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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생활 :: 298
1세대 아이패드를 네비게이션으로 쓰기, 헛된 노력들 제 블로그에 1세대 아이패드에 관한 포스팅을 몇 번인가 올린 적이 있습니다. 구입 초기 업무용으로 꽤 유용하게 썼지만 이후 2년 정도는 거의 방치상태였는데, 최근 클래시오브클랜을 넓은 화면에서 즐기는, 게임용으로 새 생명을 얻은 상태입니다 ㅎㅎ 2014/07/10 - 클래시 오브 클랜 기기연동하는 방법.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동시에 즐기는 방법은? 게임패드로 맹활약하던 아이패드는 올란도를 구입한 후 다시 네비게이션으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1세대 아이패드를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올해 초, 이미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2014/01/20 - 1세대 아이패드를 네비게이션으로 만드는 방법. 쓸만한 대화면 네비게이션 아반떼XD에서 올란도로..
쉐보레 오너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쉐보레 썬팅 쿠폰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서 올란도를 받아온 며칠 뒤, 집으로 자동차 등록에 필요한 서류와 올란도 타프, 그리고 쉐보레 썬팅 쿠폰이 도착했습니다. 쉐보레 썬팅 쿠폰은 쉐보레 차량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모두 제공되는 서비스 품목이라고 하더군요. 쉐보레 썬팅 쿠폰의 앞면에는 '브이텍코리아 Pro-V' 썬팅필름이라고 제품명이 명시되어 있고 장착기간은 차량 출고일로부터 30일간 유효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쿠폰의 앞면만 보면 그냥 허접한 종이 조각같지만 쿠폰의 뒷면에는 차대번호와 차주의 이름, 그리고 사용 가능 기간이 명시되어 있는, 제대로된 쿠폰입니다. 쉐보레 썬팅 쿠폰으로는 차량 전면 유리를 제외한 옆면, 후면 유리만 썬팅할 수 있는데 일부 쉐보레 영업 사원들은 쉐보..
탁~ 소리와 함께 올란도 전면 유리에 돌자국ㅠㅠ 올란도 구입 후 한 달 남짓, 아반떼XD 때는 생전 하지 않던 셀프세차와 왁스칠까지 하면서 애지중지 올란도를 간수하고 있습니다. 혹시 옆차에 문콕이라도 당할까, 조금이라도 더 여유있는 공간을 찾기 위해 주차장을 두어바퀴 도는 수고도 마다 앉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한 두 번 찍히다 보면 예전 아반떼XD처럼 외관에는 점차 무덤덤해지면서 평정심을 찾게 된다더군요. 어쨌든, 아직은 무척이나 애지중지하면서 올란도 길들이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올란도를 애지중지하던 얼마 전, 주문진을 다녀오던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탁!' 하는 짧고 강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면 유리쪽에서 짧게 들려온 탁! 소리, 돌이 튀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나무 그늘은 좋았지만, 송진의 습격 올란도를 구매한지 벌써 한 달 남짓, 벌써 세 번의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올란도를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아반떼XD를 캠핑카로 쓰는데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긴 했지만, 여름 휴가, 친구들과의 연합(?) 캠핑 등이 겹치다보니 유난히 자주 캠핑을 다녀오게 되었네요. 아반떼XD에서 올란도로 캠핑카를 바꾸고 나니, 일단은 짐을 다 실어도 룸미러를 통해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 달리 캠핑용 짐을 모두 싣고도 '널널한 수준'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아반떼XD에서 갈고 닦았던 '테트리스 신공'을 더욱 더 갈고 닦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힘과 연비 모두 만족스럽다는게, 아반떼에서 올란도로 바꾼 뒤 대충 내려보는 평가입..
올란도, 언더코팅 작업하다 올란도를 출고한지 대략 2주, 벌써 2500km 남짓한 거리를 운행했네요. 강원도 주문진 바닷가부터 경상북도 청송의 캠핑장까지 벌써부터 전국 곳곳을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올란도를 출고한 직후부터 계속 생각만하고 있었던 언더코팅을 받았습니다. 아반떼XD를 몰면서 몇 번의 겨울을 난 뒤, 하부 부식이 꽤 심각하게 진행됐던 것을 경험한터라 새로 뽑은 올란도는 구입초기에 언더코팅을 하기로 결심한 것이죠. 여기저기 꼼꼼하게 시공을 잘 한다는 언더코팅 업체들이 꽤 많이 있더군요. 올란도를 구입하느라 가산을 탕진(?)했기에 저렴하면서도 꼼꼼하게 시공해주는 언더코팅 업체를 검색했고, 해당업체의 블로그에서 시공사진까지 꼼꼼히 검색한 후 업체 사장님과 통화를 하고 경기도 부천에 있는 언..
