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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363
알뜰폰의 무료 와이파이 그동안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던 무료 와이파이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와이파이가 터지는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도 있었고, 외부 와이파이망의 보안 문제도 찜찜했기에 외부에서는 제 스마트폰의 데이터, 혹은 데이터 함께 쓰기 유심으로 사용 중인 별도의 스마트폰을 테더링하여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통화100분, 데이터 1GB, 월14300원 짜리 알뜰폰 요금제를 1년 남짓 잘 사용해 왔는데, 요 며칠 외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1GB의 데이터가 급속히 소진되어 결국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입한 알뜰폰은 KT망을 이용하는 업체였고, (별 관심없던) 무료 와이파이 관련 항목을 찾아보니 다행히 올레와이파이가 제공되는 ..
스마트폰과 PC의 대용량 파일 전송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스마트폰의 캡쳐 파일을 PC로 자주 전송하곤 합니다. 저는 스마트폰과 PC의 파일 전송에 블루투스 전송 방식을 애용했습니다. 블루투스 파일 전송은 스마트폰과 PC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없이 두 장치를 페어링시켜 놓기만 하면 언제든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블루투스를 통한 파일 전송은 속도가 느려 대용량(수십 MB가 넘는) 파일 전송에는 SHAREit을 이용하고 있습니다.SHAREit은 Wifi 망을 이용해 PC와 스마트폰끼리 빠른 속도로 파일 전송을 할 수 있지만 PC와 스마트폰 모두 SHAREit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2016/12/19 - SHAREit으로 스마트폰과 P..
샤오미 스마트폰의 지문 센서 얼마전 구입한 샤오미 Mi5S의 홈버튼은 지문 센서 역할을 겸하고 있지만, 잠금 화면을 푸는 정도의 용도라 딱히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노트북, 씽크패드 P50에도 지문 센서가 달려 있긴하지만 윈도우 로그인 암호를 대신하는 역할로 제한되어 있어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스마트폰 역시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특히 샤오미 Mi5S 구입 전, 지문 센서의 인식률이 그리 좋지 않다는 사용자들의 평가를 봤는데, 실제로 지문 인식률이 들쭉날쭉하더군요. 단번에 지문을 인식할 때도 있지만, 지문 인식에 한 번 실패할 경우 계속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문으로 잠금화면 풀기가 계속 실패할 때는 패턴이나 핀번호를 입력해 잠금을 풀고 다시 지문 인식을 시도하면 잘 ..
3년 넘은 보안카드, 스마트OTP로 교체 오늘 오랫동안 사용했던 인터넷 뱅킹 보안카드를 스마트OTP로 교체했습니다. 요즘은 보안카드 사용시 1일, 1회 이체한도의 제약이 있습니다. 사실 이체한도를 넘는 금액을 이체할 일이 손에 꼽을 정도라 은행에 직접 가서 가서 이체를 하곤 했는데, 가끔이지만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지갑에 넣어 다닐 수 있는 보안카드에 비해 따로 챙겨야하는 OTP는 무척이나 거추장스럽게 느껴졌고, 5000원의 발급 비용 역시 괜히 아깝기도 했습니다. 오래된 보안카드를 줄기차게 쓰다보니, 요즘은 스마트폰 뱅킹으로 이체를 할 때마다 3년 이상된 보안카드라는 경고(?) 메시지가 뜹니다. 그렇게 오랫만에 은행에 들러 업무를 본 뒤에 퍼뜩 보안카드를 바꿔야겠다 싶더군요.같은 형태의 보안카..
스마트폰 글꼴 중 원하는 글꼴이 없을 때 어제 폰트집사 앱을 이용해 샤오미 Mi5S 스마트폰에 새로운 글꼴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비록 글로벌롬이 적용된 샤오미 스마트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EU롬이 적용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사항이 있지만, 그래도 여러 종류의 글꼴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 매력적인 일입니다. 2017/06/28 - 샤오미 스마트폰 글꼴 변경 방법. 폰트집사 앱으로 스마트폰에 원하는 폰트 추가하기 다만 폰트집사 앱의 글꼴 목록에는 꽤 많은 종류의 글꼴이 있음에도, 제가 좋아하는 탈네모 형태의 글꼴은 찾아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준비된 글꼴의 종류가 무척 많지만 딱히 이거다 싶은게 없는 상황이었는데, 마침 PC용 트루타입 폰트를 ..
