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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 7
미니 가습기의 내장 배터리 수명 좁은 매장의 테이블에 놓고 사용할 용도의 미니 가습기로 Next-243MH라는 제품을 구입해 1년 남짓 사용 중입니다. 코튼 스틱을 넣어 사용하는 미니 가습기를 벌써 3대 째 구입해 사용 중인데, 덩치 큰 가습기를 두고 쓰기 어려운 장소에서 꽤 유용한 형태의 제품입니다. 요즘 시중에 판매 중인 대부분의 미니 가습기가 그러하듯 Next-243MH 가습기 역시 작은 부피, 비교적 깔끔한 디자인으로 주로 작은 테이블의 꽃병 옆에 두고 쓰기 안성마춤입니다. 이 가습기는 지난해 초겨울에 구입해 이른 봄까지 몇 달 동안 쓴 뒤 잘 보관해 두었다가 이번 겨울에도 다시 사용 중인데, 별매품 코튼 스틱을 추가 구입해 새 코튼 스틱으로 교체, 이번 겨울에도 다시 한 번 가습기의 역할을 훌륭..
윈도우 스티커 메모, 스마트폰 동기화 스티커 메모는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담아 저장해 화면 곳곳에 포스트잇처럼 붙여둘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 운영체제에 기본 포함된 프로그램이라 저도 자주 쓰는 텍스트들을 스티커 메모에 저장해 두고 화면 여기저기 붙여 두곤 했습니다. 제가 스티커 메모를 한창 사용하던 당시에는 텍스트만 저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제는 이미지까지 붙여 둘 수 있습니다. 어쨌든, 요즘은 notepad++에 자주 쓰는 텍스트를 저장해 두고 사용 중이라 스티커 메모는 사용하지 않은 지 꽤 되었는데, 얼마 전 지인에게서 윈도우의 스티커 메모에 저장해 놓은 메모들을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들어와 다시 한 번 스티커 메모를 사용해 보게 되었고, 뜻밖에 ..
라즈베리파이용 7인치 모니터 최근 라즈베리파이에 볼류미오를 설치하고 매우 편리하게 사용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음질의 하이파이 플레이어보다는, 정해 놓은 시간에 맞춰 FM 라디오 방송을 거실에 적절한 볼륨으로 채워주는 수준 정도면 되는터라, 국내 인터넷 라디오 재생 기능과 알람(스케줄) 기능이 필요했는데 다행히 볼류미오는 제가 원하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볼류미오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터라, 지난 몇 년간 사용했던 윈도우10 기반의 인터넷 라디오보다 훨씬 편리하게 사용 중입니다. 다만 라즈베리파이 보드와 함께 구매했던 3.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터치감이 매우 빡빡한데다 각도에 따라 화면 색상이 휘황찬란(?)하게 변하는 등 품질이 썩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사..
34인치 와이드 모니터와 43인치 모니터 현재 작업용 모니터로 사용 중인 LG 34WK95U는 34인치 와이드 모니터에 5K 해상도를 구현한 제품이다보니 픽셀피치가 0.1544mm에 불과합니다. 앞서 주 모니터로 사용했던 필립스 43인치 4K 모니터의 픽셀피치가 0.2451mm이니 차이가 꽤 큰 데 실제 두 대의 모니터를 한꺼번에 보면 픽셀 크기가 쉽게 인지할 정도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LG 34WK95U의 5120*2160 고해상도와 높은 색 표현력 등을 염두에 두고 구입한 제품이다보니 전체적인 화면 품질이나 편의성에 만족하지만, 텍스트 작업 시 상대적으로 눈이 더 피로하고 자연스레 머리를 화면 가까이 가져가 작업하게 됩니다. 사실 모니터에 눈을 가까이 가져가는 것 보다 모니터를 좀 더 앞으로 당겨..
쌓여가는 아이스팩 신선 식품들을 주문하면 하나둘씩 담겨오는 아이스팩들은 재활용품으로 내놓을 수 없는 품목이며 폐기할 때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내용물이 담긴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한 때 아이스팩 내용물을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려도 된다는 식의 얘기가 퍼지기도 했는데, 아이스팩 안의 물컹거리는 겔 형태의 내용물은 고흡수성 수지로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릴 경우 하수도가 막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아울러 아이스팩의 고흡수성 수지를 화분 흙에 섞어 놓으면 화분의 수분 증발을 막는 용도로 유용하다는 얘기도 자주 보였는데, 이렇게 미세 플라스틱을 섞은 흙은 이후 밖에 내다버릴 수도 없는 터라, 개인적으로는 이런 식의 처리 방법도 결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윈도우11, 달라진 인터페이스 저는 새 윈도우 운영체제가 출시되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업그레이드 여부를 결정하곤 합니다. 기존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는 적극적으로 적용하지만 버전이 완전히 바뀌는 새 윈도우의 경우 출시 직후부터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수정하는 업데이트들이 속속 발표되는데, 굳이 새 윈도우의 베타테스트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다, 사용하는 몇몇 업무용 프로그램들이 매우 보수적인터라, 새 윈도우 발표 후 최소 1년은 지난 뒤에 업그레이드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렇게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 약 한 달전인데, 작업표시줄 배치나 앱 목록 표시 방식 등 바뀐 인터페이스가 적잖이 불편해, 개인적으로는 윈도우10으로 되돌아 갈 것을 심각하게 고려 중입니다. 어쨌든 새로 바뀐 윈도우11의 인터..
윈도우기반 미니PC와 인터넷 라디오 윈도우기반 미니PC를 인터넷 라디오로 설정해 꽤 오랫동안 사용해 왔고, 아침 시간 알람으로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깨고 정해진 시간에 원하는 라디오 방송이 자동으로 켜 지도록 설정해 놓으니, 딱히 건드릴 것 없이 늘 켜두고 사용하는 기기가 되었습니다. 미니PC의 USB 포트에 사운드블래스터 Play!3를 연결하고, 이 사운드카드 출력단에 알리표 미니 앰프를 연결해 두니 거실을 채우기에 충분한 음량을 얻을 수 있었고, 미니 앰프 전원에는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해 원하는 시간에 앰프만 켜고 꺼지도록 설정하고 사용 중이었습니다. 이렇게 정해 놓은 시간에 켜고 꺼지고, 시간에 맞춰 라디오 방송이 바뀌도록 설정해 놓으니 더 이상 손 댈 필요가 없이, 완전한 자동화 기기처럼 사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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