아반떼XD에서 떼어낸 LED 전구, 올란도에 옮겨 달기 아반떼XD를 몰면서 이런저런 DIY를 많이 한 덕분에 아반떼XD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들었던 아반떼XD를 보내고 올란도로 차량을 바꾸면서 DIY에 많은 시간을 보내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올란도를 출고한 직후 여러가지 바쁜 일이 겹치면서 올란도의 DIY는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이미 몇 가지 DIY용 부품을 주문해 받아 놓은 상태인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올란도의 3열 트렁크에 쌓아두기만 하고 있네요. 하나둘 쌓여가는 DIY거리들을, 간단한 것부터 하나씩 해치우기로(?) 했고 오늘 포스팅은 올란도의 실내등 전구를 LED 전구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사용된 LED 전구는 아반떼XD의 실내등, 번호판 등으로 사용하던 것으로 아반떼X..
올란도와 함께 떠난 청송 캠핑 올란도를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서 직접 가져온 지 며칠 되지 않은 7월 셋째 주, 저희는 청송 오토캠핑장으로 여름 휴가를 떠났습니다. 평소 워낙 캠핑을 자주 다니다보니 딱히 '휴가'라고 하기가 좀 애매하지만, 평소 다니던 캠핑이 대부분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후딱 다녀오는 캠핑이었던 반면 이번 캠핑은 6박7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그야말로 '휴가'였습니다. 저희가 청송으로 떠나던 날만해도 경기도와 서울쪽에는 비가 후둑후둑 뿌리고 있었지만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점차 날이 개었고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청송 오토캠핑장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청송의 이곳 저곳을 돌아녔는데요, 이 곳은 주산지입니다. '청송 주산지'하면 의례 물안개가 잔뜩 낀 저수지 위로 올라와 있는 나무들을 ..
올란도의 기본 오디오, 블루투스 기능을 갖추었네 현재 올란도의 스마트폰 거치대로 한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었던 CD 슬롯 스마트폰 거치대를 다시 사용중입니다. 아반떼XD를 운전할 때도 CD플레이어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었던데다, 올란도의 센터페시아가 비스듬하게 경사진 형태라 CD 슬롯 스마트폰 거치대를 장착하기에 안성마춤입니다. 자동차에서 제 스마트폰의 용도는 전화기보다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란도 구입을 결정하면서 깔끔한 매립형 네비게이션을 여러가지로 살펴봤지만 T-MAP을 대신할 만한 매립형 네비게이션을 찾기 어렵더군요. 매립형 네비게이션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했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한, 스마트폰의 T-MAP을 계속 이용할 듯 싶습니다. 마눌님과 여행을 할 때, 마눌님..
차계부 어플 aCar를 통해 알아본 아반떼XD 소유 비용 정리 그동안 제 블로그에서 아반떼XD 자가 정비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아반떼XD의 DIY와 관련된 이런저런 내용들을 포스팅해왔습니다. 아반떼XD에서 올란도로 차량을 바꾸게 되면서 관련 포스팅을 올렸더니 그동안 아반떼XD 포스팅을 잘 봤다는 분들의 인사 댓글이 종종 달리곤 하네요. 블로그에 꽤 많은 수의 아반떼XD 관련 포스팅이 쌓이고 보니 나름 뿌듯했고, 아반떼XD와 관련된 꽤 유용한 자료모음이 되었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아반떼XD 자가정비 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기록을 남긴다'는 의미가 컸습니다. 저 역시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다보니 DIY를 하려면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방법을 찾아보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
올란도의 헤드레스트, 불편하닭!!!!!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서 올란도를 인수하고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시트 앞뒤 간격과 높이를 저에게 맞게 조절하면서 '목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올란도의 헤드레스트에 뒷머리를 기댄 느낌이 전혀 편하지 않았고,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상태가 되더군요. 시트 각도가 잘못되었나? 시트 높이를 내 몸에 맞지 않게 맞춘 것인가? 내 자세가 잘못된 것인가? 이리저리 조절을 해봐도 올란도 헤드레스트에 뒷머리를 대고 있으려니 목에 잔뜩 긴장이 가고 영 불편했습니다. 몇 번 조절을 해보다가 느낌에 큰 차이가 없었고, 돌아가서 찬찬히 해보자 싶어 목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올란도를 몰고 집까지 돌아왔습니다. 사실 올란도의 헤드레스트가 좀 불편하다고 느낀 것은 이번이 처음이 ..
