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의 알림센터 바로가기
윈도우10 바탕화면 오른쪽 구석에는 알림아이콘이 있고,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윈도우10이 사용자에게 알리는 메시지, 그리고 하단에는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아이콘들이 표시됩니다.
총 16개의 알림센터 바로가기들 중에는 자주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들도 많습니다.
제 경우 [근거리 공유], [비행기 모드], [집중 지원], [모바일 핫스팟]을 비롯한 여러 개의 아이콘은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고 그나마 네트워크, 셀룰러 등 주로 네트워크 연결과 관련된 바로가기만 사용 중입니다.
사실 알림센터를 본격적(?)으로 살펴보게 된 것은 [태블릿 모드] 바로가기가 잘못 눌려 낯선 화면 구성으로 바뀌어버린 것이 시작이었는데, 그나마 윈도우10 사용기간이 늘어나면서 알림센터 활용도가 조금씩(아주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5/09/11 - 윈도우10의 바탕화면이 사라졌을 때 해결 방법. 윈도우10의 태블릿 모드 설정법
그나마 윈도우10에서는 알림센터 바로가기 상단의 [축소], [확장] 버튼을 클릭하면 1줄/4줄 바로가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림센터 바로가기 편집 방법
축소 모드로 설정하더라도 노트북에서는 거의 쓸 일이 없는 [태블릿 모드]가 선두로 표시되는 상황이 썩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용빈도가 적은 알림센터 바로가기 아이콘은 간단히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알림센터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뒤 [바로 가기 편집] 항목을 선택하면
각 바로 가기마다 압정 아이콘이 표시되며,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가기 타일에서 해당 바로 가기 아이콘이 지워집니다.
바로 가기 편집을 마치면 하단의 [완료] 버튼을 클릭해 상태를 저장합니다.
아울러 알림센터 바로 가기 편집 모드에서는 바로 가기 아이콘을 드래그하여 순서를 바꿀 수 있습니다.
혹시 알림센터 바로 가기 아이콘을 실수로 삭제했다거나, 다시 되돌릴 필요가 있을 경우라면, 역시 편집 모드에서 하단의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하단에 삭제했던 알림센터 바로 가기 항목들이 쭉 표시되며, 이 항목들을 선택해 다시 타일로 빼 놓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10의 설정 메뉴에서 이 작업을 하려면 [설정]-[시스템]-[알림 및 작업] 항목에서 [바로 가기 편집]을 클릭하면 됩니다.
다만 이전 빌드의 윈도우 10에서는 [알림 및 작업]의 [바로 가기 편집] 항목을 클릭하면 설정 화면에서 바로 가기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10 1903 버전에서는 [바로 가기 편집]을 클릭해도 앞서 바탕화면 오른쪽 하단의 설정화면이 바로 열리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여러 단계로 접근해도 같은 결과인 만큼, 굳이 [설정] 메뉴로 들어가 찾을 이유는 없어 보이고, 바탕화면 오른쪽 하단의 알림 센터를 열어 설정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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