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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과 여행/캠핑용품 리뷰와 DIY :: 96
3년만에 캠핑의자 교체, 릴렉스 체어로 구입 캠핑 나가기 딱 좋은 시즌이다보니 동계 캠핑을 못간 한풀이를 하듯, 자주 캠핑을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저희는 얼마전 들렀던 킨텍스 국제아웃도어캠핑 페스티벌에서 집어온 몇 가지 캠핑용품들을 필드에서 써보고, 품평회가 한창하고 있는 중입니다. 2015/06/05 -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관람후기. 캠핑장에서 바로 들른 일산 킨텍스 캠핑전시회 오늘은 국제 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에서 구입한 알파인 클럽의 캄 릴렉스 체어에 대해 간단히 살펴볼까 합니다. 그동안 주로 사용하던 캠핑 의자는 버팔로 타프와 세트 상품으로 구입했던 버팔로 캠핑 체어입니다. 당시에는 딱히 캠핑 의자에 대한 선택 기준 없이 저렴한 제품이라 구입했는데요, 착좌감이 불편하긴 했지만 3년 이상 ..
작지만 유용한 캠핑의 필수품, 캠핑 돼지꼬리 흔히 '돼지꼬리'라고 불리는 캠핑용 랜턴 걸이는 캠핑을 다니는 분이라면 하나 둘 정도는 갖추고 있을 법한 소품입니다. 랜턴 걸이는 스테인레스 재질로 된 막대의 양 끝을 둥글려 둔 형태로, 양쪽 끝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피복이 씌워져 있습니다. 제가 캠핑을 시작하기 전, 마눌님 친구 가족을 따라 캠핑을 나갔다가 이 돼지꼬리 랜턴 걸이를 처음 봤는데, 양쪽 끝이 꼬인 스테인레스 막대기를 타프 기둥에 척 걸어 놓으니 훌륭한 랜턴 걸이가 되는 것을 보고 꽤 멋진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단독 캠핑을 위한 캠핑 용품들을 준비하면서 이 돼지꼬리 랜턴 걸이도 빼지 않고 구입했는데, 유명 메이커 제품은 개당 1만원 남짓 하는 것들도 있지만 저는 개당 2000..
킨텍스 캠핑 전시회에서 득템, 스탠리 마운틴 커피 시스템 지난 6월 4일, 고양 킨텍스 전시회에서 캠핑 용품 몇 가지를 구입해 왔습니다. 사실 전시장과 같은 장소에서는 많은 상품들을 눈으로 보게 되는터라 자칫 충동구매가 될 수 있고, 때문에 미리 몇 가지 품목을 꼽아두었다 즉석에서 가격 검색까지 해보고 구입했습니다. 2015/06/05 -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관람후기. 캠핑장에서 바로 들른 일산 킨텍스 캠핑전시회 스탠리 마운틴 커피 시스템은 예정에 없었던 유일한 품목이었는데요, '마운틴 커피 시스템'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야외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도구입니다. 얼핏 보면 큼직한 보온병 같이 생겼는데, 어떻게 '커피 시스템'이 되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스탠리 마운틴 커피 ..
일산 킨텍스 전시장,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얼마전 일산 킨텍스 전시장 바로 옆,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고양시 캠핑용품 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무료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캠핑과 관련된 전시회가 꽤 많이 열렸지만 마눌님과 함께 시간을 맞추는게 어려웠던 탓에 캠핑 전시회에 방문해 본 적이 없었고, 이번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역시 방문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했습니다. 2015/05/31 - 고양시 캠핑용품 아나바다 나눔장터 방문기. 방문자는 많았지만 썰렁했던 장터 분위기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마눌님과 제 일정을 모두 비워둘 수가 있었는데, 캠핑전시회만을 위해 동탄 신도시에서 일산까지 가는 것은 좀 부담스럽더군요(썰렁했던 고양시 캠핑용품 아나바..
기대했던 캠핑용품 아나바다 어제는 정말 오랫만에 마눌님과 함께 맞는 놀토, 비가 약간 내리지만 어디를 다녀올까 싶었는데 마눌님께서 캠핑용품 아나바다 행사가 있다면서 다녀와보자고 하더군요. 캠핑용품 아나바다 행사는 고양시에서 몇 년째 주최하고 있는 행사였고, 인터넷 검색을 좀 더 하다 발견한 어느 블로거의 글에 본인은 매년 참여하던 행사였는데, 마침 캠핑 일정이 겹쳐 가지 못하는게 아쉽다는 말이 있어 꽤 알찬 행사인 듯 보였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탄 신도시에서 캠핑용품 아나바다 행사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까지는 80km, 1시간 30분 정도로 꽤 먼 거리였지만 일산쪽에 살고 있는 누님댁도 들를 겸해서 토요일 외출을 하기로 했습니다. 뭐 굳이 따지자면 일산 누님댁을 가는 길에 고양종합운동장을 들르는게 아..
