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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237
후방 블랙박스로 구입한 샤오미 70mai 2014년 말에 구입한 루카스 LK-9300 Duo 블랙박스는 전원부 고장으로 A/S를 한 번 받았고, 고질적인 터치 좌표 틀어짐 증상은 터치를 하지 않고 녹화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으로 그럭저럭 버티며 사용 중입니다. 나름 오랜 기간동안, 2~3대의 루카스 블랙박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사후지원 같은 것은 기대하지 말고, 고장나지 않고 잘 작동하면 다행인 블랙박스라고 할까요? 보상판매 때문에 다시 루카스 제품을 구입하긴 했지만 또 구입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꽤 오래전부터 후방 블랙박스 녹화 파일을 열어보면 자글자글 노이즈가 끼거나 깨진 화면만 반복되는 증상이 발생했고, 몇 가지 점검 후에 후방 블랙박스 카메라의 고장임을 확인카 후방 블랙박스 ..
쿠션감이 부족하게 된 자동차 쿠션 현재 올란도 운전석 시트에 부착해 둔 쿠션을 언제 구입한 것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중고 아반떼XD를 구입하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니 얼추 8~9년쯤 된 것 같습니다. 시트의 허리쿠션이 있을 때와 없을 때 허리의 피로도 차이가 꽤 큰 편이었고, 4년 전 올란도를 새로 구입했을 때 비슷한 모양의 시트 쿠션을 하나 사서 마눌님 좌석인 조수석에 설치해 사용 중입니다. 2014/08/24 - 자동차용 틈새쿠션과 메모리폼 허리쿠션 사용후기. 성격은 달라도 유용한 쿠션 두 가지 그리고 최근 왕복 700~800km 수준의 장거리 운전 횟수가 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쿠션이 있는 엉덩이와 허리쪽에 지긋한 통증이 오면서 불편함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얼..
11만3천km를 달린 올란도 2014년 7월에 출고한 제 올란도는 2018년 9월을 기점으로 주행거리 10만km를 훌쩍 넘겼고 현재는 11만3천km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올란도의 보증기간은 5년 또는 10만km 중 먼저 도달한 항목에서 끝나게 되는데, 저는 주행거리 10만km가 먼저 도래했고 무상정비 기간이 만료되기 전,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해보기로 했습니다. 보증기간 만료 전 차량 점검은 단골로 다니는 사설 정비소에서 받은 뒤, 문제점이 발견되면 정식 서비스센터로 가서 보증서비스를 받는게 좋습니다. 저는 보증기간을 2000km 정도 남긴 시점에서 단골 정비소인 공임나라 천안서북점에서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중에 요청했는데, 꽤 꼼꼼하게 점검 포인트를 짚어 주었기에 별도의 포스팅으로 올려봅니다...
딱히 마땅찮은, 차량용 휴지통 차량안에 적당한 크기와 용량의 휴지통을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차량용 휴지통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간식거리 등을 담았던 종이백에다가 자잘한 쓰레기를 버리곤 했지만, 평소에는 이런 봉투를 차에 넣어다니지 않다보니 주유 영수증을 비롯한 종이 쓰레기류들이 늘 사이드 포켓을 비롯한 자동차 곳곳에 처박히곤 했습니다. 이렇게 구겨 모았다가 양이 많아지면 한꺼번에 모아서 버리곤 하는데, 역시 그 사이에 차량이 지저분한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사실 얼마전 구입한 시트 부착형 수납함에도 쓰레기 봉투를 매달 수 있는 고리가 달려 있습니다. 500ml 페트병을 꽂을 수 있는 양쪽 포켓 하단에는 고리가 달려 있고, 이 고리에..
묵혀두었던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지난 해 4월 말, 장인어른의 부탁으로 서울 승용차마일리지를 가입해드렸습니다. 장인어른의 차량은 운행거리가 무척 짧았고, 지난 해 5월에 승용차마일리지 가입 1년차가 되어 정산해보니 7만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꽤 많은 포인트를 받은 것은 좋았는데, 운행거리의 상대적인 감축비율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는 것이다보니 2년차 부터는 포인트를 적게 받게 되는 시스템인 것은 아쉬웠습니다.2018/05/26 -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가입 1년, 주행거리 사진 등록. 적당히 줄여야 좋은 마일리지 제도 어쨌든 5월말에 정산한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는 7월에 지급되었고, 승용차마일리지 가입시 전화번호를 제 것으로 입력한터라 이후 마일리지를 사용하라는 안내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서울시..
