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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맛보는 가을 새우, 다양하게 먹어보자 캠핑을 떠날 때마다 마눌님께서 고심하여 준비 하는 것이, 이번 캠핑에서는 뭘 먹을까? 하는 것입니다. 일년에 한 두번쯤 캠핑을 나간다면 별 다른 고민할 것 없이 삼겹살을 장작불에 구워내기만해도 게눈감추듯 먹어치우겠지만 보통 한 달에 두 번, 필받으면(?) 한 달에 네 번까지 캠핑을 나가다보니 주구장창 삼겹살만 구워먹을 수는 없는 일이죠. 다양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눌님께서는 요리에도 타고난 센스가 있어서인지 대부분의 캠핑에서 새로 시도하는 요리들이 아주 맛깔난 일품 요리가 되곤 합니다. 덕분에 저 역시 이번 캠핑에서는 무슨 요리가 나올지, 은근히 기대를 하곤 하는데요, 며칠 전 다녀온 충북 제천의 박달재 자연휴양림캠핑장의 메인 메뉴는 새우였습니다. 캠..
박달재 자연휴양림캠핑장 가는 길, 어느새 황금들녁 마지막 캠핑을 떠난 것이 8월 20일 경, 9월 들어 캠핑을 떠나지 못한 저희는 캠핑 떠날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습니다. 캠핑장 섭외 담당인 마눌님께서는 여기저기 알아본 뒤 이름도 친숙한 '박달재 자연휴양림캠핑장'으로 정했습니다. 충북 제천에 있는 박달재 자연휴양림캠핑장은 저희가 살고 있는 동탄신도시에서 대략 100km 조금 넘는 거리, 1박2일 캠핑으로 의례 다니던 거리라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네비가 알려주는 대로 경부->영동->중부 고속도로를 갈아타며 달리다 감곡 IC에서 나와 국도를 달리다보니 어느새 한적한 시골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벌써 추수철이 다 되었나 싶을 정도로 길옆 논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네요! 박달재 자연휴양림캠핑장..
연중행사가 되어버린 물먹는 하마 리필하기 몇 년전 구입해 사용한 물먹는 하마의 플라스틱 용기를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 인터넷을 뒤져보고 리필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지 몇 년째,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벌써 3~4번은 물먹는 하마 용기에 염화칼슘을 부어 리필해 사용하기를 반복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물먹는 하마를 6개월에 한번 정도 바꿔줬는데, 저희 집의 경우 8~9개월에 한번만 바꿔줘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를 통해 물먹는 하마 리필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한 것이 두 번씩이나 되는터라, 또 같은 내용의 포스팅을 올리기가 좀 뻘쭘하지만 올해는 염화칼슘외에 살짝 다른 재료를 첨가했기에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저희 집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던 물먹는 하마 케이스입..
뜨거운 여름을 잘 견뎌준 블랙박스, FineVu Pro Full HD 지난 5월에 구매한 블랙박스, FineVu Pro Full HD는 꽤 안정적으로, 별탈없이 여름을 견뎌주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이 시장에서 꽤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가격대 역시 저렴한 편에 속한터라 제품 성능이나 안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살짝 걱정을 했던 것도 사실인데, 별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여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블랙박스의 동영상은 꺼내볼 일이 생기지 않는게 제일이고 블랙박스를 장착한 후 실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야할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블랙박스가 별 이상없이 영상을 저장하고 있는지, 확인해볼 요량으로 두어 번 메모리를 꺼내 확인해본 적은 있었고, 저장된 영상의 품질이 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블랙박스와 같은 기..
