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로 파일 전송하는 방법. 스마트폰 사진을 블루투스로 전송할 때 속도는?

블루투스는 음악 재생용? 파일 전송 기능도 쓸만하다

블루투스는 이미 익숙한 용어가 되었지만, '블루투스' 하면 여전히 블루투스 헤드셋,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오디오 기기나 무선 키보드/마우스의 연결 방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블루투스 규격이 처음 제안될 당시에는 유선 RS-232나 USB를 대체하려는 야심찬 범용 프로토콜의 컨셉이었지만 한정된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의 근거리 파일 전송 기능 역시 나름 쓸모 있는 기능입니다.

 

저는 3G, Wi-Fi가 터지지 않는 깊은 산속의 캠핑장에서 마눌님의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옮기는데 쓰기도 했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끼리는 별도의 어플을 깔지 않아도 되는 꽤 요긴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로 파일을 전송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블루투스 bluetooth 파일 전송

페어링 - 블루투스 기기를 처음 연결하는 과정

두 대의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하고 파일을 전송하려면, 먼저 두 기기를 인식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새로운 블루투스 기기를 인식시키는 과정을 페어링(Pairing)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처음 만난 사람들을 인사시키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페어링은 새로운 기기끼리 한 번만 작업하면 됩니다.

 

여기서는 흰색 갤럭시S3에서 파란색 갤럭시S3로 블루투스 파일 전송을 하려고 하며, 먼저 페어링을 해보겠습니다.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일단 두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켭니다.

갤럭시S3는 상단 알림창을 드래그하여 알림창을 열고 블루투스 아이콘을 터치하여 켤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블루투스를 켜면 각각의 스마트폰 기기명과 등록된 기기가 표시됩니다.

'내 디바이스' 항목이 현재 기기명이고, '등록된 기기' 항목은 이전에 블루투스를 이용해 연결한 적이 있는 기기 목록입니다.

이 스마트폰은 제 아티브북9 플러스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한 적이 있고, 두 기기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단 페어링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내 디바이스' 항목의 체크 표시입니다.

'내 디바이스' 항목의 체크 표시를 클릭해야 다른 기기에서 검색이 가능하게 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Bluetooth Pairing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내 디바이스' 항목을 체크하면 '근처의 블루투스 기기에서 내 디바이스를 검색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2분의 시간이 카운트다운 됩니다.

즉, 새로운 기기와 블루투스 페어링 작업은 2분 안에 완료해야 하는데, 2분이라는 시간은 페어링 작업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Bluetooth Pairing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이제 다른쪽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옵션을 보면, 페어링된 기기들의 숫자가 좀 많지만, 기본 옵션은 차이가 없습니다.

이쪽 스마트폰에서는 [검색] 버튼을 클릭합니다.

 

즉, 한 쪽 스마트폰은 다른 기기가 검색할 수 있도록 설정해 두고, 다른 쪽 스마트폰은 검색 모드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Bluetooth Pairing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잠시 시간이 지나 검색 작업이 끝나면 '사용할 수 있는 기기' 항목에 다른쪽 기기의 이름이 추가됩니다.

SHV-E210K라고 표시되어 있는 상대방 기기 이름을 클릭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Bluetooth Pairing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양쪽 스마트폰에 'PIN 번호를 확인한 후 상대방 기기를 등록하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여기서는 양쪽 스마트폰의 [확인] 버튼만 눌러주면 됩니다.

 

스마트폰끼리의 연결이 아닌, 특정 블루투스 기기의 경우 표시된 PIN 번호를 입력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스마트폰끼리의 연결이라면 그냥 [확인] 버튼만 클릭하면 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Bluetooth Pairing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이제 양쪽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등록된 기기] 목록에 각각 상대방 기기 이름이 표시되면 페어링 작업이 완료된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페어링 작업은 새로운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할 때 한 번만 해주면 되며, 등록된 기기 목록에서 직접 삭제하지 않는 한, 설정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Bluetooth Pairing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의 사진 전송하기

두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페어링이 완료되었으니 이제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전송해 보겠습니다.

