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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활용, 최적화 :: 542
파워서플라이 KC 인증?? 얼마 전 IT 관련 뉴스를 살펴보다가 반가운 소식을 봤습니다. 바로 파워서플라이의 자율안전확인대상 의무화였습니다. 컴퓨터용 파워서플라이나 태블릿/노트북 등의 전자제품들이 KC자율안전확인 인증을 받지 않으면 유통과 판매가 불가능하게 된다는 것이었는데요, 국내 생산 제품은 제품 출고 전에, 수입 제품은 통관전에 KC자율안전인증을 받아 제품과 포장에 표시해야 시중에 판매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조치가 의미 있는 것은 뻥파워에 큰 영향을 줄만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뻥파워의 성격상 인증받는데 드는 비용이나 시간이 부담이 되겠죠. 모름지기 뻥파워는 싼 가격에 물량 단위로 수입해 ..
PC와 모바일에서 제각각으로 보이는 다음뷰 프로필 사진 며칠 전 다음뷰가 개편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확 바뀐 방식과 모양에 적잖이 당황했지만 며칠 써보며 나름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편된 다음뷰의 내 페이지에 가보니 전화기와 의자가 놓인 배경 이미지가 떠 있더군요. 내가 올린 이미지는 아니니 바꿀 수 있겠다 싶어 화면을 보니 환경 설정 버튼이 보입니다. 설정 버튼을 클릭하니 프로필 수정 메뉴가 뜨는군요. 역시나 커버사진 설정 메뉴도 함께 있습니다. 메뉴에는 최적화 사이즈 1280*358이라고 써 있군요. 요즘 제 블로그의 주된 얘기 중 하나가 캠핑이니 만큼, 캠핑에서 찍은 사진을 넣고 싶었습니다. 치악산 구룡 오토캠핑장에서 타프를 치고 있을 때 마눌님께서 찍은 사진이 있네요. 자, 이 사진을 설..
트랙백은 밥상에 숟가락 얹는 것?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소통입니다. 블로그라는 공간에서 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이들의 댓글을 통해 소통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알 수 있는 것이죠. 블로그의 트랙백(Trackback)은 블로그 운영에 있어 양념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다른 사람의 포스팅에 트랙백을 걸어놓으면, 해당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 내 포스팅이 표시되어 새로운 방문자의 유입을 꾀할 수 있고, 새로운 블로거와 교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트랙백은 상대방의 포스팅에 내 포스팅 링크를 얹는 것이라 트랙백을 걸때 꽤 조심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론 트랙백을 걸 때 '포스팅을 잘 읽었고 트랙백을 걸고 갑니다'라는 댓글을 달곤 합니다. ..
티스토리 이미지의 워터마크, 간단하게 찍는 방법은? 제 블로그 포스팅에는 특히 사진이나 스크린 샷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문단마다 사진을 한장씩 넣곤 하는데요, 좀 짧은 포스팅은 열장 정도, 좀 길어진다 싶으면 스무장, 스물 다섯 장 정도의 이미지가 들어가는군요. 요즘은 무단복제가 워낙 성행하다보니 원작자임을 알리는 의미로 이미지마다 제 블로그 주소(comterman.tistory.com)를 찍어두곤 합니다. 이렇게 원 소유자를 밝히기 위해 이미지 파일이나 문서, 비디오, 오디오 등에 도장을 찍은 것을 워터마크(Watermark)라고 합니다. 워터마크라고 하니 꽤 거창해보이지만, 옛날 그림을 그리고 낙관을 찍던 것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디지털 낙관이라고나 할까요..
뻥파워도 쓸만하다? 뻥파워에 당해본 사람은 그런 말 절대 안한다! 며칠 전 제 블로그의 유입 경로를 살펴보다가 낯선 블로그를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유입경로가 블로그인 경우, 블로그 글을 무단 복제하는 경우가 많아 더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해당 유입 경로는 예전에 포스팅했던 2012/12/10 - 비싼 파워 서플라이, 결국 비싸지 않은 이유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시한 글이었습니다. 제 포스팅의 요점은 1. 뻥파워는 컴퓨터의 다른 부품까지 못쓰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2. 좋은 파워 서플라이는 업그레이드에 민감하지 않다 3. 효율이 좋은 파워 서플라이는 오래 쓸수록 전기 요금 절약 이 세 가지 였는데요, 해당 포스팅은 이 세가지에 대한 반론의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사실 반론글은 제 포스팅을 올렸던 바로 ..
