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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 349
토탈쿼츠 0W20 엔진 오일로 바꾼지 2년째 얼마전 스마트폰의 차계부에서 알람이 울려 살펴봤더니 엔진 오일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3년전부터 즐겨 사용하던 토탈쿼츠 0W20 엔진오일이 모두 떨어져 2통을 새로 주문했습니다. 4년전 중고 아반떼 XD를 영입하고 처음 1~2년간은 여러 종류의 엔진오일을 바꿔 써봤습니다. 처음에는 통신사 제휴 할인 혜택 덕분에 지크XQ 엔진 오일을 몇 번 써봤고, 통신사 제휴 할인 혜택이 사라진 후에는 오픈 마켓에서 엔진 오일만 구매하여 단골 정비소에 가져가 공임만 주고 교체하곤 했습니다. 지크XQ 같은 국민(?) 엔진오일을 쓰다가 프랑스, 미국산 준프리미엄급 엔진오일도 써봤지만 아쉽게도 체감할만한 차이는 느끼지 못했는데, 0W20 엔진오일이 연비절감에 유리하다는 얘..
필요할 때 열고 닫을 수 있는 방풍 비닐이 필요하다! 저희 집은 이미 몇 해전부터 방풍 비닐을 설치하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몇 차례 방풍 비닐 설치 방법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는데요, 요즘 주류를 이루는 방풍 비닐은 얇은 비닐로 된 제품으로 창틀 전체에, 혹은 개별 창틀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2013/10/11 - 직접 사용해 본 두 가지 방풍비닐의 내구성 비교, 싼게 비지떡? 2012/10/31 - 월동대비 방풍 비닐 효과, 추워진 날씨에 깜짝 놀랄 정도 처가 집은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로 장인 어른이 서재로 쓰고 계신 방에는 가로 150cm, 세로 120cm의 큰 창이 있습니다. 그나마 이중창으로 되어 있지만 오래된 아파트 답게 안쪽 창틀은 오래된 느낌의 나무 창틀로 ..
커피 생활의 중요한 축, 바라짜 엔코 전동 커피 그라인더! 아침마다 원두를 갈고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는 일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평소 생두는 200g씩 세 번, 600g을 볶으면 사진에 보이는 500ml 맥주병 3개에 딱 담을 정도가 되는데, 저희 집에서는 대략 1주일에서 열흘 정도 마실 양이 되는군요. 커피 생활을 시작하면서 드립 포트와 드리퍼, 모카포트, 더치 커피 기구 등 커피 기구들 역시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그 중에서도 바라짜 엔코 전동 커피 그라인더는 하루에 한 번은 사용하는,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커피 기구입니다. 올해 초 구입하면서 한 단계 아래 보급형 기종인 바라짜 마에스트로(Maestro)사이에서 고민하면서 구입했는데, 지금은 매일 아침, 만족하고 사..
퍼티, 틈을 메우는데 유용한 재료! 얼마전 인터넷으로 에폭시 퍼티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믹스앤픽스라는 이름으로, 케이블 TV의 선전에 자주 등장했던 제품이었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두 세개를 묶어서 29900원인가에 판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얼마 전 테프론 테이프를 구매하면서 배송비가 아깝다 생각되어 같이 살만한 것 없나 살펴보고 있는데, 이 믹스앤픽스가 기억보다 꽤 저렴해졌더군요. 1개에 6000원 남짓한 가격에 팔리고 있어 함께 주문했습니다. 2013/10/21 - 6000원으로 한결같은 마우스 감도 유지하는 방법 테프론테이프 ASF-110 믹스앤픽스 에폭시 퍼티는 20cm를 조금 넘는 원통형 플라스틱에 담겨왔습니다. 100g이 조금 넘는 묵직한 제품 겉에는 다목적 수리용 에폭시 퍼티라고 적혀있..
캠핑 용품이 늘어날 수록, 좁아지는 공간ㅠㅠ 캠핑 생활이 길어지면서 소소한 캠핑장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겨울 캠핑을 준비하면서 돔스크린이나 침낭 등의 비교적 덩치 큰 장비들이 많이 늘어나 보관에 살짝(?) 압박을 받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캠핑 장비들을 제 방에 보관해왔는데, 장비의 수가 늘어나면서 제 방이 점점 창고처럼 변해가고 있습니다. 캠핑 용품들을 베란다로 옮길까 생각해 봤지만 곧 다가올 추운 겨울에 습기나 곰팡이의 습격을 받을까 망설여집니다. 수납공간을 좀 더 확보해야겠다 싶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케아(IKEA)의 철제 선반이 눈에 띄었습니다. IKEA LERBERG 라는 이름의 철제 선반인데, 높이 148cm, 너비 60cm의 크기에 실용적인 모양새와 비교적 저..