벌써 4년차, 올란도 첫 정기검사 얼마 전 올란도의 정기검사 안내문이 도착했습니다. 벌써 정기검사를 받을 때가 되었나? 싶어 블로그를 살펴보니 2014년 7월에 올란도를 출고하러 군산공장에 다녀왔네요. 올란도를 직접 출고하기 위해 설레이는 마음으로 군산가는 기차를 타고 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 지나 정기검사를 받을 때가 되었습니다. 2014/07/18 - 쉐보레 군산 출고장 방문, 올란도 직접 수령 후기. 올란도와의 첫 대면! 자동차 정기검사는 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각 지역 검사소, 혹은 지정정비사업자가 운영하는 곳을 이용해도 되는데, 저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예약 하기 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검사를 받으려면, 각 지역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타이어 위치 교환과 TPMS 리셋 제 올란도는 타이어를 2016년 11월에 교체했고 2년이 채 안 된 현재 벌써 4만km를 넘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전쯤, 앞 뒤 타이어의 위치 교환을 했습니다. 저는 현재 넥스트레벨 타이어렌탈 서비스를 이용중이고, 렌탈 기간동안 타이어 위치교환이 1회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여 얼마전 집 근처 넥센 타이어 점에 다녀왔습니다. 타이어 위치 교환은 별도의 예약없이 근처 지정점을 방문하면 된다던 상담원의 안내와 달리, 두 번 헛걸음 뒤에 타이어 위치 교환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하려는 얘기는 넥스트레벨 타이어렌탈 서비스에 관한 것은 아니고, 타이어 위치 교환 후 TPMS 리셋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올란도에는 TPMS가 달려 있어, 각 타이어의 공기압을 계기판에서 ..
온라인 예약한 렌터카, 셀프 계약서 작성? 이번 여름 제주도 휴가는 꽤 많은 포스팅 거리를 남겼습니다. 지갑에 신분증으로 넣고 다니던 운전면허증이 사라져 부랴부랴 임시신분증을 발급받아야 했던 얘기부터, 제주도 여행지와 식당, 전기차까지 맞닥뜨렸던 여러가지를 모두 포스팅으로 남겼습니다. 오늘은 이번 제주도 휴가와 관련한 포스팅으로는 거의(?)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렌터카 셀프 계약서 작성과 관련된 얘기입니다. 저는 지난 제주 여행부터 AJ렌터카를 이용 했는데, 한 달 정도 여유있게 예약하고, 슈퍼자차(완전면책제도)를 이용하면 어지간한 렌터카 업체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렌트 예약을 하고, 결제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예약 날짜 하루 전에 '셀프계약서 작성 안내'라는 제..
택시, 버스, 승용차, 렌터카...제주도 전기차들 이번 여름 휴가에 쏘울 EV 전기차를 렌터카로 빌려보니, 전기차 특유의 조용함, 저렴한 충전 비용은 참 마음에 들었고 걱정했던 힘이나 순발력도 딱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실제 제주도에서 2박3일을 지내면서 택시, 버스, 승용차, 렌터카 등 수많은 전기차를 볼 수 있었고 충전소 역시 곳곳에 보여 그야말로 전기차 천국이란 생각도 들더군요. 특히 제주도의 경우 거의 모든 구역의 제한 속도가 시속 50~80km이하 인데다 신호등과 단속 카메라가 많아 딱히 속도를 낼만한 곳이 전무하다 시피했는데, 오히려 이런 지역적 특성(?)은 전기차에 더 유리한 듯 싶었습니다.2018/07/29 - 쏘울 EV 전기차 2박3일 제주도 렌터카 시승기. 처음 타 본 전..
호기심반 기대반, 전기차 렌트 제주도로 휴가를 다녀오기 한 달 전 쯤, 렌터카는 전기차로 하기로 마음먹었고 쏘울 EV를 미리 예약 해 두었습니다. 평소 올란도 디젤만 몰다가 제주도로 여행을 오면 새로운 자동차들을 렌트해 몰아보는 재미가 좋네요. 원래는 쉐보레 볼트 EV를 빌리고 싶었지만 제가 이용하는 렌터카 업체에는 전기차는 쏘울 EV 밖에 없더군요. 뭐 그동안 전기차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한 번도 타 본 적은 없었기에, 쏘울 EV라도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렌터카 업체에 가기 전, 온라인으로 계약서까지 모두 작성해 두었기에 번거로운 절차 없이 바로 제 쏘울 EV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쏘울 EV는 기존 쏘울의 외형과 거의 흡사한데, 전면 흡기구가 막혀있고 흰색으로 장식된 휠을 통해..