만족스럽게 사용중인 세이즈 20m 릴선 저희는 대부분의 캠핑을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다니곤 합니다. 때문에 배전반에서 전기선을 끌어오는 릴선은 거의 대부분의 캠핑에서 빠지지 않고 함께 다니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캠핑을 처음 시작하기 위해 각종 장비들을 구입하던 시기에 함께 구입했던 세이즈 20m 전기 릴선은 여전히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2014/11/30 - 세이즈 전기 릴선 2년 사용기. 수십회 캠핑에서 만족하고 사용 중인 캠핑용 전기 릴선 세이즈 20m 릴선을 구입할 당시 릴선에 4개의 콘센트가 달려 있고, 과부하 차단기가 내장되어 있으며, 접지선이 포함되었다는 점 등이 중요한 구매 포인트였습니다. 시중의 전기 릴선은 10m부터 20m, 30m,. 50m 등 다양한 길이의 제품들이 판매되..
간단한 재료로 원목 트레이 만들기 이미 캠핑용 테이블을 구입해 사용중이지만, 가끔 손잡이가 달린 넓은 트레이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마눌님께서 쓸만한 원목 트레이를 하나 사달라고 하기에, 기성품을 사는 것보다 재료를 주문해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원하는 목재를 크기로 잘라 주문할 수 있다보니 재단이 끝난 나무로 나무 제품들을 만드는게 그리 어렵지 않은터라 간간히 이런 작업을 하곤 합니다. 원목 트레이라니 이름이 거창한데, 재료는 550*365mm, 두께 15mm 짜리 소나무 집성목과 나무 손잡이 2개, 나무 손잡이 고정용 볼트, 그리고 목다보와 8mm 목심 등이 전부입니다. 두께 15mm의 소나무 집성목은 꽤 넓게 잘랐지만 단단한 느낌이 좋습니다. 가끔 목재를 이용해 뭔가 ..
재활용 선반으로 버티던 캠핑 쉘프 캠핑을 시작한지 3년차, 꽤 많은 횟수의 캠핑을 다니면서 여러가지 캠핑 용품들을 구입했고 캠핑 용품에 대한 리뷰들을 하나둘 올리다보니 제 블로그의 '캠핑 용품 리뷰와 DIY' 섹션에도 꽤 많은 포스팅이 들어가 있습니다. 필요하다 싶은 캠핑 용품들이 있으면 잘 구입하기도 하고, 가능하면 잘 만들어 쓰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 캠핑 부엌 용품들은 따로 마련한 것이 없었습니다. 둘이서 떠나는 캠핑이다 보니 캠핑용 키친 테이블과 같은 덩치 큰 제품들은 아예 눈을 돌리지 않았고, 마눌님께서는 범용 좌식 테이블에서 대부분의 캠핑 요리들을 뚝딱 해내곤 했습니다. 그러다 가끔 마눌님의 친구 가족들과 캠핑을 다닐 때면 캠핑용 키친 테이블을 은근히 부러워 하더군요. 캠핑용 키친 테이블은 조리..
대나무로 스마트폰 증폭 스피커 만들기 올해 1월 중순 지인의 별장(?)에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한적한 시골집 분위기가 나는 동네에 작은 집이 있는 그야말로 주말에 이용하는 별장이었는데, 뒷 마당이 울창한 대나무 숲이더군요. 지름 10cm가 됨직한, 나름 굵은 대나무를 보니 예전부터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DIY꺼리가 떠올랐습니다. 2년전, 처음 캠핑을 떠났을 때 키친 타올 심을 이용해 스마트폰 증폭 스피커를 만들때부터 줄곧 대나무 스피커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2013/03/28 - 1분만에 만든 스마트폰 증폭 스피커, 간단하지만 효과 만점! 하지만 적당한 굵기의 대나무를 구하는게 쉽지 않았고, 대나무를 가공하는데 사용할 마땅한 공구도 없었기에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대나무를 이용한..
