 먼저 밟는 대신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서 속도가 떨어지면 풋 브레이크를 밟는 습관 덕분에 브레이크에 관련된 문제를 느낀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총 운행거리 8만km를 넘기면서 브레이크 패드 수명이 조금 신경쓰이기도 했고, 단골 정비소에 엔진오일을 바꾸러 들를 때마다 브레이크 관련 부품들(브레이크 패드)의 수명도 함께 점검 받곤 했습니다. 브레이크를 ..
5만km를 달려준 배터리, 추워지기 전에 바꿔보자 며칠 전 아반떼XD의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지금까지 써왔던 배터리는 2011년 2월에 바꾼 것이니 대략 2년 10개월 정도, 거리로는 5만5천km가량 사용해 왔습니다. 사실 3년, 5만5천km만에 자동차 배터리를 바꾸는 것은 적당하다면 적당하지만, 살짝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데요, 그동안 실내등을 켜놓거나 캠핑장에서 카오디오로 음악을 듣다가 배터리를 방전시킨 적이 몇 번 있던터라, 수명이 더 짧아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2013/07/02 - 배터리 방전으로 긴급 출동 서비스 불렀더니..바꾸는건 제가 알아서 할께요 지난 7월, 독립기념관 캠핑장에서 배터리를 방전시킨 후, 바로 배터리를 바꿀까 생각도 했지만 겨울이 올 무렵에 바꾸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
토탈쿼츠 0W20 엔진 오일로 바꾼지 2년째 얼마전 스마트폰의 차계부에서 알람이 울려 살펴봤더니 엔진 오일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3년전부터 즐겨 사용하던 토탈쿼츠 0W20 엔진오일이 모두 떨어져 2통을 새로 주문했습니다. 4년전 중고 아반떼 XD를 영입하고 처음 1~2년간은 여러 종류의 엔진오일을 바꿔 써봤습니다. 처음에는 통신사 제휴 할인 혜택 덕분에 지크XQ 엔진 오일을 몇 번 써봤고, 통신사 제휴 할인 혜택이 사라진 후에는 오픈 마켓에서 엔진 오일만 구매하여 단골 정비소에 가져가 공임만 주고 교체하곤 했습니다. 지크XQ 같은 국민(?) 엔진오일을 쓰다가 프랑스, 미국산 준프리미엄급 엔진오일도 써봤지만 아쉽게도 체감할만한 차이는 느끼지 못했는데, 0W20 엔진오일이 연비절감에 유리하다는 얘..
한국소비자원의 블랙박스 31종 테스트 결과 발표 어제 한국소비자원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31종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저는 YTN 뉴스에서 해당 기사를 확인했는데요, 뉴스 보도에서는 간략한 테스트 결과만 알려주더군요. 무려 31종의 블랙박스 가격 품질 비교라니! 자동차에 전후방 블랙박스를 직접 달아 쓰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있는 터라 귀가 솔깃하더군요. 2013/05/07 - 2채널 블랙박스 설치 DIY, 핵심은 배선과 전원 2013/05/06 - Full-HD 블랙박스의 화질을 3년전 블랙박스와 비교하니, 바꿀만하네! 뉴스 보도보다 좀 더 상세한 테스트 결과를 확인해보고 싶어 한국소보원 홈페이지에 접속, 보도자료 페이지로 들어갔더니 테스트 결과가 자세히 정리된 보도 자료가 있었습니다. 해당 ..
보험 갱신철만 되면 걸려오는 자동차보험 안내 전화 2010년 10월에 첫 차로 아반떼 XD를 장만하면서 내 명의의 자동차보험을 처음 들었습니다. 첫 자동차보험료, 보험 경력이 없는 경우에는 보험료가 비싸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생각보다 엄청나게 비싸더군요. 자차보험까지 포함해서 첫 자동차보험료로 거의 100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중고 아반떼 XD를 650만원에 샀는데 보험료만 100만원이라니, 꽤 속이 쓰렸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첫 해의 자동차보험사는 제대로 따져볼 생각도 못하고 그냥 TV나 라디오에서 익숙하게 들어왔던 보험사로 가입을 했습니다. 한 해를 무사히 넘기고,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는 몇 군데 자동차보험사 홈페이지에 따로 접속하여 보험료 견적을 뽑아보고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나비의 최대 42% 보상 할인 찬스? 오호!! 저는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인 T-MAP을 이용하고 있지만 나이드신 어른들은 상대적으로 좁은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대신 7인치 네비게이션 전용기기들을 선호하는 편이죠. 저희 아버지 역시 7인치 네비게이션 전용기기를 사용중인데, 지난 추석 집에 갔더니 네비게이션의 터치가 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이리저리 살펴봐도 증상이 여전한 것을 보면 네비게이션의 터치패널 고장인듯 합니다. 스마트폰 네비게이션도 꽤 쓸만하며 특히 실시간 교통정보 반영은 네비게이션 전용 기기가 따라오기 힘든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고유의 장점이니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써보시라 말씀드렸지만 살짝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마침 아이나비로 부터 네비게이션 보상판매 메일이 도착했네요. 아이나비 등록 회원에게..
같은 규격의 타이어에 적혀 있는 다른 글씨들 며칠 전 수명이 다 된 타이어 2개를 바꾸었다는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도 새로 교체한 두 개의 타이어를 앞바퀴에 물리고, 앞바퀴에 있던 타이어는 뒤로 돌리는 식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계획은 앞뒤 타이어의 위치를 바꿔 장착하면서 네 개의 타이어를 고르게 사용, 4개를 한꺼번에 바꾸려고 했던 것이었는데요, 올 봄부터 줄기차게 캠핑을 다니면서 무게가 나가는 캠핑 장비들 때문인지 뒷 타이어의 마모가 생각보다 무척 빨리 진행되었습니다. 결국 이번에도 타이어 두 개만 바꾸게 되었는데요, 메이커가 다른 두 타이어를 달아놓고 보니 같은 크기임에도 타이어 겉에 새겨진 기호들은 다른게 많았고, 이게 무슨 뜻인지 궁금해졌습니다. 2013/09/24 - 아반떼 X..
3년만에 너덜너덜해진 핸들커버, 바꿔보자! 아반떼 XD를 영입한 후, 전 차주가 사용하던 핸들커버를 빼고 새로 주문한 핸들커버를 달았습니다. 씌워져 있던 핸들커버가 비닐 재질로 워낙 저렴한 제품이기도 했지만, 전 차주의 손때가 묻은 핸들커버를 그대로 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2만원 가량 주고 주문한 핸들 커버는 빨간색 인조 가죽에 그립감을 높일 수 있는 재질이 덧대어져 있어 꽤 쓸만한 제품이었지만 3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하면서 낡아버렸습니다. 특히 손바닥이 닿는 부분이 집중적으로 닳아버렸는데요, 한동안 교체를 미루고 있다가 에어컨 필터를 주문하면서 함께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동차 핸들커버, 핸들 사이즈에 맞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역시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 새 핸..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