일단 갤러리 등의 앱을 띄워 전송할 사진을 선택합니다.

사진을 모두 선택했으면 갤러리 상단의 '공유' 버튼을 클릭합니다.

블루투스 파일전송 Bluetooth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한 장의 사진을 선택하려면 가볍게 한 번만 클릭하면 되고, 여러 장의 사진을 일괄 선택하려면 사진 한 장을 길게 클릭하고 있으면 나타나는 체크 표시를 눌러주면 됩니다.

저는 갤럭시S3에 내장된 갤러리 대신 QuickPic을 사용중인데, QuickPic에서 일괄 선택 역시 갤러리와 방법은 같습니다.

 

아울러, '공유' 아이콘은 앱의 종류에 따라 위치가 다를 수 있으며 QuickPic은 프로그램 하단에 공유 버튼이 있습니다.

2013/06/03 - 최고의 안드로이드 이미지 뷰어 QuickPic의 유용한 기능은 이런 것!

블루투스 파일전송 Bluetooth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블루투스로 전송할 이미지 파일을 선택한 상태에서 공유 버튼을 클릭하면 어떤 방법으로 공유할지 선택하는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블루투스'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블루투스 파일전송 Bluetooth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앞서 블루투스 페어링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블루투스를 미리 켜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를 켜지 않고 이 과정까지 진행한 경우, '블루투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블루투스를 켜세요'라는 대화상자가 표시며 여기서 [켜기] 항목을 클릭해도 됩니다.

블루투스 파일전송 Bluetooth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블루투스' 항목을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는 기기' 항목에 앞서 등록한 상대방 스마트폰 이름이 표시됩니다.

저는 'SHV-E210K'를 등록했으므로 해당 기기를 선택합니다.

블루투스 파일전송 Bluetooth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파일을 보내는쪽 스마트폰에 파일 전송중이라는 메시지가 잠시 표시된 후 사라집니다.

블루투스 파일전송 Bluetooth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이제 사진 파일을 받을 스마트폰에 '상대방 스마트폰이 파일을 전송하려고 하며, 파일을 수락할 것'인지 묻는 대화상자가 뜹니다.

[수락] 버튼을 클릭해 파일 전송을 시작합니다.

블루투스 파일전송 Bluetooth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사진 파일을 받는 쪽 스마트폰에 파일이 수신된다는 메시지가 잠시 나타납니다.

알림창에서 진행상황을 확인하라고 하는군요.

블루투스 파일전송 Bluetooth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굳이 알림창을 열어 파일 전송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기다리면 파일 전송이 완료되지만, 그래도 알림창을 열면 블루투스 파일 전송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파일전송 Bluetooth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사진 파일 전송이 끝난 후 갤러리를 열면 블루투스를 통해 전송된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3에서 블루투스로 전송한 사진 파일은 'Bluetooth'라는 폴더에 저장됩니다.

블루투스 파일전송 Bluetooth 갤럭시S3 Galaxy S3 삼성 스마트폰 smartphone

Wifi-Direct 파일 전송보다 느리지만, 범용성이 뛰어난 블루투스 파일 전송

블루투스를 이용한 파일 전송 속도는 생각보다 느립니다.

갤럭시S3에 내장된 블루투스 4.0 규격의 최대 전송속도가 24Mbps(초당 24Mbit)입니다.

블루투스로 파일 전송시 실제 속도는 파일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개 초당 100~140KB 정도입니다.

초당 100~140KB의 전송속도가 어느정도냐면, 갤럭시S3로 찍은 최대 해상도의 사진 7장, 약 15MB의 사진을 전송하는데 대략 2분 정도 걸리는 수준입니다.

 

블루투스 2.0의 전송속도가 2.1Mbps였던 것이 블루투스 3.0이 되면서 24Mbps로 10배 이상 빨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느리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위키백과의 블루투스에 관한 설명(한글)

블루투스 bluetooth 파일 전송

포스팅에서 블루투스로 사진만 전송했지만 동영상 파일 등 파일의 종류에 관계없이 대용량 파일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속도가 너무 느려 100MB, 200MB 짜리 파일을 보내는데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고해상도 사진 수십 장을 보내기에도 살짝 인내심이 필요한터라 갤럭시S3 끼리 파일을 전송할 때는 속도 빠른 Wifi-Direct를 이용해 전송하곤 합니다.

