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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 :: 45
두 번째 캠핑, 희리산 자연 휴양림 캠핑장으로 떠나다 첫 번째 캠핑을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저와 마눌님의 관심사는 여전히 '캠핑'이었습니다. 마눌님은 다음 캠핑 장소를 열심히 물색했고, 저는 첫번째 캠핑의 경험을 토대로 소소한 캠핑 장비들을 열심히 질러대고 있었습니다. 역시 여러 차례의 결정과 번복 끝에 정한 캠핑장은 희리산 자연 휴양림이었습니다. 저희는 자연 휴양림 입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A 캠핑장에 짐을 풀고 텐트를 쳤습니다. 두 번째 설치하는 헥사타프, 첫번째 보다는 고생을 덜 했지만 여전히 탄탄한 각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게 못내 아쉽네요. 다음 캠핑때는 교본에 나오는 것 처럼 팽팽한 헥사타프를 칠 것이라 다짐해 봅니다. 이날은 봄볕이 무척 따뜻한 날이었던 덕분인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
버리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든 스마트폰 증폭 스피커, 효과 만점! 저는 지금 청양의 캠핑장에 나와 있습니다. 거의 열흘에 걸쳐 텐트를 비롯한 캠핑 장비들을 지르고 캠핑장을 물색한 뒤 어제 출발, 1박의 캠핑 후 아침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해 다른 사람들의 캠핑에 아무 장비 없이 따라 다닌 적이 몇 번 있었는데, 내 장비를 가지고 나온 캠핑은 또 다른 맛이네요 ㅎㅎ 그런데, 준비해야할 캠핑 장비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음악에 대한 배려를 하지 못했습니다. 1~2만원이면 MP3 플레이어 기능을 갖춘. 꽤 쓸만한 증폭스피커를 마련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틀어놓았는데, 볼륨을 최대로 키워도 소리가 그냥 흩어져버리는 듯, 아쉽습니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키친 타올 심지가 눈에..
친구따라 다녀온 여주 캠핑장 지난 금요일 저녁 경기도 여주의 캠핑장으로 떠났습니다. 출발하던 저녁 9시만해도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져 걱정도 좀 됐는데요, 도착하니 다행히 비는 멎었습니다. 텐트를 치고 모닥불을 피우고 시원한 공기를 즐겼네요. 캠프의 백미는 캠프 파이어! 뽜이아~~!! 아침이 되니 이슬을 잔뜩 머금은 공기가 좋습니다. 이번에 떠난 여주 캠핑장은 복작복작하지만 전기, 화장실, 샤워 시설이 꽤 잘되어 있고 수영장과 찜질방을 겸하고 있어 아이들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장소였네요. 아홉시를 넘기면서 이슬은 사라지고, 땡볕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우리 텐트, 꽤 그럴듯 하죠....?? 카메라를 살짝 돌려보면 드러나는 실상, 셋.방.살.이ㅠㅠ 사실 이번 캠핑은 마눌님 친구 가족과 함께 떠난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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