2년 넘게 사용한 캠핑용 에어베개 얼마전까지 저희가 사용했던 캠핑 베개는 '마운틴 스토리'라는 업체의 '컴포트 에어 필로우'라는 제품입니다. 캠핑 장비를 처음 마련할 당시 구입했던 버팔로 헥사타프의 폴대 안쪽에 녹이 슬어 있기에 제품 교환을 요청했더니, 보유중인 폴대 대부분이 비슷한 정도로 녹이 나 있다면서 대신 사은품으로 베개 두 개를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도착한 마운틴 스토리의 컴포트 에어 필로우 베개, 가격을 알아봤더니 개당 4000원 남짓한 저렴한 제품이었습니다. 가격만 봤을 때는 수명이 길진 않겠구나 싶었는데, 의외로 2년 넘는 기간동안 정말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습니다. 낮은 베게를 좋아하는 저는 바람을 2/3 정도만 불어 넣는 식으로, 베개 높이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데다 바람..
캠핑에 빠져서는 안되는 캠핑용품, 베개 캠핑베개는 캠핑에서 편안한 숙면을 위해 꼭 필요한 캠핑용품입니다. 대개 바람을 불어 부풀리는 방식의 베개를 많이 쓰곤 하는데, 아무래도 여러 캠핑용품들을 챙기다보면 짐이 많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캠핑을 시작하던 2년 전 버펄로 헥사타프를 구입할 때 사은품으로 딸려 온, 마운틴스토리 라는 상표가 붙은 캠핑베개를 쭉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공짜로 받은 사은품인데다 인터넷에서 가격을 확인해보니 인터넷 최저가가 3700원 남짓한 저렴한 제품이라 처음에는 그저 그런 제품이려니 했습니다. 큰 기대없이 사용했던 마운틴스토리 캠핑베개는 생각보다 꽤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표면이 섬유 느낌이 나도록 가공되어 있어(스웨이드 처리라고 알고 있었는데, 제품 설명에..
캠핑 장비 정리에 유용한 봉고 타이 캠핑을 시작하고 2 년차, 올해는 큼직한 캠핑 난로를 구입해 동계 캠핑을 나갈까 싶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 캠핑 난로 구입은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날씨도 한창 추워진 터라 내년 봄에나 캠핑을 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휴일 오후, 아쉬운 마음에 넣어 두었던 캠핑 장비들을 꺼내어 살짝 살짝 손질을 했습니다. 캠핑을 시작하던 초창기 구입한 콜팩은 올해도 여러 캠핑장에서 제 몫을 충실히 해주었습니다. 2014/06/10 - 냉간단조팩 콜팩(Colpeg) 1년 사용 후기. 오래도록 튼튼한 텐트/타프용 팩 추천 저는 30cm와 22cm의 두 가지 콜팩을 사용중입니다. 30cm 짜리는 헥사타프용으로, 22cm 짜리는 돔쉘터 텐트용으로 구입했는데, 캠핑 횟수가 늘어갈..
캠핑의 시작에 필요한 기본 캠핑 용품들? 지난 해 봄, 캠핌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은 뒤 캠핑에 필요한 기본 장비 목록을 뽑고 심사숙고하여 골랐습니다. 당시 구입한 것이 텐트(더캠퍼 돔쉘터), 헥사타프와 캠핑의자가 세트로 구성된 버팔로 헥사타프 세트, 티원알파 화로, 충전식 랜턴(스위스 밀리터리 V랜턴2), 물통(코베아 멀티크린백), 에어베드(테스코 에어베드) 그 외에 저렴한 플라스틱 탁자, 야전삽과 돼지꼬리(타프봉에 걸이를 만드는 도구) 등이었습니다. 마눌님의 친구 가족들과 함께 두어번의 캠핑을 다녀온 뒤에 뽑은 캠핑장비 목록이라 이 때 구입했던 것 중 밝기가 다소 부족한 충전식 랜턴을 제외하면 대부분 유용하게 사용중인 장비들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 이 중 야전삽이나 돼지꼬리와 같이 소소한 것을 제외한 ..
마눌님이 받은 올해의 생일 선물, 캠핑용 미니 테이블 캠핑은 저와 마눌님이 즐기는 유일한 레저생활입니다. 두 사람의 공통된 레저 생활이다보니 캠핑을 시작한 뒤로 서로의 생일 선물로 자연스레 캠핑 장비들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저는 블로그를 통해, 마눌님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캠핑장의 에피소드를 올리다보니 저희 주변 사람들은 저희의 캠핑 생활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파악하고 있으며 직장 동료들로 부터의 생일 선물 역시 캠핑 장비들을 받을 정도가 되었습니다ㅎㅎ 마눌님은 지난 해 생일에 코베아 미니 체어를, 그리고 올해는 노마드캠핑의 슬림 3단 좌식 미니 테이블을 선물로 받아 왔습니다. 2014/01/08 - 코베아 포터블 미니 체어 A/S 후기. 소비자 과실도 쿨하게 무상 A/S 처리 겉박스를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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