 

다만 Wifi-Direct는 범용성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S3끼리의 Wifi-Direct 파일 전송은 아무 문제없지만, Wifi-Direct를 지원하는 삼성 아티브북9 플러스와 갤럭시S3는 Wifi-Direct로 파일 전송이 불가능합니다.

 

 반면 블루투스는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끼리, 제조사에 관계없이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는 범용성이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Wifi-Direct 사용이 가능한 경우, Wifi-Direct를 우선 사용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블루투스 연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Wifi-Direct의 범용성이 좀 더 높아졌으면, 블루투스 전송의 속도가 좀 더 빨라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Wifi-Direct의 상세한 사용법은 아래 관련글에 링크된 포스팅에서 다룬바 있으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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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2 23:33 신고

    간혹 블루투스 이어폰이 탐나긴 하던데...비싸서... ㅡ,.ㅡ
    1~2만원 짜리 이어폰으로만 사는 인생이라....ㅠㅠ
    아~ 지금 사용하는 이어폰은 2만원 넘어가는거구나...ㅋㅋㅋ

    • 2014.07.03 16:35 신고

      요즘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헤드폰의 가격이 후덜덜한게 많더군요.

      대중교통을 많이 애용할 때만해도 이어폰 깨나 꽂고다닌 쪽인데, 요즘은 아방XD만 주구장창 이용하다보니 가끔 이어폰을 쓰는 건 스마트폰 번들 이어폰이예요 ㅋㅋ

      어찌되건, 미니 헤드폰 중에 꽤 만족스러웠던게 젠하이저 PX-200정도였네요.
      크기나 휴대성도 적당하고 가끔 머리띠 대용으로 쓰기도 했다죠 ㅎㅎ

  • IRTC1015
    2014.07.03 13:04

    Wi-Fi Direct의 떨어지는 범용성은, 규격 그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그걸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의 문제에 가깝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는 기본 앱에서 Wi-Fi Direct를 활용할 수 있게 해 뒀고, 삼성제 스마트폰이라면 같은 방식을 공유하니 문제 없이 전송이 가능하지만, 그렇기에 LG 등 타사 기기와는 호환이 안 됩니다. Wi-Fi Direct를 지원하는 서드파티 앱(ES File Explorer를 애용합니다만)을 이용한다면, OS단에서 최초 접속만 된다면 타사 기기 간에도 문제 없이 파일 전송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연결은 했는데 웹 브라우저가 안 깔려서 서핑을 못 하는 상황이라면 대충 맞으려나요.

    • 2014.07.03 16:29 신고

      '범용성'이라고 뭉뚱그려 짧게 표현했는데요,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에서 내놓은 wifi-direct자료나 홍보 영상을 보면 이 기종간의 연결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고,
      원래 추구하는 목적은 제조사와 기종에 관계없이 연결되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게 현실인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스마트폰끼리의 연결보다 스마트폰의 사진이나 캡쳐화면을 PC에서 이용하기 위해 Wi-Fi Direct를 지원하는 랜카드를 구입하여 PC와 스마트폰의 연결을 시도해보기도 했고, 현재 사용중인 아티브북9플러스의 인텔 무선랜카드도 Wifi-Direct를 지원하고 있어 갤럭시S3와 연결을 시도해봤지만,

      상대방을 인식하고 연결까지는 가능하지만 정작 중요한 파일 전송 단계에서는 먹통이 되는 상황이더군요.

      http://www.wi-fi.org/system/files/wp_Wi-Fi_CERTIFIED_Wi-Fi_Direct_Industry_20140409_0.pdf
      위의 자료를 보면 Device Discovery는 강제 사항이고, 상위계층 서비스인 Service Discovery 단계는 선택 사항, 즉 상대방을 인식하고 기기정보를 교환하는 것까지는 가능하지만, 정작 상위계층 단계의 작업은 옵션 사항이라 이 부분이 불가능 한것인데요,

