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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하기 쉬운 비어치킨의 포인트 - 맥주캔 중심 잡기 캠핑을 하게 되면서 가끔 비어치킨을 만들어 먹곤 합니다. 지난해 봄 첫 캠핑을 나갔을 때 부터 비어치킨을 만들어 먹었고, 4~5번의 캠핑마다 한 번쯤은 비어치킨을 만들어 먹었던 것 같네요. 처음 만들었던 비어치킨은 마늘 등의 향신료만 발라 만드는 '오리지널 비어치킨'이었지만 이후 비어치킨을 만들어먹는 횟수가 늘면서 파무침을 곁들인 파닭 비어치킨을 즐겨먹곤 합니다. 이미 비어치킨 레시피나 비어치킨 파닭 레시피는 포스팅 한 적이 포스팅 마지막의 관련글을 참고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비어치킨 레시피는 아니고, 비어치킨 받침대, 일명 비어치킨 로스터 리뷰입니다. 비어치킨에서 간과하기 쉽지만,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면 바로 맥주캔의 중심잡기입니다...
올란도의 기본 오디오, 블루투스 기능을 갖추었네 현재 올란도의 스마트폰 거치대로 한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었던 CD 슬롯 스마트폰 거치대를 다시 사용중입니다. 아반떼XD를 운전할 때도 CD플레이어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었던데다, 올란도의 센터페시아가 비스듬하게 경사진 형태라 CD 슬롯 스마트폰 거치대를 장착하기에 안성마춤입니다. 자동차에서 제 스마트폰의 용도는 전화기보다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란도 구입을 결정하면서 깔끔한 매립형 네비게이션을 여러가지로 살펴봤지만 T-MAP을 대신할 만한 매립형 네비게이션을 찾기 어렵더군요. 매립형 네비게이션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했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한, 스마트폰의 T-MAP을 계속 이용할 듯 싶습니다. 마눌님과 여행을 할 때, 마눌님..
차계부 어플 aCar를 통해 알아본 아반떼XD 소유 비용 정리 그동안 제 블로그에서 아반떼XD 자가 정비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아반떼XD의 DIY와 관련된 이런저런 내용들을 포스팅해왔습니다. 아반떼XD에서 올란도로 차량을 바꾸게 되면서 관련 포스팅을 올렸더니 그동안 아반떼XD 포스팅을 잘 봤다는 분들의 인사 댓글이 종종 달리곤 하네요. 블로그에 꽤 많은 수의 아반떼XD 관련 포스팅이 쌓이고 보니 나름 뿌듯했고, 아반떼XD와 관련된 꽤 유용한 자료모음이 되었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아반떼XD 자가정비 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기록을 남긴다'는 의미가 컸습니다. 저 역시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다보니 DIY를 하려면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방법을 찾아보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
올란도의 헤드레스트, 불편하닭!!!!!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서 올란도를 인수하고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시트 앞뒤 간격과 높이를 저에게 맞게 조절하면서 '목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올란도의 헤드레스트에 뒷머리를 기댄 느낌이 전혀 편하지 않았고,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상태가 되더군요. 시트 각도가 잘못되었나? 시트 높이를 내 몸에 맞지 않게 맞춘 것인가? 내 자세가 잘못된 것인가? 이리저리 조절을 해봐도 올란도 헤드레스트에 뒷머리를 대고 있으려니 목에 잔뜩 긴장이 가고 영 불편했습니다. 몇 번 조절을 해보다가 느낌에 큰 차이가 없었고, 돌아가서 찬찬히 해보자 싶어 목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올란도를 몰고 집까지 돌아왔습니다. 사실 올란도의 헤드레스트가 좀 불편하다고 느낀 것은 이번이 처음이 ..
시거잭에 연결하는 블랙박스 며칠 전 올란도를 출고하러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 다녀왔습니다.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서 저희 집이 있는 동탄까지는 약 190km의 거리, 차량을 출고받아 올라오는 길에 사용하기 위해 아반떼XD에서 사용하던 블랙박스를 떼어 군산으로 내려갔습니다.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서 올란도를 받은 뒤 블랙박스를 정식으로 설치할 여유는 없었기에 사진처럼 블랙박스를 대시 보드위에 3M 폼테이프로 고정시켜놓았습니다. 전원은 블랙박스 전원 케이블이 시거잭에 연결하는 형태라 시거잭에 끼워 며칠간을 사용했습니다. 대시보드에 부착하고 시거잭에 끼워 사용하는 블랙박스, 차량 주행시에는 잘 작동하니 별 문제가 없었지만 주차를 하고 시동을 끄면 블랙박스의 작동도 멈추게 됩니다(올란도는 시동을 끈 뒤 10분은 전원..
