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컴퓨터 활용, 최적화/노트북 활용 :: 54
아티브북9 플러스의 단점, 128GB SSD 근 4년만에 새 노트북을 장만하면서 가장 염두에 두었던 항목은 바로 고해상도였고, 아티브북9 플러스로 구매한 이유 역시 3200*1800 픽셀, QHD+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2013년 4분기부터 여러 메이커에서 나온 QHD, 혹은 QHD+ 노트북들 중에서 아티브북9 플러스로 선택한 이유로는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지인을 통해 임직원 몰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던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반면 아티브북9 플러스를 선택하면서 가장 마음에 걸렸던 점은 바로 128GB에 불과한 SSD 용량이었습니다. 물론 아티브북9 플러스 라인업 중 256GB SSD가 장착된 상위 모델, NT940X3G-K78이 있지만 i7 CPU와 256GB의 SS..
오랫만에 새로 산 노트북, 끊임없는 포스팅 거리들 2월초 삼성 아티브북9 플러스, NT940X3G 모델을 구입한 후 사용한지 한 달이 조금 넘어갑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들어오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아티브북9 플러스 노트북을 입맛에 맞게 세팅하면서 여러가지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특정 모델의 노트북에 한정된 내용은 단발성으로 다루고 되도록이면 공용으로 활용되는 팁을 위주로 올리려고 하는데, 간만에 구입한 새 노트북에는 살펴볼만한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 계속 아티브북9 플러스에 대한 포스팅들을 올리게 되는군요. 아직 아티브북9 플러스와 관련하여 포스팅할 것들이 몇가지 더 있는터, 곰국우려낸다는 얘길듣지 않도록, 되도록이면 아티브북9 플러스 뿐 아니라 다른 PC에서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까..
쓸만한 아티브북9 플러스에 없는 것? HDD LED 아티브북9 플러스를 구매하여 사용한지 3주정도 되어갑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는 전체적인 외형이나 무게, 배터리 사용시간과 CPU 성능이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13.3인치의 3200*1800의 QHD+ 화면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티브북9 플러스의 얇은 두께,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를 위해 희생된 것들도 많습니다. 바로 2개에 불과한 USB 3.0포트, 별도의 젠더를 써야하는 유선랜포트, D-SUB 연결 포트 등이 그것인데요, 생략된 것 중에는 HDD(아티브북은 SSD겠죠)의 작동 상태를 표시하는 LED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다시피 아티브북9 플러스의 작동 상태를 표시하는 LED는 어댑터 연결 LED와 전원 표시 LED가 전부입니다.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로지텍 마우스에 밀린 이유? 평소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위한 세 가지 조건으로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꼽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CPU 속도는 위의 세 조건을 모두 충족한 후에 살펴보는, 우선 순위가 낮은 조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를 사면 꽤 오랜 시간 사용하는 소비 패턴 덕에 같은 종류의 기기를 중복 구매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편인데, 어쩌다보니 마우스는 하나둘 늘어나면서 십 여개 가까이 가지게 되었네요. 데스크탑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마우스는 오른쪽 상단의 로지텍 MX-518이며, 노트북에서는 위쪽 중간의 로지텍 레볼루션V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마우스 중 마이크로소프트 Wireless Laser Mouse V2.0은 구입 당시 꽤 비싼 가격(6만원 남짓)..
13.3인치 QHD+ 해상도의 텍스트 가독성, 미리 확인하고 싶었지만... 기존 사용하던 HP 13.3인치 노트북, HP DV3-2307TX 모델에서 가장 불편했던 점이 1366*768에 불과한 액정 해상도라 아티브북9 플러스, NT940X3G-K64의 3200*1800 해상도는 보자마자 확 끌렸습니다. 노트북에서 3200*1800 해상도라니!! 하지만 잠시 후, 13.3인치의 비교적 작은 액정에 3200*1800의 QHD+ 해상도를 구현했다는데, 이게 실제로 얼마나 잘 보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특히 제 노트북의 주 용도가 문서 작성과 포토샵을 이용한 간단한 이미지 편집 작업인데, 13.3인치에서 구현한 QHD+ 해상도의 텍스트 가독성에 문제가 없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것 이죠. 인터넷에 올려진..
명절, 쇄도하는 친척들의 컴퓨터 정비 요청 곧 2014년 설명절입니다. 저희 집은 누님이 세 분, 조카들의 숫자만 9명에 달하는 나름 대가족이다보니 명절, 본가에 모든 식구들이 모이게 되면 그야말로 북새통입니다ㅎㅎ 비록 이리뛰고 저리뛰는 조카들덕분에 집안은 북새통이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을 은근히 기대하게 됩니다. 명절때마다 저는 식구들로부터 부탁을 받곤 합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손봐달라는 부탁인데요, 조카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들이다보니 대부분 악성코드와 액티브X가 범벅이 되어 컴퓨터가 느려진 경우로 포맷 후 윈도우 재설치 정도의 작업을 해주곤 합니다. 포맷 후 윈도우 재설치는 사실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은 아니지만 명절을 조카들의 컴퓨터만 손보며 보낼..
