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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에 아반떼XD의 습식 에어크리너 교체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습식 에어크리너를 사용한지도 벌써 8개월이 훌쩍 넘었네요. 그동안 8개월동안 2만km 남짓 타면서 습식 에어크리너의 미디어도 2번 갈았습니다. 습식 에어크리너 제조사에서는 미디어의 수명이 8000~10000km라고 하는데, 거의 10000km를 꽉꽉 채워서 교체를 했습니다. 에어 크리너 미디어를 교체하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에어 크리너 박스의 볼트를 깔깔이로 풀고 옆의 고정 클립을 풀고 뚜껑을 열면 녹색의 습식 미디어가 드러납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의 미디어 표면은 아주 깨끗한데요, 미디어를 꺼내서 뒤집어보면, 공기가 흡입되는 면이 까만 먼지가 잔뜩 쩔어있습니다. 미디어를 교체하려면 미디어를 고정하고 있는 2개의 철심을 빼내고,..
아반떼XD 사이드미러에도 열선은 있었으나, 없는줄 알았다 ㅡㅡㅋ 몇 달전, 저렴한 광각 사이드미러를 달면서 올린 포스팅 2011/10/10 - 초보의 아반떼 XD - 저렴한 광각 사이드 미러 달기에서 "아반떼 XD의 사이드미러에는 열선따위는 없기때문에 그냥 기존 미러에 붙였다"고 했는데요, 얼마전, 전동식 사이드미러에는 열선이 달려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글을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사실, 아반떼 XD의 사이드미러에 열선이 없다고 한 것도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보고 막연히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전동식 미러에는 열선이 달려있다는 얘길 듣고보니,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싶은 생각이 새록새록 들더군요. 뭐, 열선이 달려 있다없다는 사실의 확인이 중요한게 아니라 11월 중순, 반짝 추위가 왔을때, 밖..
블루투스로 티맵의 길안내 소리가 들려올 때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블루투스 이어폰의의 보급률도 높아졌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의 액세서리로 딸려오는 경우도 많은데요, 저는 운전을 시작하면서 블루투스의 활용도가 부쩍 높아졌습니다.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올려두고, 티맵을 사용하는 중 전화가 걸려오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전화를 받곤 하는데요, 얼마 전 티맵을 사용하다가 전화는 블루투스로 받았는데, 함께 타고 있던 사람이 본인의 스마트폰과는 조금 다르다며 갸우뚱 하더군요. 뭐가 다르냐 했더니, 자기도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티맵을 사용했었는데, 블루투스 헤드셋을 켜놓으면 티맵의 음성출력이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흘러나와 결국은 블루투스 사용을 포기했다더군요. 한마디로, 티맵의 소리는 스피커폰으로 흘러나오고..
드디어 시작인가? 아반떼 XD 오토 공조기 고장!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초, 에어컨이 살짜쿵 말썽을 부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에어컨을 켜면 바람은 나오는데, 시원한 바람이 아니라 그냥 송풍 상태의 후끈한 바람만 나오는 것이었는데요, 한 번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면 그날은 아예 시원한 바람을 포기하고 운전을 해야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참 애매한 것이, 아예 고장건 아니고, 말을 잘 들을 때는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무 일 없이 시원한 바람을 슉슉 뿜어냅니다 @,.@ 여름을 대비하여, 낡은 에어컨 벨트를 교체한지 불과 얼마되지 않은 때였고, 혹시 에어컨 개스양이 적나 싶어 점검을 받아봤지만 개스는 빵빵한 상태라는 진단이 나왔네요. 결국 단골 카센터로 끌고가 점검을 의뢰했는데요, 꽤 오랜 시간동..
자동차 보험 상담 후 도착한 사은품 10월말 이면 아반떼 XD를 구매한지 1년이 되어갑니다. 자동차 보험도 갱신할 시기가 되었기에, 몇가지 다이렉트 보험의 견적을 알아봤는데요, 두어군데 전화를 걸어 견적을 내봤지만, 상담원과 통화하면서 이리저리 옵션을 바꿔보는게 살짝 부담스러워 이후에는 보험사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견적을 내고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택배가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주문한 것도 없는데 무슨 택배인가? 궁금했는데, 에르고 다음 다이렉트에서 보낸 물건이네요. 전화로 보험 견적을 낸 사람들에게 주는 사은품이라고 합니다. 자동차에 하나쯤 비치해 두면 좋은 야간 안전봉입니다. 제품 포장은 썩 신뢰가 가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내용물은 꽤 탄탄한 느낌입니다. AA 건전지 두 개를 넣어..