웹사이트, 블로그를 개성있게 꾸미는 파비콘(Favicon) 브라우저 주소창에 뜨는 아이콘을 뜻하는 파비콘, 이게 적용되어 있으면 그냥 흔한 브라우저 기본 아이콘 대신 보다 특색있는 느낌덕분에 많이 적용합니다. 저는 파비콘으로 쓸 아이콘을 뭘로 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지나쳐버린 후, 지금까지 파비콘을 설정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그동안 블로그 댓글 창에 아이콘으로 쓰던 플로피 드라이브 아이콘을 파비콘으로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파비콘에 쓸 ICO 파일 만들기 일단 파비콘을 적용하려면 이미지 파일을 ICO 파일로 만들어야 하는데요, 예전에는 ICO 파일을 만드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포토샵의 ICO 플러그 인을 설치하여 만드는 등의 방법을 썼지만 요즘은 이미지 파일만 넣어주면 ICO 파..
내 컴퓨터의 파워 서플라이 용량, 어느정도면 될까? 컴퓨터의 심장, 파워 서플라이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 뻥파워의 위험성, 80PLUS 파워 서플라이와 같은 좋은 파워 서플라이에 대한 얘기를 여러번 한적이 있습니다. 얼마 전 지인의 컴퓨터 부품 견적을 뽑아주면서 약 50만원의 예산 중 8만원을 파워 서플라이에 썼을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제 제 블로그에 파워 서플라이의 용량에 관한 질문이 댓글로 올라왔습니다. 프레스캇 3.0 CPU를 8년째 사용중인데, i3 540 CPU와 메인보드, 4GB 메모리, nVidia GT220 그래픽 카드가 생겼다. 8년째 아무 문제 없이 써오던 300와트 파워 서플라이를 그대로 써도 되는가? 하는 ..
보호나라(KISA) 백신 - 3.20 전산대란 검사/치료용 3.20 전산대란을 일으켰던 악성코드가 심겨져 있는지 검사/치료할 수 있는 한국인터넷 진흥원(KISA) 보호나라에서 배포중인 감염PC 맞춤형 전용백신입니다. 이번 3.20 전산대란을 일으켰던 악성코드를 비롯, 기존 이슈를 일으켰던 악성 코드 152가지를 검색, 치료할 수 있는 통합 버전입니다. 이 백신은 컴퓨터에 파일이 설치되지 않고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하여 실행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악성 코드를 검색, 치료할 수 있습니다. 보호나라 맞춤형 전용 백신 다운로드 아울러 보호나라에서는 3.20 악성코드만 검사할 수 있는 Trojan.Win32.KillMBR.E 치료용 전용백신 및 개별 악성 코드에 대응하는 전용 백신들을 따로 배포하고 있으니 참고하세..
닫아버린 브라우저의 탭, 다시 열 수 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하는 단축키 관련 포스팅에서 브라우저의 탭과 관련된 내용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먼저, 웹 브라우저에 여러 개의 탭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CTRL+TAB 키를 누르면 왼쪽 -> 오른쪽의 탭이 전환되며, CTRL+SHIFT+TAB 키를 누르면 오른쪽 -> 왼쪽의 역순으로 탭 전환이 된다는 팁이 있었습니다. 2013/01/21 - SHIFT 키의 편리한 역주행 기능, 알고 계십니까? 또, 포털의 뉴스 페이지에서 마우스의 휠 버튼을 이용하면 링크를 새 창으로, 혹은 현재 창으로 띄우지 않고 새 탭으로 열린다거나, 열려 있는 탭을 닫을 때 탭의 X 버튼을 누르는 대신 휠 버튼으로 탭을 클릭하면 닫을 수 있다는 내용도 다룬 적이 있습니다. 2012..