새 샤오미폰, 글꼴 바꾸기 2년 남짓 잘 사용한 샤오미 홍미노트2를 대신할 스마트폰으로 샤오미 Mi5S를 구입한지 얼추 3주 정도 되었습니다. 고사양의 플래그십 제품보다는 적당한 사양, 저렴한 스마트폰을 선호하다보니 샤오미 홍미노트2는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사용기간이 늘어나면서 배터리 수명이 줄어든데다 홍미노트2 특유의 쓰로틀 현상 때문에 잠시 게임을 돌리기라도 하면 스마트폰 뒷면이 뜨거워지면서 배터리가 광탈하는 증상이 많이 불편했는데, 샤오미 Mi5S는 이런 불편함이 싹 사라졌습니다. 저는 중국어롬이 심어져 있는 샤오미 Mi5S를 받아, 제가 직접 한글이 지원되는 롬을 심었습니다. 2년 전 홍미노트2를 사용할 때도 국내 사용자들이 한글 번역한 롬을 심기도 했고, 그렇게 얼마간 사용하다가 완..
모바일 브라우저의 기본 검색엔진 저와 아내의 스마트폰의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샤오미 스마트폰을 쓰고 있고, 샤오미폰에 내장된 브라우저 역시 나쁘진 않지만 데스크탑용 구글 크롬과 연동되는 기능때문에 구글 크롬을 몇 년째 애용하고 있습니다. LG의 G2 스마트폰을 쓰는 마눌님은, 어쩌다 구글 크롬을 쓰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스마트폰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해 두고 사용중입니다. 그렇게 크롬을 잘 사용하던 마눌님께서 검색창에 구글 말고 네이버나 다음을 띄울 수 없는지 물어보더군요. 검색창이 뭔지 물어봤더니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 키워드를 직접 입력해 검색 결과가 바로 나오는, 검색엔진 설정 방법을 물어본 것이었습니다. 즉, 스마트폰용 구글 크롬의 URL 입력창에 키워드를 바로 ..
우체국 알뜰폰, 1기가 데이터 샤오미 스마트폰과 같은 공기계를 구입해 사용할 때의 가장 큰 장점은 이동통신사의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저렴한 요금제를 골라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1년 전쯤 가입한 알뜰폰 요금제 중 저는 음성통화 100분, 데이터 1기가 사용하면서 요금은 13000원, 부가세 포함 14300원의 요금을 내고 있습니다. 2016/08/05 - 우체국 알뜰폰 가입 후기. 우체국에 방문 신청한 알뜰폰 번호 이동 과정과 장단점 알뜰폰에 가입하기 전에 썼던 SK텔레콤의 35000원 짜리 요금제(부가세 별도)가 음성과 데이터를 비슷한 정도로 제공받아 썼으니 그야말로 1/3 남짓한 요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동통신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없다거나, 실시간 요금 조회앱을 지원하지 않아 사용량을..
스마트폰 곡면 유리, 보호 필름 스마트 폰 액정에 붙이는 강화유리필름을 사용해 본 것은 약 2년 전, 샤오미 홍미노트2에 사용해 본 것이 처음입니다. 처음 강화유리필름을 붙일 때는 일반 필름보다 충격에 약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1년쯤은 아무 문제 없이 사용했을 정도로 충격에도 꽤 강했습니다. 특히 얼마 지나지 않아 스크래치가 잔뜩 생기는 일반 필름에 비해 강화유리는 스마트폰을 몇 번 떨어뜨리는 와중에 강화유리가 깨질지언정, 스크래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2015/11/07 - 스마트폰에 강화유리필름 붙이는 방법. 일반필름과 좀 다른 강화유리필름의 특성 그렇게 홍미노트2를 2년 쓰면서 딱 두 장의 강화유리필름으로 방어했고, 얼마 전 샤오미 Mi5S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하면서 역시 강화유리필름을 ..
