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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 :: 21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엘바 몇 달 전 부터 꾸준한 운동을 하면서, 블루투스 이어폰의 활용도가 부쩍 높아졌습니다. 다만 요즘 출시되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대부분은 이어유닛이 두 개로 분리된 트루 와이어리스 방식으로, 운동 중 귀에 꽂은 이어폰이 느슨해져 한 번 씩 다시 잡아주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 이어 유닛이 케이블로 연결된 넥헤드형 블루투스 이어폰들도 다시 꺼내 상황 별로 사용 중인데, 최근 수디오에서 새로운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인 엘바(ELVA)를 출시해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수디오 엘바는 흔한 블루투스 이어폰들과 비교되는 독특한 제품이지만, 박스는 다른 수디오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심플한 제품 사진만 실려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수디오 엘바의 특징이 간략하게 적혀 있는데, 한 ..
VMware 가상 머신의 맥OS 해상도 VMware를 이용해 맥OS 설치 후 부팅해 보니, 화면 해상도가 노트북의 액정 해상도보다 낮게 표시되었습니다. VMware를 창 모드로 실행했을 때도 물론이려니와 VMware를 전체 모드로 전환했는데도 화면 양쪽에 빈 공간이 남는, 큼직한 화면만 보이는군요. 맥OS의 디스플레이 설정을 띄워보니 1024*768 해상도만 선택할 수 있었는데, VMware Tools를 설치하면 해상도 문제가 해결된다고 합니다. 꽤 오래 전 Oracle Virtual Box 가상 머신을 사용할 때도 추가 프로그램을 설치해 해상도 및 키보드/마우스를 좀 더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먼저 작업을 위해 VMware Tools.iso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그리고 다운로드한 ..
VMware에 맥OS 설치, 맛보기 제 블로그에는 애플 관련 기기에 대한 얘기가 거의 없습니다. 사실 10여년 전 미국에서 구입한 아이패드 1세대, 64GB 셀룰러 모델(당시 최상위 모델)을 몇 년간 잘 쓰던 중 iOS 업데이트 이후 앱스토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어 강제 사용 중지(?)된 후로, 앞으로 애플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일은 없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윈도우PC만 주구장창 사용해 왔는데 최근 안드로이드 기기가 좀 심심해졌고, 맥OS용 파이널컷은 PC용 영상편집 프로그램에 비해 쉽고 빠르다는 얘기를 들으며 아이폰과 아이맥에 슬슬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아이맥에 좀 더 관심이 가는데, 쓸만하다 싶은 아이맥의 가격은 300만원 이상인 반면 저의 맥 경험은 90년..
유플러스 공유기, DNS 설정 변경 며칠 전 유플러스 셋톱박스로 유튜브 컨텐츠를 시청하는데, 평소와 달리 버벅거리면서 속도가 나지 않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인터넷이 완전히 끊긴 것은 아닌데, 재생 중 버퍼링이 생기면서 버벅거리더니 화질이 낮춰져 재생되는 등, 예전 유튜브 서비스 초기 국내 인터넷 환경에서 버벅거리던 느낌입니다. 수 년 간 겪지 못했던 증상이었기에 인터넷 장애가 생겼나 싶었는데, 이틀 전 특정 네트워크 장비를 연결하느라 유플러스 공유기 초기화를 했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그동안 유플러스 공유기에서 개별 설정해 사용하던 게 뭐가 있었나 생각해보니 DNS 설정 한 가지였고, 초기화된 DNS 설정을 다시 제가 사용하던 설정으로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유플러스 공유기의 DNS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 ..
윈도우10, 작업 표시줄 아이콘 얼마 전 지인으로 부터 사용 중인 노트북 오른쪽 하단에 표시되어 있는 아이콘들이 너무 뒤죽박죽이고 복잡한데 원하는 화면대로 구성할 수 없는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지인의 노트북은 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인데, 작업 표시줄 오른쪽에 사용하지 않는 아이콘들이 표시되어 있어 불편하다는 얘기였네요. 윈도우 작업 표시줄의 아이콘 정리는, 매우 간단한 설정이지만 제 블로그에서는 한 번도 다룬 적이 없어 윈도우10에서 적용법을 간단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작업 표시줄 아이콘 설정을 위해 작업 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뒤 [작업 표시줄 설정] 항목을 클릭합니다. 설정 메뉴의 [작업 표시줄] 항목 중 [알림 영역]의 [작업 표시줄에 표시할 ..
새로 구매한, 블랙앤데커 고속믹서기 최근 채소와 과일을 갈아 먹기 위해 해밀턴비치 프로페셔널 블렌더를 구입했다가 컨테이너 아래쪽으로 내용물이 새는 증상이 발생, 반품했습니다. 반품 직후, 역시 10만원 이내에서 쓸만한 블렌더를 검색해 봤고, 마침 98900원으로 세일 중인 블랙앤데커 고속믹서기 BXEB1901-A를 주문했습니다.2020/09/21 - 해밀턴비치 프로페셔널 블렌더 사용후기. 2인 가족이 쓰기 편한 1리터 블렌더, 다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블랙앤데커를 '가성비를 지향하지만, 자칫 신통찮은 제품을 선택할 위험이 높은' 메이커로 인식하고 있어 믹서기 역시 살짝 망설였지만, 구입 전 검색해 본 사용자들의 후기가 꽤 괜찮은데다 10만 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가장 쓸만한 사양이라 선뜻 구매했습니다..
치과에서 꾸준히 권하는, 치실 사용 저는 평소 1년에 한 번씩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비롯해 치아 정기 검진을 받곤 합니다. 20대에 충치를 오랫동안 방치하다가 결국 치아 하나를 임플란트해야 했던, 쓰린 경험을 한 덕분(?)에 요즘은 그나마 치아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치과에 갈 때마다 음식물 섭취 후 되도록 빨리 이를 닦되, 어금니 뒤쪽이나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있지 않도록 하라는 얘기를 듣곤 합니다. 그리고 임플란트 한 치아 틈새에 음식물이 자주 끼어 불편을 느끼곤 했는데,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해 제거하라는 조언을 받고 치실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달 전 쯤, 사용하던 치실이 거의 떨어져 코스트코에 갔는데 그동안 사용하던 치실은 보이지 않고, 대신 오랄비 글라이드 프로헬스 컴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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