노트북 키보드 청소, 얼마나 자주 하세요? 얼마전 초등학생 조카가 쓰는 노트북을 손봐달라며 들고 왔습니다. '손봐달라'는 얘기는 대개 다양한 툴바와 악성 코드가 깔리면서 윈도우가 사용 불능이 된 상태인데요, 역시나 윈도우 상태가 문제로,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던 복원 이미지를 이용해 초기화 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을 손보다보니 키보드 상태가 심상치 않아보입니다. 2008년도 생산 제품으로 올해 5년째 사용중인 노트북의 키보드는 조카 형제가 쉴새없이 다루어 곳곳에 반질반질한 자국이 나 있었는데, 키보드 사이사이로 이물질이 보입니다. 5년동안 몇 번인가 윈도우 초기화를 시켜줬는데, 키보드는 건드린 적이 없네요. 기왕 가져온 김에 키보드도 깨끗이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화장실 변기보다..
메모리 업그레이드, 노트북의 성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가끔 컴퓨터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업그레이드하려는 컴퓨터의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대개 비용대비 효과가 가장 좋은 메모리 용량 늘리기를 권하곤 합니다. 마침 지인으로 부터 노트북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부탁 받았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트북 메모리를 늘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트북 메모리 업그레이드는 메모리 종류만 확인한다면 절반은 했다고 할만큼, 무척 쉬운 작업입니다. 노트북에 사용된 메모리 종류를 확인하는 방법은 시스템 정보를 체크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해도 되지만, 저는 현재 꽂혀 있는 노트북 메모리의 종류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을 애용합니다. 노트북 메모리 슬롯..
노트북 받침대, 간단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 노트북을 쓰면서 신경쓰이는 것 중 하나가 노트북의 냉각팬 소음입니다. 냉각팬은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해 회전하는, 노트북의 필수 부품이지만 때로는 냉각팬의 회전시 발생하는 소음은 무척이나 거슬릴 수 밖에 없죠. 대부분의 노트북 냉각팬은 노트북의 아래쪽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옆으로 내뿜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이런 구조때문에 노트북의 바닥면에 공간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냉각 성능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소음만 커질 수 있습니다. 예전에 독서대를 개조해 만드는 노트북 받침대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독서대의 특성을 충분히 살렸고, 별도의 냉각팬 까지 달아 실용성이 꽤 괜찮았는데요, 부피가 커서 휴대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20..
2005년산 센트리노 노트북에서 윈도우8이 돌아갈까? 며칠 전 7년된 구형 센트리노 노트북 내부의 먼지를 청소하면서 문득, 여기에 윈도우 8을 설치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어차피 사양이 무척 낮은 노트북이라 윈도우 XP 운영체제에 웹 서핑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도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윈도우 8은 태블릿 PC를 타겟으로 나온 제품이라 꽤 가벼워졌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2012/11/03 - [컴퓨터 이야기] - 7년차 센트리노 노트북을 뜨겁게 달군 먼지, 분해 청소로 해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내놓은 윈도우 8의 최소 사양을 살펴보니, 1GHz 이상의 프로세서와 1GB 이상의 메모리가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테스트에 사용할 센트리노 노트북의 사양이 1.8GHz CPU에 메..
좀 저렴하고 쓸만한 노트북 받침대 없을까? 앞서 HP 2307TX에 관련된 몇번의 포스팅에 언급한 바와 같이, 2307TX의 발열은 '양호한 편'입니다. 키보드 위쪽으로 전해오는 열기도 적은 편이고, 무거운 작업을 돌릴 때 외에는, 팬 소음 역시 봐줄만 합니다. 가끔 무거운 작업이 시작되면, 노트북 오른쪽에 달린 팬의 회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슈~~~~웅~~~~'하는 소음을 내지만, 온도에 따라 적당히 알아서 돌고 알아서 꺼지는 팬이라,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용 좌식테이블 겸 베드테이블로 주문한 테이블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상판이 강화유리로 된 테이블은 열이 오르면 쉽게 식지 않고, 골고루 열이 퍼지면서 상판 일부가 뜨끈 뜨끈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HP 2307TX는 바닥면, 그 ..
HP 막장 서비스를 직접 겪다. 고객 상담원과의 통화 컴터맨은 제품을 구매할 때 업체 이미지와 A/S도 나름 중요하게 여깁니다. 때문에 아무래도 중소 업체보다는 보다 덩치 큰 업체를, 외국 업체보다는 국내 업체들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고, 해당 제품 사용자들의 A/S 후기도 곧잘 읽어보는 편이죠. 앞서 올렸던 노트북 선택기 2010/03/26 - [컴퓨터 이야기/노트북 관련] - 볼수록 맘에드는 노트북 - HP DV3 2307TX에서 잠깐 업급했지만, MSI의 노트북이 가격 대비 제품 사양은 꽤 만족스러웠음에도 선택에서 제외한 것은 제품간 편차가 크고(흔히 말하는 뽑기운) A/S가 막장스럽다는 얘기들을 MSI 사용자 모임 까페에서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은 서비스는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조금..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