      아마도 삼성을 비롯한 업체들간의 견제때문에 다른 기종, 다른 메이커 제품과의 실질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ES File Explorer는 저도 사용중인 앱인데요, 이 앱에서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통한 연결을 지원하는지요?
      저도 이런저런 수단을 통해 무던히 사용하려 애를 써봤지만 결국은 실패하고 말았는데요,
      혹시 ES File Explorer를 통해 와이파이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파일 전송할 수 있는 요령, 혹은 해당 내용을 다룬 자료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RTC1015
      2014.07.04 08:10

      양 기기에 ES File Manager가 실행되어 있고 Wi-Fi Direct 연결도 된 상태에서 '보내기' 메뉴를 선택하거나 '공유' 메뉴에서 'Send by LAN'을 선택하면 연결된 기기가 검색되고, 파일 전송이 가능합니다(혹시 몰라서 Wi-Fi 연결 안 된 공기기 두 대 갖고 해봤습니다). 다만 Wi-Fi 로컬 네트워크에 동시에 접속된 상태에선 그 쪽을 우선해서 검색하는지 Wi-Fi Direct로 연결된 기기는 검색되지 않더군요. 뭐 사실 ES File Manager가 핫스팟 또는 로컬 네트워크를 이용한 전송도 지원하다 보니 Wi-Fi Direct는 거의 안 쓰긴 합니다.

    • IRTC1015
      2014.07.04 08:21

      아무래도 상관없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Wi-Fi Direct를 통한 파일 전송의 떨어지는 호환성은 알력이 작용해서라기보다는, 그냥 어차피 잘 안 쓰이는 기능이니 귀찮아서 방치한 거라는 생각이 더 드네요. 기본으로 SMB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까지 나오는 판에 이런 걸로 견제를 해 봤자 의미는 없고, 추가 소프트웨어에 타사(타 사업부?)와의 협조까지 필요해지니까요.

    • 2014.07.04 10:27 신고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ES 파일 탐색기의 와이파이 다이렉트 전송 방법에 대해 검색해보긴 했는데, 마침 답글을 적어주셨네요.

      개인적으로는 이기종간의 와이파이 다이렉트에 목을 맸던(?) 이유가 보다 빠르면서, 간편한 방법으로 파일을 교환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즉 이미지 파일을 전송하려는 경우 탐색기를 실행하여 전송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미지 뷰어에서 파일 선택하고 공유 방법을 와이파이 다이렉트로 선택하는 식이었는데요,

      양쪽에서 ES 파일 탐색기를 실행하고 ES 파일 탐색기에서 파일을 선택하는 방식이라면, 말씀하신대로 다른 연결 방식도 있으니 굳이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이용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일단 된다는것을 알았으니 제가 원하는 식으로의 전송이 가능할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될 듯 합니다.

      상세한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014.07.04 10:48 신고

      개인적으로는 포스팅 본문에서 다룬 블루투스 전송 방식과 같은 식으로 타 기종과 와이파이 다이렉트의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면, 일단 속도면에서 압도적인만큼 꽤 유용한 전송 방식이기에 한동안 노트북/데스크탑과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통한 파일 전송을 위해 꽤 많은 실험을 했습니다만, 결국은 안되는쪽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입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하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만, 와이파이 다이렉트가 내세우는 모토가 다른 기종끼리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채널을 열어주자는 것인데,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다이렉트 연결을 반복하여 실험하다보니 현재 기기들에서 구현되는 와이파이 다이렉트는 타 기종과의 연결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

      블루투스 연결방식 처럼 표준 방식으로 적용된다면 굳이 타사 기기와의 연동에 신경쓸 필요가 없을텐데, 그리되지 않는 것은 역시 와이파이 다이렉트 연합의 세력이 지지부진하여 스마트폰 제조사가 표준에 맞춰 적용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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