시거잭에 연결하는 블랙박스 며칠 전 올란도를 출고하러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 다녀왔습니다.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서 저희 집이 있는 동탄까지는 약 190km의 거리, 차량을 출고받아 올라오는 길에 사용하기 위해 아반떼XD에서 사용하던 블랙박스를 떼어 군산으로 내려갔습니다.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서 올란도를 받은 뒤 블랙박스를 정식으로 설치할 여유는 없었기에 사진처럼 블랙박스를 대시 보드위에 3M 폼테이프로 고정시켜놓았습니다. 전원은 블랙박스 전원 케이블이 시거잭에 연결하는 형태라 시거잭에 끼워 며칠간을 사용했습니다. 대시보드에 부착하고 시거잭에 끼워 사용하는 블랙박스, 차량 주행시에는 잘 작동하니 별 문제가 없었지만 주차를 하고 시동을 끄면 블랙박스의 작동도 멈추게 됩니다(올란도는 시동을 끈 뒤 10분은 전원..
아반떼XD를 보내며, 마지막 작업들 최근 얼마간의 시간은 그동안 정들었던 아반떼XD를 정리하고, 올란도를 새 가족으로 맞아들이기 위한 여러가지 작업으로 꽤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아반떼XD에는 하나씩 둘씩 DIY한 장치들이 꽤 많이 달려 있었습니다. 이런 DIY 장치 중 상당수는 올란도에서 다시 사용하거나, 혹은 지인들이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에 아반떼XD에 장착했던 대부분의 DIY 장치들을 떼어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어제 포스팅에서는 아반떼XD의 트렁크 가니쉬에 달아두었던 후방카메라를 떼어내는 과정을 포스팅했습니다. 후방카메라를 떼어내기 위해 트렁크 안쪽 마감재를 열면서, LED로 바꿔두었던 아반떼XD의 번호판 등에서 LED 전구를 떼어내고 원래의 번데기 전구로 되돌렸습니다. 2011/10/09..
아반떼XD, 장착했던 부품을 하나둘 떼어내다 쉐보레 올란도 신차 계약을 진행하면서, 보유하고 있던 아반떼XD는 중고 차량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중고 딜러 몇명에게 아반떼XD의 대략적인 상담을 마친 상태였는데, 올란도 계약을 진행한 영업사원이 소개해 준 중고 딜러가 가격 조건이 가장 좋았습니다. 게다가 아반떼XD의 판매를 신차 구매와 맞물려 진행하다 보니 아무래도 서류 준비나 매매 진행 등의 절차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반떼XD를 넘기기 전 DIY로 장착했던 부품들은 대부분 떼어내는 작업을 진행했고, 오늘 포스팅은 아반떼XD의 후방카메라 제거 과정입니다. 역시 며칠 전 아반떼XD 카오디오 교체 요령 포스팅과 같이 설치가 아닌 제거 과정의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간략하지만 아반떼XD에 후..
올란도 인수를 위한, 동탄에서 군산까지 여행 올란도 새 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기 까지 꽤 많은 시간동안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아반떼XD를 다른 차로 바꿀 것인가로 부터 시작, 가장 먼저 중고 SUV를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원하는 연식이 짧고, 운행거리가 적은 중고 SUV는 가격이 신차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그때부터 신차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코란도 스포츠/코란도C/올란도의 세 차량 중에서 시승까지 한 끝에 결국 올란도로 결정을 지었습니다. 흔히 '영맨'이라 부르는 쉐보레 영업 사원을 통해 차량을 계약했고,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목적으로 30만원 할인이 되는 5월 생산분, 일명 '재고차'로 계약했기에 계약부터 출고까지 딱 이틀이 걸렸습니다. 새 차를 뽑는 것도 흔한 경험은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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