아반떼XD를 보내며, 마지막 작업들 최근 얼마간의 시간은 그동안 정들었던 아반떼XD를 정리하고, 올란도를 새 가족으로 맞아들이기 위한 여러가지 작업으로 꽤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아반떼XD에는 하나씩 둘씩 DIY한 장치들이 꽤 많이 달려 있었습니다. 이런 DIY 장치 중 상당수는 올란도에서 다시 사용하거나, 혹은 지인들이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에 아반떼XD에 장착했던 대부분의 DIY 장치들을 떼어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어제 포스팅에서는 아반떼XD의 트렁크 가니쉬에 달아두었던 후방카메라를 떼어내는 과정을 포스팅했습니다. 후방카메라를 떼어내기 위해 트렁크 안쪽 마감재를 열면서, LED로 바꿔두었던 아반떼XD의 번호판 등에서 LED 전구를 떼어내고 원래의 번데기 전구로 되돌렸습니다. 2011/10/09..
아반떼XD, 장착했던 부품을 하나둘 떼어내다 쉐보레 올란도 신차 계약을 진행하면서, 보유하고 있던 아반떼XD는 중고 차량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중고 딜러 몇명에게 아반떼XD의 대략적인 상담을 마친 상태였는데, 올란도 계약을 진행한 영업사원이 소개해 준 중고 딜러가 가격 조건이 가장 좋았습니다. 게다가 아반떼XD의 판매를 신차 구매와 맞물려 진행하다 보니 아무래도 서류 준비나 매매 진행 등의 절차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반떼XD를 넘기기 전 DIY로 장착했던 부품들은 대부분 떼어내는 작업을 진행했고, 오늘 포스팅은 아반떼XD의 후방카메라 제거 과정입니다. 역시 며칠 전 아반떼XD 카오디오 교체 요령 포스팅과 같이 설치가 아닌 제거 과정의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간략하지만 아반떼XD에 후..
올란도 인수를 위한, 동탄에서 군산까지 여행 올란도 새 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기 까지 꽤 많은 시간동안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아반떼XD를 다른 차로 바꿀 것인가로 부터 시작, 가장 먼저 중고 SUV를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원하는 연식이 짧고, 운행거리가 적은 중고 SUV는 가격이 신차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그때부터 신차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코란도 스포츠/코란도C/올란도의 세 차량 중에서 시승까지 한 끝에 결국 올란도로 결정을 지었습니다. 흔히 '영맨'이라 부르는 쉐보레 영업 사원을 통해 차량을 계약했고,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목적으로 30만원 할인이 되는 5월 생산분, 일명 '재고차'로 계약했기에 계약부터 출고까지 딱 이틀이 걸렸습니다. 새 차를 뽑는 것도 흔한 경험은 아니기에..
부모님 댁 구멍난 방충망 수선하기 주문진 부모님 댁의 방충망에 구멍이 났다는 얘기를 듣고 주문진에 내려간 김에 간단한 방충망 수선 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새로 이사한 주문진 부모님 댁은 연식이 좀 오래된 아파트이다보니 부분 부분 손 볼 곳이 꽤 많군요. 저희 아버지도 집안 구석구석 직접 고치는데 능숙한 터라 집 수리에 드는 자잘한 부품들만 제가 인터넷으로 구입해 보내면 뚝딱뚝딱 직접 보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방충망은 마침 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남은 것이 있어 이번에 내려갈 때 방충망 수선에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해갔습니다. 제가 준비해 간 방충망 수선 재료는 방충망과 양면 테이프가 전부입니다. 저는 현관 방충망 설치 DIY를 하고 남은 방충망이 있어 그것을 사용했는데, 철물점이나 인터넷에서 1m*1m 사..