버리는 계란껍질을 집안 화분에 돌려주는 방법 커피나무, 파키라, 킹벤자민 등 화분을 기르게 되면서 식물에 대한 공부를 나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예전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큰 화분의 분갈이도 이제는 그닥 부담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커피나무가 폭풍 성장을 거듭하면서 화분에 주는 거름을 비롯한 영양분에도 신경을 쓰게 되었는데, 이웃 블로거인 그레이트한님의 계란껍질을 이용한 칼슘액비 포스팅이 생각나 칼슘액비를 만들어 봤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칼슘액비 칼슘액비를 위한 재료는 딱 두가지, 계란껍질과 식초입니다. 계란껍질은 일주일 정도 말려두었다가 사용하고 있는데 저희는 커피가루 말린 것과 함께 두다보니 중간중간 커피가루가 많이 섞여 있네요. 모아둔 계란껍질 무게를 재보니 대략 175g 정도 나오는..
부품 공수부터 심상치 않았던 Metz 48AF-1 펜탁스 K-01에 끼운 채 낙하시킨 덕에 애지중지 써왔던 Metz 48AF-1의 풋(Shoe : 카메라와 플래시의 결속부) 플라스틱이 망가져 버렸습니다. Metz 플래시의 국내 유통업체인 썬포토 A/S 센터에 문의하기 전, 인터넷 검색을 통해 Metz 48AF-1의 풋 부품의 가격이 2달러 남짓한다는 정보를 얻은 상태, 플래시 구입초기부터 망가진 채 쓰고 있던 배터리 커버까지 함께 바꿔볼 요량으로 미국 Metz A/S 센터를 통해 부품을 주문하고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있는 제 손에 도착한 포스팅을 올린게 얼추 한 달이 넘었네요. 2013/09/19 - Metz 48AF-1 플래시 수리 부품, 해외 주문하고 받기까지 좌충우돌 스토리 사실 배송받은 Metz ..
겨울철 효과를 톡톡히 본 방풍비닐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완공직후 입주한터라 아파트 시설 상태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만 아파트 건물의 가장 측면에 있다보니 겨울철 벽과 베란다 유리를 통해 전해지는 한기가 좀 불편하더군요. 아파트에 입주한 2009년 늦가을, 다가올 겨울 추위를 조금이나마 막고 난방비를 절약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다가 비교적 손쉽게 할 수 있는 유리창 방풍 비닐을 설치했습니다. 방풍비닐은 베란다나 창문의 유리틀, 혹은 샷시틀 전체에 얇은 비닐막을 쳐서 공기층의 단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희 집은 3년전 베란다쪽 안방유리에 방풍 비닐을 설치했습니다. 방풍비닐의 효과는 기대보다 썩 괜찮았습니다. 입주 첫 해 거실쪽 통유리와 안방 유리창에만 방풍비닐..
연중행사가 되어버린 물먹는 하마 리필하기 몇 년전 구입해 사용한 물먹는 하마의 플라스틱 용기를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 인터넷을 뒤져보고 리필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지 몇 년째,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벌써 3~4번은 물먹는 하마 용기에 염화칼슘을 부어 리필해 사용하기를 반복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물먹는 하마를 6개월에 한번 정도 바꿔줬는데, 저희 집의 경우 8~9개월에 한번만 바꿔줘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를 통해 물먹는 하마 리필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한 것이 두 번씩이나 되는터라, 또 같은 내용의 포스팅을 올리기가 좀 뻘쭘하지만 올해는 염화칼슘외에 살짝 다른 재료를 첨가했기에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저희 집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던 물먹는 하마 케이스입..