인터넷 업체에서 걸려온 해피(?)콜 얼마 전, 제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받아보니 이전 요청하신 인터넷 서비스 잘 받았느냐는 A 인터넷 업체의 해피콜이었습니다. A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데다 이전 요청이라니, 잠깐 생각해보니 지난 2월 말, 누님 댁이 이사를 하면서 A 인터넷 서비스와 언쟁을 높였던 그건인 것 같네요. 무려 한달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받은 해피콜이라니, 그 때의 황당한 경험이 다시 한번 생각났습니다. 이사 1주일 전,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인터넷 이전 신청을 하다 누님이나 매형 모두 컴퓨터를 잘 모르는 터라 컴퓨터에 관련된 사항들은 제가 봐주곤 하는데요, 이사할 때도 컴퓨터 관련 기기들을 옮기기 위해 이사 당일 잠깐 다녀오기로 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인터넷을 옮기는 일에 신경써..
구글 웹폰트, 티스토리에 적용하는 방법 제 블로그는 지난 해 9월부터 모빌리스 웹폰트를 적용하고 잘 사용해 왔습니다. 웹폰트를 적용한 후, 방문자의 브라우저 종류에 관계없이 같은 글꼴, 같은 레이아웃의 화면을 보여줄 수 있어 무척 유용하게 사용해 왔습니다. 가끔 모빌리스 웹폰트 서버에 문제가 있는지 폰트를 제대로 불러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자주 있는 일은 아니었고,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라 어쨌든 고맙게 사용해 왔습니다. 웹폰트가 무엇인지, 왜 쓰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읽어보세요. 2012/09/09 - 여러 브라우저에서 같은 폰트를 보려면, 모빌리스 웹폰트 적용하기 그런데, 며칠전부터 모빌리스 웹폰트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의례 일시적인 증상일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겼는데, 며칠째..
GodMode라니, 이름부터 멋진데?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윈도우 제어판의 목록에 상당한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범주별로 나뉜 분류를 찾아들어가야 하는 형태는, 꽤 오랫동안 써도 적응이 잘 안되는 느낌입니다. 예를 들어, 마우스 설정을 제어판을 통해서 건드리려면, 일단 제어판을 열고나서 '마우스 관련 설정이 어디 숨어 있나?' 잠시 뜸을 들여 생각을 하고, '하드웨어 및 소리' 항목을 찾아 들어가게 되죠. 필요한 항목을 찾으려면 몇 단계를 거쳐야할 뿐 아니라 뜸들여 찾아야하는게 은근히 불편합니다. 윈도우 XP 부터 시작된 범주별 제어판 사실 이러한 범주별 제어판은 윈도우 2000, XP부터 시작됐습니다. 그 전 버전인 윈도우 98까지는 각 기능별로 분류된 제어판이었지만, 윈도우 XP부터 ..
심심하면 뜨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설정 화면, 어떻게 좀 안될까? 저는 요즘 인터넷 익스플로러 8, 구글 크롬, 파이어 폭스의 3가지를 브라우저를 5:4:1 정도로 쓰고 있습니다. 원래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을 주로 사용했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화면 호환성 문제를 체크하기 위해 크롬이나 파이어 폭스를 깔아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기능이 특별히 뛰어나서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윈도우를 설치하면 의례 사용하게 되는 브라우저인데다, 액티브X에 종속된 국내 인터넷 환경에서는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브라우저인데요, 크롬과 파이어 폭스도 쓰다보니 속도나 기능면에서 좋은 점이 눈에 띄어 꾸준히 사용하게 되는군요. 인터넷 익스플로러 9를 깔았다 지운 후 생긴 문제 얼마전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
같은 포스팅을 반복적으로 발행하는 꼼수, 이젠 좀 그만 봤으면 싶다 블로거에게 방문자수 늘리기는 꽤 중요한 문제입니다. 방문자수를 늘리려면 블로거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양질의 포스팅을 매일같이 올리고, 이웃 블로거들과 교류를 하죠. 이슈가 되는 키워드를 주제로 글을 쓰는 것도 방문자수를 늘리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방문자를 끌기 위해 좀 지나치다 싶은 경우를 종종 봅니다. 최근 1주일 사이에 이슈가 떠올랐던 키워드 중 어떤 여성에 관련된 것이 있었습니다. 모 게시판에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는 농도짙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던 여성이 사진속에 남겨진 단서에 의해 주소와 전화번호, 가족 사진 등등의 개인 정보가 파헤쳐지고, 인터넷에는 이 여성의 사진과 동영상을 구하기 위해 검색 퍼레이드가 벌어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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