새 공인인증서를 등록해도 그대로 남아있는 기존 공인인증서 얼마전까지는 은행에서 발급받은 용도제한용 공인인증서를 사용했는데, 최근 범용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사용하게 되면서 인터넷뱅킹의 공인인증서 역시 새로 발급받은 범용 공인인증서로 바꿨습니다. PC의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복사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예전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되움이 되겠습니다. 2013/06/11 - 스마트폰 뱅킹 공인인증서 설치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문제는 스마트폰에 인증서를 복사하고 나니 기존에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도 그대로 남아 있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할 때 두 개의 화면이 뜬다는 것인데요, 둘다 제 이름이 포함된 비슷한 이름의 인증서이다보니 꽤 헛갈립니다. 그나마 공인인증서의 유효기간을 봐야, 아래의 공인인증서가 제 것이라는 것..
허걱! 공인인증서가 담긴 USB 메모리를 두고 나왔다! 요즘은 공인인증서가 은행 업무를 비롯 '본인'임을 인증하는 여러가지 용도에 두루두루 쓰이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는 온라인에서 '본인을 인증하는 수단'이 되는 만큼, 공인인증서의 보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최근에는 USB 메모리와 같은 이동식 저장장치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많이 퍼진 덕분에 개인용, 혹은 업무용 PC에 저장해 두기보다 USB 메모리에 저장해 두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공인인증서·보안카드,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 보안뉴스 기사 사실 공인인증서를 USB 메모리에 담아두더라도 악성코드나 해킹 프로그램에 감염된 PC에 USB 메모리를 꽂는다면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컴퓨터에 바로 저장해두는 것보다는 안전..
7년된 오랄비 전동칫솔, 배터리 수명이 다되어 새로 구입하다 저는 2006년 부터 전동칫솔을 쓰고 있습니다. 당시 오른쪽 위 송곳니에 생긴 충치를 한동안 방치한 결과 약간의 충치 치료로 막을 것을 신경 치료와 봉을 씌우는 지경까지 이르렀었는데요, 제가 다녔던 치과에서는 전동칫솔을 쓸 것을 권했습니다. 처음에는 좀 낯설었던 전동칫솔이 익숙해지면서 전동칫솔을 쓰지 않으면 이를 닦지 않은 듯 개운찮은 느낌을 받을 만큼, 전동칫솔을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구입했던 전동칫솔은 익히 알려진 오랄비(Oral-B) 제품이었습니다. 치과 치료를 받는 중에 구입한 제품이라 오랄비 제품 중에서도 다소 고급 에 속하는 D-18.585 제품을 구입해 사용해왔는데, 6~7년을 쓰다보니 배터리 수명이 다되어 빌빌대는군요. 6,..
청소 후 깨끗해진 로지텍 MX-518, 내친김에 스위치까지 교체해볼까? 7년 가까이 써온 로지텍 MX-518, 7년씩이나 썼다는 것 역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그간 마우스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얼마전부터 왼쪽 버튼이 드래그가 잘 되지 않고(드래그 하려고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드래그가 풀리는 증상이 생김) 한 번 클릭을 했는데 더블 클릭이 되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마우스 버튼쪽에 먼지가 끼었나 싶어 완전 분해 청소를 했는데요, 청소 후 마우스 버튼의 이상 증세는 현저히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드래그 이상, 더블클릭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2013/09/04 - 7년차 로지텍 MX-518 마우스, 청소로 환골탈태! 마우스 분해 청소 방법 아무래도 마우스 버튼을 담당..
마우스 감도가 예전만 못할때, 제어판의 마우스 설정부터 확인하기 가끔 다른 사람의 마우스를 움직여보면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것 같은데, 내 마우스는 그에 비하면 너무 둔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마우스의 감도가 차이나는 것은 마우스 자체의 센서 성능 차이에 의한 경우일 수도 있지만, 윈도우의 마우스 포인터 속도 설정값을 조절하면 훨씬 더 빠릿빠릿한 느낌의 마우스가 되기도 합니다. 마우스 속성 설정은 제어판-하드웨어 및 소리-마우스-포인터 옵션을 열면 [동작] 항목에서 마우스 포인터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본 값은 중간 정도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 값을 [빠름] 항목으로 옮기고 [적용] 버튼을 클릭한 후 마우스를 움직여보면 훨씬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어판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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