청소 후 깨끗해진 로지텍 MX-518, 내친김에 스위치까지 교체해볼까? 7년 가까이 써온 로지텍 MX-518, 7년씩이나 썼다는 것 역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그간 마우스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얼마전부터 왼쪽 버튼이 드래그가 잘 되지 않고(드래그 하려고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드래그가 풀리는 증상이 생김) 한 번 클릭을 했는데 더블 클릭이 되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마우스 버튼쪽에 먼지가 끼었나 싶어 완전 분해 청소를 했는데요, 청소 후 마우스 버튼의 이상 증세는 현저히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드래그 이상, 더블클릭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2013/09/04 - 7년차 로지텍 MX-518 마우스, 청소로 환골탈태! 마우스 분해 청소 방법 아무래도 마우스 버튼을 담당..
자동차 배터리 전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배터리 게이지 설치법 며칠 전 독립기념관 캠핑장에서 배터리 방전을 경험한 후, 배터리 볼트 게이지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볼트 게이지란 배터리의 전압을 표시해주는 장치인데요, 대개 디지털 방식으로 자동차에 키를 꽂거나, 시동을 걸면 배터리의 전압을 숫자로 표시합니다.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는 계기판에 내장된 경우도 많다는데, 2002년식 아반떼 XD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능입니다. 다른 제품도 그렇듯 볼트 게이지 역시 모양과 기능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제품들 중에는 배터리 전압 뿐 아니라 배터리 전류값까지 표시해주는 것도 있지만 3~4만원원이라는 가격이 맘에 들지 않더군요. 그냥 인터넷에서 제일 저렴한, 5000원 남짓한 볼트 게이지를 주문했습니다. 도..
현관 방충망 설치 DIY 성공! 시원한 여름을 위한 준비 끝! 추위와 더위는 남보다 덜 탄다고 자부해 왔지만 지난 여름의 더위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 찌는 여름이 지나고 겨울도 연일 뉴스에 오르내릴만큼 정말 추웠죠. 겨울이 추우면 다음 해 여름은 그만큼 덥다는데, 이번 여름 초반부터 기세가 만만치 않죠? 저희 집은 현관문과 베란다문을 열어놓으면 바람이 들이치는 구조로 되어 있어 꽤 시원한 편입니다. 하지만 한여름에 현관문을 열어놓으면 파리를 비롯한 불청객들이 몰려들기 마련이죠. 며칠 전, 벼르던 현관 방충망을 주문해서 설치를 마쳤습니다. 사람을 불러 설치하면 재료비까지 대략 10~15만원이라는데 돈도 돈이지만 평소 DIY를 즐기는 저는 직접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현관 방충망, 뭐가 이..
네비게이션, 햇볕을 가리면 훨씬 잘보인다 지난주에는 마눌님과 함께 처가집을 다녀왔습니다. 처가집을 가면 장인 어른께서 타는 자동차를 점검해보곤 합니다. 점검이라고 해봐야 대단한 작업은 아니고 네비게이션 지도 업그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엔진 오일 상태, 에어컨 필터 상태 등을 점검하는 정도인데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간단한 점검 작업입니다. 지난 주말은 유난히 햇볕이 따가운 여름 날씨더군요. 더구나 볕이 가장 따가운 오후 두시쯤 되니 지도 업그레이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켜본 네이게이션 화면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네비게이션 햇빛 가리개의 재료 - 적당한 박스, 양면테이프 지난 여름, 제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T-MAP의 차량용 거치대에 스마트폰 박스를 이용해 햇빛 가리개를 씌운적이 있었..
자동차 트렁크에 넣어둔 우산, 급할 때 쓰기 불편하다 자동차에 우산 하나씩은 가지고 다니게 되죠. 제 아반떼 XD에도 접이식 우산이 늘 비치되어 있습니다. 접이식 중에서도 조금 큰, 2단 우산을 넣고 다니니 비가 올때도 전혀 불편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우산을 보관하는 건 좀 번거롭습니다. 처음에는 자동차 트렁크에 넣고 다녔는데, 트렁크까지 비를 맞고 나가 트렁크를 열고 우산을 꺼내야 하니 폭우라도 내리는 날에는 우산을 쓰나마나한 상황도 경험하게 되었네요. 그 뒤로는 우산을 뒷좌석에 두고 다니는데, 제 아반떼 XD는 뒷 좌석에 사람을 태울일이 없는 터라 평소에는 뒷좌석에 던져 두었다가 비가 내려 우산을 쓴 뒤에는 뒷좌석 바닥에 던져두곤 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차량용 우산 걸이들 물이 뚝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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