2002년식 아반떼 XD 설명서 아반떼 XD를 인수받을 때 매뉴얼(취급 설명서)은 받지 못해 인터넷을 한참 찾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현대 자동차 자료실 에 있는 매뉴얼은 제 차와 같은, 2002년식 아반떼 XD에 맞는 매뉴얼은 없었고 2003년 이후의 뉴 아반떼 XD 매뉴얼만 있었고, 그나마 이 포스팅을 올리면서 접속해봤더니 단종 차종 옵션을 선택하면 링크가 끊어져 링크는 삭제합니다. 여기저기 찾아다닌 끝에 찾아낸, (구형) 아반떼 XD용 취급 설명서입니다. 아래 여섯개의 PDF 파일을 모두 다운로드 하세요.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련글 2013/02/19 - 10년차 아반떼 XD 리모컨 분해 청소, 배터리 교환 DIY 2012/11/27 - 외눈박이 된 아반떼XD 헤드라이트 교체,..
뒤에서 비춰대는 상향등! 아우 눈부셔 ㅡㅡ;; 운전한지 1년, 2만km 남짓 달린 초보 운전자 이지만, 밤에 운전을 하다보면 신경질이 날때가 많습니다. 하이빔을 켜고 다니는 차량들 때문인데요. 태양권을 뽐내기라도 하듯 번쩍거리는 차량들을 만날 때마다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게다가 SUV 차량이나 트럭/버스와 같이 높은 차량들 중에는 하이빔이 아닌데도, 하이빔 못지 않게 눈부신 차들도 많습니다. 맞은 편에서 달려오는 차량이야 그냥 지나쳐버리고 '에잇 XX'라고 혼자 한마디 하면 그만이지만, 뒤에서 따라오는 차, 신호 대기에 걸린 차가 룸미러에 레이저를 쏴댈때는 지속적으로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며칠전에는, 신호 대기 중에 뒷 차(SUV)의 레이저 빔이 신경쓰여 손으로 룸미러를 가리는 액션을 몇차례 취..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 광각 사이드미러가 필요해 고속도로를 타는 횟수가 부쩍 늘면서, 사각 지대라는, 반갑지 않은 넘을 몇 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비단 차선을 바꾸다가 만나게 되는 사각지대의 차량뿐 아니라, 차선을 바꾸지 않고 직선 주행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느 순간 룸미러와 사이드미러에 보이지 않던 차가 나란히 달려오고 있었음을 알게되는, 아찔한 느낌이 들때도 많네요. 그러던 와중에 모 쇼핑몰에서 사각지대를 줄여주는 광시야각 사이드미러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이 그러하듯, "이건 너한테 꼭 필요한 물건이야"를 속삭이는 제품 설명과 달리, 거울 1쌍 가격이라기에는 너무 과한 가격이 걸림돌이었습니다. 음...그래도 안전과 관련된 제품인데, 돈 생각하지말고 질러버..
번호판 등을 핑계로 LED 램프로 교체하다 2002년식 아반떼 XD를 인수한지 벌써 1년이 되어갑니다. 인수할 당시 브레이크등 1개가 들어오지 않아 엔진오일을 교체하면서 교체를 받았는데, 최근에는 번호판등 1개가 운명을 달리하셨네요. 후진등도 상당히 어두워진 느낌이 들어 바꿔야겠다 맘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왕 바꾸는 것, LED로 바꿔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LED 램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고, 수많은 LED 램프 중 Made in Korea인지, 만듦새가 괜찮은지, 상품평은 어떤지, 나름 꼼꼼히 확인해보고 주문 했습니다. 아반떼 XD의 중앙 실내등, 트렁크 등으로 사용되는 36mm 규격 등입니다. 중앙 실내등만 바꾸려고 1개를 주문했습니다. 아반떼 XD의 전방 실내등, 번호판등으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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