5분이면 교체하는 올란도 브레이크 전구 얼마 전 올란도용 부동액을 주문하면서, 올란도의 브레이크 전구도 두 개 주문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엔진오일이나 오일필터와 같은 소모품들을 구입할 때 무료 배송 가격을 채우기 위해 자잘한 소모품들을 구입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브레이크 전구가 당첨(!) 되었네요. 올란도를 타는 4년 동안 브레이크 전구가 끊어지거나 한 일 없이 잘 타고 있지만, 10만km 남짓 탔으니 역시 예방(?)차원에서 브레이크 전구만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올란도 후미등은 2015년식부터 LED로 바뀌었는데, 제 올란도는 2014년식으로 전구 타입입니다. 2014년식 이전 올란도의 브레이크 전구는 부품번호 P94535564이며 개당 850원 정도입니다. 흔히 더블 전구라고 불리는 전구인데, 브..
자동차 냉각수 = 물 + 부동액 그동안 벼뤄왔던 올란도의 냉각수를 교체했습니다. 4년 95000km를 타는 동안 처음 교체하는 것인데, 그동안 엔진오일을 교체할 때마다 냉각수 캡을 한 번씩 열어 본 정비소 측에서는 냉각수 색상이나 양은 양호한 수준이니 좀 더 타다가 교체해도 된다고 합니다. 올란도 매뉴얼에도 24만km, 또는 5년마다 교체라고 적혀 있으니 좀 더 써도 되긴 하지만, 즐겨보는 자동차 정비 유튜브 채널에서 '디젤 자동차는 열과의 싸움'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그 얘기에 동감하는터라 예방 차원에서 냉각수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냉각수 교체 전 단골 정비소인 공임나라 천안점과 근처 쉐보레 서비스센터 두 군데에 전화해 교체 비용 등을 미리 확인했습니다. 공임나라와 쉐보레 서비스센터의 올란도 냉각수 교..
올란도 카울 고무의 이탈 제 2014년식 올란도는 어느덧 주행거리 95000km를 훌쩍 넘었습니다. 올란도의 보증기간은 5년 10만km로 기간은 아직 1년이 남았지만 기간과 거리 중 먼저 해당되는 항목에 따라 보증이 종료되는터라, 아마도 2018년이 끝나기 전, 제 올란도의 보증은 끝날 듯 싶습니다. 때문에 요즘은 올란도에 시동을 걸 때마다 혹은 본네트를 열어볼 때마다 좀 더 꼼꼼하게 살펴보곤 하는데, 10만km를 넘기기 전에 쉐보레 정비소에 들러 전체적인 점검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미뤄두었던 카울커버의 고무 이탈을 수리받기로 했습니다. 올란도의 전면 유리 하단부에는 고무가 덧대어져 있는데, 언젠가부터 이 고무가 위로 불쑥 솟아올랐습니다.손으로 누르면 원래 자리로 들어가긴 하는데, 도로를 ..
듀얼퓨즈홀더로 퓨즈박스 정리 자동차에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 등의 장비를 장착할 때 운전석쪽 퓨즈 박스에서 전원을 끌어오게 됩니다. 퓨즈박스에는 차량안의 다양한 장치들을 담당하는 퓨즈들이 자리잡고 있어 전기 장치에 이상이 생기거나 합선 등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퓨즈가 끊어지면서 차량과 기기를 보호하게 됩니다. 퓨즈 박스를 열어보면 꽤 많은 퓨즈들이 달려 있는데, 각 퓨즈가 어떤 기기와 연결된 것인지는 차량 매뉴얼이나 퓨즈 박스 덮개 뒷면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기장치들을 하나씩 추가하게 되면 퓨즈 박스 안쪽에 전선이 복잡하게 얽히게 됩니다. 제 퓨즈박스는 이미 전선 정리를 마무리한터라 그나마 좀 깔끔하지만,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 등 3~4가닥의 전선만 연결되어도 뭔가 막 꼬여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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