새 스마트폰에 카카오톡 옮기기 샤오미 Mi5S를 새로 구입한 후 기존에 사용하던 홍미노트2의 데이터와 앱을 옮기는 작업을 거의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백업과 복원의 거의 마지막 단계에서 홍미노트2에서 사용하던 카카오톡 데이터를 옮겼습니다. 2년 전, 갤럭시S3에서 홍미노트2로 바꿀 때는 갤럭시S3에 저장되어 있던 카카오톡 데이터를 직접 복사한 뒤 복원하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시시콜콜한 대화내용과 이미지 등 기존 카카오톡을 그대로 옮길 수 있었지만, 스마트폰을 PC에 연결해 데이터 파일을 복사하고 카카오톡 구버전 APK(설치파일)을 구해서 설치한 후 업데이트하는 과정이 꽤 번거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당시는 카카오톡이 백업 기능을 지원하지 않을 때라 스마트폰을 바꾸면 기존 대화내용이 모두 사라졌기..
새 폰에 스마트폰 뱅킹 공인인증서 복사하기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기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앱들을 설치하고 데이터를 옮기는 등의 작업을 하게 됩니다. 저도 며칠 전 구입한 샤오미 Mi5S에 기존 사용하던 홍미노트2의 데이터(주로 사진과 스크린 캡쳐 화면들)를 옮기고 기존에 사용하던 앱들을 새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실은 미개봉 상태로 입수하기 위해 중국어 롬이 심겨져 있는 상태로 받은터라 입수 직후 다국어롬으로 바꾸는 작업을 먼저 진행했는데, 반나절 남짓 롬변경과 데이터 복사 작업을 진행하니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 환경과 얼추 비슷해졌습니다. 예전 스마트폰의 데이터들을 다 옮기고 기존 앱들도 하나씩 추가하면서 스마트폰 뱅킹앱도 설치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폰 뱅킹앱을 설..
마이크로USIM을 나노USIM으로 자르기 며칠 전 샤오미 홍미노트2를 대신할 스마트폰을 구입했습니다. 1년6개월 남짓 사용한 샤오미 홍미노트2는 배터리와 카메라 등에서 부족함을 느꼈지만 20만원에 훨씬 못 미치는 저렴한 가격이 부족함을 채워주었고, 앞으로도 1년쯤은 더 써도 되겠다 싶었는데, 여차저차한 이유로 예정보다 일찍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동통신사의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월 13000원, 부가세 포함 14300원 짜리 저렴한 요금제에 꽤 만족하고 있던터라 이번에도 샤오미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고, 홍미노트2보다는 고급 라인업인 샤오미 Mi5S로 구입했습니다. 샤오미 Mi5S를 받고 몇 시간 만지작 거리다가 홍미노트2의 USIM을 옮겨 끼우려고 보니, Mi5S는 기존 마이크로USIM보다..
잊을만하면 새로 나오는 시스템 업데이트 샤오미 홍미노트2를 구입 사용한지도 얼추 1년6개월이 다되어갑니다. 그간 사용해 온 홍미노트2에 대한 소감을 간단히 말하자면, 20만원 정도에 구입했던 저렴한 공기계였지만, 전화 통화와 인터넷, 클래시오브클랜 수준의 가벼운 게임을 즐기는 정도의 성능도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구입 직후 국산 스마트폰보다 설정해야할 부분들이 있어서 스마트폰을 좀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사람에게 적당하며 추가 배터리 등의 액세서리 구입이 원활하지 않는 등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어쨌든 홍미노트2와 같이 약정이 없는 저렴한 스마트폰들은 알뜰폰 서비스와 사용하면 통신요금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월 14300원(부가세 포함)에 통화 100분, 데이터1기가..
또 다시 부족한 스마트폰 저장공간 저만큼이나 스마트폰을 즐겨 사용하는 마눌님이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만 할 뿐이라 마눌님의 스마트폰과 관련된 이런저런 관리는 거의 제 몫입니다. '이런저런 관리'라 함은 스마트폰이 말을 잘 안들을 때 살펴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일부터 손톱자국이 많이 난 스마트폰 액정보호지를 바꿔주는 일까지 안팎으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앱의 업데이트 역시 제가 관리하는 일 중 하나인데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띄우고 왼쪽 상단의 메뉴 버튼을 터치한 뒤 [내 앱/게임] 항목을 실행하여 설치되어 있는 앱의 업데이트를 설치하곤 합니다. 오랫만에 마눌님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를 살펴봤더니 역시 업데이트할 것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더군요. 그렇게 [업데이트] 버튼을 눌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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