사용시간 짧아진 HP 노트북 배터리, 보정 뒤 사용 시간이 궁금했다 며칠 전 노트툭의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는 윈도우 명령어 powercfg의 사용방법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사실 이 포스팅의 시작은 powercfg의 사용법에 대한 것이라기 보다는 1시간 남짓 사용하면 배터리가 다 되어버리는 HP노트북, DV3-2307TX의 배터리 보정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HP DV3-2307TX 노트북의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라 의도적인 방전/충전과 같은 식의 배터리 관리는 따로 하지 않고 사용해 왔습니다. 이미 배터리 자체의 성능이 떨어진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2년 남짓 사용하면서 한 번도 배터리 관리를 하지 않았기에, 노트북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방법으로 배터리 보정을 하면..
아반떼XD 보내기 - 순정 오디오로 복귀 2010년 말, 중고 아반떼XD를 구입한 직후 사제 오디오와 후방카메라용 인대시 모니터를 설치하고 사용중입니다. 당시에는 요즘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던 때가 아니라서 아반떼XD의 순정 오디오를 사제 오디오로 교체하면서도 포스팅할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설치 과정에 대한 사진도 없었습니다. 이제 아반떼XD를 방출하고 올란도로 갈아타기로 결정했고, 몇 년전 추가한 사제 오디오와 인대시 모니터를 떼어내고 아반떼XD 순정 오디오로 되돌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아반떼XD의 순정 오디오를 사제 카스테레오로 바꾸는 작업이든 그 반대의 작업이든, 작업 자체는 다를 바가 없기에 순정 오디로오 되돌리는 과정을 통해 아반떼XD의 오디오 교체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녀석이 아반떼XD..
구입 1년 이후 급격히 줄어든 노트북 배터리 용량 아티브북9 플러스 노트북을 구매하기 전, 4~5년 남짓 사용한 HP DV3 2307TX는 이제 거실에서 마눌님의 웹서핑용으로 간간히 사용되곤 합니다. 무겁고, 해상도가 낮은데다 배터리 사용 시간까지 확연하게 줄어든 HP DV3 2307TX지만, 거실에서 어댑터를 연결해 웹서핑용으로 사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지금은 거실에 머무르고 있는 노트북이지만 한창때는 전국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외부에서 배터리만으로 구동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워낙 혹사시켜가며 사용했기 때문인지 HP DV3 2307TX의 배터리는 사용한지 2년 남짓 되자 수명이 처음에 비해 절반 정도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노트북을 구입한지 2년쯤 지나 HP ..
아반떼XD로 캠핑을 다닌지 1년 4개월 2010년 10월에 중고로 구입한 2002년식 아반떼XD 덕분에 저와 마눌님은 전국 방방 곡곡 어디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2002년식 아반떼XD였지만 10년동안 주행거리가 고작 24000km에 불과했기에, 구입후 얼마간은 제가 길을 들인다는 기분으로 타고 다녔는데, 그동안 주행거리 9만km를 훌쩍 넘을 정도로 참 많이 타고 다녔네요. 사실 아반떼XD를 구입할 당시에는 두 사람이 타고 다니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동급 차종 중 연비가 낮은게 아쉬웠지만 덕분에 연비 주행이 몸에 익었고, 어르신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갈 때는 운전 참 부드럽게 한다는 칭찬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만족스럽게, 10년은 타자고 생각했던 아반떼XD였는데, 캠핑을 시작하면서부터 상..
화제의 스마트폰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 재밌네! 요즘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이라는 게임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클래시 오브 클랜을 처음 알게 된 것은 TV CF를 통해서 였습니다. 어라? 스마트폰 게임이 TV 선전까지 하는구나! 싶어 꽤 흥미가 갔는데, 뒤이어 들려오는 뉴스에서는 클래시 오브 클랜의 제작사인 Supercell에서 엄청난 광고비를 쏟아부으며 국내 모바일 게임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더군요. 각설하고, 광고를 통해 접하게 된 클래시 오브 클랜은 듣던대로 꽤 아기자기하면서 잘 짜여진 게임이었고, 꽤 중독성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저는 게임 아이템은 구입하지 않고 노가다만 하는 스타일이라 진도가 쉽게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게임에 소질이 있는 쪽은 아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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